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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협회 등, 국제비즈니스대상 국내 출품작 모집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는 '제14회 2017년 국제비즈니스대상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 출품작을 내달 7일까지 최종 접수받는다. 올해로 제 14회째를 맞는 IBA는 전 세계 기업 & 8729; 조직들과 임직원들의 업적 및 사회 기여도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매년 세계적인 기업과 조직들이 각 분야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으며, ‘뉴욕포스트’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하고 있다. 출품은 의료, 보건, 제약, 건강제품, 병(의)원을 비롯해 경영, 기업/조직, 마케팅, 제품 개발, 고객서비스 등 15개 부문으로 비즈니스 모든 활동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IBA 국내 공식후원단체인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기업들의 국제적인 평가가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업이나 단체의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국가 브랜드 제고 차원에서도 의학계를 비롯한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품대상은 2016년 1월 1일 이후 국내외에서 이뤄진 모든 비즈니스 활동이다. 출품서는 영문으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홈페이지(www.korea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글모집요강과 관련 양식도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IBA의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2017-06-25 19:27:46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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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한국먼디파마와 '노스판TM패취' 공동 판매삼일제약이 부프레노르핀 성분 통증 치료제를 라인업에 추가하며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등 분야에서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이 한국먼디파마(대표 이명세) 통증 치료제 노스판TM패취(성분명 부프레노르핀)에 대한 공동 판매 및 프로모션 계약을 이달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스판TM패취의 전국 도매 유통은 삼일제약이 담당하며, 한국먼디파마와 함께 종합병원 및 의원에 대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노스판TM패취는 주 1회 부착으로 일주일 간 통증 조절이 가능한 지속형 진통 패취제다. 비마약성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및 중증의 만성 통증 환자를 적응증으로 한다. 회사 관계자는 "비스테로이드항염제(NSAIDs)의 환자별 최대용량에도 반응하지 않아 마약성 진통제를 필요로 하는 골관절염 또는 만성하부요통 환자에서 급여가 가능"하다며 "최근 타 마약성진통제 및 트라마돌 제제와 병용 투여가 가능하도록 급여 범위가 확대"됐다고 했다. 특히 NSAIDs 및 Limaprost 제제로 구축해온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등 영역에서 통증치료제 노스판TM패취를 추가해 통증 및 근골격계 파이프라인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목표인 통증 및 근골격계 치료제 전문 회사로 도약에 한 발자국 다가섰으며, 기존 제품과 판매 시너지를 만들 계획"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스판TM패취는 2012년 4월 출시 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성장해 왔다. 삼일과의 공동 판매를 통해 2019년에는 200억원이상의 매출에 도달할 것으로 양사는 전망하고 있다.2017-06-24 13:01:3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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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해외서 한국에 '혁신' 없다는데…우리 택한 이유""미국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 왜 우리에게 투자하냐 물으니 첫 대답이 한국에는 뉴(NEW, 혁신)가 없는데 삼성에는 있다는 것입니다." 2017 USA바이오에 참가한 뒤 돌아온 윤호열 삼성 바이오로직스 사업기획센터장의 말이다. 그는 "어떻게 보면 우리 스스로를 역동적인 이머징 국가로 볼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혁신을 찾다보니 삼성밖에 없었다"며 해외에서 바라 본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현 주소를 전했다. 윤호열 센터장은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신약강국 도약을 위한 융복합 R&D 전략을 논의하는 제2차 서리풀 미래약학포럼에 참석해 이같은 발언을 했다. 삼성이 선택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이 소위 해외 투자자와 파트너사에게 '적중했다'는 새로운 부분은 무엇이었을까. 윤 센터장의 발언을 종합하면 지난 6년 간 바이오사업을 펼쳐 온 삼성이 초기에 선택했던 CMO사업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수익과 합작벤처를 통한 바이오시밀러의 성장 잠재력이었다. 그는 "사업모델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제약이나 바이오사업 문제 중 하나가 성과 창출이 언제 있냐는 것인데, 우리는 초기 CMO사업으로 안정적 수입과 바이오시밀러의 긍정적 잠재성, 매력적인 포트폴리오와 투명한 비즈니스라는 반응을 투자자들이 보였다"고 말했다. 