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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베르나바이오텍 법인 유지…'얀센백신' 재탄생베르나바이오텍이 ' 얀센백신'으로 다시 태어났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신 전문 제조사 베르나바이오텍은 사명을 얀센백신으로 변경 다국적제약사 얀센의 계열사로 올해 공식 출범했다. 얀센의 본사인 존슨앤존슨(J&J)는 백신사업 강화 차원에서 2011년 베르나바이오텍의 모기업인 크루셀을 흡수 합병했다. 그러나 애초 예상과 달리 J&J는 베르나바이오텍을 법인 통합 없이 제약사업부인 얀센과 독자적 형태로 운영해 왔다. 이후 2013년 베르나바이오텍의 국내 백신사업부(직원 4명)가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한국얀센으로 사무실을 이동하면서 통합이 예상됐으나 한국법인은 계열사 형태로 법인을 유지키로 최종 결정한 것이다. 얀센 관계자는 "예정됐던 과정이다. 베르나바이오텍이 생산설비를 비롯 독자적인 역량을 갖춘 회사인 만큼 그룹 차원에서 별도 판단이 내려졌다. 당시 파견됐던 직원 4명은 현재 얀센의 영업부로 편입돼 근무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얀센백신(구 베르나바이오텍)은 본래 1999년 녹십자의 자회사 녹십자백신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 이후 2002년 7월 스위스 베르나바이오텍 그룹으로 편입됐고 2006년 4월 베르나바이오텍과 크루셀사는 합병했다. 이 회사는 국내 흔치 않은 백신제조 공장을 보유한 이른바 '알짜배기' 회사다. B형간염백신 '헤파박스-진'과 '5가 혼합백신 퀸박셈' 등을 연구개발부터 생산, 완제 의약품 수출까지 전담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연간 2000억 이상의 매출을 수출을 통해 발생시키고 있으며 국내 공장이 동남아 등 해외시장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6-04-20 06:14:54어윤호 -
애브비 비키라팩, 리얼월드 데이터로 효능 입증애브비가 유전자형 1형(GT1) 및 4형(GT4) 만성 C형 간염 환자에 대한 ' 비키라팩( OPr+D)'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했다.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간학회(ILC 2016)에서 발표된 독일 대규모 등록연구(DHC-R)에 따르면, GT1 C형 간염 환자의 96%(505명 중 486명)와 GT4 환자의 100%(53명 중 53명)가 OPr+D 치료 후 12주 지속 바이러스 반응(SVR12)에 도달했다. 'OPr+D'는 옴비타스비르(ombitasvir), 파리타프레비르(paritaprevir), 리토나비르(ritonavir), 다사부비르(dasabuvir) 4제 성분의 고정용량 복합제다. 이번 연구로 GT1 또는 GT4 C형 간염 환자에서 리바비린을 병용 또는 병용하지 않은 OPr+D 요법의 3상 임상 결과를 재확인하게 됐다. 특히 독일 DHC-R에 등록하고 치료를 시작한 GT1 및 GT4 만성 C형 간염 환자 1017명이 대상이기 때문에 실제 임상현장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환자군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17명 중에는 간경변증(22%), 과거 만성 C형 간염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59%) 등이 포함됐고, 전체 대상자의 절반 이상(59%)은 다른 질병으로 인해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었다. 안전성 분석 데이터에 포함된 1017명 중,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비율은 1.5%에 불과했으며, 가장 흔한 이상반응(5% 이상)은 피로감(24%), 가려움(10%), 두통(9%), 불면증(6%), 메스꺼움(5%)이었다.OPr+D만 단독 투약한 환자 중 1%(5명/480명), OPr+D와 리바비린을 병용한 환자 중 3%(16명/537명)에서 중증 이상반응이 보고됐다. 연구기간 중 15명이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하고, 2명은 각각 심근경색과 뇌졸중으로 사망했지만, 두 사례 모두 치료와 인과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일 하노버 의과대학 하이너 베데마이어(Heiner Wedemeyer) 박사(소화기내과·간내과·내분비내과연구팀장)는 "리얼월드 연구는 무작위대조임상을 보완하고, 일상적인 진료에서 OPr+D 처방에 대한 정보를 확장시킨다"며, "광범위한 환자군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실제 환자 진료 시 더 많은 정보에 기반한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브비 부사장과 개발 및 수석 의료책임자를 겸하고 있는 롭 스콧(Rob Scott)은 "OPr+D의 3상 임상 데이터를 보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여러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얼월드 연구를 통해 만성 C형 간염 치료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2016-04-19 16:49:23안경진 -
녹십자, 사랑의헌혈 행사에 임직원 170여명 참여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8일 임직원 170여명이 동참한 '사랑의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녹십자의 '사랑의헌혈'은 제약기업 중 최다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행사로, 1992년 첫 정기행사 이후 누적참여자가 1만3000여명에 달한다. 이번행사에서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이엠 등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쓰일 예정이다. 헌혈증은 수혈에 드는 비용 중 건강보험재정으로 처리되지 않는 자기부담금 일부를 공제해주기 때문에 많은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하는 중증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녹십자는지난 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2000매를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6000매 이상의 헌혈증을 기부해 생명나눔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이날 헌혈에 처음 참여한 박상희 녹십자 의학본부 대리는 "작은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이러한 작은 기부가 모여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04-19 16:07:35이탁순 -
