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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신입사원, 노인정 방문 봉사활동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점심 밥차 봉사에 나섰다.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노인정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들기도 했다. 신입사원 입문 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는 녹십자는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이 나눔의 가치 실천을 통해 회사 핵심가치인 봉사배려와 인간존중 등 녹십자 정신을 함께 나누도록 하고 있다. 류민영 사원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첫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간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2016-12-05 15:11:57김민건 -
한미, 'RAF 저해 항암신약' 유럽서 발표한미약품(대표 이관순)이 지난달 29일부터 12월 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뮌헨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유럽암학회(EORTC-NCI-AACR)에서 RAF 저해 항암신약 'HM95573'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HM95573이 B-RAF 또는 RAS 변이 흑색종, 대장암 및 비소세포성 폐암 세포주를 이식한 동물모델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을 통해 항암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HM95573은 지난 9월 로슈 자회사 '제넨텍'과 라이선스 계약이 체결된 신약 후보물질이다. B-RAF 변이 단백질은 물론 RAS 변이 단백질의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C-RAF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RAF 저해제'이다. RAF는 세포 내 신호전달을 매개하는 단백질이다. A-RAF, B-RAF, C-RAF 3개의 아형으로 이뤄진다. 변이성 RAF는 종양 형성에 관여하며, B-RAF 변이가 다양한 암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RAF 변이 흑색종 환자를 포함해 K-RAS 및 N-RAS 변이 대장암, 비소세포성 폐암 등 고형암 환자대상 국내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손지웅 한미약품 신약개발본부장은 "제넨텍과 함께 HM95573의 글로벌 임상을 통해 다양한 암종에서의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2016-12-05 15:02:10김민건 -
휴온스글로벌 '3천만불 수출탑' 수상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계열사인 파나시(대표 김경아)도 5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자부 후원으로 열리는 무역의 날은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정부 포상과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휴온스글로벌은 아시아와 중동의 의약품·미용성형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의료기기와 피부성형,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그린바이오 등 비즈니스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고 있다.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발돋움 하겠단 목표다. 치과용 마취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며 자동약물주입기인 더마샤인, 멀티니들 등과 함께 고품질·고부가가치 시장으로 확대 중이다. 필러, 더먀샤인, 니들은 중국시장에도 빠르게 진출하며 추가 신제품 등록이 진행되고 있다.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불안정한 상황인 예멘, 이라크 등 중동 국가에도 현지 상황에 맞춰 수출과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에스테틱 제품을 추가해 사업확대와 휴톡스 수출 및 유럽·미국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미국 ANDA 추가 품목을 진행과 중·남미, CIS 국가 등에 의약품과 에스테틱 제품 진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주사제·점안제·카트리지·에스테틱제품·건강기능성식품·휴톡스를중심으로 토털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의도다. 윤성태 휴온스 대표는 "일본·유럽·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 동력 확보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수출주력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약품 주입 의료기기 더마샤인(Derma Shine)과 압력감지 자동주사 시스템이 추가된 더마샤인 밸런스(Derma Shine Balance) 등을 생산하는 휴온스글로벌 계열사 파나시도 5백만수 수출탑을 수상했다. 김경아 파나시 대표는 "수출 시장을 유럽으로 다변화 하기 위해 CE인증을 진행중이다"며 유럽진출 준비 중임을 밝혔다.2016-12-05 14:50:5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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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걸스데이 민아, '메이킨' 커플 탄생명인제약이 12월 초부터 새롭게 방송될 ‘변비약 메이킨Q’의 새 광고 모델로 에릭남과 걸스데이 민아를 발탁했다. 매번, 시도되지 않았던 독특한 아이디어와 광고기법으로 제약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왔던 명인제약이 또 한 번의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전략을 내놓은 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변비는 실제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는 현대인의 질병이지만, 젊은 여성들의 전유물이라는 일반적인 인식 때문에, 지금까지 변비약의 통상적인 광고모델은 20~30대의 젊은 여성 일색이었다. 하지만 이런 여성의 마음을 잘 헤아릴 수 있는 깊은 이해심과 부드러운 이미지의 남성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매너와 뛰어난 스펙으로 ‘국민남친’, ‘대세남’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붙는 에릭남과 ‘귀여운 반달 눈웃음’의 대명사 걸스데이 민아의 등장으로 메이킨의 전성시대가 열릴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변비없는 행복함’을 컨셉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유명한 팝음악 ‘오 해피데이’를 각색한 CM송으로 뛰어난 보컬실력으로 유명한 에릭남과 민아가 직접 호흡을 맞춰 부른 변비송과 귀여운 변비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명인제약 광고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카피와 올드팝의 익숙한 음률, 그리고 보는 것 만으로 상큼한 모델들의 댄스까지 이뤄지는 이들의 조합도 기대해 볼 만 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메이킨Q’는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생약과 양약 성분의 변비약’으로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장운동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 등의 원인에 의한‘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이며,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어필하며 지지를 받고 있다.2016-12-05 14:19:36가인호 -
