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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성장호르몬후보 다국가 초기2상서 '유효성' 확인제넥신(대표 서유석)은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소아 내분비학회(ESPE 2016)에서 지속형성장호르몬 치료제 후보 'GX-H9'의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다국적 2상 초기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상은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12명과 성인을 대상으로 'GX-H9(지속형성장호르몬 치료제)'와 대조군을 비교했다. 제넥신은 이번 시험결과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월 2회 및 주 1회 제형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이날 자리에서는 제넥신 임상개발 자문을 맡고 있는 론 로젠펠트 스탠포드 교수(Dr. Ron Rosenfeld)가 발표를 맡았다. 다국적 임상2상 시험은 성인환자 및 소아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약동력학 및 약력학 데이터를 중심으로 발표됐다. 소아대상 임상 시험의 경우, 3개 환자군(주1회 투여군: 0.8 또는 1.2 mg/kg, 월 2회 투여군 2.4 mg/kg)과 제노트로핀 12mg 투여 환자군 등 모두 4개 환자군을 비교했다. 이 결과 GX-H9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였으며 이상반응 또한 대조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소아의 키성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IGF-1(Insulin-like Growth Factor-1) 체내 수치도 두 제형 모두 정상범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또 제넥신은 약동력학 시험에서 투약군 간 용량 비례는 정확하게 나타났으며, 약력학적 시험 결과 주 1회 제형과 월 2회 제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제넥신 관계자는 "GX-H9의 성인환자 대상 임상2상 최종결과는 올해 말로 예상한다"며 "소아환자 대상 임상2상 결과는 내년 상반기에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X-H9은 한독과 제넥신이 공동개발 중이다. 제넥신 원천기반기술인 하이브리드에프씨(Hybrid Fc)를 적용한 혁신 신약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성장호르몬 기존 의약품과 달리, 월 2회와 주 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2016-09-13 09:03: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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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탁금지 현장 "교수님이 먼저 보지 말자 그래요""앞으로 식사는 3만원 이내로만 해야 되잖아요." "교수님들이 먼저 보지 말자고 그래요." 추석을 앞둔 제약 영업현장은 '청탁금지법' 영향을 확실히 받은 모습이었다. 외자사·국내사 영업사원 가리지 않고 청탁금지법 발표 이후 영업이 힘들어졌다는 의견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선물을 전달하는 영업사원들은 볼 수 없었다. 다만 자신이 맡은 담당 교수를 잠깐이라도 만나기 위해서 자주 다니는 길목을 지키거나, 진료실 앞에서 기다리는 등 평소와 같은 모습이었다. ◆첫 시범케이스 우려로 '만남 자제' 담당 교수를 기다리던 외자사 직원 A씨는 "회사내부에서 CP 교육을 받았고 또 상부에서도 회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교수님들도 더 조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CP규정도 예전부터 쌍벌제·투아웃제를 거치면서 타이트하게 운영했는데, 이번 청탁금지법 이후로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제약사 직원들도 시범케이스에 걸리지 않게 눈치를 보며 조심스러워 하는 것 같다"며 "추석인데 예전만큼 활동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외자사보다 국내사가 더 조심하는 것 같다. 우리도 회사에서 일단은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면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자사 직원 B씨는 "교수님들이 먼저 9월 28일 이후 식사나 이런 것들을 아예 안 한다고 하신다. 확실히 영업 분위기가 소극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교수들을 (법 시행 이후)본보기로 잡으려고 할텐데 영업사원 못 만나서 아쉬울 게 없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 직원은 삼성서울병원 등은 제약사 직원들과 아예 식사하지 말라는 자체 CP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스킨십 줄어들면 제네릭 위주 제약사 매출도 감소할 것 상황이 이렇다보니 영업사원 입장에선 제품 디테일 등 영업활동 제한이 생기고, 제네릭 위주 제약사는 매출감소를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B씨는 "친분 있는 교수님이 불러서 소주 한잔에 삼겹살 정도는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직원이 개인적으로 세일즈 환경을 만드는 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며 "세미나, 의국 등에서 접촉이 적어지다보면 오리지날 의약품 매출이 증가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국적사나 오리지날 도입 품목이 많은 국내 상위권 제약사는 몰라도, 제네릭이 많은 중견 제약사는 활동 제한으로 매출이 감소할 수 있다"며 "기존 처방을 바꾸는 등의 영업자체가 힘들어진 건 맞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분위기는 추석을 앞두고 의례적으로 해오던 선물 돌리기에도 여파를 미쳤다. 국내 제약사 직원 C씨는 "김영란법 발표 이후 영업이 힘들어졌다. 식사는 3만원, 선물은 5만원이라고 교육은 받았는데 회사에서 조심하다보니 예산이 없다"며 "이전보다 저렴한 제품을 돌리면서 청탁금지법 때문에 이해해달라고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자사 직원 D씨도 "회사에서 추석선물 예산을 주지 않아 알아서 해야 할 상황이라며, 추석선물 때문에 못 가고 있는 거래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제약사 직원들과 접촉이 많지 않은 병원 직원들은 청탁금지법에 대해서 잘 모르거나, 알아도 "내가 하는 일과 관련이 많지 않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는 등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기도 했다.2016-09-13 06:14: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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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온도유지 패키지 '이지박스' 출시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은 세계최대 운송회사 페덱스와 함께 프리미엄 온도유지 패키지 '이지박스(EasyBox)'를 12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EasyBox는 전세계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마크로젠은 EasyBox가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온도유지 패키지로 세계 최대 항공 특송회사 '페덱스(FedEx)가 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송의 신속성과 안정성뿐 아니라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했다는 평가다. 특히 특수한 화물 운송에 필요한 젤 팩과 포장 설명서 등 필요 용품을 갖춘 EasyBox가 제공돼 배송 준비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FedEx 화물 운송 전체 과정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EasyBox는 운송 과정 전반에 걸쳐 요구되는 온도 변화를 최소화 하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고객 맞춤형 패키지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배송물을 보호하고, 특정한 온도 범위를 유지하기 위해 내수성과 단열성, 완충성 있는 소재로 제작됐다. 