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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파전용 신규동결건조라인 500만 바이알 증설국제약품(대표 남태훈·안재만)은 세팔로스포린제제 동결건조제품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세파전용공장에 신규동결건조라인을 증설하여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6년 08월에 세계최대 제작사인 토플론(상하이)과 동결건조기라인 제작, 공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2017년 08월부터 국제약품 안산공장에 기기를 인도받아 2017년 12월까지 설치 및 가동에 필요한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금년 1월부터 제품별 공정밸리데이션(PV)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총 50억의 자금을 투입하여 도입한 신규 동결건조라인은 동결건조기(Ice Capacity 500kg, 46,000Vial/Cycle), 충전기(200VPM), Auto Loading Unloading System(ALUS+RBR), 충전탱크(280L), o-RABs로 구성되어 있고, 전 자동시스템으로 운영하게 된다. 국제약품은 이로써 세팔로스포린제제 동결건조기 2대를 보유함에 따라 연간 생산 가능량을 200만 바이알에서 500만 바이알로 2배이상 증대시켜, 국제약품 자사 동결건조제품(세포테탄, 세프부페라존, 플로목세프)의 판매증대는 물론 신규 수탁유치와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제약품은 이번에 도입한 기계를 포함하여 현재 일반제제용 3대, 원료합성용 2대등 총 7대의 동결건조기를 보유하게 됨으로서, 최대 강점인 동결건조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더욱 증가시켜 시장점유율을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2018-01-15 10:50:27가인호 -
바이오협회-인도상공회의소, 바이오 진출 MOU 체결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주한인도상공회의소 (회장 와수데브 툼베)와 한·인도 바이오산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주한인도상공회의소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킹과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과 인도 기업이 양 국가 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국 바이오 분야 지식교류, 시장 조사, 정책 결정, 공동 전시회 및 워크샵 운영, 투자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이 다양한 국가로 시장 진출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인도는 중국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시장으로서 매우 매력적인 국가가 될 것"이라며 "우선 양국 바이오산업 기술교류회를 추진하고, 이후 바이오기술 및 제품의 시장진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고 말햇다. 2010년 1월에 공식 출범한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주한인도대사관과 인도 정부와 협력해 한국과 인도 양국 간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교역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2018-01-15 09:53:46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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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약품유통협 "안정적 회무환경 구축" 화합 다짐강원의약품유통협회가 회원사 간 안정적 회무환경을 구축하고 신규 회원 영입에 노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 정보교류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회무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의약품유통협회(회장 정성천)는 지난 12일 저녁 강원도 원주시의 한 식당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성천 회장은 개회사에서 "유통업계는 현재 일련번호 신고 제도 시행 건이나 퇴방약 마진 축소 및 제조사 마진 축소 움직임 등으로 설비 투자나 매출 증대, 고용 창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지회도 영업력이 악화되어 오랜 동반자였던 몇몇 업체들이 경영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을 먼저 말했다. 그는 "올해는 협회 집행부가 새로 구성된다. 어려운 과제들을 우리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주실 귀한 회장단이 구성되리라 기대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함께 헤쳐 나가자"고 격려했다. 정 회장은 "의약품 유통업의 본질과 사명을 새롭게 정리하고 우리 책임과 본분을 잘 감당해 회원사 모두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와 조력자로 변화될 때"라며 "개인 회사의 변화가 업계 전체의 변화로 이어져 상생하는 사회적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태함. 안일함. 개인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회가 되도록 여러 회원사의 적극적인 회무 참여가 필요하다. 열정의 기업 활동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져 우리 모두가 풍요로운 시대를 열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황치엽 중앙회장와 남상규 부회장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도 다양한 현안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등 녹록치 않은 한 해를 보냈다. 새정부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는 갑질을 차단하고 상호 협력의 기틀이 마련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업계도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상생의 자세로 임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협회 회무에서는 물러나지만 항시라도 협회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협회 외곽에서라도 함께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총히는 최태영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안건 심의에서 기존 회원의 이탈 방지와 예비 회원사 신규 회원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결의했다. 