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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협회,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에 감사패[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열린 제2차 이사장단회 직후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관순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회는 지난 2020년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회원사 파견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첫 파견 근무는 일동제약 해외사업부에서 수행했다. 이어 지난해 2월부터 1년간 김한곤 유한양행 글로벌BD팀장이 협회에서 파견근무를 수행했다. 김한곤 팀장은 협회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GOI) 사업을 담당했다. 김한곤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했다. 미국 보스턴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진출과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가입, 스위스 바젤론치 파트너십 협약 등을 추진하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의 인재 파견을 통해 협회와 산업계 현장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는데 기여했다"며 유한양행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2022-02-16 09:14:58김진구 -
듀오락,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 감사 이벤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쎌바이오텍의 ‘100% 한국산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은 유산균 업계 최초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을 기념해, 총 10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듀오락은 국내 유일의 브랜드 관련 정부포상 시상식인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고객 감사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 달 15일까지 듀오락 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4K 순금 골드바 3.75g(10명), 베스트셀러 듀오락 골드 본품(100명)을 증정한다. 또, 제품 추가 증정 및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듀오락 골드 ▲듀오락 골드 캡슐 등 총 7종의 베스트셀러 제품 구매 시최대 10일분을 추가 증정하며 ▲온가족 유산균 ▲데일리키즈 ▲아기& 11825;키즈 유산균 등의 인기 제품 3개월분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상품을 총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발급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듀오락이 유산균 브랜드 최초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이다. 한국인 인체 유래 균주에 대한 특허 기술과 한국인 대상 임상데이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듀오락’ ▲마이크로바이옴 스킨케어 브랜드 ‘락토클리어’ ▲맞춤형 장 건강 헬스케어 서비스 ‘쎌바이옴’ 등 마이크로바이옴에 특화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2022-02-16 09:12:30노병철 -
국제약품, 관절주사제 '국제히알주'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대표 남태훈, 안재만)은 무릎관절증 및 어깨관절주위염 치료제인 히알루론산 성분의 ‘국제히알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160; 히알루론산제제인 국제히알주는 연골조직에서 친화력이 높고, 관절에서의 통증감소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미생물 발효법으로 합성한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해 기존 조류(닭벼슬)기원 원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적어 항원반응이 적고 순도가 높다. & 160; 이 제품은 성인 1회 히알루론산나트륨(Sodium Hyaluronate) 25mg/2.5mL를 5주간 연속하여 슬관절강내 또는 견관절 내에 투여하는 프리필드시린지다. & 160; 국제약품 관계자는& 160;"국제히알주 발매로 기존 관절& 160;3주 투여 제형의& 160;히알우론산조인트주와 더불어 비수술적 치료의 다양한 치료와 관리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160;앞으로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 골관절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6 09:10:28노병철 -
바이오일레븐, 능동적 기부 실천…ESG 경영 가동[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대표 이경민, 김석진)이 이베이 라이브방송 장사의 신동 및 사내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미혼한부모 지원단체 ‘그루맘’에 드시모네키즈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일레븐은 최근 이베이의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장사의 신동’을 진행하면서, 드시모네 플러스 슬림 최대 70% 할인, 다이슨 에어랩, 에어팟 프로 등 경품증정 등 역대급 라이브 혜택을 제공했다. 라이브 방송에 대한뜨거운 소비자 관심에 힘입어 방송 중 드시모네 판매 건수에 따라 기부하는 ‘고객과 착한 소비’를 실천하고자 미혼 한부모 지원단체 그루맘에 드시모네키즈스텝1제품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일레븐 임직원을 대상으로 드시모네 전속모델 한가인의 광고 촬영 의상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 역시 드시모네 제품으로 그루맘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사단법인 그루맘(Growmom)은 스타강사로 알려진 김미경 대표가 미혼한부모와 자녀들의 자존감 교육, 마음 치유 상담과 더불어, 이들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드시모네 주요 고객이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인만큼 소외 계층 아이들의 장 건강 및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루맘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 및 제품 지원을 통해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시모네는 국내 최대 보장균수인 4500억 CFU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은 원료로 제조된 제품이다.2022-02-16 09:06:00노병철 -