마크로젠은 고객의 화물 특성에 따른 취급온도 뿐만 아니라 드라이아이스, 젤 팩 이용에 대한 최적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임상 샘플 상태 변화를 최소화하고 냉각제 사용 미숙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운송료 및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Easybox 출시를 통해 마크로젠은 150개국 1만8000곳의 연구기관을 위해 해외 배송 프로세스 관리 체계를 재정립했다고 밝혔다. 특히나 주요 고객층이 생명공학 연구기관 및 바이오테크 기업 연구자에서 임상진단 및 일반 소비자로 폭 넓게 확대됨에 따라 샘플 관리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마크로젠은 EasyBox를 통해 해외 영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2016-09-12 20:05: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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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구강암 기금마련 자선행사 후원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지난 11일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6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하고, 회사 임직원 및 가족 50명이 마라톤 대회에 직접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마라톤 대회로,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시작해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2500명의 일반 시민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 50명도 대회에 참가했다. 동국제약은 단체부스를 준비하고 인사덴트 닥터 치약 샘플을 나누어 주었다. 이와 함께 센텔라정량 추출물 함유 '마데카 선크림'을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된 참가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동국제약 관계자는 "구강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저소득층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0년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저소득층 구강암 치료기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진행해 온 자선행사다. 회사 관계자는 "대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층 구강암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로 사용되며, 동국제약은 1회부터 매년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2016-09-12 19:40:12김민건 -
한국파스퇴르, 카이노스메드와 "HBV치료제 개발"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B형간염 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위해 바이오벤처 카이노스메드와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동연구는 총 3년간 진행된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관계자는 "파스퇴르연구소는 B형간염 기초연구 및 신약후보물질 검증을 위한 스크리닝을 담당하며, 카이노스메드는 의약화합물 최적화기술을 기반으로 후보물질 최적화를 맡는다"고 말했다. 양사는 B형간염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책임지는 마크 윈디쉬(Marc Windisch) 한국파스퇴르연구소 간염 연구실 팀장은 "현재 B형간염 바이러스치료제는 있으나 환자의 몸속에서 바이러스의 활동을 억제할 뿐이다"며 "따라서 환자는 장기간 약을 복용해야하며, 장기복용시 약제 내성 등 위험에 노출된다"며 개발이유를 밝혔다. 그는 "B형간염 바이러스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혁신적인 치료물질 발굴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계속해서 탐구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카이노스메드와 연구협력을 통해 B형간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선도 물질(lead)을 발굴할 계획이다"고 연구 목표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세계 약 2억4000만 명의 만성 간염환자로 보고된다. 또한 전세계 간암 환자의 70%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만성간염 뿐 아니라 간이식 수술의 주요한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 통계를 보면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유병율은 2014년 남성이 3.2%, 여성이 2.7%로 보고됐다. 30-50대 사이 남성과 노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어 이들을 위한 새로운 진단법, 최적화된 치료제, 경제적인 관리·감독 프로그램이 필요한 상태다.2016-09-12 11:42:31김민건 -
KRPIA "약가 우대방안, 다국적제약 차별하고 있다""이번 약가우대 방안은 국내사와 다국적사를 차별하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정부의 '약가제도 개선안'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협회는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에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KRPIA에 따르면 신약의 가치를 높이는 제도 개선안 자체는 고무적이다. 그러나 이번 개선안에서 제시된 내용 가운데 대부분의 우대요건이 사실상 글로벌제약사들에게는 충족시키기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추가부담이 된다. 도입되는 신약이 자체의 혁신적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사회공헌을 해야 하고 국내 제약산업의 육성에도 기여해야 하는 요건은 상호호혜의 통상원칙에도 역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공정한 글로벌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KRPIA는 "건강보험재정 안정화 측면에서도 현재 운용중인 약가인하제도의 예상 재정절감액 가운데 절반 이하 예산을 신약 등재제도 개선에 투자해도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의견서에는 3가지 우대요건에 대한 보다 정확한 개념과 기준을 마련해 예측가능성을 높여달라는 의견을 개진돼 있다. 협회는 애매하거나 불명확한 개념 등은 평가시 자의적으로 해석할 가능성이 높은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상 범주와 세부 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실거래가 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제외기준에 들어있는 국공립병원의 범위를 개정의 취지에 맞게 실질적인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예외로 인정해 줄 것도 건의했다.2016-09-12 10:35:23어윤호 -