글로벌 제약기업과 합작을 통한 노하우 습득과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들, 여기에 삼섬 특유의 기업가적 승부근성이 더해져 실질적인 경쟁력과 성과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그러면서 속도 경쟁력, 원가 경쟁력, 글로벌화 판매전략 3개를 내세웠다. 원가 경쟁력은 삼성이 보유한 송도의 바이오 공장이다. 여기에는 250개 정도의 클린룸이 존재한다. 클린룸 설계는 반도체에서 가장 발달된 기술이다. 어떻게 설계하고 운영하느냐가 핵심으로, 삼성은 이미 반도체 노하우를 통해 최첨담 바이오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한 상태였다. 윤 센터장은 "한국의 제조업 기술을 잘 엮어서 바이오로 발현한 게 CMO사업"이라며 "앞으로 바이오공장은 삼성의 3공장 전·후로 나뉠 것"이라고 자신했다. CMO사업 기반의 안정성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전략을 받쳐주게 된다. 삼성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 간 CGMP해결이 문제였다. 속도 경쟁력은 여기서 발휘됐다. 윤 센터장은 "CGMP기술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전문가 100명을 송도에 데려오고, 3개 회사 합작으로 출발하면서 무엇보다 빨리 배울 수 있었던 게 사업 성공의 핵심 중 하나였다"고 전했다. 결국 삼성이 가지고 있던 기술적 역량과 반드시 이룬다는 기업가적 마인드가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십, 노하우와 어우러져 삼성바이오만의 비즈니스모델로 만들어진 것이다. '잘 만들면 팔린다'는 제조업 마인드에서 '시장에서 적중 할 제품을 팔아야 한다'는 제약산업 마인드로 바꾼 점도 가장 큰 포인트다. 그는 "의약품 개발 시 과거 전통적 제조업처럼 만들면 팔린다는 생각이 오랜 시간 우리를 지배했다"며 "이제는 수요를 기반으로 R&D를 생각할 수 있는 다른 콘셉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의약품 CMO사업과 바이오시밀러를 통해 얻은 학습효과를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에 접목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삼성이 바이오사업을 하며 느낀 점은 늦으면 꽝이고, 비싸면 팔 수 없고, 글로벌 시장 판매를 전제로 하는 전략 없이는 시장 가치가 없다는 3가지라고 요약했다.2017-06-24 06: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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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알리서치, 제4회 C&R Symposium 개최임상시험수탁기관 씨엔알리서치는 지난 22일 The 4th C&R Symposium: Trend Updates in Clinical Trials 심포지엄을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기업 및 관련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엔알리서치 심포지엄은 2014년부터 C&R ACADEMY를 통해 임상시험산업 발전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산·학·연 관계자를 초빙해 매년 진행하는 정기행사다. 올해 4회째를 맞아 '다기관 임상시험의 영상관리 및 독립영상평가', '임상시험에서 독립적 유효성 평가 시 고려사항','Central Monitoring', '합리적인 임상시험 대상 선정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김경원 교수가 다기관 임상시험의 영상관리 및 독립영상평가 방법을 소개했다. 씨엔알리서치의 안병진 상무가 임상시험에서 독립적 유효성 평가시 고려사항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씨엔알리서치 중앙모니터링팀 김제석 팀장이 중앙모니터링(Central Monitoring)의 효과와 적용방법을 소개하고, 코아제타 이홍기 대표가 의약품 안전성 관리 계획의 수립과 적용에 대해 최신 기준을 설명했다. 심포지엄에 이어진 저녁 식사에서는 참석 업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을 통해 국내 임상시험은 물론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서로 교류했다. 씨엔알리서치는 "임상시험 관련 최신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산업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2017-06-23 18:51:2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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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네팔 오지에 의료봉사활동 지원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의료봉사를 통한 인류건강 및 사회공헌차원에서 의약품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6월 4일∼5일 재단법인 기쁨나눔재단을 통해 네팔 내에서도 오지인 자파(Jhapa)지역 내에 시말바리(Simalbari)마을과 사닥바리(Sadakbari)마을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 지역은 매년 홍수로 인해 주민들에 위생시설은 물론 건강상태가 매우 열악하며 특히, 어린 아이들의 병을 더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간이진료소를 찾아 진료를 받고 약을 받아간 현지인이 500명을 넘었으며, 대부분 여자와 아이들이었다.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쁨나눔재단의 염영섭 상임이사는 "신풍제약의 지원의약품들은 단지 몸의 병만을 고쳐주는 약이 아니었다. 히말라야의 오지마을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가난한 이들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사랑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지 주민들의 근본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줄 수 있는 나라로 성장했기에 앞으로도 책임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의약품생산과 더불어 의료봉사활동 및 의약품기부로 인류건강을 위해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17-06-23 16:14:47이탁순 -
