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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800만 스위스는 어떻게 제약강국이 되었나스위스는 인구 800만명 작은 나라이지만, 노바티스, 로슈 등 세계적인 제약기업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제약강국이다. 노바티스와 로슈가 한해 벌어들이는 금액만 약 100조원. 우리나라 전체 제약회사 매출액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노바티스, 로슈뿐만 아니라 악타비스, 악텔리온, 갈더마, 페링, 세르노 등 글로벌 제약사가 즐비하다. 스위스 제약산업은 GDP의 5.7%를 차지할뿐 아니라 자국수출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직간접적인 제약산업 종사만 13만여명으로, 스위스에서 제약산업은 국가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핵심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작은 나라 스위스는 어떻게 제약강국이 되었을까? 정부 주도의 꾸준한 기초과학 투자와 신약 R&D에 대한 맞춤형 지원은 기업의 실적달성과 연구개발 투자라는 선순환 구조를 낳았다는 분석이다. 한미약품 개발신약의 기술수출과 국산 바이오시밀러의 해외진출로 반도체 다음의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제약산업. 하지만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을 육성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다. 이에 데일리팜은 새 정부에 정부와 제약회사, 바이오텍, 연구자와 자본이 어우러지는 제약산업 생태계 조성을 제안하고 싶다. 아이디어와 자본, 정책이 조화롭게 만나는 생태계 조성이 이뤄진다면 스위스같은 제약강국 육성도 빈 말이 아닐 것이다. 오는 5월 30일 한국제약바이오산업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데일리팜 26차 제약산업 포럼에서는 정부와 기업, 투자업계의 전문가들을 불러 우리나라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언 장을 마련한다. 좌장인 울산의대 이동호 교수의 진행으로,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이 기업과 산업계를 대표해 현장의 목소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김태억 본부장이 사업단의 제약산업 R&D 정책을, 홍정기 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장이 정부의 R&D 지원과 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은 글로벌에 맞는 규제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해,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맞춤형 지원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이 투자업계에서 바라본 제약·바이오산업 정책에 대한 제언을 담을 계획이다.2017-05-10 06:14:58이탁순 -
신라젠-리제네론 'PD-1·펙사벡' 병용 공동연구신라젠(대표 문은상)이 미국 리제네론파마슈티컬스(RegeneronPharmaceuticals, 이하 리제네론)와 공동 발표문을 통해 신세포암(신장암)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160;이번 협약으로& 160;이전에 전이되거나& 160;절제& 160;불가능한& 160;신세포암& 160;환자를& 160;대상으로& 160;신라젠 바이러스 간암 항암제 펙사벡(Pexa-Vec)과& 160;리제네론의 REGN2810의 병용요법과& 160;REGN2810 단독요법 시 안정성과& 160;유효성을& 160;확인하는 임상& 160;1b상을& 160;진행한다. 임상 방식은 개방표지시험(환자와& 160;의사& 160;둘다& 160;대조군과& 160;투여군을& 160;아는& 160;상태)형태로& 160;올해& 160;말& 160;한국에서& 160;처음& 160;진행하며& 160;향후& 160;미국까지& 160;확대 한다는 방침이다. 계약조건에& 160;따라& 160;임상시험& 160;및& 160;제반비용은& 160;신라젠에서& 160;주도하며& 160;리제네론은 REGN2810을& 160;공급을 맡는다. 리제네론의& 160;REGN2810은& 160;프랑스& 160;사노피(Sanofi)와& 160;최대& 160;10억2500만달러(약& 160;1조1700억원)를& 160;공동투자해& 160;개발& 160;중인& 160;면역관문억제제(PD-1저해제)로, 리제네론과& 160;사노피는& 160;오랜 기간& 160;협력사로& 160;다양한 암 치료제를 위해& 160;REGN2810 단독요법 및& 160;병용요법을& 160;함께& 160;개발 중이다. 리제네론의& 160;이스라엘& 160;로위(Israel& 160;Lowy, MD)중개의학 및 종양학담당부사은& 160;"지금까지와는& 160;다른& 160;방식으로& 160;암세포를& 160;공격하고,& 160;몸의& 160;면역반응을& 160;이끌어내는& 160;치료법의& 160;결합이 면역항암제& 160;성공의& 160;핵심이라& 160;생각한다"며 "우리의 PD-1저해제와& 160;펙사벡& 160;치료법과& 160;같은 혁신적인& 160;치료방식을& 160;결합함으로써& 160;환자를& 160;위한& 160;새로운& 160;치료법& 160;개발& 160;연구에서& 160;여러& 160;가지& 160;성과& 160;창출이& 160;가능할& 160;것"이라고& 160;말했다. & 160; 신라젠은 "현재까지& 160;연구된& 160;바에& 160;따르면& 160;펙사벡은& 160;종양& 160;미세환경& 160;내& 160;T-세포에& 160;기타& 160;면역세포의& 160;침투를& 160;유도함으로써& 160;종양& 160;세포의& 160;면역억제적& 160;환경을& 160;뒤바꿀& 160;수& 160;있다는& 160;점이& 160;밝혀졌다.& 160;이러한& 160;펙사벡의& 160;작용기전은& 160;종양& 160;세포의& 160;PD-1저해제에& 160;대한& 160;반응을& 160;증폭시킬& 160;수& 160;있을& 160;것으로& 160;예상된다"며& 160;PD-1저해제인& 160;REGN2810과& 160;펙사벡& 160;병용의& 160;시너지& 160;효과가& 160;기대되는 이유를 밝혔다. & 160; 신라젠의& 160;제임스& 160;버크(James& 160;Burke,& 160;MD)의료& 160;총괄& 160;담당자도& 160;"PD-1저해제& 160;단독요법과진행성& 160;신장암& 160;치료를& 160;위한& 160;펙사벡의& 160;초기& 160;연구& 160;결과에& 160;따르면,& 160;병용치료는& 160;큰& 160;가능성을 갖는다"고 말했다.2017-05-08 13:40: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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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그룹, '토털헬스케어' 도약 다짐일동제약그룹이 8일 창립 7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지고 토털헬스케 그룹이 되기 위해 기업문화와 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자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76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 각오를 다졌다고 일동제약그룹은 전했다. 