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IB, 메디톡스 보툴리눔 톡신 中 허가 지연 전망
- 노병철
- 2019-05-29 1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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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현지 애널리스트들과 논의...2분기 어려울 듯
- 하나대투증권, GCP inspection 후 8월경 예상
- 한국투자증권, CFDA 미허가 '보툴리눔 톡신' 유통 철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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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제보된 '메디톡신 생산시스템 문제 제기'와 관련된 식약처 약사감시 결과와 따이공(개인 무역소매상)을 통한 미허가 보툴리눔 톡신 유통에 대한 중국 당국의 엄격한 수입 관리감독 천명 등의 악재까지 겹친 상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리서치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현지 확인과 중국 헬스케어 애널리스트들과 논의를 한 결과, 메디톡스의 CFDA 승인이 회사가 제시하는 올해 2분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중국 판매허가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도 이달 발행한 기업분석자료에서 "당초 5~6월로 기대했던 중국에서의 정식 시판허가는 아직 GCP inspection을 노티스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다소 지연된 것은 기정 사실화됐다. 그러나 GCP inspection 이후 약 1~2달 안에 승인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빠르면 7~8월 시판허가는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재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달 3월 정기리포트를 통해 "2018년 7월, CFDA의 허가를 받지 않은 국내 톡신의 불법유입을 중국 내에서 단속하기 시작해 관련 기업 대중국 수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편 따이공들은 수출용 허가를 받은 제품의 수출에 대해서는 중국 관세청이 자국 식약당국의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세관을 통과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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