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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동조합-지명, 업무협약…GMP교육과정 개설제약 교육컨설팅사인 지명(知明, 대표 권진숙)과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이 지난 2일 동구바이오 제약 14층 회의실에서 '제약 바이오 재직자 및 취업지원자를 위한 GMP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약 바이오 재직자를 위한 GMP교육과정'과 더불어 대학생과 전문대생을 위한 '제약 바이오 취업지원자를 위한 GMP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제약 교육컨설팅사인 지명은 기존 영업·마케팅 교육컨설팅의 확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그 교육컨설팅 영역을 QA·QC 및 CRA과정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협력 사업들이 맞춤형 인재를 현장의 요구에 맞도록 공급해 주는 것은 한국 제약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것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업의 발전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18-05-03 14:56: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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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의학부 총괄에 최승은 전무 영입한독(회장 김영진)은 5월 1일부로 의학부 총괄로 최승은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최 전무는 서울의대를 졸업한 외과전문의/면역학 박사(PhD)로 포항공대(Postech)와 스웨덴 카롤린스카(Karolinska Institutet)에서 연구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먼디파마코리아, 존슨앤존슨메디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2018-05-03 14:34:34어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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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자산' 정리하는 삼성제약, 적자 고리 끊을까삼성제약이 수년간 빅배스(대규모 부실정리)를 단행하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전문의약품(ETC) 분야 매출 증대, 부실 재고자산 대손충담금 처리, 대규모 자금 조달 등을 통해서다. 단 실적은 여전히 적자 늪에 빠져있다. 3일 공시에 따르면 삼성제약은 2010년부터 당기손순실과 영업손실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5개년만 봐도 당기순손실과 영업손실 누계액은 각각 723억원, 463억원이다. 삼성제약의 부실 요소 제거 노력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2013년부터 1년 이상 매출채권 전액을 대손충당금 설정했고 노후 재고자산은 폐기손실을 잡는 등 보수적인 회계처리를 단행하고 있다.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15년 홈쇼핑 사업 신설 및 삼성메디코스(구 신화아이엠) 취득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그해 연결 기준 매출액(422억원)은 전년(303억원) 대비 39.2% 증가했고 영업손실(19억원) 및 당기순손실(10억원)도 크게 감소했다. 2017년에는 손익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던 삼성메디코스사업부문 구조 조정을 위해 화장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하던 삼성메디코스를 그해 10월 매각 완료해 홈쇼핑 사업을 중단했다.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한 체질개선 작업도 진행중이다. 삼성제약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외부로부터 조달 받은 자금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같은 대규모 자금조달은 적자 고리를 끊기 위해서다. 최근 단행한 유상증자(1차발행가액 기준 384억원)까지 포함하면 150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을 3년 사이 외부에서 조달했다. 수년째 빅배스를 단행 중이지만 실적 개선은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은 69억원, 순손실은 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2016년 472억원→ 2017년 419억원)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삼성제약은 턴어라운드를 위해 콤비신주, 료마주 등 영업이익률이 높은 ETC 사업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콤비신주는 올 1분기 200병상 이상의 9개 신규 상급병원에 공급이 확약됐고 항생제 신규 품 타조박탐주가 하반기 발매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접 건강식품을 제조 판매해 매출 및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 건강기능식품의 QC 통합으로 비용 절감, 생산수율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손실률 최소화, 효율적인 인력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2018-05-03 12:20:30이석준 -
SK케미칼, 사업구조 재편 가속…글로벌 진출 기대지난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된 SK케미칼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화학부문에서 100% 자회사 SK유화의 흡수합병을 완료한 SK케미칼은 2일 이사회에서 기존 VAX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백신 전문회사를 설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3년 전 혈액제제에 이어 백신사업 부문의 분사가 공식화되면서 경영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를 통한 글로벌 백신시장 진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혈액제제 이어 백신까지…"효율·전문성 극대화"= 이번 분할은 SK케미칼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면서 신설회사가 SK케미칼의 100% 자회사로 남는 단순 물적분할에 해당한다. 분할을 통해 백신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특화하고, 특수성에 적합한 기동성 있는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회사 측은 공시를 통해 "백신 사업부문에서 창출되는 수익을 해당 사업에 재투자함으로써 사업의 집중력을 제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성장의 기틀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수익창출에 의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고 공표했다. SK그룹의 이 같은 행보는 일찌감치 예고됐던 바다. SK케미칼의 생명과학사업부(Life Science Biz.)