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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아티린 잃은 대웅제약, 시장 영향력은 그대로종근당 글리아티린은 4위...1위와 두배 이상 격차 대웅제약이 오리지널 판권을 잃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시장에서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이 제제의 오리지널약물 글리아티린은 지난 1월말 대웅제약에서 종근당으로 국내 판권이 이동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달간 원외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대웅제약 글리아티린(27억)과 글리아타민(26.8억)이 시장 선두권을 형성했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판권이동 전에 남은 재고품목이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은 재고 소진 차원에서 오는 8월31일까지 보험청구가 가능한데, 이 기간동안 팔린 제품은 대웅제약 매출로 잡힌다. 판권이전 직후인 2월에는 기존 글리아티린이 여전히 많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대웅제약 글리아티린과 종근당 글리아티린이 공존하면서 생긴 현상으로 풀이된다. 글리아티린은 대웅제약의 기술로 제조되던 품목으로 계약종료에 따른 상표권 회수 이후 대웅바이오가 오리지널 기술로 글리아타민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발매 1년만에 벌써부터 선두권에 올라섰다. 반면 종근당 글리아티린은 오리지널 브랜드를 살리지 못하고 10.1억원으로 4위에 머물렀다. 1위와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하지만 2월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이 시작된만큼 처방액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3위는 프라임제약 '그리아'로, 10.2억원으로 종근당 글리아티린을 앞섰다. 3위 그리아와 7위 알포콜린(대원제약)은 처방액 격차가 4억원에 불과해 앞으로 치열한 순위싸움이 예상된다. 현재 상황만 보면 대웅제약이 과거 판매경험을 앞세워 판권 이전 리스크를 빠르게 회복하는 모양새다. 이같은 상황이 올해 내내 지속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2016-03-17 06:14:56이탁순 -
경남, 레모나 김수현 촬영현장 영상공개레모나 경남제약이 모델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레모나 SNS 공식 채널에서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새롭게 공개한 메이킹 영상에는 레모나와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김수현의 촬영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는 설명이다. 김수현은 촬영 내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메이킹 영상 공개와 함께 영상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24일(목)까지 참여 가능하며 메이킹 영상을 친구와 공유하고, 퀴즈 정답과 함께 공유한 URL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김수현 레모나산 10포' 모바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25일 (금)에 각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제약 홍보팀은 "촬영 내내 김수현과 레모나의 상큼한 케미가 돋보였다"며 "촬영현장의 생생함과 이벤트의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3-16 11:38:00이탁순 -
중국 NO.1 CRO 우시, 한국법인 설립중국 1위 CRO '우시(WuXi)'가 한국법인 설립 기념 오프닝 세미나를 25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2·403호실)에서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1부 스페셜 원투원 미팅(10:00~12:00), 2부 세미나(14:00~18:00), 3부 갈라 디너(18:00~20:00) 순으로 진행된다. 스페셜 미팅은 우시 중국 본사 최고 경영진과의 1대1 상담으로 세미나는 한국제약사들의 중국 진출관련 전략과 문답식으로 구성된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우시는 직원 9000명, 외형 1조원으로 중국 CRO 시장의 1/2을 점유하고 있다. 조석영 우시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단순한 CRO 서비스를 넘어 물질탐색 단계인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임상시험 전과정을 포함한 테크놀로지플랫폼 서비스로 한국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CRO 시장은 24조원 정도며, 약 1100개의 관련 회사가 북미에서 활동 중이다.2016-03-16 11:16:3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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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협, 성남산업진흥재단과 MOU체결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와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 장병화)은 지난 15일 판교사옥에서 바이오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하는데 협력하자는 내용으로 MOU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 ▲우수기술 발굴 협력방안 모색 ▲국책과제 유치 및 협력사업 추진 ▲정보교류 협업모델 창출 ▲중소기업 컨설팅 등에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김호열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성남산업진흥재단과 MOU 체결을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바이오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연설에서 밝혔다.2016-03-16 09:55:49김민건 -
