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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동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동아에스티(대표 엄대식)는 지난 22일 오후 동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박종오 구립 동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동아에스티는 동대문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이동 경사로 설치 비용을 후원하고, 동대문장애인 종합복지관은 동대문구 내 40개 약국에 이동 경사로를 설치한다. 이번 협약은 휠체어, 이동보조기구 등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의 약국 접근성을 향상시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 경사로 설치 재원은 지난해 동아에스티가 실시한 'Action Contribution Campaign(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액션 컨트리뷰션 캠페인은 영업사원의 거래처 방문 횟수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2200만 원이 적립됐으며, 이동 경사로 설치 외에 다른 사회공헌 활동에도 쓰일 예정이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장애인과 이동 약자들이 약국을 이용할 때 출입구의 턱과 단차로 인해 불편함을 겪는데, 이번 이동 경사로를 통해 약국 이용의 불편함을 덜어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019-01-23 12:17:35이탁순 -
1000억 붕괴 에스티팜, 2014년 매출액으로 회귀에스티팜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 미만으로 내려왔다. 지난해 977억원으로 2014년 매출액(965억원) 수준으로 회귀했다. 원료 주공급처 길리어드 C형간염치료제 매출 감소가 원인이다. 22일 에스티팜 공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977억원으로 전년(2028억원) 대비 51.8%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됐다. 지난해 영업손실 132억원, 순손실 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2016년 6월 코스닥 상장 이후 최저 수치다. 회사는 원료(API)를 공급하는 글로벌제약사 C형간염치료제가 높은 완치율로 환자가 감소해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에스티팜이 밝힌 C형간염치료제 API 매출은 2017년 1369억원에서 2018년 348억원으로 감소했다. 2017년과 지난해 매출액 차이(1051억원)와 맥을 같이 한다. 10월 가동 반월 공장, 연간 750KG 올리고 생산…세계 3위 수준 향후 에스티팜의 돌파구는 올리고 API 사업이다. 히든 카드는 33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반월에 신축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공장(반월)이다. 반월공장은 지난해말 가동에 들어갔다. 연간 생산 능력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750KG다. 기존 시화 공장(연간 생산량 50KG)의 15배 수준이다. 에스티팜은 반월공장 가체로 뉴클레어타이드 생산규모(연간 800KG) 세계 3위 지위에 오르게 된다. 에스티팜은 경쟁사와 달리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합성 모든 단계를 일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기도 하다. 올리고 API 성장성도 가시화되고 있다. 에스티팜이 반월 공장을 필두로 올리고 수주 계약을 추가로 맺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엘라일남(Alnylam) 아밀로이드성신경병증 치료제 파티시란(Patisiran)는 지난해 소간섭RNA(siRNA) 치료제 최초 미국 허가를 받았다. 에스티팜은 siRNA 신약 개발사 올릭스(코스닥 상장) 위탁생산(CMO) 업체다.2019-01-23 09:31:07이석준 -
경동제약 국세청 등 추징금 '117억→152억' 증가경동제약은 22일 정정공시를 통해 국세청 등으로부터 부과받은 벌금이 117억원에서 152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기자본(2236억원) 6.8%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경동제약은 앞서 1월 14일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117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번에는 부과기관에 화성세무서가 추과됐다. 회사 관계자는 "152억원 벌금은 2013년~2016년 법인세 통합조사 결과 추가로 법인세 등이 부과돼 기공시한 소득세 등과 합산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인세법에 따라 대표이사에게 귀속한 인정상여금액으로 상여처분에 따른 소득세 등을 대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납부기한은 2월 25일이다.2019-01-23 08:59:25이석준 -
안국약품, 중앙연구소장에 김맹섭 부사장 영입안국약품(대표 어진)은 21일자로 중앙연구소장으로 김맹섭 부사장을 신규 영입했다. 김맹섭 부사장 입사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임 김맹섭 부사장은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한미약품 연구소장, 대웅제약 연구소장, 북경한미 부총경리를 역임했다. 김맹섭 부사장은 한미약품 연구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아모디핀, 아모잘탄 등 개량신약 개발과 이중항체 바이오신약, 자가면역질환 신약, 표적항암제 등의 연구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영입으로 신약연구개발분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그 동안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소가 회사의 성장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맹섭 부사장의 입사가 회사 비전 세계적인 신약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달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19-01-23 06:52:02이탁순 -
