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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바이오·헬스케어 등 규제가 발목잡아"새정부 출범에 맞춰 기업들이 규제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바이오·헬스, 핀테크 등 신산업 5개 분야 7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규제로 인해 사업 차질을 빚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무인이동체,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바이오·헬스, 핀테크 등 5개 신산업 분야 7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신산업 규제 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최근 1년 규제 때문에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은 적이 있다는 기업이 전체의 47.5%의 기업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분야별로는 핀테크* 기업의 사업차질 경험률이 70.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신재생에너지(64.7%), 무인이동체(50.0%), 바이오& 8231;헬스(43.8%), ICT융합(33.6%) 순이었다. 사업차질 유형으로는 '사업지연(53.1%)', '사업 진행중 중단·보류(45.5%)', '불필요한 비용발생(31.7%)', '사업 구상단계서 어려움을 인식해 포기'(22.8%) 등을 꼽았다.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들은 '사업지연'이 60.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사업 진행중 중단·보류(39.3%)', '불필요한 비용발생(28.6%)'이 뒤를 이었다. 또 관련 기업들은 기술력보다 '규제'가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한다고 지적해 '규제완화'를 강하게 요청했다. '귀사가 글로벌 경쟁 하는데 있어 겪는 어려움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규제애로(74.6%)'를 가장 많이 꼽았다. 규제 중에서도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규제로 ▲원칙금지& 8231;예외허용의 포지티브 규제 ▲산업간 융합과 협업을 가로막는 칸막이 규제 ▲규제대상을 광범위하게 지정하는 투망식 규제 ▲관련법령 부재로 인한 회색 규제 ▲과도하거나 비합리적인 중복& 8231;과잉규제를 지적하고 정부에 개선을 촉구했다. 이 밖에도 대한상의는 신산업에 대한 중복& 8231;과잉 규제로 ▲새로운 의료기술에 대한 식약처 판매 허가 및 신기술 평가위원회 승인 의무화 ▲3D 프린팅 사용 시 안전성이 확보된 재료를 사용한 완제품에 대해서도 추가임상 요구 ▲개인위치정보 보다 민감도가 낮은 사물위치정보 수집사업에도 허가제 운영 등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핀테크(FinTech); Finance(금융)와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를 융합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금융서비스2017-06-01 12:16:32정혜진 -
유유제약, 전 임직원 부모 대상 골다공증 검진 지원유유제약이 복지 향상 및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기업 도약을 일환으로 전 임직원 부모 및 조부모 대상 골밀도 검진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밀과 연계한 복리후생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골밀도 검진을 위해 유유제약은 임직원 또는 임직원 배우자의 직계존속(조부모 또는 부모) 2인에 대한 검진비를 회사에서 전액 부담했다. 골밀도 검진은 1회 진단으로 1년 동안 처방약 복용이 가능하며, 골다공증성 골절이 확인된 경우 3년 동안 처방약 복용이 확대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이번 골밀도 검진 지원을 통해 애사심 고취 및 자사의 대표제품인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정에 대한 사내& 8729;외 이목이 집중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본질적 가치와 연계된 다양한 복리후생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05년 발매된 유유제약의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정'은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알렌드로네이트 5mg에 활성형 비타민D 칼시트롤 0.5㎍을 복합했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는 장용정 제형에 인핸서(Enhancer, 증폭자)를 첨가해 장 흡수율을 높이는 미국 특허(US6835722)를 획득했다.2017-06-01 10:36:1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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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식품, 부모님 효도선물 증정 이벤트천호식품이 부모님께 감사 편지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효도 키트를 증정하는 '당신은 부모님의 나이, 생신을 아시나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천호식품이 바쁜 일상으로 부모님의 나이나 생신을 깜빡하고 지나치는 현대인들을 대신해 건강식품과 함께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천호식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chunho.net)에 접속해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편지와 함께 부모님의 생신, 부모님께서 관심을 가지는 건강 분야를 선택하면 된다. 