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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씨앤디, 일본 국립대와 특허 양수도 계약바이오씨앤디(대표 송동호)는 지난 24일 일본 카가와국립대 니시노조무 교수 연구진과 류마티스 관절염 신약 개발을 위한 'sGalectin-9 개변단백질 특허'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alectin-9은 인체 내 존재하는 면역 조절기능 물질로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안정성과 가용성을 높인 재조합 단백질이다. 신물질을 만성염증질환인 류마티즘 관절염과 골당공증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카가와 대학이 출원한 특허와 세포주 관련한 생산기술 및 노하우 일체를 바이오씨앤디가 양도받는다. 만성염증질환인 류마티즘 관절염은 관절염에 의해 생성된 염증 물질이 골 감소를 일으키는 파골세포(osteoclast)를 활성화 시키며, 뼈 생성에 작용하는 조골세포(osteoblast)를 억제해 골다공증이 생기게 한다. 회사 측은 "sGalectin-9이 항류마티즘 기능에 골다공증 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일본 유수 대학에서의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했다"고 밝히며 면역조절(immunomodulatory)기능과 항암(anti-cancer)기능 등에서도 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송동호 대표는 "고령사회에서 가장 많이 발병하는 류마티즘 관절염과 골다공증 질환이 서로 연관됨에도 동시 치료가 불가능했다"며 두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기대를 표했다. 한편 바이오씨앤디는 보툴리눔톡신 사업과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반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7-08-28 09:33:37김민건 -
이마트-동국제약, 애견용품 전문 '몰리스 케어' 론칭이마트가 동국제약과 애견용품 전문 브랜드 '몰리스 케어'를 공동 론칭한다. 이마트는 28일부터 동국제약 콜라보 브랜드 '몰리스 케어'를 만들고 애견 사료, 영양제, 간식 1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몰리스는 이마트가 국내 최초의 애완 토탈 솔루션 전문점을 목표로 2010년 선보인 브랜드로, 현재 이마트 점포를 중심으로 3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몰리스 케어'는 동국제약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동국제약의 49년간의 기술과 노하우와 이마트의 상품기획력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애견 전용 식품을 만드는 것에 주력했다. 몰리스 케어는 실제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휴먼그레이드 원료를 활용해 잇몸, 관절, 면역, 눈, 피부 건강 등 기능 별로 나누어 출시했다. '조인트 에이드(joint aid)'는 초록잎홍합분말 등을 사용했고, '스킨 뉴트리션(skin nutrition)'은 락토바실러스(유산균의 종류)를 활용해 아토피 및 알러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마트 측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절대적인 지위를 갖고 있는 국내 반려견 사료 시장에서 국내 사료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고품질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몰리스 케어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2017-08-27 19:30:51정혜진 -
"의사를 대할 땐 이렇게"…영업 지침서 '영업심리학'의사를 고객으로 상대하는 영업사원(MR, Medical representative)들을 위한 지침서가 발간돼 주목받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사와의 대화 상황 15가지를 상정해,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포인트로 정리한 실전서 '영업심리학'의 번역본이 8월 출시됐다. 일본 엘스비어에서 출간하는 잡지 'Monthly Mix'에 연재되며 화제를 모았던 영업심리학은 한 손에 들어오는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기분좋게 영업하는 스킬', '신뢰 관계를 만드는 스킬', '영업을 즐기면서 연구하는 스킬', '최고의 나 자신으로 있기 위한 스킬' 등으로 나눠 정리돼 있다. 30년 이상 약계에서 일한 약사로서 제약사와 유통사에서 영업교육과 제약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던 주경미 더약솔루션 대표가 번역한 이 책은 의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하는 내면의 통찰이나, 인간 대 인간으로 교제하는 방법 등 '마음'에 관련되는 테마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경 언어 프로그래밍이라고 하는 '성공을 거두기 위한 스킬과 과학'을 베이스로 '자신이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을 상대가 하게 하라'라는 기본정신을 관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챕터를 살펴보면 ▲최고의 제품은 세일즈맨 ▲바로 사람 ▲의사의 반론은 '사 주고 싶으니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더 알려달라'고 하는 재촉 ▲클로징은 '자신감과 열정' 등이 초반부를 이루고 있다. 또 후반부에는 ▲보스 매니지먼트란 상사와 윈윈의 관계를 만들기 위한 스킬 ▲이야기의 인상은 93%가 바디랭귀지와 목소리의 톤으로 정해진다 ▲사람은 필요한 것이 아니고 갖고 싶은 것을 산다 ▲획일적인 제품설명이 아니고 의사가 중시하고 있는 처방관에 맞게 이야기하는 내용, 차례, 말를 궁리한다 ▲타사 MR의 움직임을 안다 ▲우수해지고 싶다면 우수한 척을해라 등 실전에서 사용 가능한 전술을 담아냈다. 영업심리학의 감수를 맡은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이 책이 MR에 있어 영업의 기본자세 뿐 아니라, 의사와의 관계모색과 클로징의 방안, 보스 매니지먼트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참고서로 모든 영업인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8-26 06:14:53어윤호 -
