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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4년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획득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22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우수사례 발표회'에서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만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최초 인증 이후 올해 4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인증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며, 기업의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과 소비자 후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동아제약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소비자담당부서인 품질경영실을 두고 전사적 품질관리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0년에 소비자불만자율관리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소비자 요구와 불만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불만처리위원회, CRM(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소리가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비자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4회 연속 인증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비자중심의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6-12-23 10:56:25이탁순 -
보령, 내년 창업60년 맞아 임직원에게 초콜렛 선물보령제약그룹이 크리스마스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위한 기념선물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제약그룹은 지난 1957년 10월 1일 창업,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이날 회사는 아이디어 노트 3종과 창업 60주년 엠블럼이 새겨진 기념 초콜렛을 임직원 전원에게 배포했다. 아이디어 노트는 임직원의 효율적인 업무관리와 창의적 사고를 위해 기존 업무수첩에서 업그레이드돼 회의, 아이디어 정리, 메모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가지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기념 초콜릿은 창업60주년에 맞춰 숫자 60을 활용해 다양한 얼굴표정을 담아 디자인 됐다. 이는 창업60주년에 맞춰 더불어 고객과 사회, 모두에게 행복한 삶을 제공하겠다는 보령제약그룹의 다짐이 반영된 디자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령제약그룹 창업자 김승호 회장은 손님이 찾는 약은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누벼 꼭 구해주며 손님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성장했다. 현재 용각산, 겔포스를 비롯해비앤비, 닥터아토 등 유아용품과 백신 그리고 고혈압신약 카나브을 통해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창업 60주년을 맞아 내부 혁신프로그램과 60주년 기념행사,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2016-12-23 10:50:13이탁순 -
현대, 남성 성선기능저하증약 '나테스토' 독점판매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은 캐나다 아세러스(Acerus)사와 남성 성선기능저하증 치료제인 '나테스토(Natesto)'의 국내 판매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성선기능저하증이란 고환이나 난소와 같은 성선의 기능이 감소해, 성호르몬의 합성이 감소하고 생식세포의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나테스토'는 성호르몬이 감소한 성인 남성들에게 사용되는 호르몬(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제로 국내 최초의 비강용 겔 타입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나테스토는 제품을 비강 안으로 삽입해 한번 누를 때마다 정확한 용량이 배출되는 펌프로 약물을 도포한다. 따라서 기존 제품과 달리 손으로 도포할 필요가 없어 건조 시간 및 약물 흡수 후 세척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약물 도포 부위가 코 내부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직접 접촉 및 간접 노출에 의한 약물 전달의 위험을 줄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나테스토는 또 1일 투여용량이 33mg으로 국내 출시된 제품들 중 가장 적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40, 50대 남성들이 흔히 호소하는 피로, 우울증, 기억력 감퇴, 성욕 저하 등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남성갱년기 증상일 수 있다"며 "혈액검사 결과 남성호르몬이 저하된 소비자들은 나테스토를 통해 호르몬 대체 치료의 사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테스토'는 2018년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2016-12-23 10:44:23이탁순 -
종근당 "타미플루 물량부족 문제 적극 해결"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타미플루 60만명 분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현재까지 총 95만명 분의 타미플루를 출하했으며 22일과 23일에 총 60만명 분의 타미플루를 추가로 공급해 물량 부족 문제를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여 1월에도 원활하게 공급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독감 환자의 급증으로 타미플루에 대한 수요가 늘어 의료진과 환자들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출하에 나섰다"며 "지속적인 공급을 통해 원활한 유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2016-12-23 08:51:40가인호 -
