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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재인증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제약은 최근 직원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전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친화 인증은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양립할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 및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제약은 2011년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업계 최고수준의 일터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위해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보상프로그램을 도입, 매년 전 임직원 장기유급 휴가 일괄지급 등 선진국형 기업문화 정착 등 제도를 시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매년 두 자리수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올해 역대 최고 매출액 달성이 전망된다. cGMP급 시설인 춘전공장 수탁생산은 연간 약 60억원대 규모로 급성장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점도 긍정적이다. 김경락 한화제약 대표는 "성장하는 기업에는 언제나 밝게 웃으며 일하는 직원들이 존재한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수준의 근속연수를 자랑하도록 서로 믿고 돕는 한화제약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2016-11-30 15:49: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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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2016년 하반기 정기공채조아제약(대표 조성환, 조성배)이 영업& 8729;연구& 8729;생산& 8729;인사총무 등 총 12개 부문에서 인턴·신입·경력사원을 채용하는 2016 하반기 정기공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아제약은 ▲위수탁사업팀 ▲영업관리팀 ▲인사총무팀 ▲신제품연구팀 ▲생산지원팀 ▲공무팀 ▲품질관리부 ▲임상개발팀 ▲생명공학연구소 ▲영업소 부분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영업부문 인턴사원을 제외한 모든 직종이 정규직 채용이다. 영업관리팀& 8729;영업소& 8729;생산지원팀은 전공 무관하며, 이 외 부서는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달 8일까지 잡코리아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인& 8729;적성 검사,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조아제약은 조아바이톤, 헤포스, 가레오, 훼마틴, 잘크톤 등 총 130여개에 달하는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 8729;공급하는 제약사다. 약국 프랜차이즈 메디팜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제약산업 위기 극복 방안 성공사례로 조아제약 사업전환을 선정하기도 했다. 회사는 ▲2002년 국내 최초 및 세계 4번째로 체세포 복제돼지 생산 ▲2005년 유즙에서 EPO(Erythropoietin) 발현 유전자 삽입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 ▲2007년 형질전환 복제 유산양 생산 등 성과를 올렸다. EPO연구와는 별도로 2009년부터 농촌진흥청 국책사업 '바이오그린21사업' 지원을 받고 성장호르몬 개발·연구에 나서 목적단백질을 제공하는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생산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201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영장류센터와 영장류 및 미니돼지 형질전환 연구를 통한 바이오신약 및 질환모델 개발 및 이를 활용한 유효성 평가 체계 확립 등 공동협력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1월에는 백혈구 세포 생성을 촉진하는 hG-CSF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다수 확보하는 등 실적을 보였다.2016-11-30 11:32:3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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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보린, 브랜드 충성도 진통제 1위 선정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자사 게보린이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브랜드 컨설팅사 브랜드키가 공동 조사한 '2016 브랜드 고객충성도'에서 진통제 부문 1위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6 브랜드 고객충성도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CLEI(Customer Loyalty Engagement Index)모델을 활용해, 각 부문별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대수준과 고객충성지수를 측정한 다음 각 부문 1위 브랜드(기업)를 발표한다. 한국소비자포럼에는 국가브랜드 위원회 분과위원장을 지낸 윤은기 위원장 등 국내 브랜드 전문가가 소속돼있다. 브랜드키는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졌다. 게보린은 1979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이 찾아온 제품이다. 삼진제약은 제품에 대해 "효과 빠른 진통제로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제품 중 하나다"며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등 세 가지 복합 성분 처방으로 투약 후 빠른 통증 해결이 가능하다. 두통뿐만 아니라 치통, 생리통, 근육통, 신경통 등 각종 생활통증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7년 넘게 안전하고 효과 빠른 국민진통제로 명성을 이어온 게보린이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 영예를 차지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2016-11-30 11:15:22김민건 -
