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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항암제 시장 진출...글로벌 바이오기업 도약"OCI가 항암제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과감한 투자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인수합병(M&A) 기회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12일 OCI는 2018년 실적 IR자료를 통해 “올해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벤처업체에 투자하겠다”라고 밝혔다. OCI는 태양광산업 관련소재 등 무가화학제품을 비롯해 농약사업, 시약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3조1121억원과 영업이익 1587억원을 기록했다. OCI는 지난해 7월 바이오사업부를 신설하고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웅제약 연구소장을 지낸 최수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신산업MD를 제약바이오총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OCI는 자체 바이오사업부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시장에 진출하고 부광약품과의 합작사로 다양한 질환의 신약을 개발하는 투트랙전략을 구사한다. 신약 파아프라인 확보 절차를 거쳐 2022년 이후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이다. 우선 OCI는 최근 지분투자를 통해 확보한 항암 후보물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OCI 측은 “파이프라인 공동 개발을 통한 라이선스아웃 및 임상, 기술이전, 생산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바이오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라고 제시했다. OCI는 지난달 국내 바이오벤처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에 50억원을 투자해 지분 29.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올랐다. OCI는 에스엔바이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공동개발권과 신규 파이프라인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권리 등을 확보했다. 에스엔바이오는 췌장암 치료 후보물질 ‘SNB-101’과 ‘이중나노미셀’ 플랫폼 기술을 보유했다. OCI는 지난 11일 개최한 IR설명회에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관련 향후 약 100억~200억원 정도의 R&D비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기존 연구인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향후 OCI와의 합작 신규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OCI는 최종적으로는 항암제 관련 나노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제시했다. 췌장암 분야를 선택한 이유는 사망률이 가장 높고, 기술적으로 연관성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OCI는 자체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항암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면서 잠재적인 M&A 기회를 포착하겠다는 목표도 내놓았다. 항암제 투자를 결정한 요인으로는 지속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신속허가제도를 통한 시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이유에서다. 명확한 임상효력 평가기준이 설정됐고 기술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도 OCI가 항암제 시장에 주목한 배경이다. 이와는 별도로 OCI는 부광약품과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사 비앤오바이오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초기 단계 신약 파이프라인에 투자할 예정이다. OCI와 부광약품이 50대50으로 참여한 비앤오바이오는 매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신약개발, 유망벤처 지분 투자 등 신약개발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OCI 측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항암제 시장을 타깃으로 바이오 사업을 개발하겠다”라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 확보와 개발을 진행해 전략적 투자를 통한 성공모델을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2019-02-12 12:15:50천승현 -
현대약품 CNS 사업 드라이브…잇단 인재 영입현대약품이 중추신경계(CNS)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관련 분야 잇단 인재 영입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대약품(11월 결산법인)은 1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병인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병인 교수의 진료과는 신경과로 뇌전증, 수면장애, 치매 등이 전문분야다. 지난해에는 고대의료원 의료원장을 역임한 당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김우경 교수(성형외과)를 사외이사로 앉혔다. 김 교수는 현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장으로 취임한 상태다. 현대약품은 CNS 사업부 총괄 자리를 다국적제약사 출신 이병춘 부사장에게 맡기고 있다. 2016년 7월 현대약품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직전 직장인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영업전무를 맡으며 CNS 사업 등을 경험한 인물이다. 다케다는 글로벌에서 CNS를 주력 분야로 선정한 상태다. 이외도 현대약품은 최중열 상무(개량신약 총괄, 전 한미약품 개발총괄 팀장), 김기환 상무(신제품 개발 및 임상 총괄, JW크레아젠 및 JW신약 연구소장 역임), 배대환 상무(종합병원 영업총괄, 제일약품 영업부문장 역임), 백명기 상무(SK바이오팜 출신) 등도 2016~2018년에 거쳐 영입했다. CNS 사업부 호조…2018년도 매출액 사상 최대 수치 현대약품은 지난해 CNS 사업본부 발대식을 열고 사업 확장에 힘쓰고 있다. 성과도 나오고 있다. CNS 사업부 선전 등으로 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액이 1339억원으로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2018년 IMS Data 기준 CNS 영역에서 34% 성장률을 거뒀다. 치매치료제 '타미린서방정', 우울증치료제 '멀타핀정' 등이 주요 제품이다. 타미린서방정과 멀타핀정 역시 제형 다양화를 통해 성공한 사례다. 타미린서방정은 기존 치매치료제 레미닐피알 서방캡슐을 세계 최초로 서방정제화한 제품이다. 현대약품이 국내 최초로 발매한 멀타핀정 7.5mg(성분명 미르타자핀)은 그간 15mg 분할처방으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시켰다. 올해는 파킨슨병 치료제 제품군 확장에 나선다. 현대약품은 국내에서 각각 95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로피니롤과 리사길린 성분 신제품의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뇌전증, 조현병, 불안장애 등 CNS 치료제 제형 다양화에도 나선다.2019-02-12 12:15:38이석준 -