일양약품, '홍삼품은 아로니아' 출시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안토시아닌(천연 항산화물질)이 다량 들어있는 프리미엄 폴란드산 아로니아와 6년근 홍삼을 함유한 '홍삼품은 아로니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로니아란 베리류 중 안토시아닌 함량이 가장 높아 베리의 왕으로 불리는 열매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생명력으로 항산화 물질이 다량 들어있다. 일양약품은 아로니와 6년근 홍삼을 비롯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엘더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아시이베리, 오디(멀베리) 등 7종 베리와 배·포도를 포함 총 9종의 과실 농축액이 추가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피로회복과 면역력증강에 도움을 준다"며 "누구나 섭취하기 좋은 맛에, 선물하기 좋은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추석 명절 선물로 좋다"고 말했다.2016-09-12 10:14:5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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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농·수·축산 기술특화 '바이오토피아' 인수휴온스(대표 전재갑)는 우수한 발효기술을 기반으로 농·수·축산 소재, 식품 등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 '바이오토피아'를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바이오토피아 인수를 통해 기존 의약품, 식품, 화장품 분야와 더불어 농·수·축산 분야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오는 24일 임시주총을 통해 새로운 이사 및 감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인수대금과 관련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바이오토피아는 작년 기준 매출 약 27억원, 직원수 25명 정도 규모의 연구개발 중심 선도형 바이오 기업으로, 저비용 고농도 DNJ 및 생산과 축산 오폐수 악취저감 기술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특화 기술인 DNJ는 경제 가축에 대한 항바이러스 기능뿐 아니라, 수산양식에서 나타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병 예방에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균주 생산 능력을 보유해 특정 정부기관과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 외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정부출연 연구과제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또 바이오토피아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기술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아프리카까지 수출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동남아 수산양식업계에서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태국 BETAGRO와 협력 연구 및 제품개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6-09-12 10:03:43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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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코스피상장 증권신고서 제출JW생명과학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JW생명과학은 국내 수액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123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4년 대비 13.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67억 원, 당기순이익 113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2016년 상반기에는 지난해 동기 대비 4.8% 성장한 매출 660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체임버 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실적 호조로 각각 111억원(25.5%↑), 78억원(31.9%↑)을 기록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JW생명과학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안정적인 사업 기반역할을 하고 있는 기초수액 부문과 캐쉬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영양수액, 특수수액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JW생명과학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 고부가가치 수액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한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확장하고 시설투자, 연구개발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주식 수는 총 240만주이며, 공모 희망가는 2만7000원~3만2500원으로 총 공모 금액은 648~780억원 규모다. 내달 10~11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8~19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27일이다. 대표주관사는 KB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2016-09-12 09:24: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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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 LG화학에 흡수합병…내년 1월 1일 완료LG생명과학이 결국 LG화학에 흡수 합병된다. LG화학은 12일 오전 양사(LG화학, LG생명과학)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11월 28일 합병승인 이사회(LG화학) 및 합병승인 주주총회(LG생명과학) 등을 거쳐, 2017년 1월 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합병을 진행할 계획으로, LG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합병비율에 따라 LG생명과학 주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 : 0.2606772, 우선주 1 : 0.2534945 이다. 이번 합병은 LG그룹 차원의 바이오 사업 육성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특히 해당 사업을 진행하는 양사의 전략적 니즈(Needs)가 일치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LG화학은 우수한 현금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물, 바이오 3대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전략 하에, 지난 4월 팜한농을 인수하며 그린바이오 분야에 진출한 데 이어 시장규모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레드바이오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또한 LG생명과학은 지금까지 R&D 역량 확보와 사업기반 구축 측면에서 꾸준한 성과가 있었으나,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미래 투자 재원 확보와 핵심역량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LG화학은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에 이어 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하며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으며, LG생명과학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 확보를 통해 신약개발 등 미래 시장 선도를 위한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LG화학은 이번 합병 이후 레드바이오 사업의 조기 육성을 위해, 현재(LG생명과학 투자액 1300억원)의 3배가 넘는 매년 3000억원~5000억원 규모의 R&D 및 시설 투자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그린바이오(팜한농) 등을 포함해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2025년 매출 5조원대의 글로벌 사업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기초소재, 전지, 정보전자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바이오를 포함한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2025년 50조원 매출 규모의 Global Top 5 화학 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LG화학 CEO 박진수 부회장은 "바이오는 인류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며 "과감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09-12 08:38:2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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