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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7.7 약가제도는 글로벌 도입신약 차별"24일 시행된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개선안'과 관련해 다국적 제약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KRPIA)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에 대한 보험약가 개선안 중 혁신신약을 우대하기 위한 '국내 보건의료 발전 기여' 요건에서 '사회적 기여도'와 '개방형 혁신'을 유예한 것은 글로벌 도입 신약에 대한 차별이다. 갈 길이 바쁜 우리나라 제약산업 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했다. 지난 9월 보건복지부에 의견서를 제출했음에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지 않은 채 약가제도가 단행된 데 따른 불만사항을 표출한 것이다. KRPIA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것은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국내 제약회사가 단독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글로벌 신약에 대한 우대조항을 유예 또는 축소시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약가제도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제약 생태계의 시급한 조성이 선결돼야 한다"며, "사회적 기여도 등의 항목을 최대한 신속하게 적용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약가우대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2016-10-24 19:23:25안경진 -
명문제약, 우석민·박춘식 공동대표 체제로명문제약이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명문제약(우석민·박춘식)은 24일 신규 공동대표이사 선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공동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결의에 따라 우석민 대표 단독체제에서 우석민·박춘식 공동대표체제로 변경된다. 박춘식 대표는 명문제약 부사장이자 영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2016-10-24 16:34: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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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0일 상장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적정 시총은?내달 10일 상장을 앞둔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각 증권사들은 앞다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적정 가치를 책정한 보고서를 배포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투자의견 '매수'로 평가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후 적정 가치를 9조6068억원으로 추산하고 목표주가 14만5000원을 제시했다. KB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IPO 예상 시총규모가 7조5000억원~9조원 수준일 것으로 판단했으며 현대증권은 10조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자회사가 적자를 기록 중이고 의미 있는 실적까지는 아직 수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 책정되고 있는 시총 규모가 과평가됐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희망 공모가는 11만3000원~13만6000원이다. 총 주식수가 6616만5000주인 점을 반영하면 상장 후 시가총액 규모는 7조5000억원에서 최대 10조원 가까이 된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현재 책정액에 무리가 없다는 평가도 적잖다. 곽진희·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크게 본업인 의약품 생산대행 전문기업(CMO) 사업 가치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본업인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가치의 합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CMO 사업 가치는 5조20억원이다. 이미 수주해 고객사 물량이 확보된 2공장과 3공장이 정상 가동되는 2020년 기준으로 볼 때 매출액 1조910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2016-10-24 12:14:52어윤호 -
대웅-한올바이오 면역항암제 공동개발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4일 면역항암 항체 신약개발사업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위해 차세대 면역항암항체를 개발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개방형 협업(Open Collaboration) 결과로 이뤄지게 됐다. 면역학 분야 전문가인 KAIST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와 연세대학교 생화학과 하상준 교수가 제안한 과제를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가 진행하는 것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한올바이오파마와 기존 면역항암제와 다른 계열의 차세대 면역항암항체의 후보물질을 도출하는데 60억원(1차년도 20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동으로 투자하고, 테스크포스팀을 발족해 면역항암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한 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제약의 바이오 의약품 개발 전략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제품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번 공동 개발이 그 사례다"며 이번 공동연구 의미를 밝혔다. 한편 면역항암제는 종양세포나 DNA, 단백질에 직접 작용하는 기존 항암제와 달리 면역세포 자체 기능을 높여 스스로 종양세포를 죽이기 때문에 표적항암제의 부작용으로 꼽히던 '내성' 우려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면역항암제에 반응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임상 결과도 있지만, 기존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도 많아 이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신규 면역항암제 개발이나 타 항암제와의 병용치료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2016-10-24 11:00:37김민건 -