"블록버스터 4개만 개발되면 17만명 일자리 창출""블록버스터 신약 한개가 수만명의 일자리 창출을 만든다." 신약개발이 제약산업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산업협회장은 오늘(25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보건산업 일자리 토론회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파생되는 일자리 기대효과’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발표를 통해 신약 개발에서 발생하는 일자리 창출효과를 제시한다. 강연 내용에 따르면 '고용관련 제약산업 지표'의 경우 매출 1조원 당 5400명~61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된다. 따라서 4개의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개발(보건복지부 'Pharma Korea 2020')될 경우 28조원대 시장 확대기 이뤄져 15만 1200명에서 17만 800명까지 고용창출이 가능하다는 의견이다. 고용창출된 인력은 식약처, 심평원, 공단 등 공공기관에서 ▲특허/PE(경제성평가) ▲제약 관련 데이터 분석/관리 ▲부작용 모니터링 등에 투입되고 민간부문에서는 ▲R&D 오픈이노베이션 ▲연구/임상 인력 ▲인허가/생산 ▲GMP/validation 분야 등에 배치된다는 설명이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파이가 커질수록 고용 창출 기여도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올해 녹십자, 동아홀딩스, JW중외그룹 등 주요 제약기업 50~100명 규모 상반기 공채를 진행했고, 하반기 공채 진행도 활발(한미 200명, 종근당 200명 등 예정)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바이오 제약, 신약 개발 주력 기업의 연구개발 분야 고용 증대 추세속에서 비정규직 전환, 블라인드 채용 도입 등 '능력 위주 채용', '건전한 고용' 문화 전파를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원회장의 설명이다. 원 회장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세액 공제 등 제도적 지원과 투자활성화 여건 조성이 이뤄지도록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 제약업계도 R&D 및 교육 투자 신약개발/해외진출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야 한다고 설명했다.2017-08-25 12:14:59가인호 -
동아ST, 광동제약 '콘트라브' 코프로모션 체결동아에스티가 광동제약이 판매 중인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국내 영업과 마케팅에 합류한다. 동아에스티(대표 민장성)는 지난 24일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KT 대전 인재개발원에서 광동제약 비만치료제 '콘트라브' 코프로모션 출정식을 개최하고 양사간 협력 강화와 판매 목표 달성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콘트라브의 종합병원 및 병·의원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광동제약과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날 출정식에는 동아에스티 민장성 사장과 전 부문 영업사원이 참가했다. 광동제약에서는 기영덕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출정식에 참석했다.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비만 질환과 콘트라브와 관련한 마케팅 강의도 진행됐다. 광동제약이 미국 오렉시젠(Orexigen)사로부터 도입한 콘트라브는 니코틴 중독 및 우울증에 효과가 있는 부프로피온과 알코올 중독 및 마약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날트렉손 성분 복합제다. 미 FDA와 유럽 EMA에서 동시허가 받았다. 동아에스티는 "뇌의 보상신경에 작용해 식욕과 식탐을 억제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며 "체중 감소로 당뇨, 고지혈증 등 대사성질환 관련 지표도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 약은 비향정 전문의약품으로 장기처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다. 2016년 북미지역에서 약 1억27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비만 환자가 늘면서 약 90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동아에스티의 우수한 영업력과 만성질환 치료제를 판매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트라브를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2017-08-25 09:23:32김민건 -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 유럽 판매 허가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는 바이오시밀러 임랄디(아달리무맙/SB5)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 부터 최종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매 허가 승인은 지난 6월 유럽의약품청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긍정 의견(positive opinion)을 받고 2개월 만에 진행된 것이다. 임랄디는 애브비의 항체의약품인 휴미라(아달리무맙)의 바이오시밀러다. 휴미라는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다. 휴미라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약 18조원으로 애브비社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세계 판매 1위 바이오 의약품이다. 임랄디는 지난해 7월 EMA에 판매 허가를 신청한 후 13개월만에 EC에서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것이며 이번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a) 3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유럽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회사가 되는 셈이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판매 허가 승인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을 유럽에서 인정 받음은 물론 기존 베네팔리, 플릭사비와 함께 임랄디를 유럽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인플릭시맙)를 유럽에서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트라스투주맙)는 