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협회 정책제안에 바이오협회는 속앓이?한국바이오협회가 속앓이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바이오명칭 추가 변경은 어쩔수 없지만 '대통력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 설치'라는 원희목 회장의 첫 기자회견 정책제안 때문이다. 2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바이오협회가 제약바이오협회의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 설치' 발언에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다. 바이오협회측은 지난 16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이 첫 기자회견에서 밝힌 제약산업육성정책이 서정선 바이오협회 회장의 2017년 핵심 과제와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제약산업 육성정책으로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운영 ▲일자리 창출 적극적 정책지원 ▲의약품 개발 및 공급기반 구축 ▲성장동력 확보 위한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보험약가제도 개선을 내세웠다. 이중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는 올해 초 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이 '2017년 바이오산업계 신년하례회'에서 새해 핵심 과제로 내세운 컨트롤타워 설립과 동일하다는 의견이다. 서 회장은 "바이오 관련 정책이 복지부, 미래부, 산자부 등에 흩어져 있어 장기적이면서 추진력 있는 사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 및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컨트롤타워' 설립을 주장했었다. 바이오협회 관계자는 "명칭 변경 승인은 더 이상 얘기하지 않겠지만, 주도적으로 해왔던 정책추진까지 비슷해지면서 난감하다"고 말했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입장이 다르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도 2~3년 전부터 이야기 해 온 사안"이며 "업계에서는 오래된 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명칭 변경과 맞물려 제약바이오협회가 컨트롤타워 제안 주체를 뺏어간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전부터 각 정당과 국회 등 대선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약바이오협회와 바이오협회는 지난달 제약협회의 바이오 명칭 추가 건을 놓고 갈등을 빚었다. 식약처가 정관개정을 승인한 상태에서 복지부의 미승인으로 미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원희목 회장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에서 “복지부에서 변경을 승인했다. 명칭 변경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해 일단락 됐다.2017-03-21 12:14:54김민건 -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에 주요인사 300여명 참석보령제약은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국내 최고권위의 의료봉사상인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이 지난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 자유한국당 김승희·김순례 의원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의협 고문 및 주요 단체장을 비롯해 의료계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그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33회를 맞이했으며, 현재까지 330여명의 의료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는 29년간 의료봉사를 해온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신상현 의무원장이 선정됐다. 33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는 2004년 은퇴 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베트남, 라오스 등 10여 년 동안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황혜헌 교수, 1960년대부터 매년 도서산간, 낙도 지역을 대상으로 진료 및 약품을 지원하고 있는 부산고신대복음병원이 선정됐다. 또 2013년 6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을 모토로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는 김호우 원장, 박종건 원장 (부산 하나연합의원), 해외 의료봉사 활동은 물론 의료구호단체 더브릿지(The Bridge)를 결성해 병원 수익의 일부를 의료구호 활동에 지원하고 있는 국희균 원장(서울 사랑플러스병원), 해외 구순구개열 환아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이정수 원장(서울 유봄성형외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됐다 신상현 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려지고 있다. 빵의 결핍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결핍 때문"이라며 "누군가가 그 결핍된 사랑을 대신 채워줘야 한다. 가장 가난한 이들을 돌 볼 수 있는 은혜를 받은 것은 제게 가장 큰 특전이요 영예이며 기쁨"이라고 말했다.2017-03-21 10:50:52이탁순 -
국제,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레티움정' 발매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혈관손상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인 '레티움정'을 4월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은 레티움정을 기존 대표품목인 타겐에프 연질캡슐을 잇는 차세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레티움정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 모세혈관 취약성 개선과 혈액과 혈관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및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 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손상, 혈전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정맥기능부전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레티움정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과 질환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보험약가를 자체적으로 인하하여 179원/정 시판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장단위를 추가(120T/PTP)하여 환자들의 편의성도 향상 시켰다. 국제측은 안과영역에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레티움정 발매로 환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어 국민 건강에 기여하며, 기존 안과 치료제 영역을 탄탄히 다진다는 계획이다.2017-03-21 10:17:30가인호 -
