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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S기반 보험적용 반발했던 바이오업계, 일단 협력NGS기반 유전자 패널검사 보험급여 적용에 대립각을 세워 온 바이오업계와 정부가 일단 화해를 한 모양새다. 복지부가 향후 바이오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며 손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급여 신청 승인을 담당하는 심평원에 14곳의 상급병원과 3곳의 종합병원, 5곳의 바이오기업 관련 요양기관 등 총 22곳으로부터 '선별급여제도' 신청이 들어왔다. 심평원이 검토 중인 기관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국립암센터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급병원과 랩지노믹스 등 바이오기업 관련 요양기관이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평원은 3월 안으로 대상을 확정하고 ' NGS 기반 암 패널 검사'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가 비용 절반을 부담하는 '선별급여'를 적용할 방침이다. 당초 선별급여 적용은 바이오업계의 많은 반발을 불렀다. 복지부가 지난 1일부로 NGS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에 '요양기관'만 할 수 있도록 일방적인 고시를 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 23일 복지부와 유전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선별급여 적용을 앞두고 서울 시내에서 회동을 가진 뒤 분위기는 반전했다. 바이오업계와 정부가 선별급여 적용과 요양기관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 일단 '공감'한 것이다. 유전체협의회 관계자는 "처음부터 바이오기업을 배제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복지부가 현재 조건부 선별급여로 된 것은 일단 실시하고 약 1년 뒤 상황을 봐서 수탁기관 확대 등 계획과 일부 하위 법 개정 방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요양기관은 보험급여 청구나 오류 등 문제 발생 시 급여 환수가 가능하지만 기업은 파산·부도·폐쇄 등 경우 방법이 없다며 요양기관으로 대상을 정한 이유를 설명하고 제도를 먼저 보완하자고 설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NGS 분야는 발전이 빠르기 때문에 (요양기관에서)평가 가능한 자료가 축적되면 선별급여 재평가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때 수탁기관 조건 완화 및 바이오기업이 진입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들겠단 것이다. 의료계에서도 바이오기업에 먼저 "장비를 가지고 들어와서 같이 해보자"며 협력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의료기기 임대사용 형식으로 바이오 기업들의 장비와 인력을 사용하면 바이오기업은 NGS기반 유전자 진단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임시 돌파구가 만들어 진 게 빠른 '공감대 형성'으로 이어졌단 관측이다. NGS기반 패널검사 시장을 이끌어 오며 이번 선별급여 시행을 걱정해 온 한 관계자는 "병원이 인증을 받고 우리는 실험과 패널 등 장비와 운용을 맡는 형태로 할 계획"이라며 향후 대응책을 설명했다. 다만 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바이오업계 다른 관계자는 "고시가 시행되기 전에 산업계를 참여 시켰으면 해결방법을 찾았을 것"이라며 "또 병원들이 비용대비 경제성을 입증하는 데이터를 많이 쌓아야 하는데 병원에서 축적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관계자는 "수탁금지 조항은 결국 일반기업으로 진단 샘플이 못나간다는 의미"라며 "병원과 협력하는 건 전체 시장 대신 기관 물량만 소화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며 우려했다. 또 고시 시행 전에 급여 신청 기관을 확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복지부가 급하게 일정을 밀어붙인 결과"라며 꼬집었다.2017-03-11 06:14:53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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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사 청구실적 평균 10% 성장…LG 하나제약 '약진'중견제약사들이 지난해 처방약 시장에서 고공비행하며 정부 규제정책을 뚫고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000억~2000억 구간 중견기업 18곳 중 청구실적이 감소한 기업은 3곳에 불과했다. 반면 대다수 기업들이 청구실적이 증가했으며 평균 성장률은 10%에 달했다. 중견그룹 상위사 중에는 삼진제약, 한림제약, 보령제약, 대원제약 등이 경합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데일리팜이 10일 청구액 1000억원 이상 2000억 이하 중견기업 18곳의 2016년 청구액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 기업들이 지난해 처방약 부문에 집중하며 청구실적 볼륨을 키웠다. 청구실적 성장세가 뚜렷한 기업은 LG생명과학, 휴텍스제약, 하나제약, 태준제약 등으로 조사됐다. 휴텍스제약의 경우 청구실적이 무려 40% 고성장했다. 90억원대 청구액을 기록한 아토르바스타틴을 비롯해 영업부문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LG생명과학은 자체개발 신약 제미글로 패밀리의 약진으로 단숨에 35% 고성장을 이끌어냈다. 최근 기업공개를 결정한 하나제약의 성장세도 관심이다. 하나제약은 지난해와 견줘 23% 청구실적이 성장했다. 반면 청구실적이 정체를 빚거나 감소한 기업은 신풍제약, 안국약품, SK케미칼 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여전히 중견기업들의 입지 강화는 지속되는 추세다. 특히 삼진제약, 한림제약, 대원제약 등은 최근 몇년간 10%대 이산 꾸준한 청구실적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인 경영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동국제약(15.7% 성장), 태준제약(21.6% 성장), 휴텍스제약(40% 성장)은 천억클럽에 가입했다.2017-03-11 06:14:53가인호 -