오는 30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7월 6일이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300만 원 사당의 오씸 안마의자를 증정하며 100명에게는 신청자가 직접 작성한 감사 편지와 함께 부모님 건강 지원을 위한 10만 원 상당의 효도 키트가 발송된다. 효도키트에는 여름철 기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녹용홍삼’과 ‘마늘홍삼’, 6년근 홍삼100%의 ‘홍삼백감’, 13가지 한약재가 들어간 ‘홍삼보감’ 등의 천심본 제품이 포함된다. 두뇌 건강기능식품 ‘인지력’과 건강 간식으로 챙겨 먹을 수 있는 허니버터 아몬드와 비타민도 동봉돼 있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천호식품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건강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효도 이벤트 외에도 가족과 지인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2017-06-01 10:10:53노병철 -
제약산업 로드맵 제시…CPhI Korea 2017 '8월 개최'글로벌 전시회사인 UBM이 올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TA)와 공동으로 CPhI Korea 2017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북테크노파크,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후원한다. 올해 CPhI Korea 2017에서는 수탁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ICSE와 제약설비 전문 전시회인 P-MEC, 바이오의약품 전문 전시회인 BioPh, 세계 건강기능성 원료 전시회인 Hi(Health Ingredients)를 동시 개최된다. 특히 제2회 Hi Korea는 국내 건강기능성 원료 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국내외 원료 업체간 기술 교류, 정보 공유,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CPhI 브랜드 행사 중 하나인 FDF(Finished Dosage Formulation)는 전보다 완제의약품에 포커스를 둘 예정이다. UBM 관계자는 "최근 다수의 제약사들이 건강기능성 제품까지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다는 점을 볼 때, Hi와 CPhI가 동시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시회와 세계 제약산업 현황, 최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컨퍼런스도 열린다. 주최사 UBM은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1:1 온라인 매치메이킹 프로그램, 참가업체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CPhI Korea에 참가했던 대원제약 관계자는 "1:1 비즈니스 매치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조건이 맞는 회사들과 매칭이 되어 많은 미팅을 하였고, 특히 아시아 및 중동 지역의 해외 바이어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있어 좋았다"고 지난해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CPhI Korea 2016에는 한국을 비롯해 유럽, 아시아, 미주 지역의 제약업체 159개사가 참가했다. 이중 국내 기업 51곳, 해외기업이 108곳으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보였다는 평가다. 전시회 기간 중 한국을 포함해 총 51개국에서 다녀간 바이어와 방문객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537명이었다. 해외 방문객은 전년 대비 44% 증가해 전체 방문객 21%를 차지했다. 실질적인 바이어가 참석해 국제 비즈니스를 위한 상담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됐다는 관계자의 분석이다. UBM 관계자는 "CPhI Korea 2017은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약 200개의 국내외 제약산업 핵심 기업이 효과적으로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규 UBM코리아 대표는 "매년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CPhI Korea는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거래의 활성화와 산업의 현안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2017-06-01 09:57: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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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 표창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병의원 및 약국을 포괄하는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기업으로, 작년 6월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인수합병을 통해 그룹사 자회사로 편입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제이브이엠 김선경 부사장이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회사 측은 ▲고용상 기회균등 ▲모성보호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여성인력 활용 및 능력개발 등 남녀고용 평등에 대한 다양한 사내 정책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신규 채용시 여성 인력 비중을 9%대로 끌어올리는 한편, 전체 승진 인원 중 여성에 대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는 설명이다. 