스포츠닥터스, 유영근 부장판사 신간 우수도서 선정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는 오랜기간 봉사자로 참여한 유영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신간 '청소년을 위한 민주주의 여행'을 단체가 인증하는 우수도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최근 개최한 상임위원단, 고문단, 자문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를 결정하고, 함께 동참하는 의료진과 회원들에게 이 도서를 권장할 방침이다. 또한 SNS 등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신간을 알리고, 홍보대사들과 주요 후원자들에게도 전달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문학의 복잡한 내용을 아빠가 딸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풀어낸 친근함과 흥미로운 전개에 높은 평가를 했다. 이 책의 서평을 쓴 이계정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민주주의 근원과 발전에 대해 학생들을 가르치기 힘들었던 일선 교사나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면접과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든든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영근 부장판사는 “지구촌 생명을 살리는 스포츠닥터스 의료지원 사업에 나름의 힘을 보태고, 여기서 만난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격려까지 받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전 세계 분쟁 및 재난지역을 누비는 스포츠닥터스에서 가족과 함께 더 많은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준영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 UN DPI(공보국) NGO에 등록한 후 지난 16년간 의료계 뿐 아니라 스포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며 “우리 단체는 유영근 판사 등 전문직 종사자 뿐 아니라 수많은 스포츠 영웅과 국민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방송인들이 많이 활동 하고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기관과도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허 이사장은 “스포츠닥터스는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과 많은 기관과의 협력으로 2월까지 2천 7백회가 넘는 국내외 의료지원을 달성한다”며 “올해는 지구촌의 고통 받는 분쟁지역과 재난지역에 의료진을 파견하고, 인도적 대북 의료지원 및 블록체인 기반 의료코인 SDCOIN(에스디코인)의 적극 활용 등 더 많은 활동에 나선다”고 말했다.2019-02-12 10:58:17노병철 -
대원제약, 작년 영업익 307억…전년비 22%↑대원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07억원으로 전년대비 21.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7억원으로 전년보다 8.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5억원으로 138.6% 늘었다. 회사 측은 "제품매출 증가와 원가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2019-02-12 10:03:3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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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55기 주총 개최…전년 매출액 1339억원 보고현대약품은 지난 11일 천안공장 대회의실에서 제 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현대약품은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이한구 이사와 김상우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의 중임과 이병인 사외이사겸 감사위원의 신규 선임을 확정했다. 김영학 대표이사는 영업 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시장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매출액 1339억원을 달성했으며, 적극적인 사업구조 혁신 활동으로 전사 생산성이 4% 향상돼 회사의 지속 성장기반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매출액의 11% 이상을 R&D 부문에 투자, 그 성과로 HD-6277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1상이 순항중에 있으며, 8개국에 특허 등록 완료는 물론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개최된 세계당뇨학회를 비롯해, 미국 당뇨학회, K-Pharma Fair 등 세계 주요 학회에 참가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2019회기 경영전략으로 내세운 'Break Through 1500'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야 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는 ▲전문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일반의약품 매출 목표 달성 ▲글로벌 신약 임상 2상 진입 및 新 성장동력 13품목 육성 ▲고객, 품질 만족 1등 기업 등을 내세웠다.2019-02-12 09:33:36이탁순 -
한미약품그룹, 상장 계열사 감사위원회 설치...투명성↑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계열사 제이브이엠에 새롭게 감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이미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회사 업무 감독과 회계 감독권을 갖고 있는 이사회 내 위원회다. 각 회사별 경영에 대한 균형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제이브이엠 등 3개 회사는 직전연도말 자본총액이 2조원 미만으로 감사위원회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균형감 있는 의사결정을 위해 감사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상법상 업무 감시기구인 감사제도를 운영한다. 단독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감사 선임과 해임 과정에서 대주주 또는 최고 경영진의 영향력을 배제할 수 없어 실효성 있는 감사 운영 방안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논의됐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모든 시스템을 선진화 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한 신뢰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조치”라며 “글로벌 신약개발과 투명한 경영으로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2019-02-11 15:28:01천승현 -