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온 SK그룹은 2015년 SK플라즈마를 자회사로 출범시키면서 혈액제제 사업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말 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로부터 인적분할 되면서 지주사로 전환된 것도 화학 및 제약사업 부문 경영 효율화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SK플라즈마는 연간 60만 리터 규모의 혈장 처리능력을 갖춘혈액제제 공장을 안동에 신축한 뒤 2016년 사용승인을 획득했으며, 올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생산 개시를 목표로 허가획득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에스케이알부민(사람혈청알부민)과 리브감마에스엔(고순도IgG함유 사람면역글로불린), 테타불린에스앤(항파상풍사람면역글로불린), 헤파불린에스앤(B형간염사람면역글로불린) 등의 혈액제제를 국내외시장에 판매 중으로, 작년 한해동안 매출액 645억원과 당기순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 ◆백신사업부 매출 1200억원 집계…"지속성장 전망"= 'SK바이오사이언스(가칭, SK bioscience Co.,Ltd.)'로 명명된 신설회사에는 백신 사업부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물씬 반영됐다. 4~5년 뒤 상장도 유력한 상황이다. SK그룹은 2008년부터 백신 개발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해왔다. 안동 소재의 백신공장 엘-하우스(L-HOUSE)는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 기반기술과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초 사노피 파스퇴르에 독자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생산기술 이전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게 된 건 그러한 투자의 결과물인 셈이다. 양사의 기술이전 계약규모는 계약금(Upfront Fee)만 1500만 달러(한화 약 160억원)로, 제품개발 시 최대 1억5500만 달러(한화 약 1691억원)에 이른다. 국내 기업의 백신 기술 수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였다. 시판 중인 백신도 매출성과를 내고 있다. 2015년 출시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는 3년만에 누적판매량 1400만 도즈를 돌파했다. 세계 두 번째로 출시되며 독점구조를 깬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의 경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국내 시장 점유율 50% 달성을 목표로 내건 상태다. 연간 800억원 규모로 알려진 국내 대상포진 시장에서 스카이조스터가 목표를 달성할 경우, 400억원대 연매출이 확보될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분할 전 기준으로 작성된 SK케미칼의 2017년 연간 매출액은 1조705억원으로, 그 중 백신사업 부문이 1208억원대 매출을 차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재훈 연구원은 "SK케미칼이 백신사업 분사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부투자 유치에 용이한 구조를 마련했다"며 "이는 백신사업부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및 인프라 구축, IPO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백신사업 확장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SK 측은 신설회사를 통해 향후 전략적투자자 자금유치 계획을 가지고 있다. IPO 가치는 3조원으로 2022~2023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시가총액 5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일 이사회의 승인에 따라 신설법인(SK바이오사이언스)은 6월 15일 주주총회를 거쳐 7월 1일자로 분할될 것으로 예상된다.2018-05-03 12:20:20안경진 -
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 후원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 야외체험 행사인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 동국제약은 8년째 경비 전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서울 지역 행사를 시작으로 27일 대구, 부산, 전남 지역 행사가 각 지역별로 진행됐다. 특히, 서울지역 행사에는 동국제약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봄 나들이를 도왔다. 서울 지역 행사에서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65명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유럽식 정원테마의 복합문화시설 퍼스트가든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곤충체험, 정원투어, 조류 관람을 하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하며 봄을 만끽했다. 대구 지역에서는 밀양한천테마파크를 찾아 젤리와 양갱을 만들어보고 오후에는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지역 참가자들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여수에서 진행된 전남 행사에서는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고 아쿠아리움과 테디베어박물관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부모는 "아이와 함께 야외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늘어나 환아와 가족들이 마음껏 야외 활동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로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외에도 유소년축구 및 리틀야구 대표팀 스포츠용품과 구급함 지원, 전국 보육시설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2018-05-03 12:04:2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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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창립 77주년 기념·비전선포식 개최일동제약그룹은 3일 양재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7주년 기념식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은 창업자 故 윤용구 회장의 '인간존중의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오늘날 신뢰받고 명망있는 회사로 성장하기까지 노력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전현직 임직원들과 협력사 그리고 고객들께 감사를 전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일동홀딩스 이정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77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되돌아보고 이를 거울삼아 더 위대한 미래를 도모하는 것이 창립기념식이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라며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더욱 발전시켜 더 높은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2부 행사에서는 일동제약의 새로운 비전선포식이 이어졌다. 