또, 배우자 출산 남성 근로자들의 출산휴가를 권장하고, 출산 휴가를 마친 직원이 기존과 동등한 업무에 배치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들의 경력단절을 방지할 수 있는 세심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와 출산휴가자 복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출산 여성근로자 및 배우자출산 남성 근로자에게 선물도 지급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지정하고, 유연근무제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이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표창을 받은 김선경 부사장은 "제이브이엠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글로벌 경쟁력의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회사의 비전으로 삼는 한미약품의 일원으로서, 신바람나는 일터를 만들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브이엠은 의약품 관리 자동화 시스템 분야 세계 4대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국내 업체로, 지난 40여년간 이 분야 연구 개발에 매진해 기술력을 축적했다. 현재 출원 진행 및 등록된 국내외 특허건수가 541건에 이르는 등 기술집약형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제이브이엠 매출 중 해외 수출 비중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지역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네덜란드 및 중국 천진에 판매법인을 두고 3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한미약품그룹과 함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2017-06-01 09:53:51이탁순 -
"GMP, 4차산업혁명의 대상...제약공장도 바뀐다""우리나라 제약 공장 GMP 하드웨어는 선진국의 80% 수준을 웃돌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소프트웨어 측면인 품질/생산/연구소 직원들의 GMP 프로세스 준수 마인드만 강화된다면 제약강국으로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데일리팜은 창간 18주년을 맞아 현역 공장장들과 함께 우리나라 GMP 역사와 현주소 그리고 미래비전을 진단하는 좌담회를 지난달 26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백우현 한국제약기술교육원장이 좌장을 맡고, 김재환 신풍제약 공장장, 권송상 테라젠이텍스 공장장, 양동일 하나제약 공장장, 김대욱 삼천당제약 공장장 등 4명이 패널로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CGMP, EUGMP, JGMP 등 선진 제조공정 구축에 대한 노하우와 팁, QbD 도입의 방향성, GMP의 효율적 관리, 인공지능시대 제약 스마트 공장 현황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 제약기업의 GMP 역사는 30년 정도로 OECD 국가 중 다소 출발이 늦은 감이 있지만 '제2의 한강의 기적'이라할 정도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는 게 이날 좌담회에 참석한 공장장들의 공통된 견해다. GMP 구축 초창기인 1980년대만 하더라도 직원들의 마인드는 말할 것도 없이 GMP에 맞는 공장의 설계 도면이나 시설장비 설치를 위해 주가이제약 등 일본 제약사나 해외 컨설턴트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 현실이었다. GMP 공장은 'CGMP/EUGMP급이냐' 'KGMP 수준이냐' 또는 '신공장 증축' 등에 따라 투자되는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다만 관리 인력과 부지 및 장비 확보에 따른 예산은 최소 200억에서 350억원 정도와 2~3년 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게 통상적이다. 양동일 공장장은 "20여년 전 생산과 품질관리 직원들의 GMP에 대한 마인드 부재로 공장만 덩그러니 지어 놓고, 업무량 폭주로 우왕좌왕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 GMP 구축을 위해 3년간 직원들과 몸으로 부딪치며 쌓아온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수준의 공장 시스템이 완성됐다"고 회고했다. 신공장 준공이 아닌 기존 공장 리모델링을 통한 GMP 인증이라는 당시로서는 발상의 전환 방식도 눈길을 끈다. 김재환 공장장은 "GMP의 원론적 목적은 새로운 시설 투자가 아니라 프로세스에 의한 제품 품질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통일/재정립하고, SOP자료를 새로 만들고, 혼합밸리데이션 등의 근거 타당성을 확립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정립으로 GMP를 획득했다"고 말했다. 백우현 원장도 "30년 전과 지금의 공장 인력을 비교해 보면 당시에는 생산직 인력이 많았지만 현재는 QA/QC 인원이 많아져 사실상 1인 1 설비장비 담당이 될 정도로 품질관리 수준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상당수의 제약기업들의 CGMP, EUGMP 품목별 획득 사례가 이 같은 논리를 방증하고 있다. 권송상 공장장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EUGMP를 인증받은 곳은 삼천당제약, 태극제약, 신풍제약, 한미약품, 한국파마, 태준제약, 동국제약, 동화약품 등이 있다. CGMP는 LG화학, 종근당바이오, 한미정밀화학 등이 원료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이 완제의약품 분야에서 리딩 그룹을 이루고 있다. 권송상 공장장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보더라도 현재 우리나라 GMP수준은 상당히 업그레이드됐다. 이는 제약사들의 개별적 노력과 식약처와 제약협회 차원의 교육훈련 강화에 기인하고 있다. 하지만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에 따른 품질관리 인원 확보의 어려움과 서류작업 폭증은 자칫 역으로 품질하향을 초래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꼬집었다. 그렇다면 선진수준의 GMP 확립을 위한 노하우와 팁은 뭘까. 김대욱 공장장은 "삼천당제약은 2015년 EUGMP를 인증받았다. 