김장보다 쉽단 말에 목도리 만들러간 두 기자"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모르게하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다. 모두가 알 수 있게끔 매스컴을 통해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후원활동은 왠지모를 거부감이 든다. 연말맞이 기부금 전달이나 연탄나눔, 김장 등 연일 쏟아지는 제약사들의 사회공헌활동(CSR) 보도자료를 기사화 할 때도 지나치게 홍보냄새가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긴 매 한가지다. 아마 그래서였던 것 같다.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내부직원들끼리만 조용히 진행된다는 한국얀센의 '목도리 만들기 행사'에 자진해서 참여하겠다고 나서게 된 이유. 1989년부터 지급됐다는 장학금이 처음 시작된 연유도 그렇지만, 2013년 첫 해 외에는 일체 '비공개 원칙'을 고수한다는 점도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렇게 의욕에 찬 기자는 2년 전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를 통해 느낀 점이 많았다는 어윤호 선배까지 "김장보다 훨씬 쉽다"는 말로 꼬셔(?) 얀센 본사로 향했다. 경제적 지원보다 중요한 '사회의 관심' 유독 추웠던 12일 오후 도착한 서울 용산구 한국얀센 사옥 25층 회의실에는 20명 남짓의 직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외부에 알리지 않았을 뿐 벌써 4년째 반복되는 행사다보니, 이방인(?) 2명을 제외하곤 전부 익숙하다는 뉘앙스다. 본사 외에 공장에서도 23명이 자원했단다. 시간 내 완료하지 못하면 집에서 완성해 와야 한다는 말에 간단히 인사만 나눈 직원들이 곧장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이날 소개 받은 ' 폴얀센장학금(Paul Janssen Scholarship)'은 일종의 정신장애인 자녀 지원활동이다. 부모가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불안, 대인관계 기피 등 사회적 지지기반 부족에 따른 여러 문제들을 겪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정신과 의사였던 얀센의 창립자 폴 얀센 박사의 정신을 잇고자 이런 이름을 붙였단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1989년 제정됐된 성적장학금을 2012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협력하면서 변경했다니 장학금 지원햇수는 벌써 25년째다. 폴얀센 장학생으로 선정된 초, 중, 고등학생 중 지원한 학생에게는 1년간 주 1회 2시간씩 대학생, 대학원생 멘토를 통한 학습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단순한 경제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회로부터 관심 받고 있다는 정서적 유대감과 심리적인 지지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2012년 서울·경기 지역 장학금지원 80명, 멘토링지원 21명으로 첫 발을 내딛었던 지원활동은 2016년 현재 전국 단위로 확산돼 장학금지원 65명, 멘토링지원 20명으로 명맥을 잇고 있다. 한국얀센 직원들이 기획했던 ' 러브산타' 역시 좋은 취지를 인정받은 덕분에 고정행사로 굳어진 경우다. 2013년 얀센 임직원과 가족들 50여 명이 '아이들과 미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하는 '러브산타 데이' 행사를 열고 장학생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만든 일이 계기가 됐다는 것. 첫 해에는 수제향초와 립밤, 비누를 제작한 뒤 손편지가 동봉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2014년에는 직접 만든 산타양말 안에 과일과 로션을 넣었다. 지난해는 수제 크리스마스 리스와 로션, 손편지였고, 올해는 고심 끝에 목도리와 바디제품을 선정했단다. 매년 선물을 받게 될 학생들에 대한 작은 배려가 숨어있는 셈이다. 작은 시간투자가 아이들의 꿈으로…지속가능성의 비결 그랬다. 취지는 너무나도 좋다. 문제는 지원자들의 수준 대비 작업수준이 고난도라는 점이었다. 안감과 겉감, 홈질과 공그르기 같은 전문용어(?)가 난무하는데, 용어해석에 진땀을 빼다 옆에 앉은 선배를 바라보니 더 난리가 났다. 하필 안감과 겉감 길이가 다른 키트를 받아든 선배는 애꿎은 천만 15분째 매만지는 중이다. "저런~, 실을 분리하셔야 하는데" 명색이 가정주부인데 빨리 끝내고 선배를 도와보자는 마음에 덜컥 실을 꿰고보니 아이들과 미래에서 지원 나오신 선생님께서 손사래를 친다. 배분받은 실을 네 가닥으로 분리해야 한다는 데 억지로 바늘귀에 밀어넣은 탓이다. 어쩐지 실이 굵다 싶었다. "목도리가 짱짱해야 덜 춥죠 (하하하)"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실을 풀으니 시작한지 20분이 다 되도록 제자리 걸음. 비슷한 실력으로 보였던 대외협력팀 이준엽 부장님과 박상문 대리가 속도를 내는 모습에 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옆을 돌아보니 선배는 거의 포기 상태. "니가 데일리팜 대표다"라는 선배의 말에 부담이 배가 됐다. 연신 바느질을 하노라니 옆자리에서 지난해 러브산타 선물을 받은 학생들이 보내왔다는 감사 편지가 건네진다. 듣자하니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후 취미를 발견하고,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는 아이나 적성을 찾아 대학에 입학했다는 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처음 받아본다는 아이, 얼굴은 모르지만 따뜻한 편지와 선물에 설레인다는 아이의 편지를 받아드니 마음 한 구석이 뻐근해졌다. 서툰 바느질을 하는 손길이 한층 숙연해지는 느낌이다. '얀센은 참 좋은 회사인 것 같다. 한 때 가고싶었던 회사지만 지금은 아니다. 다른 꿈이 생겼다'는 한 학생의 당돌한 고백에는 웃음도 나왔다. 결국 옆자리 차장님의 도움을 받아 공그르기를 마치고, 목도리가 완성됐다. 물론 선배 목도리도 완성이다. 어딘가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을 '동생의 꿈'을 응원한다는 기분. 목도리 포장과 손편지 작성까지 끝내고 나니 뿌듯함이 차오르기 시작했다. (아직 내일자 기사마감은 시작도 못 했는데…) 러브산타 행사에 4번째로 참여했다는 차장님은 아마도 이 기분을 잊지 못해 매년 업무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자원하는 게 아닐까. 행사종료 30분을 남겨놓은 시간에 도착해서 방법 설명을 듣고 숙제를 받아가는 몇몇 직원분들도 비슷해 보였다. 우리의 작은 시간이 모여 학생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 직원들을 4년 연속 산타로 변신하게 만드는 '지속가능성'의 비결은 바로 그것이었다. 한 것 없이 고된 하루지만 그날 퇴근길 만큼은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가벼웠다.2016-12-22 12:15:00안경진 -