일동제약은 ▲매출 1조원, 이익 1000억 이상 지속 성장하는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R&D를 실현하고 ▲의료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가 되며 ▲최고의 소비자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6년 단행된 기업분할을 기점으로 추진되어온 강력한 혁신활동으로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서의 시스템과 플랫폼이 갖추어졌다고 판단, 이제는 경영활동의 보다 구체적인 지향점을 재정립해야 할 필요에 공감했다"고 비전선포의 취지를 설명했다. 먼저 매출 1조, 이익 1000억 이상의 외형이 의미하는 바는 앞에서 언급한 세 가지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필요한 정량적 비전이자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최소한의 규모를 뜻한다. 이어 '새로운 솔루션을 위한 혁신적인 R&D 실현'이란 신약, 신물질, 신제형, 신기술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또다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선순환적 활동이다. '의료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란,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전문가들의 진료 및 연구 활동에 필요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더 강한 신뢰를 구축한다는 의지다. 또 '최고의 소비자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 구축'은 엄격한 브랜드 관리 및 품질 확보 등을 통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건강과 편익 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은 새로운 비전과 관련해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를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감있게 형상화함은 물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혁신방안들을 제시한것"이라고 강조하며 "특히 기업의 지속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고객가치와 품질, 브랜드를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비전에 나타난 4개의 각 구절은 경영환경에 대응하는 전략인 동시에 상호보완적이며 선순환적 관계를 이루는 핵심가치들로서, 모든 임직원의 새로운 행동지침이자 목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임직원들은 새로운 비전에 공감하며, 새롭게 선정된 비전을 실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기로 뜻을 모았다.2018-05-03 11:17:53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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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나로부터 꽃피우다' 미술 전시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행사 '나로부터 꽃피우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꽃을 주제로 한 김가빈, 박정란 작가의 회화 총 20여점을 전시한다. 김가빈 작가는 칠보,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꽃의 화려한 색상과 전통미를 표현한 작품을, 박정란 작가는 한지에 꽃의 형상을 치밀하고 섬세하게 구현한 회화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따스한 봄에 어울리는 꽃을 주제로 아름다운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휴식과 활력충전을 도모하고, 일반인에게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전시 라운지이자 회사 홍보관, 최 회장의 추모 공간으로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2018-05-03 10:12:58노병철 -
대웅제약 나보타, 원조 보톡스와 동등성 입증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가 유럽 3상 임상에서 원조 보톡스와 동등성(비열등성)을 입증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4월 26일에서 5월 1일까지 개최된 미국미용성형외과학회 (ASAPS’ The Aesthetic Meeting) 에서 나보타와 엘러간 보톡스를 비교해 유럽 및 캐나다에서 진행한 3상 임상 EVB-003의 결과와 미국 장기 안전성 임상 EVB-004 결과가 발표했다. EVB-003은 520명을 대상으로 나보타와 보톡스 효능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EVB-004는 12개월 반복투여 임상을 통해 나보타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유럽 임상 3상결과는 위약을 대조군으로 했던 미국 임상과 달리 엘러간 보톡스와 직접 비교해 모든 평가 변수를 입증했다"며 "나보타 유럽 허가는 물론 전반적인 글로벌 진출에도 긍정적 영향 미칠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출시 4주년을 맞은 나보타는 중남미에서 2014년 파나마를 필두로 2017년 멕시코까지 9개국에 진출해 있다. 향후 브라질 등 미용성형분야에서 급성장중인 중남미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미국, 유럽, 캐나다 등 선진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2018-05-03 10:08:22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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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강자 '제약업'에서도 챔피언 꿈꾼다"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기업 한국맥널티가 제약사업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피르페니돈' 제제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B2B(기업 간 거래)에서 직접 병원영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지난달 25일 케냐 원두 커피향이 가득한 신촌 맥널티빌딩에서 가진 데일리팜과의 인터뷰에서 "제약업에 진출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이제야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제약 비전공자로서 앞으로 환자와 소비자 입장을 고려한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맥널티가 제약업에 진출한 건 지난 2006년 디디에스텍을 인수하고 나서다. 