政, 초창기 바이오벤처 지원 385억원 펀드 조성정부가 초창기 바이오 벤처기업이 투자 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창업 초기 자금난을 겪는 바이오벤처에 투자자금을 공급하는 300억원대 정책펀드를 조성하고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산자부가 100억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출자)을 출자하고, LSK인베스트먼트 등 17개 민간 투자자들이 285억원을 출자해 총 385억원 규모 초기 바이오기업 육성펀드가 조성됐다. 투자비용 회수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바이오산업 특성상 중·후기 기업 집중투자로 창업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가 미흡했단 지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조성 총액의 45%(175억원) 이상을 창업 5년 미만의 바이오기업에 대해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기업당 투자 규모는 조성 총액의 20%(약 77억원)이내로 제한된다. 펀드 운용은 산업부 운용사 공모를 거쳐 선정된 LSK인베스트먼트, BNH인베스트먼트가 향후 8년간 공동으로 맡는다. 산자부는 이번 펀드 모집에 참여한 민간투자자에 대해 "투자 대상이 창업 초기기업으로 설정된 고위험 구조임에도, 민간 출자금액이 당초 목표인 200억원을 초과한 285억원을 모집한 것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긍정적 평가다"고 밝혔다. 2015년 신성장동력펀드 정부·민간 출자비율이 1:1.5였던 점을 감안해 설정했다. 한편 펀드 투자 대상 확정 시 한국바이오협회 운영 'CEO 육성 프로그램' 등 주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선배 벤처기업인들로부터 생생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CEO 육성 프로그램(회계·마케팅 등 교육) ▲단계별 VC 매칭 프로그램(후속 투자유치) ▲성공기업 멘토링 ▲국내외 제약사·벤처와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도경환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에 원활한 자금 공급은 물론 창업자들간 상생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역동성을 높이고 지속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16-11-30 11:02:14김민건 -
대웅, 건강걷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운영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건강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걷기 운동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틈틈이 실천하기 쉽고 무리없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기 때문에 임직원이 평상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건강걷기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10명 내외의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자유롭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대웅제약은 본사가 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탄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를 1시간여 걷기 코스로 개발해 임직원에게 소개했다. 또한 전문강사가 1:1로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는 '노르딕 워킹' 강의도 지난 10월부터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 두 달간 총 12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노르딕워킹은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이용하기 때문에 신체 근육의 90% 이상을 사용해 전신운동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체중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며, 집중력, 다이어트, 자세교정까지 모두 가능해 고강도의 운동이 힘든 현대인에게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이 스틱 구매의 부담 없이 자유롭게 노르딕 워킹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공용스틱을 구매해 직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여해주고 있다. 또한 내년 봄부터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노르딕워킹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 교육에 참여한 경영혁신실 김준희님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효과적으로 운동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분전환이 돼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전했다.2016-11-30 11:02:12이탁순 -