현재 강원지회는 21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예산심의에서는 2017년 결산안 및 2018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지회는 예산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사용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김준제 케이씨팜 대표에게 모범회원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35대 중앙회장 후보에 출마한 기호1번 임맹호 후보와 기호 2번 조선혜 후보가 정견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강원지회는 밝혔다.2018-01-15 09:37:27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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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 가수 김건모 내세운 '컨디션CEO' 광고 공개CJ헬스케어가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주도할 목적으로 출시한 컨디션CEO의 첫 CF를 방영했다.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가수 김건모를 모델로 한 컨디션CEO CF '숙취해소 전문 CEO 취임'편을 본격 온에어했다고 15일 밝혔다. 컨디션CEO는 CJ헬스케어가 3년 간의 연구를 거쳐 지난 해 11월 출시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다. 숙취해소 관련 특허를 받은 월계수 잎, 자리, 선인장 열매(백년초) 복합추출물이 새롭게 첨가됐다. 이번에 공개된 컨디션CEO CF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모델로 활약한다. 엄숙한 분위기의 CEO집무실에서 야경을 보고 있는 CEO의 뒷모습을 비춰주며 시작되는 CF는 국내 첫 숙취해소 전문 CEO 취임을 알리면서 CEO로 김건모를 등장시켜 반전 효과를 노렸다는 CJ헬스케어의 설명이다. CJ는 "김건모가 CEO의 발음을 응용해 '컨디션 쎄오!'라고 외치며 끝나는 이번 CF는 공중파, 케이블TV, 종편 등에 공개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CJ는 이번 CF와 함께 김건모가 컨디션 쎄오!, 컨디션으로 확 깨세오! 등 재치 있게 외치는 장면을 담은 50초 분량의 바이럴 영상도 제작해 다방면으로 컨디션CEO 알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주헌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리딩브랜드로서 25년간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컨디션에 이어 컨디션CEO 또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컨디션CEO의 CF 런칭 후 모델 김건모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2018-01-15 09:21:39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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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봉사단 '두레회', 이웃돕기성금 300만원 전달현대약품 사회봉사단 '두레회(회장 심재철)'가 지난 12일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행사인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방문,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현대약품 사회봉사단체 두레회가 사내 모금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 온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두레회가 전달한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위기에 처해 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 지대의 취약 계층, 사회 복지 시설 등의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심재철 두레회 회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2018-01-15 09:17:11이탁순 -
"IVIG-SN 미국 진출은 '글로벌 녹십자' 신호탄"2018년 최고경영자에게 듣는다 | ② GC녹십자 GC녹십자는 올해부터 지난 50년간 사용했던 CI를 과감하게 교체했다. 녹십자 영문 이니셜 GreenCross를 합친 것으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겠단 뜻이 들어있다. 사명도 GC로 변경했다. GC는 위대한 헌신과 도전을 통해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은 Great Commitment(위대한 헌신), Great Challenge(위대한 도전), Great Company(위대한 회사)의 약어이기도 하다. 녹십자의 CI와 사명변경은 '글로벌 녹십자'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의미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 IVIG-SN이 있다. 허은철 사장(46)은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시점에서 과거 녹십자 50년과 미래 녹십자 50년은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과감한 CI 교체를 단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혈액제제 미국 시장 진출을 확정하는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IVIG는 보완과정을 거치며 준비가 완료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수백여명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향후 GC녹십자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FDA가 IVIG-SN의 품목허가 관련 자료에서 제조 공정 관련 자료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검토의견을 내놓으면서, 미국 FDA 품목 허가가 미뤄졌지만 올해 허가가 유력하다는 것이 GC녹십자 입장이다. 