특히 지난해 기업분할 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이기 때문에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전 계열사가 일동그룹으로서 새출발을 다짐해 의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기념사에서 "7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숱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제 그룹사의 면모를 갖추고 임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일을 축하할 수 있어서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외형적인 성장 뿐 아니라, 일동의 이름으로 명망과 신뢰를 쌓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지금의 일동제약그룹이 존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고객, 주주, 협력업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시적인 성과와 성장이 나타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과업은 스스로의 혁신"이라며 "강력한 혁신의지를 바탕으로 토털헬스케어그룹에 걸맞은 기업문화와 체계를 갖추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들도 일동가족의 동반성장과 중장기 비전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기근속자오 공로자 등에 대한 시상, 협력업체 등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근속상 30년 CP관리실 조석제, 25년 물류지원팀 조경수 외 18명, 20년 생산1부 박귀영 외 38명, 15년 제주통합팀 박제원 외 48명, 10년 수도권2지점 홍종화 외 51명, 5년 유통영업부 김지선 외 61명 ▲공로상 홍보광고팀 박기림, 회계팀 박정남, 채권팀 김재형 (이상 일동홀딩스), RA팀 채웅식, CLASSIC팀 김상근, 병원영업기획팀 한상일, 병원영업2부 김민석, 충청병원영업부 박문수, 의원영업1부 이원희, 의원영업1부 김희진, 의원영업3부 오장훈, OTCCM팀 황준하, 수도권2지점 김지용, 부산경남지점 김기림, 품질관리팀 이경진, 생산관리팀 손재용, 제제연구팀 강꽃님 (이상 일동제약) ▲모범선행상 충청의원영업부 이승호 (이상 일동제약)2017-05-08 11:52:0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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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美바이오제약사와 신장암 치료제 공동개발신라젠은 8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Regeneron Pharmaceuticals)와 신세포암(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펙사벡-면역항암제 병용 치료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협약은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면역치료제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면역항암제 'REGN2810(PD-1저해제)의 병용요법을 공동개발하기 위함이다. 신라젠은 향후 "신세포암 대상 병용치료법의 임상 1b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제네론은 미국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사다. 항체기술을 이용해 항암제, 각종 감영성 질환, 아토피 질환 등 치료제를 개발·판매하고 있다.2017-05-08 11:36: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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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바이오, 초저온 냉동고 북미 수출산업용 초저온 냉동고 및 동결건조기 국산화에 매진해온 일신바이오베이스가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지역에 진출한다. 일신바이오베이스는 지난 4월 캐나다·북미 대리점과 초저온 냉동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캐나다를 시작으로 북미전역에 동결건조기와 초저온 냉동고를 지속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17-05-08 11:10:54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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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美UCI와 PDRN® 재생의학 협력연구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가 지난 1일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과 국제산학협약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미국 UCI 대학과 PDRN® 기반 최첨단 재생의료기술 선진화 연구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위함이다. 협약식에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정상수 회장 및 UCI 고위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재생효능성분 PDRN®과 최첨단 나노기술 접목 연구에 있어 세계적 선도 그룹 중의 하나인 UCI BioTEL(BioTherapeutics Engineering Laboratory) 연구실과 향후 5년에 걸친 지속적인 공동연구 교류를 통해 그동안 회사 자체적으로 꾸준히 연구해왔던 연구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거싱며, 혁신적 항암제 및 각종 퇴행성 질환 신약개발이 한층 가속화 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명확한 PDRN® 재생 메커니즘 기반 아래에서 목적하는 장기나 병소에 보다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기술을 통해 기존에 응용이 어려웠던 난치성 퇴행성 질환 극복에 큰 진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독보적 재생의료 기술 선진화와 세계적 상용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마리서치는 UCI 의대와 공대 공동소속인 BioTEL(바이오텔)은 나노바이오 의약품 및 생체재료연구 부문 세계적 권위자인 권영직 교수가 지도 중이며, 권 교수는 UCI에서 2007년부터 제약과학, 화학공학 및 재료과학, 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생체공학교수로 재직 중이며 관련분야 피인용지수 상위 1%에 속하는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권 교수는 1998년 미국으로 건너가 남가주대학 (USC)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UC Berkeley(버클리)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친 한국계 학자다. 2010년 미국 국립과학재단으로부터 젊은 교수상 (the Faculty of Early Career Development Award)을, 2011년에는 미국 가브리엘 엔젤 암연구 재단으로부터 의학연구상을 수상했다. 