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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적 강행된 진주의료원 강제폐쇄 철회하라"건강세상네트워크(이하 건세)는 최근 강제폐쇄가 결정된 진주의료원에 대한 정부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을 냈다. 건세는 그간 진주의료원이 경상남도 지역 사회적 약자와 의료 소외계층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담당하는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결정을 맹렬하게 비판했다. 건세는 "복지 대통령을 자처하며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취임한지 하루만에 적자 누적을 이유로 폐업을 결정했다"며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하겠다는 것으로밖에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한 홍준표 도지사의 일방적인 폐업결정 발표에 대해서도 "최소한의 민주적인 절차마저도 무시한 지자체 장으로서 무책임한 행동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중 27곳이 적자인 상황에서 진주의료원 폐업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다른 지방의료원에도 큰 타격이 될 것이라는 것이 건세의 우려다. 복지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고 공공의료 서비스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경남이 도립의료원 폐업을 결정한 것은 사회적 약자와 의료 소외계층을 해소하겠다던 박근혜 정부의 정책기조와도 맞지 않다는 것이다. 건세는 "경남과 홍준표 도지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 공공부분의 구조조정으로 지자체의 부채를 덜고 그 책임을 환자와 노동자들에게 떠넘기지 말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수행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만드는 것이 경남과 홍준표 도지사가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2013-03-03 15:49:0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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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진료비 1832억…70대 여성 '최다''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F32, F33)에 소요되는 건강보험 진료비가 꾸준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7년 1832억원에서 2011년 2312억원으로 1.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보공단에서 지급한 2011년 급여비는 1584억원이었다. 진료환자 수는 2007년 47만6000명에서 2011년 53만500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기간동안 진료환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많았다.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는 70대 여성이 41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60대 여성 3217명, 80세 이상 여성 299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80세 이상 여성으로, 연평균 8.2% 증가했다. 80세 이상 남성도 6.8%, 70대 여성이 5.2%, 20대 남성이 5.1% 늘어났다. 이번 집계는 양방을 기준으로 한방, 의료급여, 비급여는 제외됐으며 약국은 진료실인원 집계에서 빠지고 진료실적에만 포함됐다. 2011년의 경우 2012년 6월 지급분까지 반영됐다.2013-03-03 12:00:1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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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계피엑스산 등 한약제 3품목 급여단위 변경기화계피엑스산 등 3개품목의 급여적용 단위가 변경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한약제제 급여목록 및 상한금액표' 고시를 개정하고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대상제품은 기화계피엑스산, 기화시호엑스산, 기화형개엑스산 등이다. 세부내용을 보면, 먼저 기화계피엑스산은 단위가 1g에서 0.5g, 기화시호엑스산은 0.68g, 기화형개엑스산은 0.56g으로 변경된다. 또 기회계피엑스산과 기화시호엑스산은 업체명이 기화제약에서 기화바이오생명제약으로 바뀌고, 표준코드도 변경된다.2013-03-03 10:46:18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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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 인정 과목·연한 등 개편전문의 수련과목 중 일반외과는 외과, 소아과는 소아청소년과 등으로 변경되고, 전문의가 다른 전문과목을 수련하는 경우 인정기준도 개편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을 개정해 지난달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3일 개정내용을 보면, 현행 법령에 맞게 일부 전문과목의 명칭이 변경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일반외과는 외과, 소아과는 소아청소년과, 정신과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단방사선과는 영상의학과, 치료방사선과는 방사선종양학과, 마취과는 마취통증의학과, 임상병리과는 진단검사의학과, 해부병리과는 병리과, 산업의학과는 직업환경의학과 등이다. 