영진, 일본제약사와 1815억 규모 항생제 공급계약영진약품공업은 일본의 사와이제약(Sawai Pharmaceutical)과 1815억 규모의 세파계 항생제 완제의약품 공급계약을 연장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사와이제약이 기존 일본시장에 판매 중인 세파계 경구제 전 품목군 일체를 영진약품이 생산 공급하는 내용이다. 이에따라 해당 계약품목에 대해 영진약품은 2021년 12월31일까지 독점생산하게 된다. 영진측은 2011년 체결했던 기존계약 계약기간을 5년 연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변경계약이라고 설명했다.2017-03-21 09:26:12가인호 -
동구바이오제약 의료기기·화장품 해외수출 타진동구바이오제약(대표 조용준)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과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SmartX)'에 관한 해외 진출을 타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바이오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된 키메스(KIMES)에 참가해 바이어들과 해외 및 국내 유통 채널 진출을 논의했다. 키메스는 최신 의료 산업 트렌드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로 41개국에서 모인 130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동구바이오제약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과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SmartX)를 소개하는 통합 부스를 꾸렸다. 셀블룸 제품 7종과 스마트엑스(SmartX) 패키지 3종을 선보였다. 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피부 턴오버 주기를 고려한 '낮과 밤이 다른 맞춤 처방 화장품'이란 셀블룸 콘셉트에 관심을 보였다. 동구바이오 관계자는 "주성분인 3D 줄기세포 배양액의 안전성과 주름개선, 미백, 보습강화 등 효과가 임상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는 것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는 셀블룸이 자국에서 낯선 성분인 3D 줄기세포 배양액과 천연추출물 범부채꽃, 용과 추출물을 함유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했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유럽과 미국의 바이어들이 관심은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스마트엑스(SmartX)뿐만 아니라 줄기세포 직접주입용 기구 스마트제이(SmartJ)와 지방유래 줄기세포 분리효소 스마트엔(SmartN) 등 3종 패키지까지 이어졌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셀블룸 회원 가입 시 5종 샘플을 무료로 증정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신규사업팀 관계자는 "동구바이오제약의 독자적 줄기세포 기술을 통해 만든 '셀블룸'과 스마트엑스에 대해 호평을 받은 전시였다"며 "바이어들과 미팅을 지속해 국내외 유통 채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7-03-20 15:57:40김민건
-
한미수필문학상 대상에 김원석 교수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층 파크홀에서 제16회 한미수필문학상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작 '악수'를 쓴 김원석 교수(강북삼성병원 피부과) 등 총 14명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 청년의사 이왕준 대표이사,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이사는 "출품된 작품들을 통해 선생님들께 부여된 의사라는 사명감과 어려운 치료과정을 이겨낸 환자의 환희 등을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미수필문학상이 의료계 문학 활동의 동반자이자 예술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장 정호승 시인은 "진료실에서의 참신한 소재와 바람직한 의사의 역할이 효과적으로 부각된 작품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수상작 뿐만 아니라 예심을 통과한 원고들도 내려놓기 아까운 수준임을 볼 때 한미수필문학상의 미래는 든든하다"고 말했다. 한미수필문학상은 2001년 청년의사 신문과 한미약품이 환자와 의사간 신뢰 회복을 목적으로 제정한 의료계 대표 문학상으로, 대상 수상자는 '한국산문'을 통해 문단에 정식 등단하게 된다. 한미수필문학상 심사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서정시의 대가 정호승 시인, 소설가 한창훈씨, 가톨릭대 홍기돈 교수(문학평론가)가 맡았다.2017-03-20 14:37:04이탁순 -
녹십자,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출녹십자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의 2017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한화 410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남반구지역으로의 독감백신 수출액보다 15%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독감백신을 수출한지 6년만의 기록이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감 유행시기가 다른 남반구 지역으로의 수출을 통해 독감백신의 특징인 '계절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녹십자가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녹십자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PAHO 입찰시장에서 지난 2014년부터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수주확대로 국제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에 직접적으로 더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2015년부터 독감백신으로만 1000억원이 넘는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2017-03-20 14:32:00이탁순 -
신라젠 '펙사벡 3상' 호주 환자 첫 등록신라젠(대표 문은상)이 항암 바이러스 제제 펙사벡의 호주 임상 3상 첫 환자를 등록하고 실시 중이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임상 대상은 전 세계 21개국 140여개 병원의 간암 환자 600명이다. 이 중 14개국에서 임상 승인을 받았으며 뉴질랜드, 미국, 한국, 싱가포르, 호주 등 9개국에서 91명이 임상 진행 중이다. 호주에서는 시드니 소재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Royal Prince Alfred)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로얄 프린스 알프레드 병원의 Simon Strasser 교수는 "원발성 간암은 호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치료제는 암환자들에게 꼭 필요하다. 우리는 이 놀라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첫 환자가 등록되어 매우 흥미롭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시험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 펙사벡이 조속히 상업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펙사벡 3상 임상 첫 등록 환자가 뉴질랜드에서 나온 만큼 이번 호주 임상환자 등록으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펙사벡 임상 확장성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다.2017-03-20 11:50:30김민건