현재 GC녹십자는 미국 FDA 허가를 앞두고 판매법인 신설, 현지 세일즈 전문가 영입, 신규조직 신설 등을 본격화하고 있다. 허 대표는 "IVIG 미국 허가 마무리 동시에 미국 판매/마케팅 전략을 공고화할 것"이라며 "후속제품 개발 프로그램의 업데이트도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혈액제제 미국시장 진출은 중남미, 동남아, 중동지역 수출을 뛰어넘는 새로운 도전이고 글로벌진출 확장의 신호탄이는 것이 허 대표의 설명이다. 항체 유전자기술 등 미래 전략 세울것 허 대표는 혈액제제 백신 등 주력 사업의 역량 극대화와 함께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연구개발 부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 프로그램 등 기존 자산 가치를 극대화하고, 축적된 항체 및 유전자재조합 기술 기반 초기 임상이나 임상 전 단계 개발 과제 등 미래 지속가능 성장 동력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체 보유한 항체 단백질 기술, 면역학, 혈액학, 세포치료제 등을 기반으로 차세대 혈우병 약물 및 면역항암제 등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허 대표는 "GC녹십자가 잘 할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 의약품 개발에서 다국적 제약사 추종자가 아닌 시장의 선도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혈액제제와 함께 미국시장을 타깃으로 오랜 기간 준비했던 그린진-F는 현재 중국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성장 잠재성이 매우 큰 중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높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 대표는 "향후에는 약효 지속기간을 늘린 차세대 장기 지속형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GC녹십자 전체 매출에서 글로벌 부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서는 것이 비전"이라며 "해외시장을 향한 녹십자의 도전정신과 목마름은 여전하고 꿈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D 성과 및 계획=지난해는 IVIG 10%, 4가 독감백신(고령군)을 포함해 총 5건의 품목 허가가 진행됐다. 4가 독감백신(영유아, 고용량), 차세대 수두백신, BCG(결핵백신), EGFR을 포함해 총 6건의 임상승인이 이뤄졌다. 올해는 IVIG(미국)와 4가 독감백신(영유아) 등 품목 허가가 예상되며, 유전자재조합 B형간염 항체 치료제, 혈액제제(Global) 등에 대한 임상이 승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구개발 비용은 절대 금액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출 전망=지난해는 10%에 근접하는 한 자릿수 매출 성장률이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C녹십자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2017년 매출액은 1조 3010억 원, 올해 매출액은 1조 3952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OTC 등 육성계획=GC녹십자 OTC 분야는 지속 성장중이다. 그동안 거대품목이 없었지만 2~3년전부터 준비한 고함량비타민 비맥스가 첫 100억을 돌파했다. 광고없이 녹십자 일반약이 100억을 돌파한 사례는 상아제약 이후 처음이다. 앞으로 백초, 탁센 등을 포함해 4품목 정도를 거대품목(100억 이상)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GC녹십자는 일반약 사업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올해부터 기존 OTC본부를 CHC(Consumer Health Care)본부로 재편하고 유통채널 다각화와 품목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일반 유통 및 온라인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존 제한된 채널을 벗어나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중장기 전략을 계획 중이다. 제2, 3의 블록버스터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2018-01-15 06:14:59가인호 -
베링거인겔하임, ERP 조건 확정…노사 간극 좁혀순환기사업부를 정리중인 베링거인겔하임이 노사 간극을 좁혀가고 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최근 항응고제 '프라닥사',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 등이 속한 순환기 조직 해산 과정의 일환으로 희망퇴직프로그램(ERP, Early Retirement Program) 보상조건을 제시했다. 보상조건은 (근속년수X2)개월치 월급에 추가 8개월분의 급여를 지급을 기본으로 한다. 노동조합은 이번 회사의 조건을 큰 문제제기 없이 수용했다. 회사 측이 최대한 직원들의 상황을 배려한 별도 옵션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우선 베링거는 이번 감원 대상을 '순환기 제품 담당자'로 한정하지 않고 회사 직원 전체로 범위를 확대, 기존 담당자들도 회사에 잔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프라닥사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 보령제약이 영업인력을 11명 충원할 예정임을 밝히고 ERP 지원자 중 희망하는 인력들은 보령으로 이직이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보령 역시 인력 충원에 있어 베링거 희망퇴직자를 우선시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베링거는 보령으로 이직이 확정되지 않은 ERP 대상자에게는 정해진 보상금 외 별도로 2000만원을 지급할 것을 약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순환기사업부 해산과 ERP와 관련,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원자 모집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원활한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2018-01-15 06:14:54어윤호 -