국내사 영업이익률 10% 넘어…외자사는 '감소'국내제약사들이 지난해 1000원을 팔아 100원이상 남기며 영업이익률 성장을 주도했다. 반면 다국적 제약사는 전년보다 수익성이 악화돼 대조를 이뤘다. 특히 비상장제약사의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아,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9일 2015년 국내 상장사 30곳과 비상장 30곳, 다국적제약사 30개사, 총 90곳의 영업이익률을 비교한 결과 국내 제약사 이익률이 다국적 제약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90개사 가운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한 기업은 31개사 (평균 16.5%)로 집계됐다. 국내 제약사는 60개 중 28개사가 두자리수 이익율을 기록했다. 반면 다국적제약사는 30개사 가운데 3개 기업에 불과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비상장 기업들의 영업이익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평균 영업이익률이 11.8%(1.3%↑)로 상장사나 외자사보다 높게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한 기업도 16개사로 제일 많았다. 특히 상장사는 20% 이상 이익률을 넘은 기업이 1곳인데 반해 비상장사는 4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한림제약-에스티팜-명인제약 등 이익률 상위권 한림제약은 영업이익률 27.8%로 비상장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동아 원료계열사 에스티팜(25%), 건일제약 계열사 펜믹스(23.3%), 명인제약(21.75%)등이 차례대로 영업이익률 20% 고지를 넘은 것이다. 상장 기업 평균 이익률은 10.3%(1.4%↑)로 집계됐다. 한미약품 등 12개 기업이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이 작년에 이어 2연속 영업이익률 순위 1위를 차지해 대표 바이오 업체의 면모를 보였다. 셀트리온은 매출액 5287억원 대비 영업이익 2541억원으로 48.1%(0.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환인제약(17.5%)이 뒤를 이었다. 매출액 1453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이 -2.4% 감소했지만 17.5%의 우수한 성적을 남겼다. 영업이익률 하위권은 명문제약과 에스트라로 조사됐다. 특히 명문제약은 유일하게 증가에서 감소로 바뀌었다. 영업이익률 전년 3.5%에서 -5.5%↓나 떨어진 -2%가 됐다. 에스트라는 2014년 -4.7%에 이어 연속으로 -0.3% 마이너스 기록했다. 반면에 영업이익률이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된 기업은 일양약품 2.35%(전년 -5.8%), 알보젠코리아 12.8%(전년 -17.1%)로 반전에 성공했다. 다국적 제약사는 11개사가 마이너스 영업이익률이 나타날만큼 영업활동이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젠자임코리아 다국적사 영업이익률 최고 그나마 젠자임코리아가 매출액 771억원, 영업이익 129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6.7%(-0.1%↓)를 기록해 체면을 유지했다. 외자사 중에선 1위다. 그 뒤로 한국쿄와하코기린이 13.5%, 사노피아벤티스 10.1%, 한국유씨비제약 9.8%, 한국세르비에 8.7%, 게르베코리아 7.8%, 프레지니우스카비 7.4%를 기록했다. 이 외에 빅파마 한국화이자 등 11개사가 영업이익률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한국화이자가 -0.4%, 한국알콘 -4.0%, 한국에브비 -4.3%, 갈더마코리아 -10.9%, 호스피라코리아 -20.5% 등 6개사를 포함해 가장 많은 기업이 마이너스 이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독테바는 마이너스 -100.8%(전년 -319.6%)로 전체 꼴찌를 차지했다. 이익률이 218.8% 증가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판매관리비 지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엘러간은 영업이익 3000만원(전년 -107억원)으로 전년 대비 34.2% 증가해 이익률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섰다.2016-04-19 12:15:00김민건 -
동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 후원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오는 5월 개최되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더불어플랫폼에서 주최하는 크라우드펀딩 아이디어 공모전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꿀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캠페인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상금은 700만원이다. 더불어플랫폼 측은 공모전의 시행 의의에 대해 "이번 공모전은 대중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유경제의 이해 및 새로운 금융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한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공유가치창출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이 대중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함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16-04-19 10:24:3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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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지카바이러스 백신 공동연구 