원희목 "文정부 벨기에처럼 파격적 세제혜택 줘야""1년에 1000만원 버는 집에서 세금으로 38%를 내면 죽는다. 그런데 1억원 내는 집에서는 38%를 내도 문제가 없다. 다국적사는 가능하지만 우리는 지금 목숨걸고 (신약개발)하는 것이다." 2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 신약강국 지향 융복한 R&D전략'을 주제로 열린 제2차 서리풀 미래약학포럼에서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발제에 나서 이같이 밝혔다. 원 회장은 "전세계 기초 단계 파이프라인은 7000개인데 우리는 1000개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수준 IT기술과, 임상 인프라, 대한민국 최고의 인력 등 글로벌 임상 인프라를 갖춘 것은 상당한 희망"이라며 "다만 (신약개발 끝까지)치고 나가는 동력이 없어 현 수준에 머무르는 것 뿐"이라며 새정부에서 제약바이오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공언하고 파격적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다고 했다. 원 회장은 "국내 제약사 매출 1조 넘는 곳이 3곳 밖에 없는데 글로벌 제약사 50위권 이내가 자체 개발과 마케팅이 가능한 곳"이라며 매출액 2조 5000억원 이상이 되야 가능하다고 했다. "국내 제약사는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이라며 신약 강국 도약을 위해선 현실을 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 회장은 국내의 문제로 1000개의 파이프라인 대부분 임상 기초단계에 집중돼 있어 신약개발을 끝까지 끌고가는 힘이 없다고 봤다. 글로벌 마케팅과 발매가 불가능하니 기술수출에 그치고 만다는 것이다. 때문에 정부가 펌프에서 딱 한 바가지가 물을 끌어오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며, 새정부가 제약바이오를 대한민국의 미래 동력산업으로 선언하고 마중물 역할을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현재 5대 주력산업은 정권 차원에서 대통령이 끝장을 보겠다고 주력으로 밀어서 컸다. 지금은 문재인 정부가 미래 동력산업으로 제약바이오를 선언해야 한다"며 정부가 최근 신약 강국으로 떠오른 벨기에를 벤치마킹해 다국적사를 끌어들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을 요구했다. 원 회장은 "벨기에가 신약 강국이 되는데 오랜시간이 안 걸렸는데 정부에서 R&D투자를 40%까지 올린 게 바로 마중물"이라며 "원천징수와 특허세를 최대 80%까지 면제하는 등 파격적 세제 지원을 했다"고 말했다. 40%까지 R&D투자를 끌어올린 벨기에에서는 29개에 이르는 다국적사가 벨기에 국내 기업과 활발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다. 원 회장은 그러면서 "우리끼리 글로벌 마케팅이나 개발 능력을 키우려면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제약사와 마케팅까지 같이 가면서 우리 몫을 유지하고, 노하우를 전수받는 전략이 필요하기에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이 우리의 가장 빠른 전략이고 결국 정부의 마중물이 필요하다"고 했다.2017-06-23 15:40:02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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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7기 '본격 활동'현대약품이 17번째 대학생 마케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실무교육과 콘텐츠 제작에 들어간다. 현대약품(대표 김영학)이 지난 22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1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약품이 2008년부터 운영 중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을 통해 실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8729;바이럴 영상 제작, 콘텐츠 홍보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학생 실무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현대약품 임직원과 최종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참석했다. 현대약품 마케팅 실무자와의 만남으로 시작해 미에로화이바와 버물리 등 현대약품 주요 브랜드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콘텐츠 기획, 바이럴 등에 대한 마케팅 실무 특강이 진행됐다. 두 달 간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통한 콘텐츠 기획, 바이럴 전략 등 분야별로 실무 교육을 받는 대학생 마케터들은 현대약품 대표 제품과 브랜드의 유튜브 영상 제작 등 콘텐츠 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프로그램 구성이나 혜택, 체계성 등에 실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는 16기까지 300명이 넘는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실제 활동을 거쳐간 학생 중 졸업 후 현장에서 전문 마케터로 뛰고 있는 경우도 꽤 많다"며 "대학생 마케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017-06-23 14:20:2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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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압적 영업조직 문화...사무실 출근 기피하는 MR들국내 상위 A 제약사에 다니는 B씨는 사무실 출근만 떠올리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지점에 들어선 순간부터 외근할때까지 실적이나 그날 분위기에 따라 사무실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기 때문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영업조직문화 속에서 영업사원(MR)들의 '사무실 출근' 기피는 반복되고 있다는 주장이다. B씨는 "사무실 밖으로 나가는 순간까지 말 한마디 쉽게 할 수 없다"면서 그 이유로 영업소장과 팀장에 의해 조성되는 강압적 분위기를 들었다. 