지아이셀, NK세포 200L 배양성공…기술특허 확보[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첨단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지아이셀(대표 홍천표)이 세계 최초로 NK(자연살해)세포치료제 200L 배양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내외 NK세포치료제 선도 기업에서 50L 배양에 이은 200L 배양 성공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만나면 즉각적으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인체에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면역세포이면서도 타인의 세포를 이식 받을 시 면역 거부 반응을 유발하지 않아 안전성이 우수하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국내외 다양한 회사에서 NK 세포치료제를 기성품(off-the-shelf) 형태로 개발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NK 세포치료제 개발에 있어 경쟁력 있는 생산성 확보가 필수인 이유다. Off-the-shelf NK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지아이셀은 NK 세포를 지난 2020년 10월, 50L 배양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에는 200L 배양에도 성공했다. 이 같은 결과는 보조단백질을 이용해 세포 탈진(Exhaustion)없이 대량 배양할 수 있게 하는 ‘NK Expander’ 플랫폼 기술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이 플랫폼을 활용한 ‘feeder-cell free’ 배양시스템은 배양 과정에서 암 유래 먹이세포(feeder cell)을 넣지 않아도 대량배양이 가능하도록 하기 때문에 공정이 단순하고 안전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지아이셀의 동종 NK세포치료제(T.O.P. NK)는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플랫폼 기술은 최근 국내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제조된 NK 세포치료제는 NK 세포의 활성 마커인 CD16, NKp46을 높게 발현한다. 동시에 세포독성물질인 그랜자임B(Granzyme B) 및 퍼포린(Perforin)도 높게 발현하여 암세포 사멸을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지아이셀 설립자인 지아이이노베이션 장명호 의장은 "이번에 지아이셀이 NK 세포 대량배양에 성공함으로써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력 면역항암제인 GI-101과의 병용요법이 가시화됐다. 내년 상반기에 병용 임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아이셀 공정개발팀장 고동우 이사는 “수많은 바이오리액터공정 테스트결과, 마침내 고활성의 NK 세포를200L로 대량생산하는데 성공했다”며 “향후 추가 공정개발을 통해 공정의 완건성(Robustness)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지아이셀은 T.O.P. NK에 대한 특허 등록에 앞서 또 다른 항암 세포치료제인 Nano NK 기술, 항염증 세포치료제인Drone Treg의 대량배양 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지아이셀 홍천표 대표는 “최근 1년간 핵심기술들에 대한 3건의 특허 등록성과”라며 “등록된 플랫폼 기술들을 바탕으로 항암 및 항염증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2022-02-16 09:05:24노병철 -
와이브레인·뇌자극학회, 전자약 치료지침서 공동 발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뇌과학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대한뇌자극학회와 함께 우울증 전자약 치료지침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뇌자극학회(회장 한림의대 김도훈 교수)는 국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신경조절과 자극분야에 사용되는 전자약을 이용한 뇌질환 치료의 연구를 위해 지난 12일 공식 발족했다.이를 기념해 대한뇌자극학회와 와이브레인은 경두개직류자극(tDCS)을 이용해 우울증을 치료하는 우울증 전자약에 대한 치료지침서를 출간했다.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전기자극을 이용한 뇌질환 치료에 대한 연구와 치료법의 상용화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이 실제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치료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았었다. 때문에 실제 정신과 병원에서 전기자극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접근은 전자약 임상연구에 참여한 의료진으로 한정됐었다. 특히, 2밀리암페어(mA) 이하의 인체에 안전한 미세전류를 이용하는 경두개직류자극인 tDCS를 이용해 전문의 처방을 받는 재택용 전자약으로 상용화한 것은 와이브레인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 스팀이 세계 최초의 사례다. 마인드 스팀은 기존의 뇌질환 전자약과 달리소형 기기에 적용해 휴대할 수 있어 병원 밖에서도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자약이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4월 마인드 스팀을 재택사용에 대한 허가용 임상을 완료해 식약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번 우울증 전자약 치료 지침서는 와이브레인과 대한뇌자극학회 주요 임원진이 진행한 마인드 스팀의 주요우울장애에 대한 총 3건의 국내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tDCS치료 및 적용에 대한 체계적 문헌검토를 통해 전 세계 175여편의 논문을 정리해 작성됐다. 전기자극을 이용한 뇌질환 치료에 관심이 있는 의료진이나 해당 분야 연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문의는 와이브레인을 통해 가능하다. 