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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삼진제약에 추징금 197억 부과국세청에 삼진제약에 200억원에 가까운 추징금을 부과했다. 삼진제약은 서울지방국세청의 세무조사에서 약 19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14일 공시했다. 해당 추징금은 2014년∼2017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 등 조사에 따라 부과된 것이다. 삼진제약의 작년말 자기자본(1935억원)의 10.20%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추징금은 납부기한인 이달 31일까지 납부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 검토 후 이의가 있을 경우 법적 신청 기간 내에 불복청구 혹은 이의신청 등 방법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8-12-14 16:34:1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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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 'CCM' 5회 연속 인증 획득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14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동아제약은 2011년 CCM 인증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 5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동아제약은 제품기획에서부터 생산, 유통 전반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활동을 위해 고객의 소리(VOC)를 분석하고 개선해왔다. 특히 동아제약은 소비자 패널단을 운영, 소비자 패널단으로부터 제품개발, 마케팅 등에 대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안 받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동아제약은 'CCM 운영위원회', '클레임제로화'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비자 불만 원인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파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브랜드(제품)을 깍아 내리지 않으며 최종 소비자를 최우선 가치로 한다는 실행지침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비자 의견을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동아제약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2018-12-14 14:19:27이탁순 -
제약, 무상증자·주식배당 봇물...주주친화정책 '눈길'12월 들어 무상증자, 주식배당 등을 통해 주식을 나눠주는 제약사들이 늘고 있다. 현금배당 회사도 등장하고 있다. 무증과 주식배당의 경우 기업 입장에서 주주친화정책 일환 외에도 현금은 지출하지 않으면서 유통 주식수를 늘려 거래 활성화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 유한양행은 12일, 종근당과 한미약품은 13일 무증을 결정했다. 무증은 아무런 대가 없이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형태의 증자를 말한다. 주주의 주금 납입 없이 회사가 이익잉여금 등을 자본으로 전입하고 주주들에게 신주를 발행해 지급한다. 유한양행은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가 0.05(5%)인 무증을 단행한다. 유한양행 주식을 100주 가지고 있다면 5주를 얻을 수 있다. 종근당(보통주 49만1054주)과 한미약품(보통주(22만6493주)은 각각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를 0.05(5%), 0.02(2%)로 결정했다. 한미약품 지주사 한미사이언스(보통주 124만3593주)를 1주당 0.02(2%) 신주로 배정한다. 유한양행 3년, 종근당 2년, 한미약품 5년 연속 무증이다. 무증은 잉여금이 감소하는 이벤트다. 잉여금을 줄이고 자본금을 늘려도 될 만큼 재무구조 및 사업기반이 탄탄하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질 수 있다. 주식 및 현금배당 소식도 있다. 7일 부광약품과 휴온스 그룹은 주식 및 현금배당을, 13일 메디톡스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은 주가가 상승흐름을 나타내는 기업의 투자자들이 선호한다. 해당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늘어난 주식 수와 비례해 평가액은 커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주가가 지지부진한 기업의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 대비 높은 비율의 현금배당을 선호한다. 부광약품은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0.3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주식배당의 경우 10주 보유 투자자에게 3주를 주게 된다. 부광약품은 현금배당에 98억원을 책정했다. 휴온스는 그룹 차원에서 주주와 이익을 나눴다. 휴온스글로벌은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 휴온스는 1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과 0.1(10%)의 주식 배당, 휴메딕스는 1주당 현금 600원의 현금배당과 0.07(7%)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만 보면 휴온스글로벌 52억원, 휴온스 65억원, 휴메딕스 53억원 등 170억원 규모다. 휴온스그룹은 "올해 예상 매출이 지난해(3254억원)를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돼 주주 이익 환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과 주식 배당 지급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도 0.03(3%)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주식총수는 15만8495주로 이사회결의일 13일 전일 종가(59만9900원) 기준 951억원 규모다. 한편, 무증은 주주들이 얻는 이익에 세금을 매기지 않지만 주식배당은 배당소득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한다는 차이가 있다.2018-12-14 12:15:08이석준 -
