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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 1560억 매출 목표 "경쟁력 키울 것"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18일 오전 서울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제3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내이사 선임,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원범 환인제약 대표는 인사말에서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경영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 지난해 매출 1454억원, 전년대비 20% 성장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는 매출 1560억원을 목표로 세우고,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바꿔 환인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가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6-03-18 13:26:16안경진 -
국제, 글로벌 지향 사명교체...매출목표 1117억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안재만 부사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세계경제는 미국의 금리인상, 저유가 지속, 중국의 경기둔화, 신흥국의 소비 및 투자 위축으로 경제성장에 장애물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장애물로 인해 세계경제는 저성장·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고, 선진국은 전년과 같이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 신흥국은 성장 원동력이 약화돼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국제약품은 매출의 경우, 의약품은 전년대비 3.4% 감소한 1056억원, 화장품은 26% 감소한 60억원으로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5% 감소했다. 그 원인으로는 약가인하, 메르스 확산, 화장품 양도양수등이 있었다는 해석이다. 하지만 매출원가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증가하였다고 사측은 보고했다. 매출이 감소한 반면 판매관리비가 소폭 증가했고, 법인세 추징금 납부로 인해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76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손실 59억으로 적자가 났음을 주주들에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안재만 부사장은 말했다. 안 부사장은 올해 약가인하로 감소하는 매출액을 극복하기 위해 유통일원화 및 품목의 집중화로 기존 제품의 매출증대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아보스티드, 유니패스외에, 리포넬라, 니코놉, 에제로바, 조인티스등 많은 의약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약국 전용 화장품 브랜드 라포티셀 5종외 추가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유산균 제제인 건강기능식품 페미밸런스도 거래처 확산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새로운 기업로고와 사명을 발표하며, 1959년 이후 57년 만에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다. 기존사명을 계승하면서 이를 보다 젊고 글로벌 지향의 사명(국제약품공업주식회사를 국제약품으로)을 변경발표하고 새로운 CI는 제약환경의 다양한 방면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겠다는 의미에서 CI를 57년만에 교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제약품은 2016년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2020비젼선포, CI리뉴얼, 사명변경, 기업문화혁신, 인재육성, R&D강화등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영이념과 핵심가치로 건강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2016년 경영목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117억원, 영업이익 41억원(3.6%)을 설정했다고 전달했다. 국제약품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흑자 전환을 위한 이익 중심의 경영 ▲인재 중심의 회사 ▲임직원이 마음 놓고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배려의 회사 문화를 정착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는 소통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기존에 시행되고 있는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해 폭넓게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3-18 13:19:15이탁순 -
제약 주총데이…"작년 좋은 분위기 이어가자" 합창국내 상장 제약회사 34개사가 18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가졌다. 작년 실적상승과 R&D 성과가 뒷받침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주총이 진행됐다. 각사 대표들은 "작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더욱 전진하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유한양행은 작년 매출액 1조1209억원을 달성,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정희 사장은 "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가치 제고에 총력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작년 대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이끌어낸 한미약품은 이를 바탕으로 이관순 사장이 재선임됐다. 이 사장은 "한미약품은 작년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매출 1조3175억원을 보고했다. 올해는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한미탐스' 등 신제품을 통해 두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대웅제약도 어려운 상황에서 나름 만족할 만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작년 매출 8005억원을 기록했다. 올초 대형품목 판권이전으로 술렁였지만, 해외진출과 한올바이오파마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상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모든 저력과 열정을 쏟은 결과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만의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 비전을 실현해 나감으로써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올로스타, 나보타, 우루사, 에포시스, 케어트로핀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경영을 통해 매출 1조원을 앞당길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아에스티는 사내 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신규 선임됐다. 지난 1974년 동아제약에 입사해 4차례 연속 대표임기를 수행했던 김원배 부회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주총 의장이기도 한 김원배 부회장은 "현재 국내 제약산업은 R&D의 글로벌화와 내수 시장에서의 매출 확보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며 "동아에스티는 2016년 중점 과제로 ▲R&D의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 시장에서 전문의약품의 매출 회복 ▲글로벌 판매 확대를 추진해,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녹십자와 지분싸움에서 승리하며 경영권이 공고해진 일동제약은 올해 기업분할을 통해 전문성과 책임성을 확보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정치 회장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금년 기업분할을 추진할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실현과 주주가치극대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올해 매출 700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성석제 사장은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 침체 장기화와 전반적인 경영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기존 시장 확대,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과 함께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했다"면서 "특히 수출증대로 인해 전년대비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매출 5947억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그는 "대표 신약인 'JPI-289 뇌졸증치료제'를 비롯해 R&D에 대한 꾸준한 투자, 해외시장에서 원료 및 완제의약품 5000만불 이상의 수출 달성 그리고 생산시설의 선진화를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주총에서 한상철 부사장이 이사로 재선임됐다. 일양약품은 작년 매출 1863억원과 영업이익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김동연 대표는 "지난 회기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으로 국내 1000억원 및 10조원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면서 "용인 신갈공장의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변화가 올 회기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대표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2016-03-18 12:14:57이탁순 -