EMA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2017-08-25 08:45:01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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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개원의와 함께 국제의료봉사 꿈 이룰것"국제의료봉사단체 스포츠닥터스가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지난 2일 국내 및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의촌, 농어촌, 낙도 등 의료시설이 열악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빈곤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와 앞선 의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의료를 통한 사회공헌’의 기치 아래, 스포츠닥터스는 의료 수혜자 선정, 봉사 프로그램 기획, 기금 마련 등의 역할을,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각 프로그램에 적합한 전문 의료인력을 파견하는 역할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 4만 개원의들은 물론, 이들과 연결된 의료진까지 합쳐 11만의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질병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가장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가장 빨리 달려가는 국제의료NGO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아 너무나 기쁘고 감사하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에 등록된 국내 토종의 국제의료NGO 단체로서, 코이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팔, 캄보디아, 라오스, 스와질란드 등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활발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일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국제의료봉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은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을 만나서 이번 협약이 갖는 의미와 향후 행보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 내용은구체적으로 무엇인가 -업무협약의 골자는 스포츠닥터스와 대한개원의협의회가 손을 잡고 국내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봉사활동을 벌여 나가자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스포츠닥터스는 의료봉사 프로그램 기획, 기금확보, 홍보활동 등을 맡고,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각 프로그램에 맞는 의료진을 선별해서 모집해 주는 역할을 해 주기로 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스포츠닥터스는 재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해주는 활동을 하는 국제의료봉사단체다. 이런 의료봉사활동을 하려면 많은 의료진의 참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의료봉사는 의료진들이 참여해 주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에게 아주 큰 의미가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의사들이 소속된 단체입니다. 그만큼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의료진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한개원의협의회에 소속된 의사들이 4만명이고, 이분들과 연결된 간호사, 물리치료사까지 합하면 이번 협약으로 약 11만명이나 되는 의료진이 참여하게 된 셈이다. 이 숫자만으로도 이미 스포츠닥터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료진을 확보한 국제의료봉사단체다. 스포츠닥터스를 간략하게 소개한다면? -스포츠닥터스는 지난 2003년 UN DPI NGO로 정식 등록되어 현재까지 14년간 꾸준히 활동해 온 국제의료봉사단체로, 삼성서울병원, 경희의료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순천향대학병원, 단국대 병원, 부민병원, PMC박병원, 서울시약사회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국제의료봉사활동을 강화를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도 업무협약이 체결된 국내 토종 국제 의료NGO단체다. 국제의료봉사단체를 운영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나? -20대에 제약회사 CEO가 됐다. 제약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료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열린의사회를 만든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세계 제일의 의료 선진국이다. 대한민국의 앞선 의술은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세계최고의 의료진을 갖고 있으면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의료봉사단체를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이다. 그래서 세계적인 국제의료봉사단체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 힘들고 어려운 길이겠지만, 결코 불가능한 꿈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최고의 의료진들이 있다. 또 우리와 업무협약을 맺은 의료진들은 하나의 생명이라도 더 살려내겠다는 사명감으로 충만한 분들이다. 이런 분들이 우리와 손을 잡으셨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이분들이 하고싶은 봉사활동을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기만 하면, 우리는 머지않아 국경 없는 의사회를 뛰어넘는 세계 제일의 국제의료봉사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최고 국제의료봉사단체 의미는무엇인가? -참여해주시는 의료진 숫자만 본다면, 스포츠닥터스는 이미 세계 최고의 국제의료봉사단체다. 