박능후 장관 "제약주권 확립...R&D투자 적극 지원""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기술수출도 증가할 수 있도록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JW중외제약에서 열린 글로벌 신약 기술수출 기업현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국내 제약사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수출 성공사례 공유와 제약바이오업계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제약바이오산업은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사회·경제적 부가가치가 큰 산업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정과제 5개년 육성계획에 제약바이오산업을 포함했다. 앞으로 제약주권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R&D 투자금 확보와 세제지원에 많은 정책·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도체·철강·섬유·자동차산업에 버금가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육성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장기적인 로드맵 마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2018년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 실적은 11건으로 규모는 5조2642억원에 달한다. 이는 8건이었던 2017년 1조3955억원(추정치)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서 유한양행은 그동안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기술수출 사례를 발표했다. 유한양행이 얀센에 라이선스-아웃한 비소세포암 치료 후보물질 레이지티닙은 항암제 기술수출 중 최대 규모 계약(1조4051억원)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 밖에 주요성과로는 YH14618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 기술수출, 이뮨온시아 면역항암제 IMC-001 국내 최초 임상 1상 승인, 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YH25724 전임상 진입,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HC2101 도출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유한양행은 대사질환인 비알콜성 지방간염·비만치료제와 종양 분야인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에 집중하고 있고, 미래 확장 연구개발로는 희귀질환과 퇴행성뇌질환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녹십자, 대화제약, 동아ST, 영진약품, 유틸렉스, 유한양행, 앱클론,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 코오롱생명과학, 크리스탈지노믹스,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ABL바이오,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SK케미칼 등 17개 제약바이오 CEO들이 참석했다.2019-01-22 17:34:07노병철 -
'고의 분식회계'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재 효력정지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회계기준 위반 사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내린 제재 효력이 당분간 정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서울행정법원에 제출했던 증선위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신청서에 대한 결정문을 수령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증선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를 인용, 취소 청구사건의 판결선고 이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증선위가 내린 ▲재무제표 재작성 시정요구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등 처분의 효력이 중단된다. 당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회계처리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고의로 회계기준을 위반했다며 이 같은 처분을 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증선위와 금융위원회 처분에 대한 취소청구 소장과 효령정지신청서를 행정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2019-01-22 12:25:42안경진 -
'원료약 업체의 반전'...대웅바이오, 4년새 매출 2배↑대웅의 자회사 대웅바이오가 최근 화려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매출은 2배, 영업이익은 5배 이상 성장했다. 완제의약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성과를 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64억원으로 전년보다 54.4% 늘었다. 매출액은 2767억원으로 12.2%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웅바이오 설립 이후 최대 규모다. 대웅바이오는 2009년 당시 대웅화학에서 물적분할을 통해 설립됐다. 대웅의 100% 자회사다. 대웅바이오는 지난 2015년부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지난 2014년 대웅바이오의 매출은 1318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매출과 영업이익이 수직상승했다. 2014년과 비교하면 지난해 매출은 4년새 2배로 늘었고 영업이익은 5.5배 확대됐다. 완제의약품 부문에서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면서 실적이 가파른 상승흐름을 탔다. 당초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의 제조·판매 및 수출입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설립됐지만 최근에는 완제의약품 사업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뇌기능개선제 글리아타민이 완제의약품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글리아타민의 지난해 원외 처방실적은 767억원으로 전년보다 22.9% 늘었다. 2015년 74억원에서 3년새 10배 이상 증가했다. 글리아타민은 국내제약사가 내놓은 제네릭 제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처방액을 기록했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는 지난해 97억원의 처방실적으로 전년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글리아타민과 베아셉트는 대웅제약이 판매하던 글라이티린과 아리셉트의 제네릭 제품이다. 글리아타민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이탈파마코의 글리아티린이다. 대웅제약이 2016년 글리아티린 원료의약품 사용권리와 상표권이 종근당으로 이전됐다. 아리셉트 역시 원개발사 에자이가 지난해 국내 판권을 종근당에 넘겼다. 그룹 차원에서 대웅바이오가 글리아티린과 아리셉트의 제네릭을 내놓으며 판권 이전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웅바이오의 위장약 라비수는 지난해 90억원의 처방액을 기록했다. 라비수는 대웅제약이 판매 중인 알비스의 제네릭이다. 대웅바이오 측은 “완제의약품 사업 지속성장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2019-01-22 12:15:22천승현 -