에볼루스 나스닥 상장추진…신바람난 대웅대웅제약의 미국 협력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나스닥 상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미국의 의약전문지 피어스바이오텍(FierceBiotech)에 따르면, 에볼루스는 지난 9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기업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공모가 7500만 달러 규모다. 아직까지 상장주식수와 시가총액(예상), 상장일 등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상장 티커는 EOLS로 정해진 것으로 확인된다. 에볼루스는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본사를 둔 메디칼 에스테틱 회사다. 엘러간 출신의 전문가와 미국내 저명한 성형외과의사들이 공동설립했다는 이유 때문에 시장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된다. 이 회사는 2013년 대웅제약과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에 3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늄 톡신 제제(DWP-450)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직후 스트라스피 크라운(Strathspey Crown)에 합병됐다. 스트라스피 크라운의 자회사인 알페온(Alphaeon)이 나보타(DWP-450) 관련 3건의 3상임상을 맡게 된 건 그런 연유에서였다. 당시 약사의 계약에 따르면 에볼루스가 나보타의 미국과 유럽 내 임상과 허가진행, 공급 및 유통을 담당하고 대웅제약이 생산과 수출을 맡는다. 익히 알려진 바와 같이 에볼루스는 지난해 7월 FDA(미국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EMA)에 나보타 허가신청(BLA)을 마쳤다. 10월에는 캐나다 보건당국에도 허가신청서가 접수됐다. 11일에는 중국식약처(CFDA)로부터 임상시험신청서를 승인받아 연내 3상임상에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전문의약품 허가신청자 비용부담법(PDUFA)에 따라 FDA 승인 여부는 5월 15일까지, 유럽 승인 여부는 올해 하반기 내로 결정될 것으로 점쳐진다. FDA 허가신청 당시 제출된 3상임상에 따르면, 나보타 투여군의 반응률이 87%로 엘러간의 보톡스 투여군(83%) 대비 우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외신들은 에볼루스가 IPO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보톡스의 바이오시밀러 버전(나보타)을 미국 등지에 출시한 이후 엘러간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나보타의 분자 크기가 오리지널 보톡스(900kDa)와 동일한 데다 긍정적인 임상 결과와 비용효과성까지 갖춘 만큼 시장경쟁력이 충분하다는 중론이다. 7500만 달러 중 대웅제약에 지급되는 마일스톤 비용(1400만 달러)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이 규제당국의 승인절차와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될 것으로 관측되는데, 영업인력도 대거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에볼루스에 근무 중인 직원수는 22명으로 절반가량은 파트타임 근무자였다. 에볼루스는 초기 65명 규모의 영업팀을 조직하고 향후 150명까지 규모를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외형확대 역시 엘러간에게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으리란 시각이 제기된다. 다만 관건은 IPO를 통한 현금확보다. 에볼루스가 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나보타 이외 별도의 파이프라인을 갖추지 않고 있어 모회사인 알페온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즉 보톡스를 초기 상업화 단계까지 끌고 갈 수 있는 자금확보가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에볼루스의 상장신청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나보타의 미국 출시가 임박했다는 증권가 보고서가 쏟아지면서 대웅제약 주가는 20일 전날 대비 14.8%(2만6500원) 오른 20만 5500원으로 장마감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미국 판매대행사 에볼루스가 나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거래위원회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IPO 진행으로 나보타 출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에볼루스가 IPO를 기점으로 레반스(Revance)와 같이 엘러간을 위협하는 업체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기 부담(self-pay) 시장을 공략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미용학회 KOL(오피니언리더) 약 250명이 에볼루스 모회사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 이들을 활용해 시장에 침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2018-01-13 06:14:59안경진 -
경남제약 주인은 누가되나? 경영권 분쟁 갈등 고조경남제약이 경영권 분쟁에 휩싸이며 새로운 주인이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23일 열리는 경남제약 주주총회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경남제약은 최대주주인 이희철(49) 전 회장이 지분 234만4146주(20.84%) 전량을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인은 이지앤홀딩스와 텔로미어 2인이다. 이지앤홀딩스와 텔로미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데일리팜 취재 결과 텔로미어는 2017년 9월 19일 설립돼 항노화 사업과 안티에이징, 타법인 출자 인수업 등을 목적으로 한 기업으로 확인된다. 이지앤홀딩스는 등기에도 등록되지 않았다. 이희철 전 회장이 지분을 전량 매도하긴 했지만 최대주주가 바뀌기 위한 조건이 있다. 계약금 25억원을 계약 체결일 지급한 뒤 오는 2월 23일 주총에서 매수인이 지정한 3인을 의결하는 결정이 나와야 140억원 지급이 이뤄지고, 주식 154만8418주를 이지앤홀딩스 외 1인에 이체하게 된다. 향후 주총이 경영권 분쟁에서 중요하게 떠오른 이유다. 여기에 경남제약이 지난해 12월 14일 이 전 회장을 대상으로 50억원대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주식 79만5728주에 대한 가압류 법적 정리가 완료돼야 거래가 끝난다. 경남제약은 "아직 소송기간이 많이 남아있다"며 쉽게 최대주주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9월 이 전회장은 부인 명의로 되어 있던 경남제약 지분 13.7%(154만8418주)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명전환해 최대 주주가 됐다. 이때부터 경남제약 경영권 분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전회장의 경영권 복귀가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깔려있다. 