광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과 지난 12일 노원구 중계본동의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60여명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자원봉사자들이 백사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000장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고. 광동제약은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후원금 지원과 매년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다, 최근 비싸진 연탄값으로 여기 계신 분들에게는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큰 걱정거리였다"며 "힘든 기색 없이 환한 미소로 연탄 나르기에 함께해 주신 광동제약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광동제약 정준호 팀장은 "작은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 탓인지 힘들게 느껴지지 않았다"며 "오늘 함께한 참가자들의 사랑이 전달되어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6-11-30 10:56:47이탁순 -
안국,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지난 22일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메세나대회'에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 제도는 문화예술후원의 지속성, 문화예술후원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적절한 운영체계의 구축 등을 평가해 모범적으로 문화예술을 후원해온 단체 및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2016년에는 제약기업 중 유일하게 안국약품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GS칼텍스주식회사, KB국민은행, KT, KT&G, 포스코 등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국약품은 2009년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를 개관했으며, '작가추천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발굴 및 창작 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AG아트스쿨' 과 '어린이작품 공모전' 등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힐링테라피 클래스', 'AG아트톡'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예술계의 문턱을 낮추고, 일반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안국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중견기업으로서,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지원이 기업의 책임과 의무라고 생각하고, 2008년부터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신진작가 발굴 및 중견작가 재조명을 통한 문화예술계 공헌 과 소외된 지역문화 활성화 등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2016-11-30 10:50:20이탁순 -
알테오젠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KDDF 과제 선정알테오젠(대표 박순재)이 개발 중인 지속형 혈우병치료제 ALT-Q2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 전임상 후보 물질 도출을 위한 지원 과제로 선정돼 지난 29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ALT-Q2는 알테오젠의 지속형 기반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혈우병치료제인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에 적용한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다. 기존 제7형 혈액응고인자인 노보 노디스크 의 노보세븐(NovoSeven)보다 동물시험에서 지속성이 6배 이상 증가된 지속형 제품이다. 혈우병치료제는 제7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 제8형 혈액응고인자(Factor VIII), 제9형 혈액응고인자(Factor IX) 등이 있다. 제8형 혈액응고인자와 제9형 혈액응고인자는 많은 제품이 있지만, 제7형 혈액응고인자는 노보 노디스크의 노보세븐(NovoSeven)이 유일하며 연간 2조원씩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노보세븐(NovoSeven)은 지속성이 2.5시간 정도로 매우 짧아 오리지널 개발사인 노보 노디스크社가 지속형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하였으나 개발에 실패하였고, 알테오젠은 자사의 차세대 지속형 기술인 NexP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노보세븐보다 지속성이 증가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지속형 혈우병치료제도 개발에 성공하면 전체 제7형 혈액응고인자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보 노디스크뿐만 아니라 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지속형 제7형 혈액응고인자에 관심을 갖고 있어 전임상시험 이후에 조기 라이센싱-아웃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16-11-30 08:33:0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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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연말 공채 활발…채용 확대 기조2017년을 앞두고 제약사들의 막판 공개채용 진행이 한창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근당, 조아제약, 유영제약, 광동제약, 일동제약, 국전약품, 위더스제약 등 업체들이 공채를 진행중이다. 