인도 컨설팅업체 직원 5명이 공장과 본사를 오가며 상주했다.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오너의 적극적인 인적/비용 투자와 직원들의 각오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공장장은 "EUGMP 인증에 따른 장점은 해외 전시회 참가 시, 다국적 제약기업으로부터 함께 거래를 맺어보자는 제안의 빈도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는 당장 눈앞의 수출 실적 증가는 아니지만 미래 성장의 기회와 가능성의 약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환 공장장도 "신풍제약의 베트남에서의 약가산정 사례를 보면 명확하다. 공장 업그레이드 전과 PIC/S 그리고 ICH 가입 전에는 현지에서 4~5등급의 가격을 받았는데 인증/가입 후부터는 2등급으로 가격이 상향 조정돼 그 위상과 효과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KGMP는 물론 CGMP와 EUGMP의 완성은 끝이 없다는 데도 4명의 공장장 모두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는 ICH가이드라인 Q8/Q9/Q10 다시말해 Q트리오에 대한 전반의 준비사항과 정부의 지원책 그리고 QbD/PAT 도입/계획과도 직결되는 부분이다. 양동일 공장장은 "GMP의 최종 목표점은 구축이 아닌 지속적인 실행능력과 준수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직원 교육이 심화돼야 함은 물론 꾸준한 전문인력 양성이 수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양 공장장은 "QbD는 신약의 경우 충분한 검토와 준비 필요성은 있지만 제네릭까지의 확대여부는 의문이다. QbD는 연구소에서부터 시작돼 공장과 협업으로 진행돼야 하는데 현실의 괴리가 크다"고 말했다. 권송상 공장장도 "QbD는 사실 연구소에서 자료가 확립되는 게 맞지만 아직 이에 대한 마인드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특히 Q10-퀄리티시스템 확보를 위해서는 경영진과 종업원이 일심동체가 되어야 이룩할 수 있는 분야다. 특히 오너의 GMP 마인드 확립을 위해서는 식약처 주도의 CEO GMP 교육과정도 신설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김재환 공장장 역시 "지금과 같은 제약 공장의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체제에서는 QbD 접근 자체가 쉽지 않다. 글로벌로 도약을 위해서는 영국 GSK 잔탁 공장처럼 단일제품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획기적 변화도 고려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백우현 원장과 김대욱 공장장은 "GMP가 고도화되면서 업무가 복잡다단해지고 중복되는 경향이 많다"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밴더 오딧 시스템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시도해 봄직하다"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인공지능시대 도래와 스텝을 맞춘 제약 스마트공장 현주소와 미래지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백우현 원장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약 공장도 이에 따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초기 스마트형 제약공장 롤모델로 휴젤과 한미약품, 유나이티드제약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도입한 진료와 치료가 지난해부터 이루어지고 있긴 하지만 제약 공장에 이런 AI시스템을 당장에 응용하기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현재 일본과 우리나라 스마트공장의 개념/운용실태는 완전한 인공지능형태가 아닌 공정 자동화시스템과 중간 혼합 단계로 평가되는 게 공장장들의 중론이다. 측량-혼합-타정-코팅-공정검사-포장-출하 등 생산 단계별 자료구축 즉 현재 시스템과 인공지능시스템과의 오차범위 확인 그리고 이에 따른 보건당국의 법적기반 확립도 스마트공장 구축의 선결조건이자 과제로 지목된다.2017-06-01 06:15:00노병철·김민건 -
동아, 템포와 함께하는 안심 육아토크 콘서트 개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오전 11시 용두동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30대 육아맘 60여 명을 초청해 템포와 함께 하는 '안심 육아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육아토크콘서트는 템포 발매 40주년을 맞아 할 일 많고, 하고 싶은 일 많은 열정 넘치는 엄마의 '그날', 템포와 함께라면 의기소침하지 않고 자유롭게 육아와 즐거운 일상을 꾸려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남 1녀의 대표적인 육아맘이자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 씨는 콘서트의 강의 및 진행을 맡아 육아 중 발생되는 애환 및 육아 노하우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의견을 나눴다. 출산 후 커리어를 완벽하게 성장시키고 있는 박지윤은 직접 육아를 하며 느꼈던 경험담과 육아 스트레스 극복 및 건강관리 방법 등을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 콘서트 후에는 초청된 60여 명의 여성 참가자들에게 동아쏘시오그룹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점심 만찬을 제공하고 템포, 해리치 샴푸 등 동아제약 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출산 후 직장 생활, 가사 노동과 육아의 병행으로 힘들고 지친 여성들의 고민과 애환을 속 시원하게 이야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템포와 함께 육아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의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으로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2017-05-31 12:55:33이탁순 -
