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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세 한원주 매그너스병원 과장 '성천상' 수상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격려하는 성천상에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한원주 내과 과장이 수상했다. JW중외제약은 자사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회 성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호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한원주 과장에게 상패와 상금 1억원을 수여했다. 성천상은 JW중외 창업자인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음지에서 헌신적인 의료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감동을 주고 귀감이 되는 참 의료인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서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개인의 영달을 뒤로한 채 남은 여생도 소외계층의 질병을 치유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는 한원주 과장의 신념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 존중 정신과 부합한다"며 수상 배경을 말했다. 한 과장은 1949년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고려대 의대 전신)를 졸업했다. 1979년 개인병원을 정리하고 의료선교의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해 2008년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당시 82세의 나이였다. 이후 현재까지 노인 환자를 위해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의사로서 당연하게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다"며 "영예로운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의료봉사가 건강의 원천이 된 만큼 앞으로도 몸이 허락할 때까지 소외계층을 위한 삶을 살아가겠다"고 했다. 한편 중외복지재단은 2011년 이종호 명예회장이 사재 200억원을 출연해 만든 비영리 공익법인이라고 설명했다.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육성할 수 있는 메세나 활동,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4년 째 후원하고 있다. 또 그림에 소질이 있지만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즈'도 매년 개최 중이다.2017-08-18 11:43:20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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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듀카브' 연매출 100억원 달성 전망보령제약 고혈압 복합제 듀카브(dukarb)가 발매 1년 만에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해 블록버스터 제품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다. 보령제약은(대표 최태홍)은 18일 듀카브가 오는 9월과 10월 중 월 매출액 10억원 실적이 예상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연내 1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듀카브는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단제)계열 피마사르탄과 CCB(칼슘 채널 차단제)계열 암로디핀을 결합한 고혈압 복합제다. 보령제약이 밝힌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발매 후 지난 7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약 60억원을 달성했다. 추세대로라면 연매출 100억원을 넘길 것이란 관측이다. 듀카브는 두 가지 뜻을 지니고 있다. 공작(Duke)과 ARB계열 황제 카나브(Kanarb)라는 의미다. 회사 관계자는 "카나브 패밀리로서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부여다. CCB복합제에서도 황제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령은 지난 17일 듀카브 발매 1주년을 맞아 본사 중보홀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듀카브 처방 사례 발표 및 우수영업사원 시상 등도 열렸다. 최 대표는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를 바탕으로 처방의와 환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듀카브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환자 삶의 질 개선과 국내외에서 상업적 성과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페셜 심포지엄도 계획 중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내달 9월 10일부 11일까지 세계 심장학계 거두로 알려진 뉴욕주립대 다운스테이트 메디컬센터 소속 마이클 웨버(Michael A weber)교수가 방한한다. 그는 고혈압 환자 관리에 대한 특별섹션을 진행 할 예정이다.2017-08-18 11:29:08김민건 -
365더건강,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출시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365더건강이 식약처 인증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 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르시니아를 원료로 한 발포다이어트 제품이다. 캄보지아 추출물(HCA)이 체지방을 감소시켜 준다. ‘가르니시아’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주는 물질로 식약처 인증을 받은 체지방 감소 성분이기 때문에 나쁜 생활 습관이 있지만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수지만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한 식사로 인해 이를 지키기가 힘들다. 게다가 이런 생활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 보다 더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쌓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체지방이 쌓여 다이어트를 망치는 주범이 되곤 한다. 