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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열질환자 143명 발생...건강주의 당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우선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12시~17시)에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는 한편, 불가피한 경우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등), 어린이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더 필요하다. 또 과도한 음주는 탈수 유발 및 체온조절 충주 기능을 둔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2014-07-13 17:02:0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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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근육 '햄스트링' 손상 치료에 연 65억원 소요허벅지 뒤쪽 근육이 상하는 이른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일컬어지는 '둔부 및 대퇴부위의 근육 및 힘줄의 손상(S76)'으로 진료받은 환자들이 늘고 있다. 심사평가원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최근 5년 간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약 2만명에서 2013년 약 4만명으로 5년 새 2만명(66.8%) 가량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13.7%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총진료비도 늘었는데 2009년 약 45억원에서 2013년 약 65억원으로 같은 기간동안 21억원(46%) 가량 증가했다. 연평균 9.9%씩 늘어난 셈이다. 이 기간 햄스트링 부상 진료인원을 성별로 나눠보면 남성이 67.4%~68.2%, 여성은 31.8%~32.6%로 남자의 진료인원이 약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10세구간) 점유율은 지난해를 기준으로 10대 구간이 20.7%로 가장 높았고, 40대 15.8%, 20대 15.8% 순이었다. 10~30대 구간들은 남성 진료인원이 여성 진료인원보다 약 3배 이상씩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0~20대 남성 진료인원은 전체 진료인원의 27.8%를 차지해 젊은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었다. 같은 기간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철(7~9월)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햄스트링 부상은 축구나 야구 등 갑작스런 달리기, 방향전환을 요하는 운동을 할 때 많이 발생한다. 심평원 김희순 상근심사위원은 "햄스트링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운동 전에 충분히 스트레칭 하는 것"이라며 "재발이 쉬운 부상이기 때문에 치료 후에도 재활훈련, 예방법 숙지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밝혔다. 한편 이번 분석은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기준으로 비급여와 한방, 약국은 분석에서 제외됐다.2014-07-13 12:00:09김정주 -
고혈압 적정성평가 가산지급 주기 반기→1년 전환고혈압환자를 잘 관리한 요양기관에 지급되는 진료비 가산금 평가주기가 반년에서 1년 단위로 전환됐다. 적용은 이달 1일 진료분부터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요양급여비용의 가산지급 기준'을 개정 고시했다. 11일 개정내용을 보면, 현재 만성질환관리 가산금은 적정성평가 주기에 따라 고혈압은 반기별, 당뇨병은 연간으로 평가해 지급되고 있다. 하지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내 중앙평가위원회가 고혈압 적정성평가 주기를 연간으로 변경해 가산지급 기준 고시에도 반영하게 됐다. 따라서 올해 7월1일 진료분부터 고혈압도 당뇨와 마찬가지로 적정성평가와 가산지급 주기가 1년으로 통일됐다. 복지부는 또 이 고시 재검토기한을 '2015년 7월1일'에서 '2017년 7월1일'까지 2년 더 연장시켰다.2014-07-11 12:14:53최은택 -
사용범위 확대 약, 재정영향평가·약가인하 방식은?약제급여평가위원회서 확정 정부가 급여기준 확대 약제의 보험약가를 사전인하 하기 위한 평가방법과 적용기준 등을 일부 보완했다. 동일 급여기준에 여러 성분이 망라돼 있는 '일반원칙'이나 제네릭 등재 품목이 수십개 이상인 성분을 고려한 조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사용범위 확대약제 재정영향 평가 등에 대한 세부운영안을 확정하고, 두 개 성분(약효군)에 곧바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보완된 기준은 크게 두 가지다. 급여기준이 일반원칙으로 정해진 약효군, 등재 품목수가 많은 성분 등에 대한 재정영향 분석과 약가사전인하 적용방법이다. 우선 현행 규정은 사용범위 확대대상 성분에 속한 모든 약제에게 재정영향분석서를 제출하도록 정하고 있다. 가령 적응증 추가로 급여기준이 확대되는 성분에 제네릭이 100개가 있다면 오리지널과 제네릭까지 모두 101건의 재정영향분석서가 심평원에 들어오는 것이다. 