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 주한 외국대사 부인 초청행사 개최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웰니스센터인 힐리언스선마을과 함께 지난 7일 터키·에콰도르·이집트·요르단 등 주한 외국대사 부인 16명을 초청해 숲치유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주한 외국대사 부인들이 힐리언스선마을을 찾는 것으로 시작됐다. 마을 촌장인 이시형 박사와 함께 한글쓰기와 문인화 그리기 등 한글 알리기도 진행됐다. 또한 마사지와 힐링테라피 등 숲속에서의 특별한 하루를 컨셉으로 '숲속의 하루' 프로그램이 이뤄졌다.2016-10-08 15:00:54김민건 -
대웅, "글로벌사와 파트너쉽 강화"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미국·유럽·중국·중동·중남미 등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사와 파트쉽을 강화했다고 7일 밝혔다. CPHI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다. 세계 150여 개국 2500개 기업 및 관계자 3만명이 참가했다. 대웅제약은 통합 그룹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매년 CPHI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비전'을 수립했다. 진출국에서 10위 안에 진입하고, 100개국 수출 네트워크를 구축해 2020년까지 해외매출이 국내매출을 넘도록 하겠단 목표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꾸준히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단 의지다. 대웅제약·바이오 관계자는 "현장 부스에서 상담 및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글로벌 주력품목인 '이지에프', '올로스타', '루피어'와 우루사의 주성분인 'UDCA(우루소데옥시콜산)'등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CPHI 참여를 통해 한국 의약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한국 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장기적인 관계 구축 및 사업 진행이 가능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대웅제약은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미국, 인도, 필리핀, 일본 등 8개국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 최다 수준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2016-10-07 18:37:26김민건 -
보령제약, 점안제 '로토' 바이럴영상 공개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개그우먼 김승혜를 모델로 한 점안제 '로토' 바이럴 영상인 황금연휴편을 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개그콘서트 신규코너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민한 사람들)'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 채 황금연휴를 보내버린 안타까운 연기가 펼쳐진다. 김승혜는 황금연휴 동안 약속도 없이 집에서 혼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즐기는 디지털폐인이 되었다가 갑자기 '세젤예(세상에서 제일 예쁜)'로 변화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회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로 인한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보령제약 점안제 브랜드 '로토'는 뉴브이로토EX , 로토씨큐브 아쿠아차지i, 로토지파이뉴, 로토씨큐브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와 최근 잦아진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눈이 피로하고 건조한,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한 점안액 브랜드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현대인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제작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눈이 충혈되고 피로하거나, 이물감이 느껴질 경우에는 디지털기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함유된 점안제를 목적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번 바이럴영상은 보령제약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2016-10-07 14:18:21김민건
-
과도기 겪고 있는 '정밀의료와 NGS기반 암·산전진단'생명윤리법 개정 이후 피부·탈모 등 대중적인 분야에 맞춰 온 유전자진단이 암과 산전진단 분야로 확대된다. 이르면 내년부터 500만원대인 NGS기반 암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100만원에서 200만원대 사이에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정부는 '생명윤리법'을 개정하며 유전자진단 업체들이 비만·당뇨 등 질병예방 12개 검사항목과 관련 유전자 42개를 직접 소비자에게 서비스 할 수 있는 DTC(DTC, Direct-To-Consumer) 시장을 일부 개방했다. 하지만 피부노화나 콜레스테롤·혈당·혈압·모발굵기 등 해외 선진국에서 실질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암 등 중증질환을 예방·진단·치료하는 '정밀의료'와는 거리가 있었다. 정밀의료는 진단뿐 아니라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확보·분석하는 능력도 중요하다. 