파미셀, 작년 영업익 1억...17년만에 첫 흑자파미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2364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4억원으로 전년보다 12.5% 늘었고 당기순손실 133억원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지난 2002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연간 실적 기준 흑자를 냈다. 기존에는 적자를 지속했다. 직전 3년간 누적손실 규모가 100억원이 넘는다. 지난 2015년 55억원의 손실을 냈고 2016년과 2017년에 각각 19억원, 45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와 케미칼 두 사업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케미칼 사업부문에서 의약 원료물질인 mPEG, 뉴클레오시드(Nucleoside)와 네트워크장비나모바일에 사용되는 저유전율수지에 대한 수요 증가가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파미셀 관계자는 “작년에 울산 신공장이 준공된 후 본격적으로 가동된 시점이 하반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라면서 “지난해 성장을 원동력으로 삼아 올해도 전 사업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9-02-11 15:08:50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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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새 주가 66%↑…바이로메드, 외국인 보유율 급증바이로메드 주식에서 외국인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 석달새 11% 가량이던 외국인 보유율이 17%대까지 올라왔다. 해당 기간 바이로메드 주가는 66% 급등했다. 바이로메드는 오는 6~7월경 핵심 R&D인 당뇨병성신경병증(VM202-DPN) 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11일 현재 바이로메드 상장주식수는 1595만6260주다. 이중 외국인보유주식수는 277만8623주로 17.41%를 차지하고 있다. 약 석달 전인 지난해 11월 13일(11.96%, 190만168주)과 비교하면 5.4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 기간 외국인의 바이오메드 주식수는 87만8455주 늘었다. 같은 기간 주가도 치솟았다. 지난해 11월 13일 18만5600원에서 올 2월 8일 28만9200원까지 석달간 66% 늘었다. 시총도 2조9615억억원에서 4조6146억원으로 1조6531억원 증가했다. 외국인들의 차익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바이로메드, VM202 7월경 3상 결과 발표 바이로메드의 주가 급증 및 외국인 비중 투자 증가는 신약 개발 기대감과 맞물린다는 분석이 많다. 바이로메드는 오는 6~7월경 핵심 3상 결과를 발표한다. 당뇨병성 신경병증 유전자치료제(VM202-DPN) 상 완료 데이터다. 3상은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의과대학 존 케슬러 교수 책임 아래 현지 25개 의료기관에서 총 49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이로메드는 지난해 7월 마지막 환자 투약을 마쳤다. 추적 관찰 기간은 9개월로 오는 5월초 관찰이 끝나고 2개월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한 후 약효와 안전성에 대한 첫 번째 임상 결과를 내놓는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Viewpoint)는 VM202-DPN 시판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6년 글로벌 1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 매출은 17조원 가량이다.2019-02-11 12:15:4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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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오너 2~3세 경영 제약사 3곳, 실적 '성장통'30대 대표이사를 둔 제약사 3곳이 실적 성장통을 겪었다. 과징금 폭탄을 맞은 경동제약은 순이익이 급감했고, 삼일제약은 영업이익이 적자전환됐다. 국제약품은 매출이 역성장했다. 전년과 대비해서다. 제약업계에서 30대 대표이사를 둔 제약사는 류기성 경동제약 대표이사 부회장(1982년생, 37),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부회장(1981년생, 38), 남태훈 국제약품 대표이사 사장(1980년생, 39) 등 3곳이다. 류기성·허승범 부회장은 아버지와, 남태훈 사장은 안재만 사장과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3곳 모두 지난해 실적 성장통을 겪었다. 경동제약은 2013~2016년 통합세무조사 결과 법인세 등 추징금이 부과돼 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순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202억원) 대비 72% 줄었다. 경동제약은 1월 22일 국세청 등으로부터 부과받은 벌금이 152억원(중부지방국세청 117억원 등)이라고 공시했다. 자기자본(2236억원) 6.8%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영업이익은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326억원으로 전년 309억원에 비해 5.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8%를 넘겼다. 삼일제약은 2018년도 영업손실을 냈다. 2015년 적자 이후 4년만이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56억원, 8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고, 순손실 규모는 확대됐다. 지난해는 허승범 부회장(38)이 최대주주에 오르며 사실상 삼일제약 실권을 잡은 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대비 원가율이 높은 상품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한국엘러간 등과 상품 도입 코프로모션 계약을 맺었다. 삼일제약은 2014년 8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후 3년간 흑자를 유지했다. 2015년 16억원, 2016년 39억원, 2017년 13억원이다. 다만 3년간 평균 영업이익은 20억원대에 불과해 적자 위험이 존재했다. 국제약품은 매출이 뒷걸음질 쳤다. 지난해 1077억원으로 전년(1233억원)에 비해 두 자릿수(-12.65%) 이상 감소했다. 영업이익(26억원)과 순이익(33억원)이 전년과 견줘 증가한 점은 위안거리다. 다만 여전히 영업이익률은 3%대로 업계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2019-02-09 06:10:22이석준 -
엔지켐생명과학, API 공장 EU GMP 인증엔지켐생명과학(대표이사 회장 손기영)은 6일 가돌리움 독성이 가장 적은 조영제 원료의약품 'Gadobutrol-DOTA'를 생산하는 제천공장이 독일 식약처로부터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EU-GMP)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 같은 제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기존 원료의약품뿐만 아니라 신약 후보물질 EC-18을 활용한 호중구감소증·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생산 설비에 대한 미국 FDA CGMP인증을 진행 중이며, 2020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EU-GMP인증으로 엔지켐생명과학은 원료의약품·신약 생산과 관련한 글로벌 역량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기영 회장은 "엔지켐생명과학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는 기존 고객사들이 신속히 제품을 발매할 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유럽을 비롯한 인도, 러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조영제, 원료의약품 등을 통해 창출되는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EC-18을 활용한 글로벌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제약기업이다.2019-02-08 11:58:5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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