화이자 챔픽스, 겹경사로 24조원 효자품목 떠올라올 한해 화이자의 최대 효자상품은 ' 챔픽스(바레니클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2015년 2월부터 시작된 정부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으로 국내 매출이 8배가량 껑충 뛴 데다,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을 유발한다는 꼬리표를 떼어내는 겹경사를 맞으면서 글로벌 매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IMS헬스데이터 기준 챔픽스의 2016년 3분기 국내 누적매출은 363억원대로 집계된다. 전년 동기 누적매출(170억원) 대비 2배가량 올랐다. 금연치료지원사업이 시행되기 전까지 연매출 50억원대(2014년)에 불과했음을 고려한다면 가히 폭발적이다. 글로벌 매출도 2016년 3분기 198억 달러(한화 약 23조 6926억원)를 기록하며 지난해(159억 달러)보다 24% 오름세를 보인다. 연매출 200억 달러 돌파는 시간문제인 셈이다. 이 같은 성장세에 시너지를 더해줄 만한 소식이 또 있으니,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라벨 업데이트다. 지난 5월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챔픽스 제품설명서의 안전성 및 유효성 정보가 업데이트된 데 이어 FDA도 16일자로 심각한 신경정신학적 이상반응에 대한 블랙박스 경고문을 삭제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업데이트의 근거는 유럽 때와 동일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금연치료 연구로서 4월 22일자 란셋(Lancet)에 발표된 EAGLES(Evaluating Adverse Events in a Global Smoking Cessation Study) 임상연구. 16개국 8058명의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챔픽스와 부프로피온, 니코틴대체제 및 위약의 금연효과와 신경정신과적 안전성을 비교한 연구 결과, 정신질환 병력에 관계 없이 모든 환자군에서 챔픽스와 부프로피온은 위약이나 니코틴패치 대비 중등도 이상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률을 유의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질환 병력이 없는 환자군에서 불안, 우울, 적대감 등으로 정의된 안전성 평가변수의 발생률은 챔픽스군 1.3%, 부프로피온군 2.2%, 니코틴패치군 2.5%, 위약군 2.4%였다. 정신질환 병력을 동반한 환자들의 경우 챔픽스군 6.5%, 부프로피온군 6.7%, 니코틴패치군 5.2%, 위약군4.9%로 각각 보고됐다. FDA 산하 정신약물학자문위원회(PDAC)와 약물안전성·위험성관리자문위원회(DSARM)가 최근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권고한 터라, 블랙박스 경고문 삭제는 어느정도 예견됐던 부분. EAGLES 연구를 통해 확인된 챔픽스의 신경정신학적 안전성에 관한 내용 외에도 부프로피온 및 니코틴패치 대비 높은 금연치료 효과에 관한 내용이 함께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미국정신의학회특별연구위원(DFAPA)으로서 화이자 의학부 최고책임을 맡고 있는 프레다 루이스홀(Freda Lewis-Hall) 박사는 "화이자가 EAGLES에 기반한 FDA의 결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라벨 업데이트가 챔픽스 복용을 중단하려는 흡연자와 금연치료를 하는 의료진들에게 새로운 정보제공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 신경정신과적 이상반응을 제외하고 챔픽스 복용 시 경험할 수 있는 우울증, 조증 등의 기분변화와 정신질환, 환각, 편집증, 망상, 살인상상, 공격성, 적개심, 불안, 공황, 자살기도, 자살시도, 자살과 같이 그간 시판후조사에서 보고됐된 내용들은 제품설명서에 남게 된다. 따라서 챔픽스를 통해 금연을 시도하는 흡연자는 이 같은 이상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고,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각 챔픽스 투여를 중단한 뒤 의료진과 상의해야만 한다.2016-12-22 12:14:57안경진 -
여드름치료제 '로아큐탄' 로슈서 직접 유통·판매한국로슈가 수입하는 대표적 여드름치료 처방약인 ' 로아큐탄(이소트레티노인)'의 판매처가 알보젠코리아에서 한국로슈로 변경된다. 양사가 지난 2014년 2월부터 맺은 코프로모션 계약이 종료되면서 수입처인 로슈가 직접 유통·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로슈 측은 이같은 사실을 거래 도매업체에 전달하고 있다. 로슈는 지난 2014년 2월 알보젠코리아에 인수합병된 드림파마와 코프모션계약을 맺었다. 이 게약에 따라 드림파마(현 알보젠코리아)가 유통과 판매를 맡았었다. 로아큐탄은 다른 치료법으로 잘 치료되지 않는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되며,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한 캡슐당 305원의 보험급여 상한가가 적용되지만, 경증 여드름에는 보험이 안 돼 환자가 전액부담하는 비급여 판매비율이 높은 약물로 알려졌다. 주로 미용에 관심이 많은 20대 여성들이 많이 사용된다는 보고가 있다. 알보젠코리아가 비만치료제 영업에 강점이 있어 환자군이 많이 겹치는 로아큐탄 판매에 나서며 시너지 효과를 노렸다. 작년 IMS헬스데이터 기준으로 25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고, 올해는 3분기까지 21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코프로모션 계약 전인 2013년에는 19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알보젠코리아 판매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로슈는 단독 판매를 선택했다. 이 약이 이미 제네릭이 출시된데다 시장성장도 더딘 상태여서 코프로모션 계약의 실익이 적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로아큐탄은 임신 중 복용 시 기형아 발생 우려 때문에 국내 사용을 놓고 국정감사 지적사항에 자주 거론되는 약물이기도 하다. 미국에서는 제네릭 출시를 이유로 지난 2009년 판매를 중단했다.2016-12-22 12:14:55이탁순 -