[10대뉴스]④회계기준 논란…삼성바이오 상폐 모면올해 제약업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체별 무형자산 회계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 논란 의혹을 받고 있다. 중심은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증권선물위원회는 11월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 분식회계를 했다고 결론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합작계약에 따라 2012년부터 계속 미국 바이오젠과 에피스를 공동지배하고 있었는데도 2014년까지 회사가 에피스를 연결해 회계처리한 것은 위법한 회계처리라고 판단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15일부터 거래중지됐다. 이후 상폐 논의에 착수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12월 10일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기업 계속성과 재무 안정성을 고려했을 때 상장사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폐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분식 혐의를 벗기 위해서는 해결한 과제가 많다. 금융당국이 내린 김태한 대표이사에 대한 검찰 고발과 해임권고 등 당면 문제를 풀어야한다. 검찰은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업체별 무형자산 회계기준 논란도 존재했다. 기업마다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회계 기준이 다르면서 수익성이 요동치자 금융당국이 새 지침을 내놓았다. 금융당국은 9월 '신약 3상, 바이오시밀러 1상 승인 개시 시점'에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가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이 내놨다. 금융당국 지침 이후 일부 업체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무형자산 비중을 줄이는 과정에서 자본이 1400억원 줄었다. 다만 대부분 업체는 큰 변화가 없었다. 지난해말부터 금융당국의 무형자산 관련 테마감리가 예고되면서 2017년 감사보고서에 비용 처리를 늘리는 보수적 회계 기준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바이오벤처 위주로 영업이익 등이 급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업체별 무형자산 이슈는 어느정도 일단락 됐지만 최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회계 논란에 휩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판권을 셀트리온에 넘기면서 218억원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고의 회계기준 위반인지 감리에 착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관계사와의 거래를 통해 매출을 부풀렸다는 의혹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적법한 회계처리라고 반박하고 있다.2018-12-14 11:46:53이석준 -
휴메딕스,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휴메딕스(대표 정구완, 사진)가 지난 13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와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내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한국경제의 미래를 개척할 벤처기업인들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킴은 물론 젊은 예비 벤처기업인들에게 창업 의욕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휴메딕스는 높은 생체 적합성의 고순도/고정제 ‘히알루론산’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 및 관절염치료제, 저자극/고기능성 화장품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해외 시장에도 적극 진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휴메딕스는 지난 2015년에 중국 하이빈사와 400만 달러 규모의 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필러, 화장품 등의 수출도 적극 전개해 지난 2017년에는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11월에는 유럽의 에스테틱 전문 기업인 세스더마사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 생산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 에스테틱 시장에서도 한국의 높은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 적극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온 성과가 도내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18-12-14 11:02: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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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사, 올해도 여유로운 연말…최장 18일 휴무올해도 다국적제약사 직원들은 여유로운 연말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데일리팜이 25개 주요 다국적사 연말 휴무 현황을 조사한 결과, 13개 제약사가 열흘 이상 연말 휴가를 지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휴무가 가장 긴 회사는 길리어드와 GSK다. 이들 회사는 15일부터 2019년 1월1일까지 18일 간 휴무에 돌입한다. 단 GSK는 지정이 아닌, 권장 형식을 취했다. 아스텔라스제약 직원들에게도 16일 동안 휴가가 주어진다. 이 회사는 22일부터 지정 휴무가 시작되는데 종료일이 신정(1월1일)이 아닌 1월6일이다. 연초까지 적잖은 시간이 제공되는 셈이다. 노바티스, 다이이찌산쿄, 다케다제약, 로슈, 먼디파마, 사노피그룹(사노피-아벤티스, 사노피 파스퇴르 사노피 젠자임),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오츠카제약, 베링거인겔하임 등 10개사들은 22일부터 신정까지 11일 간 업무를 내려 놓는다. 이중 먼디파마는 권장 형식으로 휴가를 쓰기로 했다. 여기에 노바티스(23일)를 포함, 먼디파마, 다케다제약,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그룹 계열사(사노피-아벤티스, 젠자임, 사노피파스퇴르 등), 암젠, 오츠카 등 11개사는 크리스마스 이브 전후부터 휴무에 돌입한다. 이밖에 릴리, 머크, 멀츠, 바이엘, 박스터, 세엘진, 얀센, 애브비, 에자이, BMS,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MSD 등 12개 업체는 자율 연차사용을 통해 각각 연말 휴무를 갖게 된다. 자율적인 연차 권고지만 이들 다국적사 직원들은 길리어드와 같이 18일 가량 쉬는 직원과 열흘 이상 휴가를 사용하는 직원도 적지않다. 굳이 지정 휴무가 아니더라도, 많은 다국적사 직원들은 개인연차를 활용, 내주부터 사실상 휴식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한 다국적사 관계자는 "앞뒤로 휴무를 합쳐, 20일 넘게 쉬는 직원들도 많다. 업계 전반적으로 올 한해가 다사다난했던 만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2018-12-14 06:23:23어윤호 -