JW중외 '차 내부를 숲속처럼'…차량용 피톤케어 출시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신영섭)이 자동차 내부를 숲속과 같이 만들어주는 차량용 피톤치드 휘산기 '피톤케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피톤케어는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하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이 주원료다. 차량 컵홀더에 고정할 수 있는 크기로 별도의 배터리 없이 USB 연결 방식으로 작동한다. 차량 뿐만 아니라 사무실 등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해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소취·탈취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100% 친환경 천연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숙 헬스케어사업 본부장은 "미세먼지 때문에 차량 창문을 닫고 운행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졌다"며 "쾌적한 내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제품의 기능성과 휴대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5-31 12:34:07김민건 -
꿈을 찾는 유영제약 직원들…에듀팩 교육 참여유영제약(대표 유우평)이 지난 25일 HJ컨벤션센터에서 MOS(Management and Operation Specialist, 사무직)를 대상으로 2017년 MOS Edupack 교육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연수는 유우평 대표의 비전강의를 시작으로 주제별 전문가 강의, 토론 세미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유영제약의 비전 및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는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연에서는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라는 주제로 유영인의 꿈, 꿈이 이뤄지는 일터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약개발의 향로라는 주제로 기술혁신이 가져올 제약, 바이오산업의 변화를 예측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연수에 참여한 직원들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나의 꿈을 설정하고, 직원이 행복한 기업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유영제약 인재개발팀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실행의 경영방침 실천과 인재양성을 위해 에듀팩(Edupack) 교육연수를 매년 직군별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와 직원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을 밝혔다.2017-05-31 12:11:1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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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필리핀 수해현장 포함 5일 간 봉사활동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사단법인 오픈핸즈와 함께 필리핀 해외 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31일 밝혔다. 360도 휴먼케어(Human Care)를 지향하는 회사 방침에 맞추어 이번 필리핀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번째 해외 봉사활동으로 허승범 대표를 비롯한 삼일제약 임직원 16명이 참여했다. 첫 일정으로 마닐라 동남부 루체나(Lucena) 지역 통꼬마을을 방문해 신축 중인 마을학교 지붕 작업과 벽면 폐인트칠 작업을 도왔다. 100명 이상의 마을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고 레크레이션 일환으로 피구게임을 하는 등 마을사람들과 정을 나누었다. 두번째 일정으로 인근 폴로 마을을 방문했다. 현지 주민 식수 개선을 위한 워터키트 작업(수질정화작업)과 마을 울타리 작업을 전개했다. 아울러 300명 이상의 현지 주민들과 함께 미니운동회, 농구대회, 마을잔치를 개최하고,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마지막 일정으로 마닐라 인근 까비테 묘지마을(까비테는 묘지와 쓰레기가 한데 모인 도시빈민 지역임)을 방문했다. 이 마을은 최근 태풍으로 수해를 겪었다. 삼일제약은 까비테 마을에 구호물자 일환으로 식료품을 전달한 바 있어, 이번 방문을 통해 소외 지역 및 계층 주민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마을의 어려움을 듣고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짧은 시간 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음에 행복감을 느꼈다"며 "함께 한 동료의 정성어린 마음을 통해 현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삼일제약 임직원들은 "더불어 사는 삶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 하반기에도 필리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마을과 아이들을 도우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는 약속을 하고 돌아왔다. 한편 삼일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부루펜사랑봉사회, 사회복지단체 의약품 기부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2017-05-31 10:14:0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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