흔히 을의 입장서 병원이나 약국의 요구를 무한정 들어줘야 어려움을 떠올리지만 정작 MR(영업사원)들은 사무실 출근과 근무를 더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이다. 제약사 영업조직이 외부로 드러나지 않은 폐쇄적 조직문화라는 지적은 늘 있어 왔다. B씨는 "사원별 거래처 실적과 방문 계획을 논의할 때 욕설을 듣거나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다반사며, 겨우 외근을 나가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며 신제품 출시나 특정 프로모션 활동이 걸려있을 때면 상황은 더 나빠진다고 전했다. 대부분 제약사 영업조직은 회식 때도 군대처럼 위계질서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제약사 특유의 '보수적 문화'로 바라보는 시선이 개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적지 않다. '실적지상주의'도 문제로 지적된다. 실적이 좋은 영업사원에게는 팀장 및 소장들이 거래처 관리나 출근 등에 대해 크게 관여하지 않지만, 실적이 평범하거나 저조한 경우 근무 후 사무실 복귀나 주말 출근 등 차별적으로 비인격적 대우가 가해지는 것으로 확인된다. 제약사 또 다른 영업사원은 "팀장에 따라 다르지만 매일 사무실로 복귀한 뒤에야 퇴근이 가능했다"며 제약사 인사팀의 사각지대에 놓인 영업사원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한편 최근 일부 제약사 영업 노동조합 결성 등 움직임과 모 제약사의 실적부진에 따른 영업사원 주말 강제출근 논란도 제약사 조직문화와 실적 지상주의 연장선에 놓여있다는 의견이다.2017-06-23 12:14:5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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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 중국 제약용 특수효소·건기식 사업 집중아미코젠이 중국에서 제약용 특수효소와 건기식 제품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미코젠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아미코젠(중국)바이오팜유한회사 등과 중국 상해에서 열린 CPhI China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헬스뷰티 전문기업인 산동애미과생물기술유한공사(이하 SAB)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 참가 이유는 아미코젠의 핵심 사업인 제약용 특수효소를 알리고 제약사업과 건기식 사업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CPhI China 2017은 글로벌 제약산업 기술과 제품 동향 등 전반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대표적 의약품 전시회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아미코젠은 중국 현지 자회사인 아미코젠차이나와 공동으로 친환경 제약 산업 제품 및 독자적 기술력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5월 칭다오축목 전시회 참가 시에는 동물용 의약품 신제품 사래승(賜來勝) 세프티오퍼결정주사액을 관련 업계에 소개해 300건에 달하는 오퍼를 받았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박철 아미코젠 R&D센터장은 "작년부터 엄격해진 중국 제약산업의 환경규제 정책으로 많은 제약기업들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화학공정을 대체할 바이오공정의 친환경 제품 요구가 높음을 확인했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미코젠은 같은 날 개최된 Food Ingredients Asia-China 중국 자회사인 SAB와 공동으로 참석해 친환경 바이오 신소재를 알렸다.2017-06-23 11:45:4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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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도우미 나선 휴메딕스, '대학생 탐방' 진행휴메딕스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현장 경험 등 직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지난 22일 경기경영자총협회(KEF)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인 지역 대학생 40명을 본사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 전공 대학생들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 이미지 제고, 기업에 맞는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향후 취업 로드맵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휴메딕스는 두 섹션을 준비했다. 먼저 기업 및 인재상, 채용프로세스, 제도 및 복리후생 등에 대해 확인 할 수 있는 기업홍보 섹션과 회사 직원들의 취업 성공기를 들어보는 선배와의 진로상담 섹션이다. 선배와의 진로상담 섹션은 생산, 영업, 연구, 관리 분야 총 5명의 직원이 각자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학생들은 "입사를 위한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냐"며 업무와 복지혜택, 힘든 점, 추후 계획 등 전반에 걸쳐 질문을 했다. 기업홍보를 진행한 송원규 휴메딕스 재경본부장 상무는 "오늘 나온 질문 중 가장 많은 부분이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이라"며 "우리 회사는 학교나 학점, 영어점수같은 스펙보다 지원자 인성, 열정, 자신감, 경험 등 그 사람 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청년 실업률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 인재 영입 등 사회적 공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17-06-23 11:28:44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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