대한뇌자극학회 김도훈 회장은 “우울증 전자약에 대한 의료진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확한 치료 지침 마련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국내에서 우울증 전자약에 대한 치료지침이 가장 먼저 마련이 돼 전자약이 안전하게 보급되면 앞으로 국내 의료계가 전자약의사용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의사 처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의 개발을 완료해 지난해 4월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다. 또, 일반인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를 론칭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정신과 병원 전용 뇌파검사 시스템인 마인드스캔은 전국 120여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올해 3분기 IPO를 통해 본격적으로 정신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토탈 멘탈헬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자약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2022-02-16 08:57:26노병철 -
"생산 차질 생길라"...제약계, 오미크론 확산에 발동동[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제약바이오기업의 공장·연구소에도 적잖은 타격을 주고 있다. 특히 제약공장이 밀집한 화성 향남제약산업단지와 청주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에서 잇달아 확진자가 나오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향남제약산업단지에선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설 연휴 이후 확진 사례가 늘어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향남단지에는 38개 제약사의 40개 공장이 가동 중이다. 이 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만 3500명에 달한다. 이들 대부분은 경기도 수원이나 화성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문제는 수원과 화성의 코로나 확산 상황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15일 자정 기준 수원의 코로나 확진자는 3만189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387명이다. 화성의 경우 신규 확진자 1589명을 포함해 총 2만7039명에 이른다. 수원과 화성에서 코로나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향남제약산업단지도 영향권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제약업계에선 이같은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의약품 생산이 차질을 빚을 것이란 우려를 내놓고 있다. 현재 향남제약산업단지 공장 대부분은 코로나 확진자와 해당 부서 전원에 일정 기간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확진자 본인에 한해 일주일 자가 격리하도록 하는 정부 지침에 더해 코로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 향남단지에서 근무 중인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 초기와 달리 한 명의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공장 전체가 셧다운되진 않는다"면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워낙 빠르게 확산되면서 최근 확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설 연휴 이후 확진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확진자가 나오면 해당 부서 직원 전체가 일주일간 격리되는 곳도 있고, 동료 직원들의 감염 여부가 확인될 때까지 출근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곳도 있다"며 "공장은 재택근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혹시 확진자가 나올까 모두 마음 졸이는 분위기다. 자체 방역수칙도 최근 부쩍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제약업계 관계자는 "팀 혹은 부서 단위로 격리가 진행되다보니 확진자가 한 명이라도 나오면 해당 라인의 가동에 큰 차질이 생긴다"며 "다른 라인의 근로자가 휴가까지 반납하고 투입되더라도 생산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오송생명과학단지에는 현재 70여개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식품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해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제약바이오기업이다. 오송단지가 속한 충북 청주시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5일 오전 8시 기준 710명이다. 현재 6368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제약업계에선 오송단지의 확진자 발생도 시간문제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확산세를 보면 언제 확진자가 나오더라도 이상할 게 없다"며 "문제는 대체인력 구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한둘이라면 모르겠지만 확진자가 여러 명 발생할 경우 생산일정을 맞추기가 빠듯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2022-02-16 06:20:05김진구 -