동아제약, 민화협과 남북 국토대장정 개최 업무협약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대회의실에서 민화협과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과 김홍걸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이 참석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해 11월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서 청년 부문 남북 대학생 교류 증진을 위해 국토대장정을 논의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과 민화협은 국토대장정 지원 및 대외협력, 북측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및 행사 진행 등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 개최를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한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2월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2일간 북한을 방문해 북측 민화협과 국토대장정의 일정, 인원, 코스, 이동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을 통해 남북의 대학생들이 직접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민화협과 함께 남북대학생 국토대장정 개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고 남북한 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19-01-22 09:37:21이탁순 -
유한양행 애뉴얼리포트, 2018 갤럭시 어워즈 '대상'유한양행이 발간한 애뉴얼리포트(Progress & Integrity)가 국제 커뮤니케이션 공모전 '2018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는 세계적 독립 어워드 시상 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홍보·마케팅 공모전으로 애뉴얼리포트, 광고, 브로셔, 홍보 영상 등 총 15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는 20개국 785개 이상의 회사들이 참가했다. 유한양행은 애뉴얼리포트 제약(Annual Report: Print-Pharmaceuticals) 부문에 출품해 1위인 금상(Gold)에 선정됐고, 이후 각 분야 금상 수상작들 중 최고를 뽑는 전통 애뉴얼리포트(Annual Reports - Traditional) 부문에서 2018 대상(Grand Award winners)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유한양행의 이 부문 대상 수상은 국내기업으로는 최초의 성과다. 회사 측은 기업의 전통적 철학인 'Integrity'와 진취적 열정을 뜻하는 'Progress'를 주제로 주요 전략, 재무, R&D, 제품, 신사업, 지배구조, 투명경영, 사회공헌, 환경경영 등의 역동적인 기업활동을 미래 지향적인 컨셉 비주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애뉴얼리포트(Progress & Integrity)를 지난 2016년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객 및 주주들에게 도전적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알리기 위해 발간했다"며 "이번 수상은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려는 유한양행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2019-01-22 09:32:43이탁순 -
한올 창업주 가족회사, 주식 처분 차익 '109억+α'한올홀딩스가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을 처분하면서 109억원의 차익(처분액-취득액)을 만들어냈다. 152억원에 사들인 주식을 261억원에 처분했다. 남은 주식 가치도 111억원(18일 종가 기준)에 달한다. 주식처분금액(261억원)과 남은 주식 평가액(111억원)을 합치면 투자 대비 150%에 가까운 수익률이 가능하다. 한올홀딩스는 부동산 매매, 임대 및 개발업을 목적으로 2015년 8월 설립됐다.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이자 전 회장인 김병태씨(2대 주주, 16%)와 그 부인 이순주씨(1대 주주, 30%)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실상 한올 창업주 일가 회사다. 2018년 4월 13일 한올컨설팅에서 한올홀딩스로 명칭이 변경됐다. 최근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 일가의 지분 정리 핵심 창구가 되고 있다. 21일 한올바이오파마 공시에 따르면, 한올홀딩스는 2017년 6월 20일 처음으로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을 취득했다. 1만9169만주를 1만3800원에 사들였다. 이후 2017년 9월 14일까지 12차례 장내매수를 거쳐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을 14만3260주까지 늘렸다. 한올홀딩스의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은 2017년 9월 25일 크게 늘었다. 김성욱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은 그날 170만주를 시간외매매(블록딜)했고 이중 100만주를 한올홀딩스(당시 한올컨설팅)가 사들였다. 김 부회장의 블록딜 처분단가는 1만1113원이다. 김 부회장의 블록딜은 한올바이오파마가 대웅제약에 피인수된 2015년 7월 이후 가장 큰 지분 변화였다. 결국 한올홀딩스는 블록딜 100만주와 그전 장내매수를 통해 획득한 14만3260주를 합해 114만3260만주 확보하게 됐다. 2017년 11월15일~2019년 1월 10일…32차례 장내매도 한올홀딩스의 주식 처분은 100만주를 확보한 2017년 9월 이후 본격화되고 있다. 2017년 11월 15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32차례 장내매도와 8차례 장내매수를 단행했다. 지난해만 장내매도가 30차례다. 장내매도 처분단가는 1만4653원부터 4만731원, 장내매수 취득단가는 2만7786원부터 3만5191원이다. 한올홀딩스는 40차례 장내매도 및 매수를 거쳐 109억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 152억원에 산 주식을 261억원에 팔았다. 수익률은 약 72%다. 남은 주식 가치 111억원(18일 종가 기준)을 더하면 150% 에 가까운 수익률이 가능하다. 해당 기간 한올홀딩스의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은 60% 이상(약 73만주) 줄었다. 한올홀딩스가 포함된 김성욱 부회장 외 특수관계자 3인 지분도 20% 가까이 줄었다. 1월 14일 보고서 기준 김성욱 부회장 외 특수관계자 3인의 한올바이오파마 지분은 5.79%(302만7217주)까지 떨어졌다. 1년만 놓고 보면 한올바이오파마 창업주 일가의 지분 정리에 한올홀딩스가 핵심 창구가 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식은 2017년 12월 19일 미국 바이오기업 로이반트에 자가면역질환 신약물질(HL161)을 기술수출하면서 급등했다. 라이선스 계약 당일 시초가 1만4200원이 1만5500원으로 마무리했고 다음날에는 상한가를 치며 2만150원을 기록했다. 이후 2018년 1월 12일 4만4850원 3년 최고가를 찍은후 3만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2019-01-22 06:14:5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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