-
지명컨설팅, 제약마케팅 취업 직무교육 신설제약전문교육기관 지명컨설팅(대표 권진숙)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제약 마케팅 영업직무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명컨설팅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며 제약·마케팅영업에 특화된 입문과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취업상담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대상은 대학 3학년 재학생 이상, 휴학생, 졸업생 중 관련 직무 교육 희망자다. 기간은 내달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상명대학교에서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0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보건산업 일자리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직 30%, 마케팅 23%,연구개발 20% 등 분야별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집계된다. 지명컨설팅은 "제약·바이오 산업은 2020년 바이오 10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지만 일반적인 취업준비생에게 제약 마케팅 영업업무는 잘 알지 못하는 영역"이라며 "취업지원자는 제한된 정보만을 알고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제약회사는 원하는 신입직원을 선발함에 어려움이 있다"며 프로그램을 만들 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제약·마케팅영업 직종은 전공제한이 없고 다양한 학문적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간에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 제약·바이오 비전공자 선발기회가 높은 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의약품은 사람 또는 동물에게 발생하는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 등 목적으로 사용된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의약품 개발과 생산부터 임상과 등록, 그리고 판매 및 마케팅을 모두 포함한다.2017-03-20 10:28:57김민건 -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에 신상현 의무원장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33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신상현 의무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20일 저녁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신상현 의무원장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 메달,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본상 수상자에는 황혜헌 교수, 부산고신대복음병원, 부산 하나연합의원 김호우, 박종건 원장, 서울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원장, 서울 유봄성형외과의원이정수 원장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순금 10돈의 메달이 수여된다. 보령의료봉사상은 1985년 대한의사협회와 보령제약이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에서 '헌신적 인술'로 참다운 사랑을 베풀고 있는 의료인과 의료단체를 발굴하고, 숨은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지금까지 의료인 330명이 수상했다. 제33회 대상인 신상현 의무원장은 내과 전문의 취득 후 1988년 성꽃동네에서 의료봉사를 시작했다. 이후 '꽃동네 형제회' 수도회에 입회해 종신 서원 수사가 됐다. 현재 예수의 꽃동네형제회 부총장과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의무원장,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신 원장은 29년간 충북 음성 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병원장으로 꽃동네 주민 5000명을 위해 의료봉사 중이다. 그가 봉사의 길에 들어선 계기는 폐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늘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라고 당부한 유언과 6남매를 키우며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셨던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학교 졸업 후 소외된 곳에서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음성꽃동네를 처음 방문한 그는 1000명의 환자가 제대로 된 병원이나 의료진 없이 아파하고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본 것이 현재까지 머무르게 됐다. 현재 음성꽃동네 예방복지사업과 교육, 사랑사업을 비롯해 우간다·인도·방글라데시 등 가난하고 소외된 해외 11개국 꽃동네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제약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는 산업'으로 다른 산업과 달리 경제적 의미보다 인간존중의 사회적 가치와 정신이 중시 되어야 한다"며 제약산업의 사회적 기능 수행을 위한 기업윤리와 선행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의료학술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故이태석 신부를 비롯해 케냐의 어머니 유루시아 수녀, 27년간 무의탁자와 노숙인을 치료하고 있는 성가복지병원 박용건과장 등이 수상했다.2017-03-20 10:09:37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4"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5"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6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7"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8[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9"PDRN도 포지셔닝 싸움"…약사들이 말한 팜뷰티 생존 전략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