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초당약품과 기넥신캡슐 공동마케팅 진행
- 노병철
- 2022-07-13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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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질캡슐120mg 공동마케팅 계약...기념 할인행사도 진행
- 정제 4개 제품은 종전 유통라인 그대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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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기넥신연질캡슐 120mg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고 이를 기념해 기존 약국 공급가 대비 5% 안팎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말초동맥순환장애에 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 기넥신 라인업은 기넥신에프정 40mg·기넥신에프정 80mg·기넥신에프정 120mg·기넥신연질캡슐 120mg·기넥신에프정 240mg 등 5개 제품이 있다.
용량 별 기넥신 5개 제품의 연도별(2018~2021) 실적은 173억·178억·178억·190억원이다.
초당·백제약품으로 이관된 연질캡슐 120mg의 2018~2022년 1분기 매출은 2억9000만원·3억1000만원·2억8000만원·3억·8300만원으로 기넥신 라인업 제품 중에서도 크지 않은 외형 포지션을 보이고 있다.
기넥신 라인업 중 가장 알짜 제품은 보험등재된 기넥신에프정 40·80mg으로 정당 127·185원의 약가를 받고 있다.
이 두 제품은 지난해 각각 28억·152억원의 최근 5년 새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기넥신에프정 120mg의 2019~2022년 1분기 외형은 3400만원·9600만원·2억·4000만원이다.
지난해 3월 출시된 고함량 제품 기넥신에프정 240mg의 첫 해 성적은 4억8000만원이며, 올해 1분기까지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SK케미칼 관계자는 "기넥신연질캡슐 120mg 외 나머지 제품은 자사·전국 도매를 통해 종전대로 유통될 예정이다. 기넥신이 30년 동안 꾸준히 성장한 요인은 말초동맥 혈액순환 개선과 인지개선에 대한 효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초당·백제약품과의 공동마케팅이 시장 발전의 기폭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발매된 기넥신은 지난 30년 간 20억정이 판매됐고, 2021년 기준 누적 매출액은 4833억원을 기록한 SK케미칼의 스테디셀러 일반약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기넥신은 지난해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38%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아울러 기넥신은 1991년 12월 국산 혈액순환개선제 최초로 독일, 미국, 아르헨티나 3개 국가에 수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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