마크로젠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마크로젠(대표 정현용)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3천만불’ 수출 실적 을 달성한 마크로젠은 2011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올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연이어 수상하게 됐다. 차별화된 글로벌 현지 전략 서비스 전략을 통해 연구자 대상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장의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간 점이 이번 수상 원동력으로 꼽힌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미주 현지 법인들을 통합해 사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일본법인을 도쿄에서 교토로 이전하는 등 현지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략거점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진출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중국 합자법인 설립과 네넬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유럽지사를 확장하고 제2 유럽지사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달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정현용 대표는 "해외 주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상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화하는 동시에 최근 구축한 한국인 및 아시아인 특이적 표준 유전체를 통해 아시아인을 위한 포괄적인 임상진단 시퀀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지난 10월 구축한 한국인 및 아시아인 특이적 표준 유전체를 통해 아시아 정밀의학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NGS 기반 암진단 검사 보험급여가 확정되면 즉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정밀의학 시장을 선점하겠단 방침이다. 지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고대안암병원 등에 정밀의학센터를 개소하고 암·희귀난치질환 등 NGS기반 임상진단 기술 공동연구와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대형병원들과도 정밀의학센터 설립을 추진해 '마크로젠 글로벌 정밀의학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2016-12-05 12:05:2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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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학회 12대 회장에 조성자 씨한국제약의학회는 지난 2일 서울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열린 2016년 정기총회에서 제12대 신임 회장에 조성자씨(한국얀센)와 감사에 이창희씨(한국바이엘)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제약의학회는 국내외 제약회사와 정부 및 학계 및 기타 유관 기관에 근무하면서 의약품 등의 연구 개발 및 적정한 사용에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 2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년 동안은 안종호 상무(한국MSD)가 한국제약의학회 회장을 맡아왔다. 이번에 선출된 제 12대 조성자 신임회장은 서울의대 출신으로 현재 한국얀센에서 북아시아 의학부 전무로 근무하고 있다. 조성자 신임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잘 소통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제약의학회가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학회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감사에는 이창희(한국바이엘 메디컬디렉터) 감사가 재선임됐다. 회장과 감사의 임기는 2017년부터 2년간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Crisis Management in Communication'와 퍼스널이미지연구소의 강진주소장의 'Personal Image Making'에 관한 세미나도 열렸다. 한국제약의학회는 1995년에 창립돼 국제제약의학연맹(IFAPP)의 회원국으로 그동안 국제의약품정보협회(DIA), 세계제약의학회(ICPM) 등 국제 학회를 개최해왔다.2016-12-05 11:32:47이탁순 -
동아, 대한적십자에 박카스 3만병 후원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5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박카스 3만병을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유엔이 정한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박카스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박카스는 전국 14개 지사로 배송되어 지역별 나눔 행사 등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웃에게 행복과 웃음을 선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지난 2014년부터 3년째 후원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2016-12-05 10:10:30이탁순 -
드림CIS, 중국 임상 트렌드 공유드림씨아이에스가 지난 2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RA전문가를 위한 '1회 드림씨아이에스 심포지엄-중국의 임상시험 개요 및 동향(1st DreamCIS Symposium -Overview and trends of clinical trials in China)'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CRO 리딩기업 '타이거메드'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제공기업 '메디데이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중국 내에서 20년 이상 RA업무 전문가로 일해온 타이거메드 이사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드림씨아이에스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RA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첫번째 발표는 최근 변화된 중국 RA 동향과 CFDA(China Food&Drug ministration)에서 우선적으로 검토되는 의약품 범주, 검토에 소요되는 기간 등 중국 내 임상시험 진행 시 실무적으로 고려해야 할 내용들로 구성됐다. 다음 순서로는 의료기기에 대한 RA 발표가 이어졌다. 