휴메딕스, 제천에 cGMP급 주사제 신공장 착공더말필러 및 관절염치료제 등 히알루론산 전문기업 휴메딕스(대표 정봉열)가 15일 충북 제천시에서 제2공장 설립 착공식을 가졌다. 휴메딕스는 내년 3월까지 공장설립을 완료하고,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기존 대비 4배 이상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신공장으로 2020까지 연매출 2000억원의 생산능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공장은 기존 프리필드형(사전충진주사제) 주사제 라인의 설비보강을 통해 2개의 프리필드형 주사제 라인과 바이알, 동결건조 앰플을 생산할 수 있는 주사제 전용공장으로 신축함으로써, 생산능력 한계에 따른 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다양한 제품군을 확대함으로써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선진 GMP기준에 부합하는 프리필드주사제형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고점도 용액의 기포제거 충전기술과 무균 무입자 발생주사기 용기 공급기술 및 완벽한 오염방지 작업 설비시스템 등 최고의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휴메딕스는 신공장 설립을 계기로 대규모 제품 생산설비를 갖추고, 국제경쟁력 및 신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기술 개발에서도 1회제형 관절염치료제 및 생체고분자의 응용영역을 확대하여 볼륨확대용 필러와 지속형 필러 출시 및 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PDRN) 응용기술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정봉열 사장은 "품질 및 생산성을 더욱 강화하고, 원가 우위를 확보하여 국내외 업체와의 협업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의 교두보로 작용할 것"이라며 "시장확대에 따른 대응능력을 확실하게 갖춰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2016-03-16 08:42:00가인호 -
일양, 독감백신 WHO 품질테스트 적합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세계보건기구인 WHO로 부터 독감백신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WHO PQ는 의약품 품질을 평가하는 심사로, PQ 승인을 받으면 UN산하기관인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참여와 공급 자격이 주어져 수출 확대 및 기업브랜드 가치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일양은 PQ승인을 위해 자사의 인플루엔자 독감백신제품을 WHO에 보내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다. 이제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만을 남겨놓게 된 상황이다.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제 조달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국제 조달시장은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에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일양약품의 PQ승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으로 일양약품은 WHO-PQ 최종승인 이후, 조달시장을 통해 북반구국가 및 남반구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수출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일부 국가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2016-03-15 14:50:01이탁순 -
'강중기업' 삼진-휴온스-동국, 영업이익은 톱10중견제약 그룹 가운데 삼진제약, 휴온스, 동국제약 등이 실질적 수익지표인 영업이익 기준으로 상장제약사 상위 10위안에 포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출액 기준으로 전체 5위에 랭크된 제일약품은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25위로 밀렸으며,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도 수익성 부문서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위를 기록한 한미약품은 기술수출에 따른 기술료 유입으로 영업이익 부문서 2위와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리며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데일리팜이 15일 53개 상장제약사가 발표한 실적을 토대로 영업이익별 순위를 조사한 결과, 한미약품이 개별기준으로 1802억 원을 기록해 상장제약사 중 최고의 수익성을 기록했다. 한미약품의 1800억 원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벌어들인 기술료 수입이 유입된 결과다. R&D를 통한 수익성 창출이라는 점에서 한미의 영업이익 1위는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한미는 EGFR 표적항암제의 마일스톤 수익, GLP-1/GCG 계약금, 퀀텀 프로젝트 계약금 등이 영업이익에 포함됐다. 영업이익 규모는 대부분 매출 크기와 비례했다. 녹십자는 영업이익 849억 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1조1000억 원대 매출액을 올린 유한양행은 707억 원으로 영업이익 3위를 기록했다. 