동화, 어린이 소화제 '꼬마활명수' 출시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복용 편의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어린이 소화정장제 '꼬마활명수'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새 제품은 낱개의 스틱형 파우치(10mL)가 3개씩 포장된 형태로 1회용 분량(만 5세~7세 복용 기준)인 10mL가 스틱형 파우치에 담겨 휴대성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용 안전포장을 적용해 어른이 직접 가위 등으로 개봉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약품은 자녀를 가진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결과 "기존 어린이 소화정장제의 단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개봉한 의약품의 재복용에 대한 불안함이 31.5%, 끈적거리는 시럽 타입의 보관시 불편함이 18%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꼬마활명수 패키지 디자인은 동화약품 자체 개발 '동화 패밀리'를 적용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건강과 기호를 고려해 프락토올리고당과 천연 딸기향, 천연 오렌지라임향을 사용한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꼬마활명수는 만 1세부터 만 14세까지 복용이 가능한 유소아 전용 소화정장제로 육계, 정향, 건강, 오매 등 9가지 성분이 함유 되어 소화불량, 정장,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동화약품은 기존 일반의약품인 활명수와 까스활명수, 미인활명수와 편의점 판매용 까스活(활) 등 총 4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꼬마활명수는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2016-10-24 10:41:1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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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BP, 2016 가을 심포지엄 개최재미한인제약인협회(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2016 가을 심포지엄이 지난 21~22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미국 뉴저지 에디슨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됐다. 춘추계로 열리는 재미한인제약인협회 심포지엄은 KASBP가 주최하고 대웅제약과 녹십자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다. 한미 양국의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6년 가을 심포지엄은 정재욱 KASBP 회장을 비롯해 200여명의 재미 한인제약 과학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는 특별히 Immuno-Oncology/Immuno-Inflammation/Gene therapy의 연구 분야와 최근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새로운 technology에 초점을 맞췄다. 대웅제약이 2006년부터 후원해 온 '재미한인제약인협회-대웅제약 과학자 상'에는 노바티스연구소 Translational Medicine, Neuroscience 분야 연구의 글로벌 책임자인 차장호 박사가 선정됐다. 차장호 박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in Neuroscience Drug Development'이란 연제 하에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이 미진했던 뇌 신경분야 연구에서 당면한 전임상 모델, 약물투여경로, 임상평가의 이슈들과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해 발표했다. KASBP의 후원사 중 대웅제약, 녹십자, ST Pharm에서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연과 발표 후 7개의 세부 분과 별로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은 생물학, 화학, 임상 및 약학, 사업개발/법무/투자, 및 Pharmacy 분야 별로 차세대 연구자와 학생들이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가들과 토의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뜻 깊은 이벤트였다. 22일에 이어진 학술 발표 시간에 초대된 제약인 전문가들은 Spark Therapeutics의 다니엘 정 박사, Duke University의 홍지용 박사, Novartis의 임형욱 박사, Regeneron의 홍성원 박사, GSK의 유재덕 박사, GSK의 정가영 박사, Schrodinger의 김병찬 박사로 구성되어, 최근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면역항암분야, 면역항염증분야, 유전자치료분야 외에도 항제치료제의 PK/PD 및 새로운 신약개발관련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KASBP의 후원사 중 일동제약과 삼양바이오팜, LG생명과학에서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낸 대학교와 연구소 등의 박사 과정 대학원생 및 박사 후 연구과정의 7명의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후원사와 함께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의 세미나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산업계에서의 연구발표를 포함한 25개의 포스터 전시를 통해 매우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KASBP-DAEWOONG Fellowship Award에 이상배 박사(Columbia University), 김준일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권호근 박사 (Harvard Medical School), KASBP-GREENCROSS Fellowship Award에 김의태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이기현 (Weill Cornell Medical Science), 그리고 KASBP-ST Pharm Fellowship Award에 장정은 박사(New York University), 권병수 (MIT)가 선정됐다. 행사기간 동안 KASBP는 한국의 제약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과 유능한 인재를 찾는 한국의 제약기업을 연결해 주고,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Job Fair를 마련했다. 또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과 포스터 세션을 통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구인과 구직을 후원했다. 