또 전문의가 다른 전문과목을 수련할 경우 인정과목과 수련인정 연한 등도 각 전문과목의 현실에 맞게 개편됐다.2013-03-03 10:34:1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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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재정 흑자세 지속…올해도 1조4천억 남는다?정부는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말 적립금도 사상 최대금액인 약 6조원 규모로 추산했다. 1일 복지부의 '건강보험 재정 전망'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 건강보험료 등으로 총 45조5178억원을 거둬들여 이 중 44조1060억원을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당기수지는 1조4118억원의 흑자가 예상되고, 누적 적립금도 5조9875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구체적으로는 수입의 경우 보험료율 인상 1.6%, 명목임금 증가 등에 따른 보험료 수입증가 8.9%, 국고지원 증가 11.8% 등으로 지난해 대비 약 9%가 늘어날 것이라고 추계했다. 예상되는 보험료 수입은 38조9931억원, 국고지원금은 5조193억원, 건강증진기금은 1조198억원 등이다. 또 지출은 수가인상 2.36%, 자연증가율 6.4%, 보장성 강화 1조5000억원 등으로 같은 기간 약 13.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험급여비에 대부분인 42조7230억원, 관리운영비 등에는 1조3368억원을 사용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해는 약가인하 등 재정안정대책과 경기둔화 등으로 인한 급여비 증가율 둔화, 보험료율 인상, 정산보험료(1조9000억원) 등에 힘입어 사상 최대 규모인 3조157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연말 적립금은 4조5758억원이었다.2013-03-02 06:34:54최은택 -
비급여 DUR 목록에 엠빅스·화이투벤씨플러스 추가SK케미칼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에스구강붕해필름100mg 등 비급여 의약품 50개 품목이 비급여 DUR 목록에 신규 추가됐다. 반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혈전제 브릴린타정90mg은 이달부터 급여권에 진입하면서 비급여 목록에서 빠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약국 일반약과 주사제·전문약 등 비급여로 구분된 3월 1일자 신규 적용 55품목과 삭제 25품목, 변경 34품목 등을 최근 공고했다. 적용 약제는 총 1만8198품목이다. 추가된 의약품을 살펴보면 SK케미칼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에스구강붕해필름100mg과 유한양행 당뇨병약 글라포민에스알정1/500mg, 한미약품 비타민제 제텐씨골드정이 나란히 비급여 DUR 망에 들었다. 감기약인 동화약품 화이투벤씨플러스캡슐, 화이투벤노즈플러스캡슐, CJ제일제당 쿨코프노즈캡슐도 목록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한국화이자제약 치질용제 푸레파레숀에치맥시멈스트렌스크림, 한국산도스 치매 치료제 프로메탁스캡슐도 비급여 DUR 망에 들었다. 반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항혈전제 브릴린타정90mg은 이달부터 급여권에 포함되면서 비급여 DUR 대상에서 제외됐다. 변비약인 유한양행 포탈락산, JW중외제약 변비약 듀파락-이지시럽과 바슈롬싸우스아시아인크 안과용제 앰비스크플러스주1.6%도 목록에서 삭제됐다. 주성분 코드가 바뀌면서 변경된 품목도 있다. 간장약인 유한양행 헤파테크연질캡슐, 보령제약 헤파루사연질캡슐, 녹십자 실리웰연질캡슐, 광동제약 가네실린연질캡슐은 주성분 코드가 변경됐다.2013-03-02 06:34:53김정주 -
약국당 월평균 건강보험 조제수입 1165만원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가 48조원을 넘어섰다.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전체 급여비 중 약품비 비중은 27% 수준으로 축소됐다. 또 약국 조제료는 약품비를 제외하면 3조원에 육박했으며, 기관당 월 평균 1165만원 수준의 조제수입을 올렸다. 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총진료비는 48조2349억원이 지출됐다. 항목별로는 기본진료료 14조3336억원(29.7%), 진료행위료 18조6819억원(38.7%), 약품비 13조743억원(27.1%), 재료대 2조1451억원(4.4%) 등으로 분포했다. 이 중 약품비 비중은 약가 일괄인하 여파로 전년대비 2%p 이상 감소했다. 약국 약제비는 조제행위료 2조9635억원(25.1%), 약품비 8조8620억원(74.9%)을 합해 11조8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급여비를 청구한 약국 2만1236곳을 대입해 단순 계산하면 약국 1곳당 대략 월 평균 1164만원 수준의 조제수입을 올린 셈이다. 종별로는 상급종합 7조6225억원, 종합병원 7조1509억원, 병원 7조4300억원 등으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진료비 총액이 7조원대를 형성했다. 의원은 10조4855억원이었다. 또 요양병원 2조6148억원, 치과병원 987억원, 치과의원 1조5041억원, 한방병원 1814억원, 한의원 1조7597억원, 기타 1766억원 등으로 분포했다.2013-03-02 06:34:51김정주 -