이중 종근당을 제외한 제약사들은 내근직을 포함한 전부서 신입, 혹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종근당은 영업직 채용으로 한정됐다. 아직 원서접수 기간이 남은 제약사들은 광동제약(12월4일), 국전약품(12월2일), 종근당(12월6일), 조아제약(12월8일) 등이다. 또한 제일약품, 한미약품, 경동제약, 안국약품 등 제약사들도 11월 중 수시, 혹은 공개 채용을 진행했다. 제약업계는 경제한파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도 그간 꾸준히 직원을 늘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올 상반기 상장제약사 60곳의 총 직원 수는 3만7599명으로 지난해 상반기(3만6499명)보다 11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사무직 1만9115명(20.23%), 영업직 2만 5747명(27.24%), 연구직 1만1057명(11.7%), 생산직 3만1664명(33.5%), 기타 6927명(7.33%)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 보면 일동홀딩스 직원이 전년 대비 124명 늘어난 1408명, 녹십자가 117명 늘어난 1776명, 한미약품이 107명 늘어난 1940명이다. 향후 채용 전망 역시 밝다. 정부의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23년까지 제약 분야 취업자 수는 65만8000명으로 2013년부터 연평균 증감율로 봤을때 1.0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상위 제약사 인사 담당자는 "기본적으로 채용울 줄일 계획은 없다. 오히려 사업 다각화 방침이 정해지면서 신설 부서가 늘어 내년에도 채용을 늘릴 생각이다"라고 밝혔다.2016-11-30 06:14:59어윤호 -
YG 뺨치는 제약사 구내식당 맛집, Follow Me~아마 3년 전쯤부터였던 것 같다. 합정동 YG 엔터테인먼트 사옥 지하 1층에 위치한 YG 구내식당은 빅뱅, 2NE1, 세븐 등 내로라하는 한류스타들이 즐겨찾는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2013년 9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YG 식당에서 식사하는 장면이 방송된 다음에는 "YG 식당에서 밥 먹는 게 소원"이란 유행어가 등장했을 정도다. 양현석 대표가 YG 직원 및 소속 아티스트들을 위해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이 구내식당에서는 전문영양사 4명을 채용하고 가급적 유기농 농산물을 사용하고 있단다. 공짜지만 균형잡힌 식단에 푸짐한 양, 감동적인 맛까지. YG 못지 않은 구내식당을 찾아내기란 제약업계에서도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 점심식사 제공은 기본, 식사를 거른 채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침식사가 마련되는가 하면 맞벌이 부부, 야근자들에게 저녁 걱정을 덜어주는 제약사들도 있다. 그동안 몰랐던 내부직원들만의 공간, 데팜미식회 9번째 순서로는 제약사 구내식당으로 안내한다. ◆한독 '비원가든' " 한독에도 직원식당이 있나요?" 데팜미식회 섭외를 위해 연락을 돌리는데, 난감한 답변이 돌아왔다. 직원식당이 있다는데 이름이 ' 비원가든'이다. 기자는 식판에 밥을 타먹는 구내식당 시스템이 맞는지 2~3번 더 확인한 뒤 약속을 잡았다. OO가든. 흡사 고깃집을 떠올리게 하는 고급진(?) 이름 때문에 벌어진 작은 헤프닝이었다. 알고보니 한독 사옥 지하 1층(B1)에 위치해 직원들 사이에서 비원가든이라 불린단다. 비록 처음 오해했던 것처럼 고깃집은 아니지만 가든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내부 식당은 정갈했다. 매일 한식과 일품으로 나눠진 2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데다 오전 11시까지 신청한 사람들은 다이어트를 위한 샐러드를 받을 수도 있다는 설명. 물론 가격은 전부 무료다. "자고로 직원들 배를 곯리지 말고, 배불리 먹여야 한다"는 선대 회장의 지침을 따라 회사가 직원들 식사에 드는 비용은 아끼지 않는다는 홍보팀의 귀띔이었다. 생산본부의 경우 기숙사 비용 월 3만원에 점심, 저녁식사를 포함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 단지 공짜라서가 아니라 직원들 건강을 위해 염도 0.5%, 나트륨 함량 520mg에 맞춘 식사는 맛도 훌륭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강남 일대 어느 식당에서 이처럼 가성비 좋은(?) 식사를 만나볼 수 있으랴. 그래서인지 한독 직원들은 대부분 외식을 하지 않고 구내식당에서 끼니를 해결한다. 사장님, 회장님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식사하는 광경도 어렵지 않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저녁식사는 혼자남(혼자 사는 남자를 지칭하는 신조어)은 물론 아내의 저녁식사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유부남들에게도 인기만점이란다. 월말에는 이 공간에서 호프데이 행사가 열린다는데, 심야식당처럼 셰프님이 상주하면서 직원들이 주문하는 안주를 뚝딱 만들어 주신다니 한번쯤 참석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다. 식단을 비운 채 나오는 길에 발견한 임산부 전용좌석과 직원들 건강증진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계단운동 캠페인까지. 