진행녹십자와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회사인 녹십자엠에스가 지난 18일 국제백신연구소와 지카바이러스 관련 협력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녹십자 R&D센터 TBN room에서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사장, 박두홍 녹십자 종합연구소장,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 국제백신연구소의 제롬 김(Jerome Kim) 사무총장과 윤인규 사무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는 국제백신연구소와 전문 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지카바이러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녹십자는 독감, 수두백신 등 다양한 백신 개발을 통해 축적된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제공하고, 녹십자엠에스는 수년간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 및 백신 개발 가능성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러한 연구에는 국제백신연구소가 보유한 지카바이러스 균주들의 사용과 동물 모델의 개발 등을 포함하게 된다. 이병건 녹십자홀딩스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백신 개발에 있어 국내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보유한 녹십자와, 세계적인 백신연구기관인 국제백신연구소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의 예방 백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롬 김 사무총장 또한 "이번 양해각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 위협이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개발 분야에서 국제백신연구소와 녹십자가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파트너십은 산업계과 국제연구기관간 협력 모델로서,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16-04-19 10:18:28이탁순 -
제11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에 박희백 박사박희백 박사(박희백정형외과의원 원장)가 제11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11회를 맞는 이 상은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함으로써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18일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은 대한체육회 이사 및 한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한국의 국제 스포츠 발전에 공헌하고, 30여 년간 활발한 의료학술 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박희백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역대 수상자로는 세계의사회장과 아시아오세아니아의사회연맹 회장을 역임한 문태준 전 보사부장관, 한상태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 김명호 연세의대 명예교수, 주일억 전 국제여자의사회장,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외과 교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김동수 연세의대 교수, 박경아 연세의대 해부학교실 교수(세계여자의사회 회장), 신동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재활의학과 김봉옥 교수, 에볼라 대응 해외 긴급구호대 의료진(24명) 등이 있다. 박희백 박사는 88서울올림픽 한국 선수단 의무본부장을 시작으로 올림픽을 포함한 다수의 국제 경기에서 의무본부장을 맡아 한국의 국제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세계핵전쟁반대의사회, 세계의사회 총회를 비롯한 의료 관련 국제회의 및 일본,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학술행사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의학 교류에도 힘써 왔다.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은 "박희백 박사는 태릉선수촌의 의료시설이 빈약했던 시절부터 한국 선수단의 건강을 책임져 온 든든한 공로자다. 한국이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국제 의사회 교류 및 의학 교류에 큰 공적을 쌓은 박희백 박사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매년 국제협력공로상을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국제 보건의료분야에 기여한 의료인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국제협력 분야를 비롯해 한국 의료계 발전 및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제68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2016-04-18 21:53:34안경진 -
우루사, 간기능저하 피로개선 효과입증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SCI급 국제임상저널 'IJCP(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 4월호에 게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부터 2015년 3월까지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이 있는 지속성 피로 또는 만성피로 환자 1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으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최환석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박샛별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조비룡 교수,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위약군과우루사복용군에 대해 8주째 시점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피로 측정 설문지인 'CIS(Checklist Individual Strength)'로 피로개선 정도를, 간 기능 검사인 ALT(간효소 수치) 검사를 통해 간 기능 개선 정도를 측정했다. 