아름다운 몸매관리를 위해서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특히 여름에만 했던 과거의 다이어트와 달리 바야흐로 1년 내내 다이어트를 하는 시대가 왔다. 7~8월에만 휴가를 갔던 과거와는 다르게 사계절 내내 휴가,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꾸준한 몸매관리는 필수가 됐다. 365더건강 관계자는 "가르시니아 발포다이어트 깔라만시맛 톡톡에는 부원료로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며 "HCA 800mg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에 더욱 뛰어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65더건강의 가르시니아는 365더건강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만나볼 수 있다.2017-08-18 07:14:48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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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바이오벤처 '진단·세포치료제' 실적 호조상반기 바이오벤처 중 매출액 100억대 이상 기업은 분자진단, 임상대행, 바이오인프라, 줄기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인 것으로 나타나 신약개발 벤처와 차이를 보였다. 18일 데일리팜이 국내 주요 상장 바이오벤처 31곳의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분자진단 기업인 씨젠과 마크로젠을 비롯 줄기세포 사업을 펼치는 차바이오텍 등이 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국내 분자진단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씨젠, 마크로젠, 랩지노믹스, 바이오니아, 디엔에이링크는 미국 등 선진 시장에서의 동반진단 등 정밀의료가 떠오른 영향으로 국내 진단 시장도 점차 확대돼 해당 사업이 성장세인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미국 등 해외에서 정밀의료가 트렌드가 되면서 국내 진단 시장도 크고 있다"며 "특히 NGS진단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해당 분야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 350억원(24%↑) 매출을 올린 씨젠은 영업이익도 70억원(29%↑)으로 증가했다. 진단시약 등 주요 사업이 순항한 결과다. 다만 2014년 체결한 베크만쿨터와 진단시약 ODM계약이 지난 7월 해지되면서 약 40억원대 개발비용이 당기순이익 감소 영향으로 이어졌다.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NGS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마크로젠은 일루미나사의 최신식 NGS장비 노바식6000 도입 등 영향으로 매출이 332억원(3.3%↑)으로 소폭 늘었다. NGS 선별급여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랩지노믹스도 113억원의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마크로젠은 영업이익이 92%(1억원)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적자(16억원)로 전환했다. 랩지노믹스도 영업이익(6억 손실)과 당기순이익(4억 손실) 모두 적자로 돌아섰다. 마크로젠은 "임상진단 사업 기반 투자와 연구인력 확대 등 인건비 증가, 아시아인 유전체DB 구축 등으로 R&D비용이 늘어났다"고 했으며, 랩지노믹스는 "NGS진단 서비스 개발을 위한 원재료와 인건비 등 비용이 상각되면서 나타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디엔에이링크 매출은 68억원(73%)으로 늘었고 영업이익(6억원)은 흑자를 기록했다. 동물실험 등 임상시설 컨설팅과 수탁, 감염예방 사업을 하고 있는 우정비에스씨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두 배 이상 오른 137억원(61%↑)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영업익과 순이익에서 각각 5억원과 7억원 손실을 입었다. 지난 4월 합병상장 비용과 전환사채 발행 영향이다. 줄기세포와 제대혈 보관사업 등을 주력으로 삼는 파미셀과 차바이오텍은 각각 124억원, 119억원까지 매출을 올렸다. 특히 차바이오텍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면역세포 보관사업과 미용 및 면역증가 등 목적으로 혈액을 채취·배양한 뒤 다시 체내로 투입하는 바이오 인슈어런스 사업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파미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5억원, 28억원의 손실로 적자폭이 커졌다. 연구·임상장비 개발 등 바이오 인프라 사업을 하는 서린바이오는 207억원, 동물백신을 위주로 신약개발에 나서는 코미팜은 179억원, 임상 등 수탁사업을 하는 바이오톡스텍은 10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신약개발에 나서는 바이오벤처들은 특성상 기술수출료에서 주로 수익을 내고 있어 진단·줄기세포·임상·바이오인프라 벤처와 차이를 보였다. 지난 4월 유럽 간암 3상 첫 환자를 등록하면서 마일스톤 비용 400만달러를 받은 신라젠이 상반기 80억원(38.5%↑)을 달성했을 뿐 크리스탈지노믹스, 안트로젠, 바이오리더스, 알테오젠, 오스코텍, 바이로메드, 팬젠, 펩트론, 큐리언트 등은 30억원대 미만이었다. 크리스탈은 매출액(55%↓) 감소와 영업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소염진통제 아셀렉스의 매출 부진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다. 크리스탈은 "아셀렉스가 예상보다 늦게 국내 주요 종합병원에서 처방되기 시작했으며, 의원가에서 판매가 저조했다"며 "내년부터 터키와 중동·북아프리카 등 19개국에 수출이 시작되면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개발 중인 신약의 기술수출도 추진하고 있어 추가적 수입이 예상된다고도 덧붙였다.2017-08-18 06:14:5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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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경력직 MR 채용 활발…일각선 구인난하반기 접어들어 제약업계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근 두달 간 동국제약, 하나제약, 유영제약, 안국약품, 유유제약, 동국제약, 안국약품, 보령제약 등 15개 이상 업체들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이직에 뜻을 둔 영업사원들이 적잖아 그럭저럭 충당이 가능했으나 올해 접어들면서 정원을 채우지 못해 국내 제약사들이 인력 수급난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올 하반기 예년에 비해 구인 규모는 1.4배 가까이 늘었으나 취업공고 약 100건 중 정기모집은 4~6건에 불과했다. 대신 약 60건 가량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이었다. 리베이트 조사 등 여파로 악화되는 시장환경에 따라 신입사원의 수요보다 경력사원의 수요가 높아졌지만 영업사원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영업환경이 나은 제약사로 이직을 원하던 메리트 마져 사라져 버렸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최근 업계의 전반적인 영업조직 축소 기류가 확산되고 이는 영업직의 비정규직화와 사내하청화로 이어졌다. 대기발령, 비정규적인 보직변경 등 회사의 실적압박 역시 강화되면서 제약 영업사원들의 근무환경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이로 인해 중소제약사의 경우 채용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채용공고를 내는 악순환이 속출하고 있다. 한 중견제약사 임원은 "기껏 채용과정을 거쳐 영업사원을 채용했지만 바로 그만두는 신입사원이 많아 다시 경력직 채용공고를 냈다. 