재정영향 평가결과 청구액 예상증가액이 3억원 미만이면 사전인하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데도 재정영향분석서를 해당 제약사 전체에게 제출하도록 한 것은 불합리할 뿐 아니라 심평원에도 상당한 행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급평위는 성분별로 점유율 순위 상위 5개품목만 재정영향분석서를 내도록 일단 원칙을 정했다. 이들 품목을 기반으로 급여기준 확대에 따른 전체적인 '파이'(재정 추가소요분)를 예측하겠다는 것이다. 또 상위 5개 품목의 점유율이 50%가 안되는 등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는 제출대상 품목수(업체)를 더 늘릴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평가된 재정영향분석 결과는 성분내 점유율을 감안해 같은 회사 제품으로 투여경로와 성분, 제형이 모두 동일한 이른바 '동일제품군' 별로 약가 사전인하에 반영한다. 사전인하율을 성분내 전체 의약품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게 아니라 점유율에 따른 재정영향 기여도를 따져 '동일제품군' 별로 차등화하는 것이다. 또 '사용범위 확대약제 상한금액 조정 인하율표'대로 사전인하율은 최대 5%를 넘을 수 없고, 예상 추가청구액이 3억원 미만이면 사전인하대상에서 제외한다.2014-07-11 06:14:53최은택 -
엑스탄디, 급여 첫 관문 통과…잴코리는 또 비급여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전립선암치료제 엑스탄디연질캡슐(엔잘루타마이드)이 위험분담 조건으로 급여 첫 관문을 통과했다. 반면 두 번째 도전에 나섰던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잴코리캡슐(크리조티닙)은 또 비급여 판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위원회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10일 이 같이 결정했다. 먼저 엑스탄디는 제약사가 해당 약제의 급여 청구액의 일정비율을 건강보험공단에 환급하는 환급형 위험분담 방식으로 이날 급평위를 통과했다. 엑스탄디는 조만간 복지부가 협상명령하면 건강보험공단과 보험상한가, 환급율 등을 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게 되는 데, 협상이 기한내 원만히 타결돼야 급여 적용받을 수 있다. 이 약제는 이전에 도세탁셀로 치료받았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에 사용된다. 임상시험 결과 위약 대비 생존율을 유의하게 연장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탄디는 경쟁약물 중 가장 빨리 급여 첫 관문을 통과해 시장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이에 반해 잴코리캡슐은 비급여 평가됐다. 2012년 11월에 이어 다시 급여적정 평가를 받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이 약제는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쓰인다. 급평위원들은 교과서 및 임상진료지침에 의하면 ALK 양성 환자에게 필요성과 대체약제 대비 개선부분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해 이번에도 비급여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제약사(화이자)가 대체약제 가중평균가로 환산된 금액 이하를 수용할 경우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조건을 붙혔다. 내용상 '조건부 비급여'로인 셈인 데, 화이자 측은 첫 도전 때와 비교해 20% 가량 신청가격을 낮췄지만 급평위 벽을 넘는 데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2014-07-11 06:14:51최은택·김정주 -
서울대병원, 1조원 규모 UAE 왕립 병원 운영권 수주세계 유수병원 제치고 5년간 위탁받아 국내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이 북미와 유럽의 세계적인 병원들을 제치고,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에 본격 진출한다. 복지부는 서울대병원이 10일 아랍에미리트 왕립 쉐이크 칼리파 전문병원(SKSH)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프로젝트 최종운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외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위탁운영권을 따낸 국내 첫 사례다. 전문병원급에서는 2012년 보바스기념병원이 두바이 재활센터 위탁운영권을 수주한 바 있다. 서울대병원은 올해 연말부터 5년간 칼리파병원의 의료서비스, 의료진 채용뿐 아니라 병원정보시스템를 구축하는 등 병원운영을 전반적으로 도맡게 된다. UAE측으로부터는 약 1조원 이상의 운영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현지에 파견된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및 위탁운영 수수료 등 일자리 창출 및 상당한 국부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서울대병원은 특히 1420여명 규모의 칼리파 전문병원 채용 인력 중 약 15~20%를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에서 선발하고, 나머지는 현지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장이 오는 8월 직접 현지를 방문해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데, 올해 11월 중 암과 심장질환 진료를 시작으로 1차 개원한 뒤, 내년 4월 모든 진료과 및 입원 병동 등을 공식 개원하게 된다. 