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
- 천승현
- 2018-12-13 16: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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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고의 분식회계로 고발된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관련 부서 등의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문건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금융당국의 삼성바이오로직스 검찰 고발 조치에 본격적인 후속조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1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 회계처리를 고의 분식회계로 결론내렸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표이사 해임을 권고했다. 또 과징금 80억원 부과와 함께 회계처리 기준 위반 내용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중과실 위반으로 과징금 1억 7000만 원을 부과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업무를 5년간 제한, 회계사 4명에 대한 직무정지를 건의하기로 했다. 안진회계법인은 과세에 의한 위반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감사업무를 3년간 제한키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 대상에 올랐는데 한국거래소는 지난 10일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유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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