회사 차원에서 경험이 있는 영업사원을 채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율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자원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경력직 구인난에도 불구, 제약업계는 아직까지 고용의 저수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통계청의 자료를 토대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의약품 제조업의 연평균 고용 증가율을 집계한 결과 3.9%로 제조업의 2.4배에 달했다. 같은 기간 제조업은 1.6%였고 전체 산업은 2.6%를 기록했다. 산업별 종사자 수에서도 의약품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65만3명에서 9만4510명으로 45% 급증했다. 제조업 종사자는 2005년 343만3000명에서 2015년 400만6000명으로 16% 증가에 그쳤다.2017-08-18 06:14:56어윤호 -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강릉 제2공장 착공식 개최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국내 매출 증대, 해외시장 성장, 신제품 개발을 통한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강릉 소재 본사 부지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16일 진행된 착공식에는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김관성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철래 강릉시 부시장, 조영돈 강릉시 의회 의장 등의 내빈이 참석, 회사의 성장과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장 완공을 기원했다.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건설될 이번 신축 공장은 내년 하반기 중 완공될 전망이며 GMP 인증 절차를 거쳐 오는 2018년 말부터 현 조직재생 의약품, 의료기기의 생산 확대는 물론 PN관절강주사제, HA filler, derma-cosmetics 등 의료기기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이번 신축 공장에는 EU-GMP 수준의 의약품 제조시설을 갖추게 되며 지분 보유중인 스웨덴 Promore사와 공동개발 PXL01(유착방지제)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유럽 등 해외시장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정상수 파마리서치 회장은 기념사에서 "당사는 동해안으로 회귀하는 어족 자원인 연어를 이용하여 제품화를 이루어 낸 국내 유일의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장 증축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작년 중국 식약처의 인허가를 획득한 디셀 류 화장품의 수출 증대에 신속 대응하고 나아가 보다 다양한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2017-08-17 11:37:03어윤호 -
툴젠, 글로벌 종자기업 몬산토에 '유전자가위' 수출세계적 종자기업인 몬산토(MONASNTO)가 국내 유전자가위 기술 보유업체인 툴젠과 손잡는다. 툴젠은 지난 16일 몬산토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 특허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술사용료에 대한 선급금 및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관련 제품 판매에 대한 로열티 등으로 구성됐다. 계약에 따르면 몬산토는 식물 분야에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글로벌 통상실시권을 가지게 된다. 유전자가위 특허를 옥수수, 콩, 면화 등 주요 작물 개발에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유전자교정 기술의 핵심도구로 세포 내 특정 유전정보를 선택적으로 교정할 수 있어 생명과학 등 분야에서 활용된다. 툴젠은 "특히 농업 분야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품종개발을 가능케 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 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품종 개발이 활발하다"고 밝혔다. 몬산토는 화학기업으로 출발해 1990년대에 농업 분야에 본격 진출했다. 이후 종자 개발에 집중해 시가총액 520억원 규모의 글로벌 종자기업이 됐다. 현재 전체 종자 시장의 43%를 점유하며 주력 사업분야인 생명공학 작물은 전세계 시장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해 몬산토 전체 매출은 150억 달러(약 18조원)로 전세계적으로 소비되는 곡물 품종 중 40% 이상이 몬산토가 개발했거나 종자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툴젠은 전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병해충관리, 천연자원조건 등 재배 화견이 변화하면서 다양한 종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몬산토 탐 아담스 (Tom Adams) 부사장은 "기존 종자 개발 방식으로는 속도가 더디어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려웠지만, 효율성 높은 크리스퍼 유전가위 기술을 활용하면 단시간 내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계약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툴젠 김종문 대표도 "툴젠의 유전자가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게 된 계기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기술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2017-08-17 09:15:02김민건 -
동아제약, 베트남에 '사전피임약' 공급동아제약이 사전피임약 공급을 시작으로 베트남 의약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한종현)는 지난 16일 오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동아제약과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이 사전피임약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Mr. 보 탄 동(Mr. Vo Thanh Dong) 부국장과 2015년부터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의 정책자문을 해오고 있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제약은 베트남 정부에 사전피임약을 공급하고, 현지 제품 판매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구가족계획국은 제품의 현지 등록과 전국 62개 주 17만 명의 해당기관 소속 직원들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은 급격히 증가하는 인구를 제한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 복용을 통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 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주도아래, 동아제약의 건강증진제품 및 일반의약품과 만성질환치료제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전문의약품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약 9300만 명의 인구시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약 47억 달러까지 성장했다. 