드림씨아이에스는 타이거메드가 최근 중국 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문 CRO '자이통(Jietong)' 을 인수& 8729;합병하며 의료기기 임상시험에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포지움 뒤에는 저녁식사를 통해 참석자들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씨아이에스는 "글로벌 임상시험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포지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2016-12-03 12:51: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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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정서가 中·유럽·동남아 "해외진출 바꾼다"[한국지식재산연구원 허인 법제연구팀장] 생물자원 등 유전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국제협약, '나고야의정서'에 대해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나고야의정서로 유전자원에 대한 주권적 권리가 높아지며 자원을 지키기 위한 국가별 정책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식재산 창출에도 유전자원이 크게 작용하며 관리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유전자원 획득 시 이익공유 부분과 사전통보승인을 통한 중앙정부의 권한 강화가 화두가 됐다. 금전적 비용 외 비금전적(인프라 건설, 연구지원 등) 부분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으며, 비준 후 입법절차를 통해 각 국가별 유전자원 관리 감독이 점차 철저해지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해외진출을 이뤘거나 준비 중인 기업으로선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 화장품, 건강식품 등 여러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다분히 클 것이라는 시각이다. 2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호텔에서 진행된 '16년 천연물의약품 글로벌진출 세미나'에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허인 법제연구팀장은 '나고야 의정서 사례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나고야의정서는 해당 국가의 유전자원을 이용하는 기업이 유전자원을 제공하는 국가로부터 사전통보승인(PICS)을 받아야 하며, 유전자원 이용으로 생기는 금전적, 비금전적 이익(MAT)에 대해 상호 합의된 계약조건을 하도록 정하고 있다. 중국은 특허법을 통해 특허권 취득 시 유전자원에 대한 출처제공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익공유 합의서를 중앙정부에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중국의 경우를 봐도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이다. 허 팀장은 "로슈가 개발한 타미플루는 중국 내 소수민족이 특정한 풀을 먹는 것을 보고 개발된 것인데, 당시에는 중국 정부가 유야무야 넘어갔다. 이제는 달라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의정서가 현재는 모호한 조건이 많아 각 국가별 비준 뒤 입법안에 따라 사전통보승인(PICS)과 이익공유(MAT)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허인 팀장은 "일본도 비준을 안하는데 왜 우리가 하냐라는 논란이 있지만 일본은 내부적으로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산업계 파장이 크겠지만 지원도 많을 것이다"며 나고야의정서에 대한 대비를 촉구했다. 이날 발표의 핵심은 '이익공유와 사전통보승인'이다. 사전적인 접근허가(PICS)에 대한 촘촘한 고민이 필요하며 당사자간 계약조건이 중요하게 됐다. 타인으로부터 유전자원을 받는 경우 전자가 접근허가를 획득했는지, 제3자 양도가 가능한 허가인지 등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 없이는 상당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허 팀장은 "이익공유는 금전적인(현금) 것과 비금전적(공동연구,우선권, 지재권 공동소유, 인턴쉽, 인프라 개발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두 개를 하나의 패키지를 묶어서 가는 추세다. 특히 저개발 국가의 경우 발전을 위한 인력양성 등 인프라 지원을 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금전적인 경우 마일스톤 방식으로 금액 자체도 늘어났다. 브라질의 경우 규정상 허가되지 않은 문제 발생 시 이익의 20%, 기술 라이선싱 20%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등 제제조치를 강화했다. 허 팀장은 "이전에는 원주민과 직접 계약했지만 브라질 정부의 입법조치 이후 총괄기구를 통해서만 이익공유를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국가별 제도가 어떻게 바뀌는지 잘 봐야한다"고 조언했다. UC버클리대학은 사모아 섬에서 항에이즈 물질을 활용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상업수익 20%, 미생물 공장 설립 후 순수익 50% 제공과 주민 기술교육, 인프라 건설을 위한 기부 등을 조건으로 걸고서 개발에 나설 수 있었다. 특히 열대우림 지역에서 나무 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시설물 건설이 주요한 요구였다. 이전과 달리 지역주민들의 권리의식이 나고야의정서 이후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국내에서 비준한 나고야의정서는 EU를 많이 참조한 것으로 발표됐다. EU는 레귤레이션(규칙)을 만들어 별도의 법적 절차 없이 구속력을 가지도록 했다. 유럽의 유전자원을 획득하기 위해선 이익공유만 합의하면 된다. 특허부분에서는 유전자원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출처공개를 요구하고 있어 향후 특허취득에 많은 부분에서 불편함이 예상된다. 허 팀장은 "EU는 이용자 준수내용을 적절주의의무로 약화시키고 처벌 범위도 단순 벌금 등에 한정했다. 적절주의의무는 이용자 측에서 어느 수준까지 준수해야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알리고 있다. 각 단체별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때문에 후속조치를 참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등이 비준은 했지만 법적 능력 등의 이유로 입법이 늦춰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여러 법에 내용이 산재돼 동남아 유전자원에 접근 시 현지 법률가 등의 도움이 필요하며, 애매하면 접근하지 않는 게 좋다는 주장도 나왔다. 허 팀장은 "국가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점검하고 사례를 공부해야 한다. 입법 등이 미비한 나라가 많은데 예로 적절주의의무 등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2016-12-02 18:34:3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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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 윤수희·오상현 상무 승진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이 법인이사회를 개최하고 '2017년 LG생명과학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LG생명과학은 윤수희(47) 백신사업부장과 오상현(49세) 오송공장장을 상무로 신규선임했다. 핵심 성장동력 사업육성과 미래준비에 주력하겠단 인사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중장기 성장사업인 백신사업 주요과제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신규공장 건설 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상무에 선임된 윤수희 백신사업부장은 연세대 생화학 학·석사와 미국 코넬대 MBA석사를 졸업했다. 2005년 LG생명과학 전략제휴팀장(부장)을 역임하고 2011년 바이오사업부장(부장)에 올랐다. 오상현 생산담당 상무는 인하대 생물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2005년 LG생명공학 익산공장 QA팀장(차장)과 2010년 익산공장 생산담당(부장)을 역임했다.2016-12-02 14:23: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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