한편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5년 오렌지 카운티에 위치한 친환경 화장품 제조업체 'DrJ Organic Skin Care'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 UCI와의 연구협약으로 최첨단 기술력 확보와 함께 미국시장 진출에도 확고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2017-05-08 10:27:4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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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박애상에 윤도흠 연대 의료원장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1)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윤 의료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통한 인류애 실천과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 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1년에 시작한 'Global Charity'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총 18개국 129명의 환자들에게 선진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그는 또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공공시설에 휠체어와 보관소를 기증했으며, 병원에 공연장, 갤러리 공간을 마련하는 등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JW중외봉사상 부문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신삼철 행정부원장과 (의)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일 오전 11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과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호텔서울(소공동)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2017-05-08 09:59:44이탁순 -
녹십자, 전 가족사 임직원 3900명 오픈하우스 참가녹십자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전 가족사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군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3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 승마체험, 동물랜드 등 역대 최대규모 오픈하우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녹십자 오픈하우스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만들고, 임직원 사기진작 및 가족들의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17년 째 이어 온 행사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매년 참여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녹십자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회사의 반세기 역사를 가족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녹십자 History Wall(역사를 기록한 벽)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33종의 다양한 동물을 체험할 수 있는 동물랜드와 승마체험 등 도시에선 쉽게 접하기 어려운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비보잉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는 레크레이션 게임과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을 즐겼으며,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 경품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매년 오픈하우스에 참여한다는 김지훈 물류사업팀 과장은 "매년 개최되는 가족초청 행사로 어린이날마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다"며 "하루 동안 가족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2017-05-08 09:56:1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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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나보타 위조품 국내에는 유통 안 돼"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위조 보툴리눔주사제 적발에 따른 사용주의 공지에 대해 자사 '나보타' 위조품을 제조한 일당이 검거된 후 경찰조사를 통해 해당 위조품이 중국에 유통된 사실만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식약처는 나보타를 모방해 만든 위조약을 제조·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며 의료기관은 주의할 것을 공지했다. 이에 대웅제약 측은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직접 공급하거나 대형병원의 경우 지정된 도매상을 통해 유통되기 때문에 위조품이 국내에 유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위조품이 의심되면 대웅제약 영업사원 또는 대표번호(02-550-8800)로 연락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보타 위조품은 100 IU 용량, 제조번호 089139, 091743, 093103, 유효기간은 2019년 3월 3일, 2019년 7월 21일, 2019년 10월 10일로 인쇄돼 있다. 대웅제약은 병의원에서 해당 제조번호가 인쇄된 제품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진품 여부를 확인해 안내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사기관에서 국내 유통은 없었다고 확인해 주었지만, 만일을 대비해 고객에게 '나보타'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전 거래처에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정품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현재 수사기관을 통해 조사하고 있어 조금의 의심도 남지 않도록 최선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2017-05-07 16:17:06이탁순 -
한독테바, 블록버스터 수면개선제 '누비질' 시판 허가한독테바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성제 '누비질'을 한국시장에 들여온다. 식약처는 4일 수면개선제 누비질(아모다피닐)의 국내 시판을 승인했다. 누비질은 수면발작치료제 '프로비질(모다피닐)'의 활성 이성질체로 약 8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테바는 누비질을 2011년 원개발사인 세팔론을 인수하면서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기면증과 관련한 과다한 졸음'에 대한 적응증으로 승인됐는데, 본래 누비질은 면발작, 폐색성 수면무호흡, 교대근무 수면장애 등에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교대근무 수면장애의 경우 환자 245명에서 누비질과 위약을 비교한 연구가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해당 연구에서 다중수면잠복검사를 통해 측정한 수면잠복시간이 평균 5분을 넘어선 환자들의 비율이 뉴비질군은 38%에 달해 위약 대비 17%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면학회 관계자는 "누비질은 수면상태는 간섭하지 않으면서 깨어 있는 상태를 개선시키는 약물이다. 국내에 늦게 진입한 면이 있지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17-05-06 06:26:22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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