서울대병원은 중동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사업수주를 계기로 국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SNUH International을 설립해 본원 및 분원에서 분산 진행하던 국제사업과 해외진출 지원 사업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은 "그동안 해외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한국의료 세계화의 교두보 역할을 해 온 서울대병원의 탁월한 의료수준 및 병원경영 역량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소속 6개 병원(총3000여 병상 규모)에 700억 원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한 데에 이은 두 번째 쾌거"라고 강조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서울대병원의 위탁운영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의료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UAE의 의료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국내 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이 보다 널리 알려져 해외 진출이 가속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밝혔다.2014-07-10 15:18:03최은택 -
"의료계 손실 빌미 무분별한 수가인상 반대한다""의료영리화 협조 병원계 이윤 보장위한 것" 시민사회단체가 선택진료와 상급병실 개편에 맞춰 조정하기로 한 보험수가 인상에 반대하고 나섰다. 행위수가는 비급여 개편에 연계시킬 거래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의료영리화 정책에 협조하는 병원의 이윤을 보장하려는 정부의 일관된 시도라는 비판도 내놨다. 4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는 10일 성명을 통해 "재정중립 원칙없는 진료비 순증에 국민은 동의한 바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성명에는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 보건시민단체와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노조, 보건의료산업노조, 기독청년의료인회, 약준모 등도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먼저 "비급여는 가격근거가 불명확하거나 의료기관이 임의로 정한 관행수가에 의해 수입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것을 적정가격이라고 판단할 근거가 없다"면서 "수가보상 전제가 된 의료계 손실 근거부터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또 "문제의 핵심은 행위유형 간 원가보전율 차이를 조정하는 수가보상 분배를 보다 공평하게 하는 데 있다"며 "이번에 수가가 인상되는 1600여개 행위유형 전체의 평균 원가보전율이 99%라면 손실로 볼 수 없는 만큼 재정범위 안에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가령 2012년 기준 전체 행위료 지출의 45%를 점유한 검체, 영상검사 원가보전율은 각각 159%, 122%에 육박한다면서 이들 행위에 대한 수가인하가 불균형 해결의 첫 단초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특히 "1600여개 행위의 경우 기존 상대가치점수를 1.13~1.5배 상향 조정하기로 했는 데 의사업무량과 진료비용, 위험도가 어떤 이유로 상향 조정됐는 지 그 이유와 근거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선별급여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재정으로 임상시험을 제도권에서 인정해 주는 꼴이라며 즉각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선별급여는 임상적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급여권에 대체행위가 있는 데도 인정하는 행위들로 환자에게 재정적, 건강상의 위험을 전가하는 제도"라면서 "기본적으로 폐지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결론적으로 "이번 조치는 의료 보장성 확대를 주장해 온 시민사회의 요구를 수용한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매우 미흡하고 왜곡돼 있다"면서 "영리자회사와 부대사업 확대 같은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협조하는 병원의 이윤을 보장하려는 일관된 시도"라고 비판했다.2014-07-10 12:24:49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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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환자 감금해 22억 편취"…요양병원 고발노숙인 등 '홈리스' 환자들을 유인해 병상을 채운 후 이들을 감금, 폭행하면서 다른 한 편으로는 장기요양급여 수입을 올린 인천지역 B, H요양병원이 고발 위기에 놓였다. '요양병원 대응 및 홈리스 의료지원체계 개선' 연대체(이하 연대체)는 이들 병원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추적감시 결과를 토대로 오늘(10일) 오전 인천고발장을 접수한다. 