의료진의 숫자보다 제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세계최고란,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질병이 발생한 지역에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가장 먼저 달려가서, 가장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재난 지역 등에 빨리 달려가기 위해서는 어떤것들이 필요하나 -그렇게 활동할 수 있으려면, 세계 곳곳에 의료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끊임없이 소통해야 한다. 젊은 학생들을 주축으로 미국, 중국, 영국 등 전 세계 스포츠닥터스 해외지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꾸준하게 준비해 나간다면 그 청년들이 기성세대로 성장했을 무렵, 스포츠닥터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네트워크를 가진 대한민국 토종의 국제의료 NGO가 되어있을 것이다. 또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시스템화 시키지 못하면, 매번 단발성 행사에 그치고 만다. 우리가 꿈꾸는 시스템은 지역 밀착형 시스템이다.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에 거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구축해 나아가는 것이다. -세계최고 의료봉사단체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의의가 있나? -첫번째는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그로 인해 지구촌을 조금 더 훈훈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면 이보다 멋진 인생은 없을 것이다. 두번째는 국가브랜드 문제다. 세계최고의 의술을 보유한 나라의 위상에 걸맞는 세계 제일의 국제의료봉사단체를 만든다면, 대한민국의 위상 또한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해외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세계 제일의 의료봉사단체를 만드는 것은 곧 국가경제발전에도 상당히 의미 있는 기여를 하게 된다. 이번 대한개원의협의회와 업무협약도 이런 차원의 공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국가기관과의 협업도 준비하고 있나 -물론이다. 아직 시작단계이긴 하지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과 끊임없이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저희 직원들이 부지런히 접촉하고 있으니 아마도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의료봉사를하다보면 애로사항도 많을것 같다. 어떤점이 힘든가? -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역시 재원을 마련하는 일니다. 아무리 뛰어난 의료진이 있다 하더라도 재원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 의료진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나가게 되면, 회당 적게는 2억원, 많게는 3억원 이상이 필요하다. 이 많은 비용을 개인기부로 충당하는 것은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뜻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이유다. 기업의 참여는 단순히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가브랜드 제고를 통한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이는 결국 해외에서의 기업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2017-08-25 06:14:52가인호 -
고지혈제 피타바스타틴 '리바로'...다시 주목하는 이유JW중외제약 고지혈제 리바로(성분명: 피타바스타틴)가 아토르바스타틴과 로수바스타틴이 주도하는 국내 고지혈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국내 급성심근경색(AMI)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LAMISⅡ)에서 "심혈관 질환은 물론 당화혈색소에 영향을 미치치 않는다"는 결과를 공개하며 가치를 부각시켰기 때문이다. 24일 JW중외제약은 고지혈증 환자에서 혈당수치와 심장질환 발생률 등을 확인하기 위한 1000명 이상 임상 LAMISⅡ 결과를 공개했다. 그동안 소규모 연구를 통해 리바로의 효능·효과를 증명하긴 했지만 이처럼 대규모 연구 결과는 처음이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국내 11개 대학에서 리바로를 12개월 이상 복용한 국내 AMI환자 1101명을 대상으로 사망, 심근경색증 재발, 부정맥, 뇌졸중 등 발생률을 확인한 결과 9.1%로, 타 스타틴 처방 환자(14.5%), 비처방 환자(20.4%)와 비교해 AMI 발생이 낮았다. 특히 공복 시 혈당 수치가 약 20~25mg/dL 감소하고, 당화혈색소(HbA1c)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다. 이번 임상이 주목받은 이유다. 당뇨 환자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 안정적으로 혈당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이때 장기간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가 당화혈색소 검사다. 고지혈제 성분 중 스타틴 계열이 당화혈색소를 증가시켜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논란이 해외에서 계속되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성인병은 고혈압과 고지혈, 당뇨 등이 복합적이기에 환자들의 걱정이 많다"며 "과거 미국에서는 소송까지 일어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실제 2008년 스타틴 복용 환자 1만7802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발병 관계를 확인한 주피터(JUPITER) 임상을 통해 스타틴 제제 복용 중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2012년에는 미FDA가 스타틴 계열을 장기 복용하면 혈당 증가 등 당뇨병 발병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추가하기도 했다. 아주대 병원이 1996년부터 7년 간 18세 이상 스타틴 복용 90일 이상 환자 대상으로 당뇨병 발생을 확인하기도 했지만, LAMISⅡ 같은 당뇨 발생 징후 관련 대규모 연구결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3월 영국을 시작으로 포르투갈·스페인·독일 등 8개국이 피타바스타틴(리바로 성분)에 대해 '당뇨병 위험 징후가 없다'는 문구를 의약품 설명서에 넣도록 했다. 