때문에 바이오업계는 지속적으로 선진국 수준의 '유전자진단' 시장 확대·개방을 주장해왔다. ◆NGS기반 암 진단, 정밀의료 '핵심' 올 연말 정부에서 차세대 기술인 '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에 보험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바이오 유전자진단 업체들도 본격적으로 '정밀의료' 시장에서 움직일 것으로 추측된다. 특히 현재 정부의 정밀의료 핵심 기조가 암 진단·예방·치료에 집중되어 있어 가장 주목된다는 바이오업계의 의견이다.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관계자는 "NGS진단기술은 여러 유전자를 한번에 보는 것으로, 기존 검사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여러 유전자를 못 보는 한계가 있었다. 연말에 보험수가가 정해지면 병원들이 본격적으로 NGS분석법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마크로젠은 현재 NGS기반 폐암·난소암· 유방암 등 4가지 암종에 대해 최대 400개 유전자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캔서패널' 서비스를 개발하고 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를 준비 중이다. 국내 암환자 90% 이상이 서울 시내 대형병원에 집중된 만큼 서울대 분당 병원, 국립암센터, 경북대 칠곡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과 정밀의료네트워크를 구상 중이다. 랩지노믹스는 11개 고형암(대장암·뇌암·폐암·위암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캔서스캔(가칭)' 상품을 준비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 연구소와 공동연구로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삼성병원에서 임상용으로 사용 중이며, 내년 중순부터 상용화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현재 5000명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유전자분석은 80개까지 가능하며 향후 300개 이상 가능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디엔에이링크도 국내 한 대형병원과 공동개발로 13개 암종, 70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한 상품을 개발했다. 현재까지 270명의 임상데이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연말 정부에서 암 진단에 대해 '보험수가'를 등재할 시 70만원대 상품부터 최대 2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한 암 진단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분야에서 대표적인 기업인 미국 파운데이션 메디신은 500만원대 서비스를 제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GS기반 비침습 산전진단, 소아 발달장애 등은 보험급여 불투명 암 진단과 더불어 대표적인 NGS진단은 산모 혈액을 통해 태아 DNA를 검사하는 '비침습 산전진단'이다. 하지만 정부에서 추진 중인 보험급여 등재에서는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국내에서 태아 기형아 검사를 서비스 중인 업체는 6곳 정도로 약 20만원대에서 병원에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급여 서비스로 영업마진 등이 붙을 경우 소비자가는 40만원대가 넘게 된다. 마크로젠은 임산부 대상 비침습 산전검사 '패스트(비급여)'는 국내에서, 신혼부부 유전자를 살펴보는 '팜플랜'과 신생아 유전형을 검사하는 '어부바'는 해외에서만 서비스 중이다. 랩지노믹스도 비침습 산전검사 '맘가드'를 해외 3개국에서, 국내에서는 비급여로 신생아 발달장애 검사 '앙팡가드'와 소아 발달장애 검사 '노벨가드' 등을 시판 중이다. 특히 암 진단보다 산전진단 등 서비스가 빨리 출시되었지만 보험등재에서 빠지게 된 것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중증질환 예방·진단·치료에서 '암 진단'이 핵심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때문에 디엔에이링크는 국내보단 중국 시장이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 회사 측은 중국에서만 비침습 산전검사를 서비스 할 계획이며, 중국 내 연구소 설립 방침을 밝혔다. 남궁연 디엔에이링크 이사는 "중국에서는 고령산모가 많고, 한자녀 정책이 끝나면서 시장성이 크다. 1년에 1000만명 이상의 신생아가 태어난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산전진단 등 여러 NGS진단 서비스의 보험 등재 가능성은 열려있는 상태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침습 산전진단 검사를 하려는 업체 문의가 많다"며 "NGS인증제 본격 시행 후 많은 업체가 인증을 받으면 수정 및 보완을 통해 개선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2016-10-07 12:14:54김민건
-
엡클루사 이을 범유전자형 C형간염 약, 개발 순항C형간염 분야에서 또다른 경구용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의 탄생이 점쳐진다. 애브비는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glecaprevir/pibrentasvir)' 복합제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NS5A 억제제 및 단백분해효소 억제제를 포함한 유전자형 1형 DAA 요법에 실패한 만성 C형간염 환자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결정은 애브비가 진행 중인 'MAGELLAN-1' 2상 임상연구가 반영된 결과다. 시험약물로는 NS3/4A 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인 글레카프레비르(ABT-493)와 NS5A 억제제 피브렌타스비르(ABT-530)가 포함됐다. 3개의 경구용 제제를 하루 1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이 중 글레카프레비르는 애브비와 에난타 제약이 만성 C형간염 단백분해효소억제제가 포함된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기업연구개발 분야 최고책임자인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FDA 혁신치료제 지정으로 만성 C형간염 분야에서 범유전자형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목표에 한 단계 다가섰다"며, "현재 애브비는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바이러스학적 치료법에 대한 8주치료를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브비는 1형부터 6형까지 만성 C형간염의 주요 유전자형을 대상으로 글레카프레비르/피브렌타스비르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한 새로운 3상임상 데이터를 다음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2016-10-06 21:22:37안경진 -