한독 비원가든은 YG 양현석 사장님 못지 않은 배려심이 느껴지는 따뜻한 공간이었다. ▷데일리팜의 한마디◁ "궁금해서 그러는데, 다음 호프데이는 언제인가요?" ◆대웅제약 '착한식당' 대웅제약은 본사에서 한식과 퓨전양식, 두 개 식당이 운영된다. 5일 중 4일은 ' 착한식당', 1일은 퓨전식으로 돌아가게끔 팀별로 로테이션하는 방식이다. 예상 가능하듯이 퓨전식은 여성이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고, 한식은 남성 직원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기자가 체험해 본 대웅제약 착한식당은 저염분, 저지방, 저칼로리 메뉴에 직원 복지를 위해 무료로 운영된다고 했다. 정말 착하다. 월급은 통장을 스쳐갈 뿐이어도 점심값은 굳었다. 여기에 맛까지 확보했다. 건강에 맛을 더하고 주머니까지 든든하니 '복지대웅'이라고 부를 만하다. 웰빙을 표방한 음식은 대부분 음식맛에 특징이 없다. 건강을 위해 '염분'을 낮추니 '맛'이 살아나지 않는 것이다. 요리경력 40년의 조리장과 초롱초롱한 눈빛의 영양사는 주방식구들과 찰떡궁합이다. 매주 1회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하면 맛있으면서 더 건강한 식단을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단다. 대웅제약 식당은 지난해 5월 서울시 선정 '건강밥상지킴이(건강바람)'에 선정됐다. 조선일보에는 '맛,건강 다잡은 구내식당'으로 실리기도 했다. 헬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칼로리와 성분 하나하나 따져가며 먹을 정도로 식단관리에 있어선 '미슐랭'보다 더한 사람들이다. 멘즈헬스에도 소개될 정도면 건강식으로 보장받은 셈이다. 착한식당의 비법은 '우리 엄마'가 만든 식사다. 이화수 대웅제약 홍보팀 차장은 "국물에는 다시다를 안 쓴다. 전부 우려서 집밥처럼 해준다"고 설명했다. 매일 아침 디포리, 보리새우, 다시마, 멸치, 각종 채소로 우려낸 천연 조미료를 사용한다. 견과류와 두부, 과일을 활용한 양념장에 진간장을 넣은 저염간장이 사용된다. 육류도 전부 냉장이다. 점심식사를 위해 줄을 서있던 이종욱 부회장은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먹고 싶을 정도다. 직원들이 여기서 식사 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다"며 구내식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월요일 식단은 차돌 된장찌개에 콩나무아귀찜, 오꼬노미야끼 계란말이, 물파래 무무침, 저염김치, 백김치, 방울토마토 그린샐러드였다. 육류를 즐기는 입장에서 차돌 된장찌개와 계란말이가 끌렸다. 찌개는 소고기 무국처럼 시원한 느낌을 줬다. 천연육수를 써서 그런지 맛과 건강식의 경계선에서 조율 되는 맛이 훌륭했다. 기사를 쓰는 지금도 그 맛에 침이 고인다. "이렇게 맛있는 식사가 공짜인데 영업직 직원들이 아쉬워할 것 같다" 기자의 솔직한 평이다. 대웅제약 1일 평균 식수는 700명에 달한다. 대웅은 음식 뿐 아니라 '먹는 방법'도 건강하다. 샐러드→반찬→밥 순으로 거꾸로 먹는 '건강한 식사'는 섭취열량을 낮출 수 있다. 밥칸에 밥대신 샐러드를 담아 탄수화물 섭취량도 줄이도록 하고 있다. ▷데일리팜의 한마디◁ "외근자는 아쉬워서 어쩌나요?" ◆보령제약 '사내진미' 깔끔한 식단에 수려한 인테리어, 식탐나는 사내식당을 꾸린 곳은 보령제약이다. 보령제약은 올해 초 칙칙한 지하공간을 화사하게 바꾸는 '보령빌딩 리뉴얼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하 1층에 230인치 대형스크린과 최적화 스피커 시스템을 보유한 '중보홀'을 새로 만들고 기존 헬스장을 고급사우나와 헬스, 골프장이 하나로 연결된 '헬스피아'로 개선했다. 가장 공들여 진행한 부분 중 하나가 사내식당 ' 사내진미'를 탄생시킨 것이다. 사내진미는 대대적인 개·보수 끝에 모던한 수트를 차려입은 말끔한 신사 이미지를 가진 사내식당으로 재탄생했다. 최근 활발한 해외진출 활동을 벌이는 고혈압제 '카나브'를 비롯해 대표 OTC품목인 용각산쿨과 겔포스엘을 리뉴얼하며 20대까지 타겟층을 넓힌 보령제약은 역동성있는 기업문화를 식당까지 옮겼다. 사내에서의 또 다른 승부인 리뉴얼 프로젝트 정점을 사내진미로 볼 수 있다. 식당 안에 들어서며 받은 느낌은 마치 '백화점 푸드코트'나 '프랜차이즈 음식점'에 온 듯했다. 동현석 보령제약 홍보팀 대리는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분위기를 설명했다. 벽면과 실내를 그레이, 화이트, 블랙 컬러로 톤을 맞춰 차분한 느낌을 주면서도, "일단 유명해져라.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팝아트 예술가 앤디워홀의 마릴린 먼로 그림으로 감각적인 면을 강조했다.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했다. 산해진미는 산과 바다의 온갖 진귀한 재료로 만든 맛 좋은 음식이란 뜻이다. 분위기는 만점이다. 사내(산해)진미는 어떠한 맛을 가졌을지 자못 궁금하다. 동원푸드가 위탁운영을 맡아 '일품'과 '한식' 2가지 코너로 운영한다. 일품메뉴는 매일 중식·일식·양식이 번갈아 제공된다. 보령제약을 비롯해 계열사 보령메디앙스, 빌딩 입주사 등 약 900명이 이용하고, 보령그룹 직원에게는 무료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만큼 '엄지척'을 줄 만하다. 이날은 한식 닭곰탕 소면사리와 토마토미트 스파게티 치킨까스가 나왔다. 치킨까스에는 두툼한 주먹밥 한 덩어리도 올려져 포만감을 더했다. 사실 동원푸드에서 운영하는 만큼 사내진미의 맛은 일정 수준 이상을 보장한 셈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먹고 싶은 만큼 먹어도 된다'는 점이었지만 한식과 일품메뉴를 연달아 먹을 순 없었다. ▷데일리팜의 한마디◁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 ◆정리= 비원가든 안경진, 착한식당·사내진미 김민건 ◆그래픽 이미지= 박승보 ※취재에 협조해주신 제약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이번 편에서 다루지 못한 제약사 사내식당 소개가 한번 더 이어집니다.2016-11-30 06:14:50제약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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