당뇨 발생 가능성이 논란이 가운데 피타바스타틴이 이와 관련해 안전하다는 일종의 인정을 해외에서 먼저 받은 셈이다. 업계는 고지혈증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으로 이어지는 것을 무엇보다 치명적으로 보고 있다. 스타틴 제제가 간에서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여 LDL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낮추지만 장기 복용 시 혈당을 조절하는 물질의 합성도 함께 방해해 제2형 당뇨병 발생을 높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고용량을 오래 복용하는 게 아니라면 당뇨 발생률은 미미하다는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여기에 심장병 예방 효과가 큰 스타틴 성분을 복용하면서 얻는 이득이 더욱 크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처음으로 국내에서 대규모 임상 결과를 공식적으로 증명한 리바로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식약처는 "당뇨병 발생 징후와 관련해 국내 임상에 대한 근거가 그동안 없었지만, 자료가 제출된다면 (설명서 추가 등을)검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아토르바나 로수바스타틴 제제 위주의 국내 고지혈제 시장에서 피타바스타틴인 리바로가 매출액 400억원을 넘어 순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리바로는 2014년 308억원, 2015년 337억원의 청구액을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242억원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394억원의 61%다. 기존에도 근거 위주의 과학적 마케팅을 해왔지만 뒷받침할 수 있는 임상 자료를 확보하며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근거전략 마케팅을 활발히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7-08-24 12:14:55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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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임직원 자녀 위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용인시 DMD 대웅경영개발원에서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틀베어 여름성장캠프’는 대웅제약이 임직원 자녀의 역량향상과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신설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임직원 자녀 20여명이 참여해 ‘과학캠프’를 주제로 학교 정규과정에서 배우기 힘든 실험, 탐구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과학실험 전문가와 함께 화학실험, 3D프린터 펜으로 창작물 만들기, 핀홀카메라를 경험하고 국립과천과학관 현장체험에서 로봇의 원리 학습, 대형 천체 망원경을 통한 여름철 별자리와 천체를 관찰했다. 또, 부모님과 함께 사이언스 쇼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웅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가족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여 신뢰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한톨청소년봉사단'에도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톨청소년봉사단은 나눔과 봉사에 열정이 있는 청소년을 미래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으로, 비전특강, 국내 및 동남아 빈민국 해외봉사와 나눔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2013년 후원을 시작한 대웅그룹은 청소년을 자녀로 둔 임직원들이 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2017-08-24 11:33:47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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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지인초청' 패밀리데이 행사가져 눈길매주 수요일 동아제약은 부서 회식을 금지하고, 정시 퇴근을 독려한다. 패밀리데이를 위해서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임직원과 지인들이 의미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3일 서울시 용두동 본사 1층 브런치카페 오딘에서 맞이한 '동아 패밀리데이'에서 직원 20명과 지인을 초청해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정해 정시 퇴근 이후 가족과 함께 하는 균형있는 삶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직원 지인 초청 행사는 가족과 떨어져 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직원들을 대상으로 패밀리데이 날 지인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행사에 초청받은 직원 및 지인은 브런치 카페 오딘에서 전문 요리사가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추첨을 통해 2박3일 콘도 이용권과 오딘 식사 이용권(5만원)을 제공해 직원과 지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패밀리데이에는 야근은 물론 부서 회식도 금지된다. 또 정시 퇴근을 독려하는 방송을 내보내 직원들이 눈치 보지 않고 퇴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며 "혼자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사람보다 우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라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직원들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뤄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2017-08-24 09:14:0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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