한미, 매출 1조3175억…올해 두자릿수 성장한미약품(대표 이관순)과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가 오늘 18일 한미타워 2층 파홀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오늘 18일 오전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R&D 투자 등의 내용을 담은 2015년 주요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기반의 영업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며 인사말에서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신규품목의 시장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미사이언스도 한미약품보다 1시간 늦은 9시 30분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매출 7766억원, 영업이익 2164억원, 순이익 1774억원 등 경영실적과 사내이사 선임 건 등에 대해서 각각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그룹사의 효율적 R&D와 확고한 미래가치 확보를 위해 사업 다각화에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2016-03-18 11:57:28김민건 -
일동, "비전실현과 주주가치 극대화에 집중"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들은 이날 총회에서 주주들은 제73기 재무재표 및 연결재무재표를 승인하고, 임기만료된 박대창 이사와 박정섭 감사를 재선임했다.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정치 일동제약 대표는 "경영권의 불안요소들이 지난 해 완전히 해소되어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오직 비전실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출과 OTC 매출성장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이 더 빠르고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혁신의 강도를 높여나가겠다는 다짐 또한 함께 밝혔다. 특히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금년 기업분할을 추진할 것"을 다시 한 번 밝히며, "회사의 비전실현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2016-03-18 11:41:39안경진 -
유한, 매출액 1조1209억…재창업 다짐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18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1209억3700만원, 영업이익 706억9300만원, 당기순이익 1074억8500만원을 보고했다. 또한 의안심사에서 제9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이정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 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가치 제고에 총력 경주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2016-03-18 11:36:21이탁순 -
동아ST, 강수형-김학경 이사 신규 선임동아에스티(사장 강수형)가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주주들에게 증가된 현금배당을 정했다. 동아ST는 18일 본사 7층 강당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등 총 5건의 안건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사내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가 신규 선임됐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총회에서 제2기 현금배당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고 2015년 매출액 5679억원, 영업이익 543억원 등 영업이익률 9.6%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주주총회 의장인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수퍼항생제 시벡스트로의 유럽 판매지역 확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DA-9801의 미국 임상 2상 성공, 빈혈치료제 아라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유럽 임상 1상 성공 등 다수의 R&D 성과를 올렸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동아ST는 2016년 중점 과제로 ▲R&D 글로벌 역량 강화 ▲국내시장에서 전문의약품 매출 회복 ▲글로벌 판매확대 추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미있는 한 해가 되겠다고 발표했다.2016-03-18 11:28:06김민건 -
한미약품,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한미약품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2012년 1772명에서 2015년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미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시상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2016-03-18 08:13:15가인호 -
'희귀질환치료제' 국내 제약사 주력 품목으로 성장고가의 희귀질환 치료제들이 국내 제약사의 주력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환자수는 적지만, 필수약제로 가격이 비싸다보니 보험급여와 동시에 매출도 급증하는 모습이다. 일동제약이 출시한 국내 유일의 특발성 폐섬유증치료제 '피레스파'는 2월 원외처방액이 9억원으로 블록버스터 가능성을 높였다. 이 약은 일동제약 처방약 중 큐란, 라비에트에 이어 세번째로 처방액이 높다. 지난해 10월 제약사가 일정비율 금액을 공단에 환급해주는 환급형 위험분담제(RSA) 방식으로 급여가 적용된 이후 매출이 계속 늘고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폐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폐조직의 심한 구조적 변화로 호흡곤란과 심할경우 사망을 야기하는 희귀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5300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레스파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사로부터 도입약 약물로, 보험급여 이후 200만원대에서 10만원대로 환자 본인부담금이 줄어들면서 사용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독도 희귀질환치료제들이 대표품목으로 성장한 케이스다.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치료제 '솔리리스'는 IMS 기준으로 작년 한해만 317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한독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내고 있다. 폐동맥고혈압치료제 '트라클리어도 104억원의 매출로 한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녹십자는 자체 개발한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가 작년 2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발약물인 엘라프라제(155억)를 뛰어넘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중남미와 중동 지역에도 수출되고 있다. 또한 선진시장 진출을 목표로 글로벌 임상을 준비 중이다. 국내 제약사가 판매하는 희귀질환치료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서 국내 도입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SK케미칼은 작년 3월 샤이어의 파브리병치료제 '레프라갈'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에는 샤이어의 유전성혈관부종치료제 '피라지르 프리필드시린지'를 판매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프랑스 네오벡스사의 희귀질환인 전신홍반성 루푸스치료제 'IFN-K'의 국내 판권을 획득했다. R&D 투자도 적극적이다. 한미약품, 종근당, 동아ST, 한독 등 상위제약사들은 희귀질환치료제 시장성에 주목하며 신약개발에 뛰어들었다.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희귀질환만 60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 제약사에게도 무궁무진한 기회가 열려있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들이 도입한 희귀질환치료제들은 경쟁약물이 없거나, 있다해도 한 두개여서 높은 가격을 고려할 때 시장성이 높다"며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의 먹거리로 작용했던 만성질환 치료제들이 이제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희귀질환치료제들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3-18 06:15:00이탁순 -
휴온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휴온스는 윤성태 부회장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오찬에 참석해 2015년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은 앞선 2014년보다 고용이 증가한 1만8천여 개 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이 높고 고용 관계법을 잘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휴온스는 지난해 근로자수가 전년대비 9.3% 증가한 529명을 기록하는 등 매년 회사가 큰 폭으로성장함에 따라 연구투자 확대 및 생산, 관리, 영업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특히 청년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는 등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올해 초 선발한 신입 영업사원의 공개채용에 있어서는 출신학교와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배제한 '탈 스펙' 면접을 시행하고, 함께 근무할 후배를 전년도 입사자가 직접 선발하도록 1차 면접관으로 지정하는 등 실무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회사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국내외 연수를 보내는 동시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윤성태 부회장은 "회사의 급격한 성장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고, 최고의 업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신념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모든 임직원이 행복하고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2016-03-17 16:10:2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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