특히 많은 신진연구자들이 수상 연구발표와 포스터 및 세부분과별 모임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영 제너레이션’ 모임을 통해 후원사와 선배연구자들과 유대를 갖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KASBP가 가진 차세대 재미한인연구자의 육성과 한국의 연구개발제약사에 대한 지원 의지를 보여줬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 (GSK, Merck, Novartis, BMS,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1145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는 미국 제약산업의 중심지인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과 워싱턴 DC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SBP 홈페이지(www.kasbp.org)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2016-10-24 08:40:0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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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일비 유한·대웅…차량지원 한독이 최고?제약산업의 중심에는 단연 영업이 있다. 약만 좋으면 그만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혁신신약이 아닌 다음에야 영업력은 약의 성패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대다수 제약사들의 마케터들은 지금도 효과적인 영업전략을 짜내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수많은 영업사원들이 오늘도 병의원과 약국을 방문하고 있다. 영업사원들에게는 중요한 2개의 무기가 있다. 그 첫번째는 바로 자동차. 외근이 많고 이동거리가 긴 업무 특성상 차는 영업의 필수품이다. 또 하나는 세금도 안 떼고 현금으로 지급되는 '총알', 바로 '일비'다. 그렇다면 2016년 현재, 병의원과 약국을 누비는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일비는 얼마나 될까? 또 그들의 기동력을 담당하는 자동차를 지원하는 업체들도 있을까? ◆일비, 6만원이 최고…실적우수자는 우대=데일리팜의 조사 결과, 주요 국내 제약사들의 일비는 적게는 3만원부터 많게는 6만원까지 격차를 보였다. 6만원을 지급하는 회사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이었는데, 실적 우수자에게 해당 금액을 지원하고 있었다. 근무일수 기준 월 120만원 가량을 일비로 지급받는 셈이다. 반면 한미약품, 광동제약, 등이 3만원으로 액수 면에서 가장 적었다. 한 제약사 영업사원은 "연봉과 사내복지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일비만 가지고 회사를 평가하지는 않는다. 다만 영업사원들에게 일비가 중요한 가치인 것은 맞다"라고 말했다. 이밖에 한미약품, 광동제약, 대웅제약, 동아ST, 일동제약, JW중외제약,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일양약품 등 제약사들은 일비와는 별도로 주유비, 주차비,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제약사의 영업사원들은 주유비의 경우 지급 기준이 타이트해 유명무실하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차량지원 제약사 5곳=차량을 지원하는 제약사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조사 대상 제약사 중 동아ST, 일동제약, 한독, 휴온스, 대원제약 등 5개사만이 렌트카를 지급하고 있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차종은 쏘나타였다. 동아, 일동제약, 휴온스가 지원하고 있는데, 일동제약은 투싼과 쏘나타 중 희망 차종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일반의약품 담당자들로 대상자는 제한된다. 또 이중 휴온스는 실적우수자에 한해서만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대원제약 역시 실적 우수자에 한해 렌트카를 신청할 수 있는데, 차종은 K5였다. 가장 차종 선택폭이 넓은 회사는 한독이었다. 이 회사는 아반떼, 액센트, 프라이드 중 희망 차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5개사를 제외한 업체들에는 렌트카 지원제가 없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자차를 사용하고 주유비 지원을 원하는 영업사원들이 많아져서 차량 지원제를 폐지했다.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영업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고민중이다"라고 설명했다.2016-10-24 06:15:00어윤호 -
셀트리온·화이자 '램시마'에 맞서는 J&J의 전략은?정말 믿는 구석이라도 있기라도 한걸까?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 램시마'와 본격 경쟁에 직면하게 된 존슨앤존슨( J&J)이 "문제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흥미롭다. 요즘 말로 표현하면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이라 할 만큼 여유를 부리는 모습이다. 외부에서 볼 때 J&J에겐 지난 17일이 잠재적으로 가장 큰 위기 중 하나였다. 미국의 거대 제약사인 화이자가 셀트리온과 미국 시장 독점유통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 램시마(미국상품명 인플렉트라) 론칭을 확정지은 것. 화이자는 "이미 제품출하를 시작해 11월 말 출시가 예상된다"며, "오리지널 약물인 레미케이드보다 15%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공식자료를 통해 밝혔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서 램시마와 J&J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것도 당연한데, 18일 진행된 3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 콜에서도 경쟁약물로 인한 타격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관한 질문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 같은 질문에 J&J 제약그룹의 호아킨 두아토(Joaquin Duato) 회장은 "올해 안에 바이오시밀러와 경쟁에 직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레미케이드 라이벌 제품에 대한 대비 태세를 충분히 갖췄다. 바이오시밀러에 초점을 맞춘 준비전략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레미케이드는 J&J 그룹의 대표품목이다. 직전 3분기에도 18억 달러의 실적을 달성하며 처방의약품 매출을 약 9% 성장한 84억 달러까지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미국 내 처방의약품 판매량이 12% 급증한 것도 레미케이드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18일 회사 측에 따르면, J&J의 3분기 판매실적은 17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물론 전반적인 기업 실적도 나쁘지 않다. 