매출 1조 제약사 제약바이오협 월 회비 26% 오른다[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회원사 회비 부과기준을 11년 만에 개편한다. 현재보다 평균 20% 인상될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5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총 115억원 규모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서면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사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1년 개정 이래 11년째 동결됐던 회비 부과기준을 개편하는 내용의 회원관리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세 등을 반영해 현실화하는 내용이다. 현행 기준에서는 연매출 규모에 따라 21개 구간으로 나눠 월 회비 납부액을 정했다. 개정 기준에서는 27개 구간으로 세분화했고 회비도 다소 상승한다. 가장 큰 변화는 매출 1조원 이상 기준이 6개 구간 신설된다. 매출 8000억원 이상이 최상단이었지만 개정 후에는 3조원 이상이 최상단이 된다. 제약사들이 속속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외형을 확대하자 회사 규모에 맞춰 납부기준도 재설정했다. 최상단 구간 연매출 3조원 이상 기업은 월 회비가 1800만원으로 책정된다. 현행 규정에서는 매출 3조원 이상 기업은 8000만원 이상 기업에 해당하는 945만원을 내야 하지만 개정 부과기준에서는 2배 가량 인상되는 셈이다. 매출 2조5000억원 이상과 2조2000억원 이상 기업은 월 회비가 각각 1600만원, 1500만원으로 산정됐다. 매출 1조원 이상 1조3000억원 미만 기업은 월회비가 1195만원이다. 지난해 매출 1조원 기업의 경우 제약바이오협회 월 회비가 945만원에서 26.5% 인상되는 셈이다. 1조원 미만 기업들도 종전에 비해 제약바이오협회 회비가 20% 가량 상승한다. 매출 8000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기업의 월 회비는 1160만원으로 현행보다 22.8% 올라간다. 매출 5000억원 이상 6000억원 미만 기업은 1010만원으로 현행 765만원에서 28.9% 상승한다. 매출 100억원 미만 기업의 회비 납부 기준도 변경된다. 현행 규정에서는 매출 50억원 미만과 50억~100억원은 월 회비가 각각 39만원, 52만원으로 책정됐다. 개정 규정에서는 100억원 미만 기업은 모두 월 회비가 62만원을 내야 한다. 매출 50억원 미만 제약사의 경우 월 회비가 39만원에서 62만원으로 59.0% 인상된다는 얘기다. 회비 부과기준은 오는 22일 서면 총회에서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2022-02-16 06:15:28천승현 -
윤성태 제약협 이사장 "모든 제약사 동반성장 도모"[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 선도’를 2022년 사업목표로 정하고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 과제를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회는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총 115억 4738만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등을 의결하고 서면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사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윤성태 차기 이사장이 부이사장단으로 추천한 ▲구주제약 김우태 사장 ▲대웅 윤재춘 부회장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동국제약 권기범 회장 ▲동아ST 김민영 사장 ▲보령제약 장두현 사장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손지웅 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일동제약 윤웅섭 부회장 ▲JW홀딩스 한성권 사장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 ▲종근당 김영주 사장 ▲GC녹십자 허은철 사장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등 14명의 선임안을 승인했다. 이와 함께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장병원 부회장은 연임이 확정됐다. 이재국 전무이사, 장우순·엄승인 상무이사 등의 상근임원(등기이사) 선임안을 원안대로 의결됐다. 윤성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은 제약바이오산업의 보건안보적 가치를 재확인해주는 계기가 됐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 치료제 개발로 인한 엄청난 경제적 효과는 왜 우리 산업이 국민산업이자 국가 미래성장동력인지를 일깨워줬다”고 말했다. 윤 이사장은 “협회가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전통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및 초기 바이오벤처 등 모든 회원사들을 아우르면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수 있게 뒷받침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2년을 마무리하는 이관순 이사장은 이사회 직후 열린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2020년 감염병 대응 및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57개 회원사의 출자로 출범했고 지난해에는 ‘K-mRNA 백신 컨소시엄’ 발족과 신약개발 메가펀드 조성과 관련한 가시적 진전 등 뜻깊은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고, 코로나도 어떤 방향으로든 정리돼 나갈 것”이라면서 “우리 제약바이오산업은 이같은 추이를 소극적으로 바라만 볼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혁신해 나갈 때 국가경제의 중심이 되는 주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주권 확립 ▲국내 개발& 8231;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협회는 신약개발 성공률 제고를 위한 정부 R&D 투자의 2, 3상 등 후기 임상 집중, 블록버스터 창출을 위한 5조원 규모의 메가펀드 조성 등 대표적 핵심과제 실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민& 8231;관 협업을 통한 감염병 치료제& 8231;백신의 개발 촉진 환경 조성, 필수 의약품·백신 자급률 제고 및 원료의약품 자국화 기반 강화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원료의약품은 범정부& 8231;전주기적 종합 지원책을 통해 자급률을 2020년 36.5%에서 2030년 50% 수준으로 제고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제조공정은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의 확산 지원 등 생산시스템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제조& 8231;품질관리 역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잠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규모별& 8231;직무별 의약품제조소 협의체를 확대해 제네릭 의약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신약 약가보상체계 등을 개선해 합리적인 보험의약품 관리제도가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는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GOI) 및 R&D 파트너십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가 활용을 통한 신흥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 보스턴의 케임브리지이노베이션센터(CIC) 진출을 지원하고, 스위스 바젤론치와의 지역 연계프로그램,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등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한 ‘KPBMA 글로벌 포럼’을 정기 개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도 구축키로 했다. 