이어 대웅제약 551억, 동아에스티 543억 원으로 상위 5곳의 영업이익이 500억원을 돌파했다. 광동제약은 487억 원으로 6위, 종근당은 427억 원으로 7위에 올랐다. 일부 중견그룹의 수익성도 주목된다. 삼진제약, 휴온스, 동국제약 등이 두드러진다. 이들 기업은 매출액 부문서 2000억원대 규모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영업이익 부문에서는 나란히 10위권에 랭크됐다. 이중 삼진제약의 수익성이 가장 돋보였다. 삼진제약은 매출액 2165억 원에 영업이익 360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8위에 올랐다. 휴온스도 매출액 2151억 원에 영업이익 343억 원으로 톱텐에 이름을 올렸다. 동국제약은 영업이익 341억 원으로 수익성 부문서 10대 기업에 포함됐다. 매출액에 비해 영업이익이 비교적 낮은 제약사는 제일약품,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등이었다. 일동제약은 매출액 4585억 원에 영업이익은 247억 원으로 영업이익 전체 순위 15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순위는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의 경우 영업이익 221억 원으로 2015년 매출액 4343억 원에 비해 수익성은 좋지 않았다. 영업이익만 따졌을 때 JW중외제약 순위는 19위였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 5947억 원으로 5대 기업에 포함된 제일약품의 경우 영업이익은 131억 원으로, 이 분야 순위만 따졌을 경우 전체 25위를 기록했다. 매출액 순위와 비교하면 크게 못 미치는 결과다. 매출액 3584억 원인 한독은 영업이익 65억 원으로 전체 33위로 밀려났다. 매출액 1854억 원대로 매출액 20위권 안에 랭크된 신풍제약도 영업이익은 37억 원에 불과해 전체 39위를 기록했다. 외형기준인 매출액과 달리 수익지표인 영업이익 기준으로 기업을 들여다보면 순위가 크게 달라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한 기업도 4곳이나 나왔다. 진양제약, 명문제약, CMG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은 영업이익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한 국내 주요 제약기업 R&D 비율을 살펴보면 역시 한미약품이 영업이익 대비 연구개발비 지출도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이와함께 LG생명과학, 종근당, 제일약품, 대웅제약, 일동제약, JW중외제약, 보령제약, 동아ST,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 영업이익 대비 R&D 투자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2016-03-15 06:15:00가인호 -
희귀 신약 '아브락산·렘트라다', 서울대병원 입성치료제가 부족했던 2개 중증질환 신약이 서울대병원에 입성했다.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최근 열린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 통과 약물 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중에는 세엘진의 췌장암치료제 ' 아브락산(알부민 결합 파클리탁셀)'과 젠자임의 다발성경화증(MS, Multiple Sclerosis)치료제 ' 렘트라다(알렘투주맙)'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생존율 극악 췌장암의 처방 옵션=아브락산은 파클리탁셀에 인혈청 알부민을 결합시켜 나노입자화한 파클리탁셀제제로 그간 희귀의약품센터를 통해 공급돼 왔다. 그러다가 지난 2월부로 전이성 췌장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아브락산주와 젬시타빈과 병용 요법으로 급여 등재에 성공했다. 이 약은 지난 10여년 간 치료방법이 제한적이던 전이성 췌장암 분야에서 표준요법과 비교해 약 2.1개월 생존기간 연장이라는 임상적 성과를 입증해 췌장암 치료에 있어 새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임상암학회 관계자는 "그간 가장 생존율이 낮았던 췌장암에 치료옵션 탄생은 고무적이다. 보험 급여 문제가 해결된 만큼, 대부분의 상급 의료기관들의 DC 통과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다발성경화증 완치 가능성 제기=또 하나의 신약은 렘트라다는 MS 치료에 있어, 완치의 가능성까지 제시하고 있는 약제다. 1차치료제(인터페론 등)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 대해 지난해 11월 급여 등재된 이 약은 1년 간격 2주기 투약만으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 개념의 치료제다. 지금까지 MS의 치료제는 격일에 1번 맞는 인터페론제제들과 2014년 등재된 주3회 주사하는 한독테바의 '코팍손(글라티라머)', 그리고 먹는 MS약제인 젠자임의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 등이 있다. 단 이들 약제는 모두 1차약제다. 즉 국내에서 렘트라다 진입은 그간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 옵션의 탄생을 의미한다. 하인츠 빈들 독일 뮌스터대학병원 신경과 교수는 "렘트라다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통해 2-코스의 투약만으로도 장기간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임상 연구에서 환자들 중 2/3(65%~70%)에 해당하는 환자들이 2-코스 투약만으로도 5년 이상 동안 계속되는 효과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MS의 완치도 기대할 수 있는 약이다"라고 덧붙였다.2016-03-15 06:14:57어윤호 -