이후 천안에 신공장과 수원 영통에 연구소를 세우며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했다. 이 대표는 "처음 제약업을 시작한다 했을때 주변에서 반대가 심했다"면서 "당시 강화된 GMP 규정, 포지티브 약가제도로 전환하면서 사업전망이 불투명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안 된다고 하니까 오히려 오기가 나더라"며 "특히 커피처럼 의약품도 꾸준한 아이템이니까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나쁘지 않을 것 같았다"며 사업진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진입장벽이 높은 제약업이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시설·인력 확보부터, 제조·유통까지 그의 말대로 큰 대가를 치뤘다. 이에 주위에서는 곧 맥널티가 제약업을 포기할 거란 부정적인 전망도 나왔다. 하지만 공장·연구소 직원 70명이 의기투합해 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 대표의 생각도 긍정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약사업부 회의에 들어가면 어지럼증이 날 지경이었어요. 비전공자다 보니 용어도 익숙치 않았고, 커피사업과는 달랐으니까요. 그래서 공부도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비전공자였지만, 커피사업을 하면서 익힌 경영수완이 제약업에도 도움이 됐다. 특히 소비자 중심의 마인드는 제품개발에서도 빛이 났다. "현재 어린이용 무색소 시럽 제제는 저희가 개발하기 전까지 없던 아이템이에요. 그전까지는 까만병에 오렌지색 또는 핑크색의 제품이 주류였어요. 어린이 건강을 생각해서 색소를 뺄 수 없을까 고민했는데, 엄격한 식약처 심사를 거쳐 저희가 제일 먼저 해냈죠. 포장도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바꿔 여러 제약사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미국에도 수출되고 있어요. 2016년에는 미국FDA 실태조사도 받았습니다." 어린이용 시럽제뿐만 아니라 내용액제, 고형제 등을 생산해 여러 제약에 납품하고 있다. 짜먹는 덱시부프로펜 제품도 맥널티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제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퍼스트제네릭 시장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다. 현재 피르페니돈 제제인 피레스파 제네릭뿐만 아니라 항궤양제 알비스D 제네릭도 개발을 진행중이다.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해 적극적인 특허도전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피르페니돈 제제인 '피르엠정'을 지난 3월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직접 영업도 준비하고 있다. 병원 영업부를 신설해 병의원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경쟁이 심한 일반 제네릭 시장이 아닌 오리지널에 상응하는 특화된 시장에서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피르페니돈 외에도 다른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개발도 진행중이다. 작년부터 연세대 출신 벤처인 큐라클과 손잡고 신장섬유증 치료제 공동연구를 시작했다. 기존 다발성경화증치료제를 신장섬유증으로 리포지셔닝 개발하는 첫 시도다. 지난 4월에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 의료기기 과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개발 의료기기 제도'에 선정돼 제품개발을 지원받게 됐다. 내시경 시술시 쓰이는 의료기기로,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을 준비 중이다. 이 대표는 "제약 사업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외부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제제개발 등 우리만 할 수 있는 길을 개척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환자의 아픔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회사매출의 절반 수익을 내는 안정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내겠다"고 말했다. 작년 한국맥널티의 제약사업 매출액은 약 85억원으로, 회사 매출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미약품도 처음에는 10명도 안 된 직원으로 시작했을 것"이라며 "단기간 성공 모델도 있기 때문에 실력을 겸비하면 작지만 강핸 맥널티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1964년생인 이은정 대표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30대 초반 나이에 한국맥널티를 설립한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이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제8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2015년 한국맥널티를 코스닥에 상장하며 자수성가형 여성기업인으로서 성공신화를 쓰고 있다.2018-05-03 06:25:26이탁순 -
정우신약, 간판 생약제제 리뉴얼...마케팅 다각화한방 생약제제 전문기업 정우신약(대표 유창용)이 간판 일반의약품 3종을 리뉴얼하고 다각적 영업·마케팅 전략을 시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된 공경단과 안심액(천왕보심단), 아모스겔은 포장과 맛을 개선해 복약순응도와 휴대성을 높였다. 유창용 정우신약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에 맞춰 대표 일반약 제품군에 대한 리뉴얼을 진행했다. 가정상비약 개념의 한방생약제제라 효도 선물로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심액은 생지황, 천문동 등 12가지 식물성 생약성분을 복합 추출한 '액상 우황청심원' 개념의 신경 안정제다. 안심액은 그동안 환제와 20mL/포로 판매돼 오던 제품을 15mL 스틱형 파우치로 변경했다. 안심액은 중국 원나라때 편찬된 '세의득효방'에 수록돼 있는 '천왕보심단' 처방을 토대로 한 제품으로 심(心)을 보(補)하고, 심신(心身)을 안정시키는 한방제제다. 체질이 허약한 사람의 불면, 불안감, 가슴 두근거림 등 신경불안을 안정시켜줌은 물론 생약성분이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공경단 골드는 면역력 강화와 자양강제에 도움을 주는 한방제제다. 벌꿀, 침향분말, 녹용(어린뿔) 분말, 홍삼농축액, 숙지황농축액 등의 한약재로 구성됐다. 공경단은 연령·성별 효능에 따라 마케팅 타깃을 구분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노년층은 체력회복, 원기증진, 병후회복에 여성은 갱년기증후군, 남성은 간기능 개선, 만성피로·무력감 회복, 예체능인은 체력보강과 순발력 증진, 학생은 집중력·지구력 개선, 숙면, 피로회복에 소아는 성장발육, 면역증강, 허약체질 개선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여름 시즌에 맞춰 조만간 출시될 피부질환 치료제 아모스겔도 관심이 모아진다. 리도카인염산염과 프레드니솔론아세테이트 성분의 아모스겔은 겔 타입으로 가려움, 벌레물린데, 두드러기, 피부염 등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2018-05-03 06:24:2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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