'사회적 기업' 한미·동아·유한...대북 의약품 후원 활발국내 제약사들의 북한 의약품 지원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어 주목된다. 대표적 제약기업으로는 한미약품과 동아ST, 유한양행, 셀트리온 등을 들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인류애 실천'을 슬로건으로 1997년부터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북녘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0년 10월에는 개성 수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영양수액제, 해열진통제 등 13억원 규모의 의약품을 전달했다. 2012년에는 평양 만경대어린이병원에서 사용할 항생제 아목클란정, 진통소염제 트라스펜정 등 3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후원했다. 평양 만경대어린이병원은 사단법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가 2009년 완공한 40병상 규모의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소아과& 8729;내과& 8729;외과& 8729;물리치료과& 8729;산부인과 등 총 11개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12월에는 비타민, 종합감기약 등 10억원의 의약품을 만경대어린이병원에 보냈다. 한미약품은 매년 꾸준히 의약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1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전초기지인 북경한미약품도 2000년부터 중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약품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사랑의 응급상자를 제작해 북경시, 하북성 등 30여개의 고아원과 오지에 있는 1000여개 학교에 꾸준히 구급약 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복지부장관상(2014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과 대통령상(2014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을 수상했다. 동아ST도 이달 11일 대북의료지원단체 유진벨재단과 후원 계약을 통해 항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공급키로 약속했다. 초도물량은 30만 캡슐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 상당이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의 치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아ST는 협약을 통해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항결핵제를 유진벨재단에 지원, 유진벨재단은 이를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제내성결핵은 일반적인 결핵약에 내성이 생긴 것으로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계속 주위 사람을 전염시키며, 평균 5년 내 사망에 이른다. WHO 북한결핵관리합동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에서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매년 8000명 이상 신규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동아ST 관계자는 "북한의 많은 사람들이 결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결핵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번 항결핵제 후원이 북한 결핵 환자들의 삶에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과 셀트리온도 올해 유진벨재단에 다제내성결핵치료제를 지원하고, 대북 의료지원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2018-12-14 06:20:50노병철 -
검찰,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검찰이 고의 분식회계로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인천 연수구 소재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송파구 삼성물산 본사와 관련 회계법인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관련 부서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문건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금융당국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고발 조치에 본격적인 후속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회계처리를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 또 과징금 80억원 부과와 함께 회계처리 기준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중과실 위반으로 과징금 1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업무를 5년간 제한, 회계사 4명에 대한 직무정지를 건의하기로 했다. 안진회계법인은 과세에 의한 위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업무를 3년간 제한키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에 올랐는데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2018-12-13 16:48:54천승현 -