대우제약 호비드사와 10억 규모 수출 계약대우제약(대표 지용훈)이 말레이시아 호비드사와 10억원 상당의 점안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제약은 스페인에서 열리고 있는 cphi 월드 와이드에서 호비드사에 100만 달러 상당의 cmo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고 6일 밝혔다. 호비드사는 700억 외형의 완제 제약사로 말레이시아 현지 3위에 랭크된 업체다.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 지사 및 파트너 사가 퍼져 있고, 이들 국가에 자사 브랜드 점안제 제품을 판매하고자 대우제약과 CMO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5일(현지시간) 오후 3시, 2016 바르셀로나 CPHI WORLD WIDE 내 호비드사 부스에서 체결됐다. 대우제약은 이에 따라 호비드사에 연간 최소 100만불 이상의 점안제를 CMO방식으로 수출하게 된다. 대우제약은 이미 미국 OTC 점안제 시장에 연간 200만불 규모의 CMO방식의 수출을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CMO계약과 더불어 내년부터는 연간 300만불 이상의 점안제 수출을 계획할 수 있게 됐다.2016-10-06 20:23:40노병철 -
베링거인겔하임 "한미와 사전 연락 없었다"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해지와 관련해 계약 당사자인 베링거인겔하임이 첫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 기술수출 계약해지 논의를 한미약품과 사전에 진행하지 않았으며, 계약해지 통보도 지난달 29일이 맞다고 6일 밝혔다. 독일 베링거인겔하임 본사는 머니투데이와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사내 조직이 기술수출 계약해지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며 "한미약품 관계자는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9일 오후 7시7분(한국시간) 한미약품에 이메일로 올무티닙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통보시점을 명확히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계약 해지 사실을 외부로 최초 공지한 시점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1분(현지시간 오전 8시1분)으로 확인됐다. 한미약품에 이메일로 먼저 통보하고 하루 늦게 외부에 알린 것이다. 베링거인겔하임 측은 계약해지 논의가 내부에서 독자적으로 진행된 사안이며, 지난달 29일 계약해지 이메일 통보가 한미약품에 전달된 첫 공식 문건임과 동시에 통보시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공동연구 합의 내용에 따라 한미약품과 올무티닙 R&D를 함께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베링거인겔하임에 한미약품 직원이 상주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다만 개별적인 팀 미팅 건으로 (한미약품 직원이) 회사를 방문한 적은 있다고 해명했다. 한편 계약 해지 결정에 관해 모든 임상 데이터와 폐암 혁신치료제 관련 최근 동향을 면밀히 재검토한 뒤 결정한 사안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계약해지 논의 시점과 이유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는 임상2상 중 발생한 중증 부작용과 경쟁약품인 타그리소가 예상보다 빨리 임상 목표에 도달해 신약의 상업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요르그 바스 베링거인겔하임 부사장은 "한미약품의 협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2016-10-06 16:53:35김민건
-
전북 J병원 리베이트, 19개 제약사 적발전북지역 J병원에 10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19개 제약사가 경찰에 검거됐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 지능범죄수사대는 6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북지역 J병원 이사장 박모씨(60세)에게 의약품 선정·처방대가로 현금을 비롯 식사비와 가전제품 등 10억원 상당 리베이트를 제공한 19개 제약사 및 관련자 46명을 약사법 위반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박모씨(60세)는 의료재단에서 새로 병원을 개원할 당시, 신설병원에 필요한 집기류와 TV·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품목별로 분담하고 대신 구입하도록 각 제약사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약사별로 의약품 납품을 대가로 병원 개원 찬조금 명목과 식사비 또는 상품권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직접 현금을 제공하거나 병원 이사장 휴가 등 개인일정에 맞춰 미리 호텔 숙박비를 결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단가계약을 통해 병원 이사장이 운영하는 의약품 도매상에 할인된 가격으로 납품하는 등 수익을 올려주는 지능적인 방법이 동원되기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불법리베이트 사실을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해 J병원 이사장과 의약품 도매상 관련자 30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혐의가 있는 35개 제약사(대상자 110명)에 대해서도 전방위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중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있는 19개 제약사를 적발했다.