경남제약은 2017년 9월 25일 이 전회장에게 16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다. 2008년 이 전회장이 대표로 재직 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흑자를 냈다며 분식회계한 혐의와 제천 KGMP공장 건립 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회사가 손해를 입혔다고 낸 것이다. 뒤이어 11월 1일 이 전회장이 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던 주주총회 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박화영(46, 경남제약 경영본부장) 씨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구의서(46, 이앤이베스트먼트 이사) 씨와 최욱(49, 법무법인 넥서스 변호사) 씨를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을 막는 게 핵심이었다. 그러나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이유 없음'을 들어 기각하고 주총이 개최됐다. 주총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표 대결에서 경영진이 밀린 것인데, 경남제약 지분 70% 이상을 소액주주가 가지고 있어 우호 지분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15일 경남제약은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에 박화영 씨를 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에 구의서 씨, 사외이사에 법무법인 해우 김좌진(45) 변호사를 선임하는 안을 냈다. 주주 측에서는 사내이사에 경남제약 김만환(56) 전 영업본부장을 선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에 미국 산타모니카 대학에 재학 중인 이재영(22) 씨, 사외이사에 법무법인 온의 민가영(46) 변호사를 선임하는 안을 제시했다. 이재영 씨는 이 전회장의 딸로 알려졌다. 이사회에 하루 앞선 14일 경남제약은 이 전회장을 상대로 50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 전회장과 전 기획조정실장인 김성호 씨에게 제기한 160억원 손배소송에 대한 채권금액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지난 10일에는 이 전회장이 주총에서 정한 화성바이오팜 임원 보수한도를 초과해 받았단 점을 이유로 3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도 청구했다. 이 전회장이 두 건의 소송을 당하기 전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사내·외 이사 3인을 자신의 딸과 측근으로 앉히려고 하는 과정이 있었고 경남제약 경영진과 갈등을 맺으면서 경영권 분쟁이 고조되는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오는 2월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외 이사진이 어떻게 구성되느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회장은 현재 구속 상태에 있다2018-01-13 06:14:57김민건 -
한독 폐동맥고혈압신약 업트라비, 종병 처방권 진입한독이 악텔리온으로 부터 도입한 폐동맥고혈압신약 '업트라비'가 종합병원 처방권에 진입하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업트라비(셀렉시팍)는 최근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병원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를 통과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의 랜딩 절차 역시 진행중이다. 업트라비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중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비프로스타노이드 선택적 IP 수용체 작용제로 혈관 확장 기능에 관여하는 IP수용체에 대한 선택성이 높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차적 3제 병용요법에도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폐동맥고혈압 치료제이다. 기존에 엔도텔린수용체 길항제와 포스포디에스터라제-5 억제제를 사용하고 있었던 폐동맥고혈압 환자가 치료 효과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로 '업트라비'를 투여해도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하루 2번 복용하는 경구용 약제라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있으며 폐동맥고혈압 환자에 따라 개별화된 유지용량을 투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트라비는 또한 경구용 프로스타사이클린 계열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최초로 임상시험 (GRIPHON study)을 통해 사망 및 이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총 1156명의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업트라비' 병용 투여군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 또는 이환의 상대적 위험이 40% 감소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에 엔도텔린 수용체 길항제와 포스포디에스터라제-5 억제제 계열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에서 업트라비를 병용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사망 및 이환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폐동맥고혈압은 폐혈관의 저항이 증가해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200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진단 후 평균 생존기간이 2~3년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폐동맥고혈압의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실신, 가슴 통증, 부종 등이 있으며 운동 능력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2018-01-13 06:14:55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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