SK케미칼, 12일 '희망메이커' 송년 행사SK케미칼과 SK가스가 연말을 맞아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 SK케미칼(사장 김철)과 SK가스(사장 윤병석)는 지난 12일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케미칼본사 에코랩에서 ‘희망메이커’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송년행사 ‘2018 행복 Up 희망 Go’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희망메이커 송년회에는 성남 지역 희망메이커 아동과 가족, SK케미칼과 SK가스 구성원, 지역 복지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아동들을 위해 LED 댄스 전문 공연팀 공연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의 가정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직접 마련한 방한키트(kit) 450세트 전달식도 함께 마련했다. SK케미칼과 가스, 디앤디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기방석, 손난로, 핫팩 등 10개 방한용품과 간편식을 담아 직접 제작했다. SK구성원들의 선물에 대한 답례로 희망메이커 청소년들은 6개월 간 준비한 방송댄스, 우쿠렐레, 바이올린 연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7년 간의 희망메이커 행사를 돌아보는 영상편지를 통해 희망메이커 졸업생들의 모습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금년 행사에는 내년 취업을 앞둔 희망메이커 졸업생이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꿈을 향해 계속 달려갈 수 있게 응원해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과 SK케미칼 구성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주기도 했다. 김철 SK케미칼 사장은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 지난 7년간의 시간은 학생들뿐 아니라 SK케미칼 구성원들도 함께 성장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에 더욱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희망메이커는 회사 내 각 팀이 지역 청소년과 1대 1로 매칭해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는 SK케미칼, SK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220여 명의 지역 청소년을 후원해 왔다. SK케미칼은 희망메이커 후원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사, 울산 후원 청소년 대상으로 초등, 중등, 고등학생 별 관심도를 조사해 예체능 프로그램, 가치관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학습, 진로교육 및 생활 만족도 향상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school’을 새로 출범시키기도 했다.2018-12-13 13:37:5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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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동문·대기업' 공통분모 제약바이오 대표들동갑내기, 동문, 대기업·약대 출신 등 공통분모를 가진 제약바이오 대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대기업 출신 대표 투톱 경영을 예고했고 OCI와 부광약품은 오너 동문 인연이 합작법인 설립으로 이어졌다. 보령제약은 지난 9월 열린 이사회에서 안재현씨(57)와 이삼수씨(57) 두 명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고 내년 3월 열릴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최태홍 대표 후임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다만 안 대표의 경우 오너 2세 김은선 대표이사가 지난 3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하며 조기 선임됐다. 안 대표는 경영 부문, 이 대표는 연구 및 생산부문을 총괄하는 투트랙 구조다. 주된 업무는 갈렸지만 안 대표와 이 대표는 공통점이 많다. 일단 대기업 출신이다. 안 대표는 삼성(제일모직), 이 대표는 LG(LG생명과학) 출신이다. 두 대표 모두 1961년생으로 보령제약 입사 6년차에 대표자리를 꿰찼다는 공통점도 있다. 안 대표는 보령제약 입사후 바이젠셀 투자 유치에 기여했다. 바이젠셀은 보령제약이 최대주주(9월말 기준 41.29%)로 있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바이오업체다. 연구 및 생산 부문을 담당하는 이 대표는 바이젠셀 등 R&D 분야에 집중한다. 공통분모를 가진 두 대표가 사업 영역에서도 시너지 창출에 도전한다. 부광 오너 2세-OCI 3세 대학 동문 인연…사업 제휴 발전 지난 7월 비앤오바이오 합작법인을 설립한 부광약품과 대기업 OCI의 만남에도 숨은 인연이 있다. 부광약품 오너 2세 김상훈 이사와 OCI 창업주 3세 이우현 대표는 동갑내기 동문이다. 두 사람 모두 1968년생으로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나왔다. 대학 졸업 이후 김 이사는 보스턴대학으로, 이 대표는 펜실베니아 와튼스쿨로 유학길을 떠났다. 지난해 매출액 1507억원의 부광약품과 3조6316억원의 OCI의 만남에는 양사 오너 간 동문 인연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다. 김 이사, 이 대표 모두 비앤바이오 등기임원인 기타비상무이사로 등록됐다. 기타비상무이사는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경영현황 등을 보고받을 수 있는 자리다. 양사는 매년 50억원씩, 연간 100억원 투자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약대 출신 창업주가 수십년째 공동 대표로 있다. 충북대 약학 최승주 회장, 중앙대 대학원 약학박사 조의환 회장이다. 두 회장은 1941년생 동갑내기로 재직기간도 올 9월말 기준 47년 9개월로 같다. 안정적인 경영 성과도 창출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올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액 1956억원, 영업이익 4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44%다.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2018-12-13 12:15:00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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