유한양행, 故유일한 박사 46주기 추모식 거행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유한양행 창업자 故 유일한 박사의 제 46주기 추모식을 경기도 부천시 유한대학 기념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추모식에는 이정희 사장을 비롯한 유족 및 유한재단, 유한학원, 유한 가족사 임직원과 재학생 등 6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유일한 박사 묘소인 유한동산에서 묵념과 헌화를 하며 고인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는 "뜨거운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유한양행을 설립한 유일한 박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경영의 참뜻을 가르쳐줬다"며 "온 생애를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간 박사님 유지를 가슴 속에 품고 더욱 새롭게 발전시키고 실천하겠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유한양행과 유한재단·유한학원은 매년 유일한 박사 기일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 창업 당시부터 계승해 온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숭고한 기업이념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한편 故 유일한 박사는 한국 기업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제약회사 유한양행을 창립했다. 1971년 3월 11일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유한재단을 설립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과 사회봉사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2017-03-10 15:06:10김민건 -
JW중외 당진공장, 377만 시간 무재해 달성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이 충남 당진공장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패를 받는 등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재해 5배수는 노동부 규칙에 따라 업종 및 상시근로자수 기준표의 목표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말한다. JW중외제약은 2010년 cGMP 기준 'JW당진생산단지'를 조성한 이후 올해 1월 22일까지 총 377만 시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장을 운영했다. JW중외제약은 "당진공장 가동 시점부터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 방침으로 설정하고, 각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사태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등 각종 사고에 철저하게 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위험물질 누출로 인한 화재 대비 훈련 전개, 소화기와 완강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실시 등 사고에 대응책을 상시 마련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무재해운동 5배수 달성은 근로자 안전을 넘어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의미"라며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완벽한 품질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JW중외제약 당진공장은 액제 1억3000만개, 고형제 13억5000만개, 무균제 1600만개 등 연간 생간능력이 약 15억개에 이르며 페넴계항생제 전용공장도 보유하고 있다.2017-03-10 14:53:28김민건 -
글로벌신약 전문가 김선진 박사, 한미 R&D 뉴 리더한미약품이 10일 그룹 인사발령을 통해 미국 MD앤더스 암센터의 김선진(55) 교수를 한미약품 R&D센터장과 CMO(Chief Medical Officer)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선진 부사장은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로 서울대 의학박사(비뇨기 전문의)출신으로 MD앤더스 암센터(MDACC)교수를 지냈다. 휴스턴의 MD앤더슨 암센터는 1941년 설립된 이후 방사선, 항암제 등 암 치료에 있어 세계 최고 전문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박사는 2014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MD앤더슨 암센터 간 국제 항암 임상중개연구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진 '종양세포의 항암제 저항성 관련 분자생물학적 기전과 전이암 제어기전'에 관한 동물실험에 참여했다. 당시 국내 처음으로 기초연구와 임상결과를 오가는 중개연구(TR)방식으로 이뤄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생명과학연구원은 동물실험 시료를 만들고 김선진 박사는 동소이식 동물모델 기술 지원, 조직처리, 유전자 분석, 세포주와 항암제 등을 지원했다. 앞서 2007년에는 녹십자가 개발 중이었던 신생혈관억제제 '그린스타틴' 공동 임상이해 연구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상이행 연구는 신약 임사시험 지표 제시를 위해 임상 전이나 임상과 병행 진행하는 것이다. 당시 김선진 박사는 "대형 글로벌 제약사도 하기 어려운 MD앤더슨암 센터와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했다. 이때 녹십자 개발본부장은 현재 종근당으로 옮긴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로, 녹십자 R&D를 책임지고 종근당으로 옮긴 이병건 씨와 미국 암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해오다 한미약품으로 옮긴 김선진 박사의 인연도 주목된다.2017-03-10 12:14: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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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이관순 퇴임…우종수·권세창 공동 대표에작년 늑장공시 의혹으로 경영관리 부실이 도마에 오른 한미약품이 대표이사 교체라는 강수로 신뢰회복에 나섰다. 10일 한미약품은 이사회를 통해 우종수(50) 부사장, 권세창(54)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지난 7년간 대표이사를 맡았던 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 상근고문으로 계속 근무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작년 늑장공시 및 미공개정보 관리 미흡, 일부 라이선싱 계약 반환 등 총체적 경영관리 부실을 혁신하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새로 선임된 우종수 사장은 경영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권세창 사장은 신약개발 부문을 총괄해 각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하게 된다. 