1일부터 6세 미만 소아 야간가산율 100% 확대 적용오늘(1일)부터 6세 미만 소아를 오후 8시 이후 진료한 경우 야간 가산율이 30%에서 100%로 상향 적용된다. 약국 조제수가도 마찬가지다. 복지부는 야간시간대 요양기관 개문을 유도하기 위해 야간가산율을 이 같이 조정하기로 했다. 100% 가산대상은 병의원의 진찰료, 약국의 조제기본료와 복약지도료, 조제료 등이다. 이에 따라 3.1절 공휴일인 오늘은 주간시간대는 30%, 오후 8시 이후에는 100% 가산율이 적용된다. 오후 8시 이후 시간대 수가는 ▲동네의원 진찰료의 경우 2만4730원 ▲약국 조제행위료 총액은 내복약 기준 1일 7560원, 3일 8700원, 7일 1만860원 등이다.2013-03-01 06:19:25최은택 -
1일부터 시네츄라 등 보험약 34품목 약값 순차 인하시네츄라시럽 등 기등재의약품 34개 품목의 보험상한가가 내일(1일) 순차적으로 인하된다. 또 태준리도카인10%스프레이액 등 23개 품목은 행위수가에 반영돼 별도 보상하지 않는 약제여서 상한금액이 삭제된다. 반면 조메타주사액 4mg/5ml 등 3개 품목은 상한가가 인상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를 28일 개정고시했다. 개정내용을 보면, 먼저 내일부터 알림타주100mg의 상한가가 30만9978원에서 28만8280원으로 인하되는 등 기등재의약품 21개 품목의 약값이 하향 조정된다. 또 동일포비돈요오드세정액 등 산정불가 대상 약제 23개 품목의 보험상한가가 삭제된다. 조메타주사액4mg/5ml와 조메본프리필드주사는 약가 가산이 유지돼 같은 날부터 상한가가 인상된다. 이와 함께 시네츄라시럽, 본비바주 등 기등재약 8개 품목은 4월 1일부터 상한가가 인하된다. 반면 유글루콘정은 같은 날부터 생산원가보전 대상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되고 상한가도 68원으로 18원 오른다. 다오닐정도 생산원가보전 퇴장방지약으로 지정된다. 또 포탈락산 등 2개 품목은 오는 7월1일부터 약값이 인하되고, 낙센에프정과 프로토픽연고는 4월에 이어 내년 1월1일에도 가산기간 종료로 약값이 추가 조정된다. 이밖에 1일 신규등재된 에필라탐정500mg 등 19개 품목도 오는 9월부터 내년 1월21일까지 가산 종료기간에 맞춰 상한가가 순차 인하된다.2013-02-28 16:44:16최은택 -
참여연대, 진영 장관 후보자에 복지철학 공개질의정부 각 부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한창인 가운데 참여연대가 오늘(28일) 보건복지부 새 수장으로 임명된 진영 장관 후보자에게 공개질의를 통해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장관의 시각과 복지 철학을 물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변호사)는 내달 6일로 예정된 복지부장관 인사청문회에 앞서 진 장관 후보에게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인사청문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도 확인돼야 할 필수 질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본적으로 모든 국민의 기초생활 보장과 건강권을 책임져야 할 중요한 자리에 있다"며 "최근 국민의 높아진 보편적 복지 요구를 적극 수용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사회적 논의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참여연대는 "진영 후보자의 복지정책에 대한 비전과 철학, 국정수행 능력과 자질, 공직자로서의 도덕성 등이 이에 부합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공개질의서를 통해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비전 및 철학 ▲복지재정 확충의 의지와 계획 ▲빈곤정책 및 보육정책 ▲노후소득보장 정책 ▲보건의료 정책 ▲노인장기요양보험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시장화 문제 등을 질의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특히 보건의료 정책과 관련해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던 '4대 중증질환' 무상의료 공약 후퇴 논란과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 진주의료원 폐업에 대한 입장 등을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더불어 언론을 통해서 제기되고 있는 위장전입, 정치후원금과 기탁금에 대한 부당공제 논란 등 각종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참여연대는 진 장관 후보자에게 내달 5일까지 질의서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고, 이를 기초로 후보자가 복지부 장관으로 적격한 지 판단하는 자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후보자에 대한 인사 의견서를 발표할 예정이다.2013-02-28 15:55:4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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