이 단체는 건강세상네트워크와 공익인권법재단-공감, 빈곤사회연대, 사회진보연대, 인도주의실철의사협회, 홈리스행동 등 시민사회단체가 결성한 연대체다. 연대체는 병원 내부고발자와 피해자들의 제보를 조사해 올해 1월부터 이들 병원에 대한 추척 감시해왔다. 이들에 따르면 B병원과 H병원은 그간 홈리스 환자들을 유인해 병상을 채운뒤, 치료는 커녕 폭력과 퇴원거부, 감금 등 불법격리를 일삼는 한편, 무면허 의료, 이중개설, 향정약 등 마약관리도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의 급여수입이 곧 환자의 숫자와 직결되는 수가체계를 악용한 것으로 연대체는 해석했다. 실제로 이 같은 불법으로 이 병원들이 편취한 급여수입은 지난해만 모두 22억원으로, 이는 서울시 노숙인 주거안정지원 예산의 4배 가량, 의료지원 예산의 50%에 이르는 액수라는 것이 연대체의 분석이다. 연대체는 "이들의 불법행위는 실로 방대해 '불법의 백화점'이라 할만 하다"며 "심지어 B병원과 지자체는 환자가 사망하면 유족을 찾고 장사법이 규정한 절차대로 사체처리를 해야함에도 유족을 찾지 않고 공고를 지연하거나 누럭하는 등 불법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복지부의 방관도 이들 병원의 불법행위와 환자의 위험 노출을 가중시키고 있다. '요양병원 현지조사 지침'에 따르면 이 같은 긴급하고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사안에는 '긴급 현지조사'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이 있음에도 복지부는 지역보건소에 전권을 위임하고 뒷짐만 지고 있다는 것이다. 연대체는 "검찰은 철저한 조사와 엄벌을 통해 홈리스의 열악한 사회적 지위를 악용한 범죄와 이윤추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또한 정부는 이 같은 현실을 방조했던 홈리스 복지-의료제도를 현실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2014-07-10 11:12:0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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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 1천명당 의사환자 33.7명, 수족구병 유행 주의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수족구병 표본감시결과(100개 의료기관 참여) 2014년 26주(6.22-6.28)에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33.7명으로 유행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만 6세 미만의 어린이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등에서의 손씻기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수족구는 5~8월경에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올해에는 2011년 이후 최대발생규모 수준을 초과했지만 26주(6.22~6.28)부터 33.7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6월(6.15~6.21, 35.5명/외래환자 1000명당) 최대발생 이후 점차 줄기 시작하여 8월말경에 유행이 종료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지만 일부에서 뇌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만일 수족구병이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팔·다리가 가늘어지고 늘어지면서 힘이 없는 증상)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2014-07-10 10:40:52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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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약제급여평가위원장에 박하정 원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4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새 위원장에 박하정(58) 가천대 보건대학원장이 선임됐다. 위원장은 심평원장이 인력풀 위원 중에서 임명하며 임기는 1년이다. 직전에는 손영택 덕성약대 교수였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오늘(10일) 열리는 급평위 회의를 첫 주재한다.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출신인 박 위원장은 공직 은퇴 후에도 가천대 보건대학원장에 취임해 왕성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의 연구부원장으로 취임하기도 했다. 한편 급평위 4기 위원들도 오늘부터 임기 2년차를 맞는다. 인력풀 정원은 총 52명이며, 통상 19명(한방제제는 21명)의 위원이 회의에 참석한다. [주요경력]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보건의료정책실장/저출산고령사회정책국 국장/국립중앙의료원 진료지원부 부장/보험정책과 과장/제23회 행정고시 합격 [학력사항] 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산호세주립대학교대학원 보건행정학 석사/서울대학교 수학과 학사/광주제일고등학교2014-07-10 06:14:50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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