이날 오전 이관순 대표는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작년 늑장공시와 내부정보 유출, 임상의약품 생산지연 등의 총체적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약품은 더 발전할 수 있다며 퇴임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은 대표이사 교체와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교수인 김선진(56) 박사(MD)를 R&D 본부장 및 CMO(Chief Medical Officer)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김선진 부사장은 글로벌신약 임상이행 연구 전문가로, 한미약품연구센터와 R&D 본부를 책임지게 된다. 한미약품은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며 "이들이 부문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빠르고 투명한 의사 결정을 통해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외이사로 보건경제학(약물경제학) 전문가인 서동철 중앙대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 한미약품그룹은 어제(9일) 임직원 미공개 정보 활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내부 규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직원 주식 거래지침을 신설해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거래를 할 수 없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이는 작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수출 계약 파기 늑장공시 여파로 임직원들의 사전 정보를 활용한 주식거래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2017-03-10 10:28:13이탁순 -
안국약품 갤러리AG서 이광기展 오프닝 개최안국약품(대표 어진)이 지난 8일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의 첫 개인전 '막간,Intermission' 전시 오프닝을 갤러리AG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갤러리AG는 안국약품이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과, 회사 임직원에게 휴시공간 장소롤 제공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감성 문화공간이다. 전시회에는 이광기 작가와 플로리스트 정은정 대표(라마라마 플라워)가 협업한 작품 등 총 20점이 공개된다. 이광기 작가의 전시작품은 동전의 양면처럼 맞닿은 생사의 문제, 만남과 이별의 스침 등 반복되는 삶을 관찰할 수 있는 지혜를 담아내고 있다. 오프닝 행사에서 안국약품 천세영 전무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화유산 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이 축사했다. 배종옥, 김영호, 현진영, 정종철, 낸시랭, 정태우, 최은경, 김혜진, 류상욱, 최진희, 류시현 등 동료 연예인들과 김달진 미술연구소장, 위키트리 공훈 대표 등 총 200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한 안국약품 천세영 전무는 "배우에서 사진작가로,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이광기 작가의 첫 개인전을 축하한다"며 "안국약품도 'MEDICINE IN CULTURE(문화 속의 제약)'을 모토로 삼고, 문화로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예술적 처방들을 계속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기 작가의 전시회는 내달 3일까지 열린다.2017-03-10 09:45:4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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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주식거래 차단…'신뢰경영' 강수둔 한미약품공시 지연, 미공개정보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한미약품이 올해 '신뢰경영'을 확고한 경영방침으로 내세워 주목된다. 마일스톤, 라이선스 계약 등 일반 국민들에게 생소했던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널리 알리고, 회사의 중요 정보에 대한 발빠른 공시 시스템을 가동하는 것으로 시장의 신뢰를 다시 찾겠다는 각오다. 특히 작년 물의를 빚었던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 활용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높은 주식거래 규정을 시행하기로 했다. "마일스톤이 뭔가요?"…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 코너 신설 한미약품은 제약산업과 신약개발에 대한 정확한 개념 전달을 위해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신약 기술수출 계약과 마일스톤 등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코너를 신설했다. 라이선싱 이후 단계별 임상 성과에 따라 연동되는 마일스톤과 중도해지에 따른 계약규모 변동 가능성 등을 자세히 담아 일반인과 투자자 등의 이해를 돕겠다는 취지다. 코너 제목은 '신약개발 쉽게 알아보기'로, 한미약품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됐다. 홈페이지 접속시 안내 팝업창이 바로 열리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외부 문의가 빈번한 용어 및 개념들을 우선 선정해 설명자료를 게재했다. 현재 게시된 내용은 ▲마일스톤 방식 ▲신약 라이선스 계약 ▲플랫폼 기술 ▲신약개발 프로세스 ▲바이오의약품 ▲합성의약품 등 6개이며, 향후 신약개발 관련 다빈도 질문들을 지속적으로 선별해 자료를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독자들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형태의 설명방식인 인포그래픽을 적용했으며, 인포그래픽을 제거한 '텍스트로만 보기' 페이지를 별도 지정하고 각 페이지를 출력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독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중요정보 신속 공시…임직원 미공개정보 활용 사전 차단 한미약품은 올해부터 변경된 공시제도를 완벽히 적용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변동되는 임상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신속한 장전공시를 진행하고, 미공개정보 관리에 대해서는 철저히 관리 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전반을 개혁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임직원들의 미공개정보 활용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내부 규정을 마련,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한미약품그룹의 올해 경영목표인 ‘신뢰경영’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라 주목된다. 