알테오젠,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 완료알테오젠은 캐나다에서 진행된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의 임상1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2월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 받아 임상1상을 진행해 왔다.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남성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미국에서 승인된 허셉틴 오리지널(440mg), 유럽에서 승인된 허셉틴 오리지널(150 mg)과 알테오젠에서 개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150mg)를 투여하여 동등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개월 간 진행된 반복투여 시험에서 알테오젠이 개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에서 승인된 허셉틴 오리지널 및 유럽에서 승인된 허셉틴 오리지널과 통계학적으로 동등한 약동학적 프로파일(pharmacokinetic profile)을 보였으며, 특이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투여 약물에 의한 항체 (ADA) 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미 전임상 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물질 동등성과 생체 동등성 등을 입증하였고,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인체 내에서의 동등성과 안전성을 입증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브라질 정부 공급을 위하여 브라질 내 5위권의 대형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社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공동개발 해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크리스탈리아社와 브라질 국영 제약사인 바이오망긴요스社(Bio-manguinhos) 등 3자 간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브라질 정부에 공급하는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허셉틴은 전 세계적으로 각각 연간 7조 이상 판매되는 항체의약품으로서, 브라질에서도 연간 4천억원 이상 수입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연간 성장률이 10% 이상 되는 거대 항체의약품이다. 크리스탈리아社는 개발이 완료되면 브라질 정부에 대한 공급 및 민간 시장 판매를 통해 연간 2천억원 이상의 판매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라질과 남미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은 알테오젠이 보유하고 있어 알테오젠은 추가적인 매출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임상1상은 알테오젠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된 오리지널 2개 제품과 비교하는 3개 그룹 비교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알테오젠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여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알테오젠 관계자에 따르면, 임상3상은 내년에 브라질을 포함한 다 국가에서 시작할 계획이며, 다 국가 임상을 위해 여러 회사들과 브라질 이외 지역에 대한 판권 이전 협의를 진행 중이다.2016-12-22 12:07: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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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아스피린정500mg 자진회수 조치바이엘 아스피린정500mg 일부 품목에 대한 자진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22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서울식약청은 바이엘 아스피린정 500mg(제조번호 CM36489)에 대해 안정성 시험시준 일탈에 따라 자진회수 명령을 내렸다. 해당제품의 사용기한은 2018년 11월 17일이고 포장단위는 20정(10정/ PTP×2)이다.2016-12-22 10:42:0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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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3만건 넘어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20일 사내 안전보건활동 '녹색지킴이 제안활동' 3만건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녹색지킴이 제안활동은 현대약품 사내 안전보건활동 일환으로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제품 및 공정 내 유해 위험요소 등을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보고하고 스스로 개선 대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200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3만 건의 안건 중 99%이상이 개선 조치 되는 등 직원 안전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10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사업장 내에서 발생되지 않았다고 한다. 현대약품 김영학 대표는 "사업장 안전은 경영자의 의지나 부서 책임자들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모든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안전에 대해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 임직원은 사업장 내 사소한 위험요인들도 지나치지 않고 개선해 개인 안전의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행동하기로 다짐했다.2016-12-22 10:10:5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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