감가상각비(amortization)와 특별항목(special items) 등의 영향을 제외하더라도 순이익(net income)이 42억 7000만 달러로 12% 증가했으며, 한 주당 이익분은 1.68달러로 집계됐다. 의료기기 부문 판매량도 61억 6000만 달러로 소폭(약 1%) 올랐다.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되는 컨슈머헬스사업 부문만 매출액 32억 6000만 달러로 약 2% 감소된 것을 제외하곤 상승세가 돋보인다. 두아토 회장은 "항소 절차를 통해 인플렉트라 론칭시기를 지연시키려는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레미케이드의 과학적 우수성과 기업 차원의 광범위한 환자지원 프로그램 등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레미케이드의 장기 안전성 데이터와 강력한 환자지원 프로그램을 판매 담당자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시켜 영업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그간 처방의들과 쌓아온 신뢰관계에 대해서도 확신하는 듯 했다. "레미케이드에 대한 처방의사들의 선호도는 명확하다"며, "환자들의 70%가 레미케이드 처방에 안정적인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바이오시밀러로 전환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일정 기간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이뤄졌던 호주, 브라질 같은 시장에서도 J&J의 약물이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믿고 있는 카드는 심퍼니(골리무맙),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등 생물학적 제제 분야 심제품들이다. 공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정맥투여(IV) 제형이 새롭게 출시된 심퍼니의 판매액은 48억 달러로 26.6%가량 성장했고, 건선 치료제로 개발된 스텔라라 역시 8억 달러 규모로 32.8% 올랐다. 이처럼 제약사업 부문에서 성공적인 신제품 발매와 핵심사업 부문들의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그룹 전체의 경영실적에도 오롯이 반영됐다는 자체 평가다. 컨퍼런스 콜에 참석했던 J&J의 도미닉 카루소(Dominic Caruso)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처방의약품 판매량이 올해와 비슷한 비율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7년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며, "의료기기와 컨슈머헬스 분야도 약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애널리스트들은 화이자를 등에 업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시장에 론칭할 경우 J&J의 내년 매출에 상당한 타격을 미치리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의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안탈피(Danielle Antalffy)는 외신(FiercePharma)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렉트라가 15% 낮은 가격에 출시되는 만큼 J&J도 비슷한 수준으로 가격인하를 단행해야만 레미케이드 판매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17년 추정목표치를 하향조정할 것"을 제안했다.2016-10-22 06:14:59안경진 -
한독, 경피흡수제 연구 심포지엄 개최한독(회장 김영진)이 대한약학회 70주년 기념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경피흡수제제 연구개발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피흡수제제의 최근 연구 동향과 글로벌 제품 개발 전략'이 발표됐다.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전인구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경피흡수제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첫 번째 세션을 맡은 조선대 약학대학 최후균 교수는 '경피흡수제제 개발 과정에서의 고려사항'을 발표했다. 뒤이은 서울대 약학대학 김대덕 교수는 '플루옥세틴경피투여에 미치는 흡수촉진제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경피흡수제제 개발 전문가인 한독 제품개발연구소 류제필 소장이 '경피흡수제제 시장의 변화에 따른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마지막 세션에서는 하이드로젤패치 기술을 이용한 제품을 선보인 일본 니프로 패치사의 호토시야마우치 박사가 '하이드로젤패치의 최근 연구 동향과 물리학적 특성 비교'를 발표했다. 류제필 소장은 발표를 통해 "경피흡수제제는 피부에 붙여 약물을 투여하기 때문에 환자의 순응도와 선호도가 높다. 또 일정한 혈중 농도로 지속해서 약물이 투여되며 간대사를 거치지 않고 피부로 약물이 직접 흡수된단"며 경피흡수제 장점을 밝혔다. 한독은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해 케토톱을 제품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을 겨냥한 제품 개발과 플라스타 공장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경피흡수제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가는 중이다"고 말했다.2016-10-21 12:05:59김민건 -
동아, 부산 어린이 100여명 키자니아 초대동아제약(대표 사장 이원희)은 지난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어린이 100여명을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부산에 초대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자니아 직업 체험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 내 위치한 '동아제약 가그린 치과' 체험시설을 방문해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 관리법에 대해 배워 보고 충치와 잇몸질환을 겪는 환자를 치료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찰관, 소방관,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 4월에 새롭게 문을 연 키자니아 부산에서 처음 진행된 행사다. 향후 동아제약은 직업체험 행사를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연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키자니아 직업 체험을 통해 참가 어린이들이 그 동안 꿈꿔왔던 자신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고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2016-10-21 11:58:37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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