한미약품이 신설한 주식 거래지침은 ‘미공개정보 관리 및 특정증권(자사주)의 거래에 관한 규정’으로, 대상은 한미약품 및 한미사이언스 소속 ▲경영실적 관리 임직원 ▲특정 프로젝트 참여자 ▲그 외 임직원이다. 경영실적 관리 임직원의 경우 중요 실적 공시 다음날부터 해당 분기의 마지막 날까지, 개별 프로젝트 참여자는 해당 업무에 참여한 시점부터 해당 내용이 공시 및 언론 등을 통해 외부 공개되기 전까지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JVM 주식 거래가 금지된다. 그 외 나머지 임직원은 사후적으로 매 분기마다 자사주 거래량, 거래가격 등 주식거래에 관한 내용을 증빙자료로 첨부해 그룹사 인트라넷에 마련된 신고 코너에 등록해야 한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그룹은 미공개 중요정보 관리를 위해 ▲모든 임직원은 업무 과정에서 알게 된 회사에 관한 모든 정보를 비밀로 유지 ▲퇴직 후 1년간 비밀유지 ▲주식계좌 차명 거래 금지 항목을 명문화했다. 한미약품은 또 전 직원에 대해 연 2회 이상 정기교육(온라인교육 포함)을 실시하고, 대표이사 또는 이사회 요구가 있을 경우 수시교육도 진행하기로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올해 경영 목표인 '신뢰경영'을 위해 한미약품그룹 전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해당 규정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시장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수준의 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3-10 06:14:58가인호 -
유영제약 '신사업 아이디어 대회' 개최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오는 13일부터 '헬스케어 신사업 아이디어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비전2020(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팀별 참여문화를 강화하기 위해서 '유영제약 MOS(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사무직)'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제1회 오픈이노베이션 아이디어 컨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이했다. 3년에 걸친 아이디어 대회를 통해 신제품 개발, 원가절감, 프로세스 개선이 탄생했다. 유영제약 관계자는 "올해 접수받은 아이디어는 헬스케어 신사업에 대한 것으로 각 팀에서 팀 성격에 맞는 취지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실행 가능한 헬스케어 신사업을 제안한 팀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5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사업이 진행되면 매출익 발생 시점부터 5년 간 이익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제안도 이뤄졌다. 유영제약은 "이번 헬스케어 신사업 아이디어 컨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외에도 각팀의 참여문화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17-03-09 19:29:0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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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창업주 故장용택 회장 회고록 출간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이 창업주 송암(松岩) 장용택 회장 추모 1주기를 맞이해 생애와 철학을 정리한 회고록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고 장용택 회장은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함흥에서 태어나 흥남철수 당시 12살의 나이로 월남했다. 그는 희망을 잃지 않고 더 큰 미래에 대한 열정으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제약인으로 의약보국 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고, 신약개발 결실을 맺은 제약인이다. 회고록은 모두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장용택 회장 유년시절부터 소년시절(1936년∼1952년)을, 2장은 청소년기를 거쳐 청년이 된 뒤부터 신풍제약 창업 초창기(1953년∼1971년)를 담고 있다. 3장부터 7장은 신풍제약의 중견 제약사 도약기를 다루고 있다. 8장부터 12장은 IMF외환위기를 딛고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이야기와 글로벌 신약 항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개발 성공 스토리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 13장 에필로그는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 과정 등 제약인으로 영면에 들 때까지를 적고 있다. 신풍제약은 "송암 장용택 회장은 평생을 참된 기업인으로, 눈앞에 이익에 매몰되지 않고 의약으로 삶의 질을 높인다는 원칙을 지켰다. 기업 내실경영과 정도영업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평소 장 회장은 "의약보국은 거창한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양질의 의약품을 좀 더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이며 "모든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기업을 경영하는 일이 의약보국의 참된 길"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신풍제약은 2012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50년사 사사발간을 염두에 두고 기록물 사전준비를 착수하고 편찬위원회 구성과 발간일정 조율과 집필자 선정을 마쳤으나 대내외적인 사정으로 미루어지게 됐다. 이후 내부적인 숙의를 거쳐 장용택 회장 타계 1주기를 맞는 시점에 장용택 회장 헌정 회고록으로 발간하게 됐다. 장원준 신풍제약 사장은 회고록 발간을 기념해 "의약보국 정도를 걸어오신 회장님의 모습이 새삼 그리워지며, 그 열정과 지혜를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다행스럽다"고 했다. 그는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오늘의 신풍제약이 있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장님을 도와 회사의 토대를 닦아주신 많은 분과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내일을 위해 땀 흘리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2017-03-09 15:46:31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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