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재단 이사장인 박모씨에 대해 "현재 구속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19개 제약사는 향후 검찰로 송치 후 재판 받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전북지방경찰청은 적발된 19개 제약사에 대해 복지부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의뢰한 상태다. 향후 지속적인 불법리베이트 단속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2016-10-06 15:06:02김민건
-
머크 "한국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한 곳""한국 비즈니스 시장은 머크의 전체 66개국가 중 3위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프랑크 스탄겐 베르그 하버캄 머크 패밀리 위원회 회장의 바이오허브 '엠랩' 개설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그는 "머크는 연구개발에 혁신을 두는 기업이다. 348년 동안 R&D에 깊은 뿌리를 두고 진출 분야마다 선두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 헬스케어산업 직접 진출 뿐 아니라 우리의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는 제품을 서비스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6일 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는 송도에 국내 바이오기업의 연구부터 생산까지 지원 가능한 '엠랩'을 개설하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을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머크는 현재 전 세계 9개국에 엠랩을 운영 중이다. 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대만)과 아시아 외 3개국(미국, 프랑스, 브라질)이다. 머크는 1668년 설립 이후 348년 동안 전 세계 60개국에 50만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화학제품부터 헬스케어·바이오까지 아우르며 지난해 매출 150억유로(약18조원)를 기록한 글로벌 과학기업이다. 이처럼 글로벌 기업이 전 세계 9번째로 국내에 연구센터를 개설한 것은 한국 바이오 산업이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딧 바트라 생명과학사업부 대표는 "우리는 생명과학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 과학계와 협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엠랩 센터는 해당 시장내에서 우리가 추구하는 바를 강화시켜주는 대표적 사례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주요 기업이 추구하는 성장과 발전을 초기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 시장역동성을 고려할 때 한국은 바이오테크놀로지가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고 그 중 하나가 송도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엠랩의 설립 목적은 3가지로 정리된다. 머크는 국내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개발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이다. 우딧 바트라 대표는 세포주 배양에서 정제 등 과정에서 설비공급과 교육부터 인력지원까지 가능하며 "벌써 몇개월 간 예약이 완료됐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품 구매 전 엠랩을 방문해 성능과 기능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품 사용 간 애로사항 발생 시 문제해결을 위한 GMP나 대규모 시설 외에 비 GMP시설인 엠랩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해결을 위한 '트래블슈팅'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머크사 임직원들은 90년대 중반 유사한 기능을 하는 센터를 만들었다. 하지만 2년 전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방문 간 실제 연구실이나 생산라인에 들어가지 않고도 가상체험을 통해 생산과정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적잖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딧 바트라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사한 수준의 디스플레이와와 가상공간 등 현장에 들어가지 않아도 가상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착안했다"고 말했다. 머크가 설립한 '엠랩'은 1865 평방미터 크기에 숙련된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상주한다. 바이오기업 등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우딧트 대표는 "삼성, 녹십자, 한화 등 한국에서 바이오 관련 제품을 생산·연구하는 모든 기업과 접촉하거나 일을 해왔다. 또 학계 R&D기관과도 긴밀히 협력 중이다. 고객들에서 요청 등이 있었기에 (엡랩)추가투자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 판교에 위치한 시설을 송도로 이전·업그레이드 하며 최대 124억원(약1000만유로)가 투자된 것으로 머크는 밝혔다.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긴밀한 협업은 우리의 오랜 역사다. R&D와 제조를 망라하는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고객사가 겪을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하는데 긴밀히 참여해왔다. 한국에서 BT(바이오테크놀로지) 사업을 주요하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산업의 초기단계에서 긴밀한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말했다. 머크는 전자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협력해온 것과 같이 바이오산업에서도 '긴밀합 협력관계'를 재현하겠다고 밝혔다.2016-10-06 14:20:48김민건 -