일산백병원 양윤준 교수는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피로도 개선 비율이 위약군은 46%였던 것에 대비해 대웅 우루사복용군은 80%로 나타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 주로 존재하는 효소가 혈중으로 방출돼 혈중 농도가 증가되는데, ALT수치 상에서 위약군 대비 우루사복용군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통계적으로도 유의했다. 간은 체내에서 대사작용, 해독작용, 면역작용, 담즙형성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 기능이 저하되면 이러한 작용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UDCA는 이담작용을 통해 독성담즙산의 농도가 감소하도록 해 간세포 손상을 예방한다. 또한 독소를 배설되기 쉬운 형태로 바꿔주는 대사과정을 활성화시키는 작용 등을 통해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줘 간 기능 장애로 인한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루사는 UDCA(우루소데옥시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간 기능 장애에 의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에 효과적인 간 기능 개선제이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이번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를 통해 우루사의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증상 개선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간 기능 개선 및 간 기능 장애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에 관한 효과에 대해 학술자료를 근거로 해 더욱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루사와 더불어 복합우루사의 육체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피로 증상 개선 임상시험 결과 논문도 SCI급 의학저널인 CMJ(Chinese Medical Journal) 1월호에 게재됐다.2016-04-18 19:24:45이탁순 -
CP강화 부담? 제약사 직원 춘계학회 현장등록 주춤최근 몇년새 유행했던 제약사들의 학술대회 현장등록을 통한 학회 지원이 주춤하는 모습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춘계학술대회 시즌을 맞아, 처방 중심의 의학회 운영진들에게 현장등록의 어려움을 읍소하는 제약사들이 늘어났다. 이유는 단연 강화된 CP 규정 때문이다. 특히 최근 A사를 비롯한 메이저급 다국적사 3곳, 국내사 4곳이 회사 학술부, 관련 마케터 등을 제외한 임직원의 학술대회 등록을 원천적으로 금지하면서 이같은 현상은 확대되고 있다. 통상 학술대회 사전 등록비는 6~8만원 선이며 현장 등록비는 10~15만원 가량이다. 만약 현장등록비가 10만원인 학회가 10개 제약사 대상으로 10명씩 등록을 유도하면 약 1000만원 규모가 학회로 유입된다. 한 제약사 CP 담당자는 "리베이트 조사를 떠나 최근 업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얼마전 CP 규정을 일부 수정했는데, 그 과정에서 학술대회 등록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제동이 걸렸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직원들을 동원해 학술대회 현장등록을 진행하는 회사도 있다. 얼마전 학술대회를 개최한 A학회는 관련 처방 의약품을 보유한 제약사들에게 최신 지견 공유를 명분삼아 각 15명 이상씩 학회에 현장등록할 것을 권장했는데 제약사 직원들의 참여가 이뤄졌다. 또 다른 제약사 관계자는 "강요는 아니라 하더라도 제약사가 학회의 제안을 거절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차피 학회에 참여가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는 등록만 하고 업무에 복귀하도록 했다"고 말했다.2016-04-18 12:14:52어윤호 -
대웅제약 막강 영업력타고 '제미글로' 처방액 급상승지난 2월부터 대웅제약이 영업에 뛰어든 LG생명과학의 당뇨병신약 ' 제미글로(제미글립틴)'가 원외처방액이 급상승하고 있다. 3월에는 월처방 20억원을 넘어 연간 200억 초과 달성도 가능해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미글로는 지난 3월 2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7.7% 상승했다. 제미글로에 메트포르민이 결합된 제미메트서방정도 19억원으로 20억원에 근접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8% 상승한 수치다. 제미글로의 성장은 판매 파트너인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발휘된 결과로 업계는 보고 있다. 800여명의 영업사원과 탄탄한 의원 거래처가 뒷받침되면서 처방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구나 대웅제약은 올초 MSD와 DPP-4계열의 자누비아·자누메트 코프로모션을 종료하면서 대신 같은 계열의 '제미글로'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LG생명과학이 개발한 국산 DPP-4 당뇨신약 제미글로는 경쟁약물과 직접 비교임상을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일 입증했다. 특히 신장애 환자 용량 조절이 필요하지 않은데다 하루 한 알 복용 편의성까지 갖춰 품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제미글로의 제품력과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만나 곧바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결과에 양쪽 모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2016-04-18 12:14:52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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