협회는 오는 3월 대선 이후 출범하는 차기 정부에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전주기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등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컨트롤 타워(가칭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 설치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특히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늘어나는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교육연구센터’를 설립, 협회의 직무교육 및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는 2011년 개정 이래 11년째 동결됐던 회비 부과기준도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성장세 등을 반영해 현실화하는 내용을 담은 회원관리규정 개정안도 통과됐다. 회비 부과기준의 경우 오는 22일 서면 총회의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원희목 회장은 이날 “올해는 차기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민·관 협치의 기반위에 산업계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글로벌 제약강국으로 다가서는 동력이 축적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산업계의 노력에 더해 정부의 전략적인 육성과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글로벌 선진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2-02-15 16:36:58천승현 -
대웅제약, 매출·영업익 동반 신기록...나보타 58%↑[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이 주력 사업 전문의약품의 고성장을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해외 판매도 급증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89억원으로 전년대비 423.6% 늘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530억원으로 전년대비 9.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16억원으로 31.1%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립 이후 최대 규모다. 매출은 2019년 기록한 1조1134억원을 2년 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종전 기록인 2013년 714억원을 8년만에 경신했다. 주력 사업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문약 부문은 지난해 매출 7780억원으로 전년대비 9.7% 늘었다. 항암치료제 루피어, 고지혈치료제 크레젯 등 수익성 높은 자체 개발 제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자체개발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의 매출이 796억원으로 전년 504억원보다 57.9% 뛰었다.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가량 성장했고 해외 매출도 60% 이상 늘었다. 나보타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면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가 이뤄졌다. 지난해 2분기부터 전 세계 최대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인 미국에서 매 분기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나보타 이외 글로벌 매출은 지난해 369억원으로 전년 148억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말 신약 허가를 받은 펙수클루의 기술료가 유입됐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항궤양제 시장 1, 2위인 미국, 중국을 비롯해 중남미, 중동 등을 대상으로 펙수클루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일반약을 포함한 OTC 사업은 작년 매출이 전년보다 1.0% 증가한 1144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건강기능식품을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에 대응해 간 건강 전문 브랜드 에너씨슬을 강화하고 병원 채널용 맞춤형 브랜드 세이헬스를 발매하는 등 OTC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매출의 10%를 초과하는 1273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펙수클루 개발로 최대 1조원이 넘는 기술이전 계약 수익을 확보했고 국내 품목 허가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 나보타는 현재 중국에 생물의약품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한 상태다.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이나보글리플로진은 올해 초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약 허가를 앞두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2021년은 자체 신약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하는 등 지속적인 R&D 투자가 결실을 거둔 한 해였다“면서 “올해는 펙수클루정, 나보타 등 우수 제품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소개하고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신약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2022-02-15 15:28:3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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