머크, 송도에 첨단 바이오허브 '엠랩' 개설한국머크(대표 미하엘 그룬트)가 인천 송도에 1865 평방미터 크기와 숙련된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상주하는 최첨단 콜레보레이션 센터 '엠랩(M-LAB)'을 지었다. 머크는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부터 희귀질환·암 등 생물학적 제제를 개발하는 신생 바이오기업까지 대상으로 연구를 지원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엠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송도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바이오 허브 중 한 곳이라며 최근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에 대해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스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 게르하르트 사바틸 주한유럽대사, 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국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정부 관계자와 머크 패밀리 위원회장인 프라크 스탄겐 베르가 하버캄 E.머크 KG 회장과 우딧 바트라 생명과학 사업부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여했다. 회사 측은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는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이 머크 전문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조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약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 할 수 있는 탐색적 공유 환경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엠랩은 머크사 생명과학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판교에 위치하던 소규모 시설을 대신해, 국내 바이오제약 시장 요구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세워졌다. 엠랩은 실제 제조 환경과 같은 최첨단 시뮬레이션 환경을 제공하며, 머크 소속 과학자와 엔지니어 10명이 근무한다. 머크는 엠랩을 통해 ▲최첨단 제조 기술 경험 ▲문제 해결책 모색 ▲논-지엠피(nonGMP)환경에서 엔드-투-엔드(end-to-end)의 공정 개발·최적화·규모 확대 ▲글로벌 기술 이전 업무 단순화 ▲전임상 단계에서 본격 생산 단계까지 콜레보레이션 파트너 미팅 ▲1대1 훈련, 강의실 형식 훈련 세션, 고객 교육 코스를 통한 머크 전문성 학습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세계 제조 기업간 원격 화상회의 시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제 협력이 가능하다. 머크는 송도 이외에도 일본·브라질·중국·프랑스·인도·싱가포르·미국 등 9개 국에서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를 설치·운영 중이다. 머크 관계자는 "콜레보레이션 서비스는 무료 또는 머크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지원 서비스 일환으로 제공되며, 대규모 콜레보레이션 프로젝트는 별도 업무 계약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우딧 바트라 CEO는 "한국에서 바이오제약 산업이 빠르게 성장 중이다. 전세계적으로 비용 효율적인 신약 개발 수요를 감안하면 머크의 엠랩 콜레보레이션 센터와 같은 혁신적 개념은 분명히 필요하다. 인천의 새로운 콜레보레이션 센터에서 신약제조 공정을 더 빠르고, 안전하며, 더 효과적으로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한 삼성바이로직스 대표는 머크의 엠랩 개설에 대해 "머크가 송도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2018년 총 52만 리터의 생산규모로 세게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로 도약하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며, 국내 바이오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2016-10-06 12:20:08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조제는 해야 하는데…" 찜찜한 약국간 교품, 현장 가보니
- 2'1층 약국' 임대차 갈등 확산…약사회 지원에 1인 시위도
- 3유한, 에임드바이오 지분 전량 처분…40억 투자 758억 회수
- 4'위탁제조·다품목'에 갇힌 제네릭 시장…약가개편 도화선 됐다
- 5신라젠, 우성제약 합병 내부 정비 완료…제약 사업 확대
- 6K-항암신약 ‘렉라자’ 3개월 매출 250억…외래 처방 80%
- 7'렉비오',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서 LDL-C 감소 효과
- 8FDA 허가 불발 AZ 유방암 신약, 추가 데이터로 반전 모색
- 9엘앤씨바이오, KRX300 편입…투자 저변 확대 기대
- 10관악구약, 하반기 반회 활성화 집중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