길리어드 하보니, 소발디 데이터 최초 공개길리어드의 C형 간염 치료제 하보니(소포스부비르+레디파스비르)와 소발디(소포스부비르)의 리얼-월드데이터가 제25차 아시아태평양 간학회(APASL)에서 공개됐다.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이사 이승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APASL을 통해 'C형간염(HCV) 치료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한 하보니와 소발디의 데이터를 공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미국과 유럽지역의 유전자형 1형 환자 1,270명의 결과를 분석해, 하보니의 3상 임상 연구결과를 검증한 TARGET 연구와,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하보니 치료를 받은 유전자형 1형 C형 간염 환자의 치료 성적을 분석한 TRIO 연구 등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리얼-월드데이터와 일본의 리얼-월드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됐다. 길리어드는 TARGET 연구를 통해 하보니가 8주, 12주, 24주 치료군 모두 높은 완치율(SVR12)을 보였으며, 하보니+리바비린 병용요법에서도 높은 완치율료 효과적인 치료제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TRIO 결과를 통해 8주 치료 완치율 95%로 3상 임상결과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간경변 치료 실패 경험 환자에서 하보니 24주 또는 하보니+리바비린 병용요법으로 12주 치료를 받은 결과 각각 92%, 96%의 완치율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유전형 2형 C형간염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승인했으며, 7월에는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를 승인해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장기간 치료경험을 가지고 있다. 길리어드 한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야 간학회(APASL)를 통해 "리얼-월드데이터에서 하보니, 소발디 완치율(SVR)이 95%를 상회하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소발디 아시아 등록 임상과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소발디+리바비린 복용요법은 2015년 6월부터 2016년 2월 사이에 시작한 90명의 환자가 치료 8주 만에 C형간염(HCV) RNA 미검출을 확인했고, 총 77명의 환자가 12주 치료 종료 후 3개월차에 검사를 받은 결과 100% 완치율(SVR12)을 보여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의 효과를 보였다.2016-03-14 18:44:44김민건 -
면역항암제 옵디보, 유럽에서 적응증 확대 권고면역항암제 '옵디보'를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에게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면역항암제 옵디보(니볼루맙)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ommittee for Medical Products for Human Use, CHMP)에 의해 전이성 비평편 비소세포 폐암(NSCLC)과 성인 환자의 진행성 신세포암(RCC)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클 지오다노 BMS 항암사업부 개발총괄은 "우리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CHMP의 권고 확대는 옵디보의 표준치료 대비 생존이점을 보여준 3상 임상 시험, CheckMate-057(백금기반 화학요법제로 치료 후에도 질환이 진행된 비편평 비소세포 폐암 환자의 생존율 비교)과 CheckMate-025(신생혈관 억제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진행성 투명세포 신세포암 환자의 생존율 비교)의 결과가 바탕이 됐다. CheckMate-057에서 옵디보는 비소세포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화학치료 대비 사망 위험비를 27% 낮추는 등 높은 전체 생존율(OS)결과를 보였다고 회사 측은 알렸다. 전체생존율 중간값은 옵디보 투여군이 12.2개월, 도세탁셀투여군이 9.4개월로 옵디보가 길며, 1년 생존율도 옵디보 투여군이 51%로 도세탁셀 투여군의 39%보다 뛰어났다. 면역세포를 속이는 암세포의 단백질(PD-L1) 발현 유무와 상관없이 옵디보 투여군 중 2% 이상에서 폐렴, 폐색전, 호흡곤란, 흉수, 호흡부전 등 주요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그 외 20% 이상에서 피로(49%), 근골격통증(36%), 기침(30%), 식욕감퇴(29%), 변비(23%)순으로 흔한 이상 반응을 보였다. CheckMate-025에서는 신세포암 환자에 대한 전체 생존율을 1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로 하는 옵디보와 에베로리무스 간 대조 시험을 통해 생존율을 비교했다. 시험 결과 옵디보 투여군의 전체 생존율이 5개월 길어지고, 옵디보 투여군이 25개월로 에베로리무스 투여군의 19.6개월보다 전체 생존율이 향상됐다. 이 무작위 임상 3상 시험을 통해 옵디보는 해당 투여군에서 생존이점을 보여준 첫 항PD-1 면역치료제가 됐다. 옵디보 투여군의 2% 이상에서 급성신부전, 흉수, 폐렴, 설사, 칼슘과잉혈증 등 주요 심각한 이상반응을 보였다. 이 외 20% 이상에서 무력증, 기침, 메스꺼움, 발진, 호흡곤란, 설사, 변비, 식욕감퇴, 요통, 관절통 순으로 흔한 이상반응이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두 임상 결과는 2015년 유럽암학회(ECC)와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MN)에 소개 됐으며 미국 FDA는 작년 비소세포 폐암에 대한 혁신적 치료제 대상 및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2016-03-14 16:00:1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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