또한 2020년까지 연평균 11%씩 성장해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베트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제품과 일반의약품이 꾸준히 두 자릿수 판매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중년층 인구가 확대될 경우 노화 및 질병 증가에 따른 의약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은 "이번 베트남 정부와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이 globalization(글로벌화)을 통한 토탈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내 사업회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17-08-17 09:05:10이탁순 -
미국계 제약기업 알보젠, 러시아 진출 예고전 세계 3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계 다국적 제약사 알보젠(Alvogen)이 러시아 진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알보젠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페리고 컴퍼니(Perrigo Company) 소유의 러시아계 제약사 오메가 비트너(Omega Bittner)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거래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오메가 비트너의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던 페리고 컴퍼니는 아일랜드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여성건강이나 기침감기약 등 일반의약품(OTC) 포트폴리오에 주력해 왔다. 러시아 현지에선 여성용 청결제 '락타시드(Lactacyd)'를 필두로 '아플루빈(Aflubin)', '파라니트'(Paranit)'와 같은 브랜드를 통해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며칠 전에는 민간투자회사인 SK캐피탈로부터 1억 1000만 달러를 받고, 이스라엘에 근간을 두고 있는 원료의약품 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확인된다. 알보젠에서 중부 및 동유럽(Central & Eastern Europe, CEE) 리전을 이끌고 있는 하초 해치키안(Hacho Hatchikian) 수석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러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알보젠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규모 뿐 아니라 여성건강과 기침감기약을 포함한 진출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메가 비트너에 소속돼 있던 재능있고 헌신적인 인력들을 알보젠의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됨을 환영한다"며, "인지도 높은 브랜드들이 추가됨으로써 알보젠의 기존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러시아 환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적으로 28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알보젠은 미국과 아시아, CEE 3개 리전 아래 35개국에서 제품개발 및 제조, 마케팅, 영업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12년 미국 알보젠이 근화제약을 인수하면서 사업을 시작했고, 2015년 드림파마를 합병한 이래 알보젠코리아로 활동 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대주주 지분율이 높고 자금조달 명분이 약화됐다는 명분으로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 바 있다. 한편 회사 측에 따르면, 알보젠과 오메가 비트너의 인수합병 절차는 3분기 말경 마무리될 것으로 확인된다.2017-08-17 06:14:53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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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QA, 영국 임상품질 보증전문 CRO와 협력C&R QA(대표 현수미)는 세계적인 임상시험 품질 보증 전문 CRO인 ADAMAS 컨설팅(이하 ADAMAS)과 지난 2일 포괄적 협력계약(Mutual Servic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포괄적 협력 계약에는 양사의 고객이 품질 보증 업무를 요청할 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C&R QA가 미주·유럽에서는 ADAMAS가 업무를 수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따라서 지역적 상호 보완을 통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마련 됐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양사의 자격이 확인된 점검자를 활용해 세계 전지역에서 효율적인 글로벌 품질관리 시스템 서비스를(Global Quality Management Service)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국가의 임상시험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 ▲해당 국가의 언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한 가장 적합한 점검자 활용 가능 ▲지역적으로 각 국가에 있는 점검자를 활용으로 의뢰사가 원하는 시기에 신속한 점검 가능 ▲국가 간 이동으로 발생하는 항공편 등 비용 절감 등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ADAMA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품질 보증 CRO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 GCP, GLP, GMP 및 GVP를 포함하는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R QA 현수미 대표는 "C&R QA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로 인정받게 됐다"며 "아시아 지역 품질 보증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C&R QA는 계약 체결 이전 ADAMAS의 실사(due diligence)를 통과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적합한 임상시험 품질보증 업무를 수행할 역량을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 받았다.2017-08-16 16:36:53김민건
오늘의 TOP 10
- 1"가슴 설레는 시간"…삼진, 아리바이오 기술수출에 웃는 이유
- 2"약가인하 부당" 잇단 판결…약가 개편 이후 줄소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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