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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액 3000만원 추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 지급 상한액을 현행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작업이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의견조회에 나섰다.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 사업 운영체계 및 절차. 이번 개정안은 현행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진료비의 지급 상한액으로 규정된 2000만원을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3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이 담겼다.또 현행 혈액제제는 '혈액관리법' 보상 대상으로 부담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지급 대상이 아닌 만큼, 이를 급여 지급 제외 대상에도 적용하는 규정이 신설된다.지난 2019년 진료비에 대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급여 보상범위를 종전 급여 진료비에서 비급여까지 확대하는 제도 개선 당시 한정된 피해구제 부담 재원을 고려해 지급액 상한선을 2000만원으로 규정했다.피해구제 부담금은 의약품 제조·수입자의 생산·수입액 등에 비례해 공동 분담하는 기본부담금과 피해구제급여가 지급된 의약품에 부과되는 추가부담금으로 운영한다.하지만 현재 안정적인 피해구제 부담금 재원 운영현황과 그간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피해구제급여의 진료비 보상 상한선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왔다.의약품 피해구제 장애(4등급)의 경우 지난 2019년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의약품 피해구제 사망일시보상금은 같은기간 1억400만원에서 1억2000만원으로 상향됐다.한편 한편 식약처는 지난 5월 해당 내용을 '규제개혁 3.0'과제에 피해구제 급여 진료비 상한액을 포함시켜 올해안에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2024-08-29 11:47:41이혜경 -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의료민영화 찬성론자로 알려진 장성인(42)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건보공단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 28일 연구원장에 임명돼 30일부터 출근한다. 임기는 3년.신임 장 원장은 전공의 시절부터 의료민영화 찬성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다.전공의협의회장 시절 그는 "개인적으로 의료영리화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건강보험이 시행된 이래 비영리라는 틀이 만들어 지면서 모든 정책이 의료비 감소를 지상 최대 목표로 진행돼 왔다. 이런 정책이 지속되는 한 의료 환경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또한 2019년 경총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기본의료 보장만 국민건강보험이 하고, 일정 수준의 필수의료 보장은 민간보험이 담당해야 한다며 민간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했다.아울러 2018년 제주녹지 영리병원 허용 찬반 공론조사 토론회에서는 찬성 측 발제자로 나서기도 했다.이같은 전력 때문에 건강보험노조와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시민단체에서도 장 교수의 건강보험연구원장 임명에 강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었다.건보공단노조는 "연구원장은 공공성에 기반을 둔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혜안을 가진 인물이어야 한다"며 비판했다.건보연구원은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보험료, 보험급여, 재정 등 사회보장제도 분석, 국민 의료비에 대한 분석 등 조사연구 사업을 수행하며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현안과 중장기적 연구 과제를 수행해 관련 부처 정책개발 업무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특히 건보공단 이사장과 함께 미래 건강보험 정책을 설계하는 자리여서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공단 내부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신임 장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시절 선대위 캠프에서 보건의료 정책 밑그림을 그린 것으로 알려진 박은철 연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제자로 알려져 있다. 그 또한 선대위 캠프에서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작년에는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공모에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2024-08-29 11:41:55이탁순 -
"감기약 수급부족 아직 아니다...모니터링 하며 대응"◆방송 : DP인터뷰 ◆기획·진행 : 의약정책팀 이혜경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권혁승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지원팀장[오프닝 멘트] 코로나 재유행과 9월 환절기 감기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각에서는 감기약 수급 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호흡기 질환 치료제인 '풀미칸'을 생산하는 건일제약 생산 현장을 점검했는데요. 이날 감기약을 생산하는 국내 8개 제약회사 공장장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감기약 안정공급을 위한 식약처의 방안은 무엇인지 권혁승 의약품관리지원팀장을 만나봤습니다.-코로나 재확산으로 치료제 뿐 아니라 감기약 공급 불안정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식약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식약처는 2022년부터 감기약 등 호흡기 질환에 사용하는 의약품의 수급 불안정을 대응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도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의약품 수요 증가 상황에 대해 충분히 모니터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약처는 호흡기 완화를 위해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호흡제와 기침가래약 등 감기약의 생산, 수입, 출하량에 대해 모니터링 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에 따라 생산증대가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서는 제약사에 증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감기약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야기 좀 해주시죠.식약처는 2022년부터 의약품 제조, 수입 업체를 대상으로 감기약 등의 생산량과 출하량에 대해 2주 간격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료를 분석해서 의약품 부족 상황인지, 충분한 상황 인지를 모니터링 하고 수급 불안정이 우려되는 의약품은 내부적으로 지원 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범정부적으로 대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민관협의체를 통해서 약사회, 의사협회, 정부에서는 복지부, 심평원, 건보공단과 함께 수급상황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습니다.-현재 감기약 부족하지 않나요?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는 현장에서 수요하는 의약품에 대해서 생산이 충분히 따라가고 있습니다. 민관협의체에서도 현장에서 감기약 수급 부족까지 이르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검토하고 공유했습니다.-지난 8월 23일 민관협의체 회의에서 대한약사회가 수급 불안정을 우려한 품목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어떤 품목이 있었고, 무슨 논의가 있었나요.민관협의체는 호흡기 질환 치료제 전반의 수급 상황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고 시럽제와 기침가래약에 대한 수급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민관협의체에서는 감기약 부족 상황에 이르지 않았고 제약사 증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면 하반기 감기약 수급 대응할 수 있으나, 우선 충분히 모니터링을 하자고 했습니다.-지난 27일 소아 감기약 생산 제약회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감기약 제조업체가 참석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요가 증가한 감기약, 시럽제를 생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생산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연한 인력 운영이 필요하고, 의약품에 대해서 변경허가와 같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필요성에 대한 내용이 오갔습니다.-업체가 구체적으로 요청하고 있는게 무엇인가요.대표적으로 주52시간 근무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건의한게 많았습니다. 인력제한이 있어서 단기간 생산을 확대하는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고, 생산량 확대 계획을 전제로 식약처에서는 고용노동부와 협의해서 주52시간 한시적 규제 완화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간담회에서도 요청한 업체들이 있었습니다.-8개 제약업체가 탄력근무를 요청한건가요.모든 업체는 아닙니다. 생산량을 맞추는데 있어서 일시적으로 애로사항이 있는 업체들이 요청했습니다. -풀미칸 이야기 좀 해볼게요. 약국에서 매번 품절약으로 뽑는 약 중에 하나에요. 지난해 국필로 지정되고 약가도 인상되면서 생산시설이 증산됐다고 하는데, 언제 가동되고 약국품절은 해결될 수 있는 수준일까요.건일제약에 방문하게 된 이유는 4분기 예상되는 풀미칸 증산에 대비해 업체가 생산시설 확충을 어떻게 준비하고, 지원이 필요한 애로사항 청취 차원에서 방문하게 됐습니다. 건일제약 측에서는 생산시설 증산은 완료돼 시운전 중에 있고 시설 점검을 통해 변경허가가 완료되면 11월부터 풀미칸 증산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약국으로 유통되면 풀미칸 공급 불안정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2024-08-29 11:41:41이혜경 -
릴리 젭바운드, 가격 접근성 높인 바이알 제품 발매[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일라이 릴리 비만치료제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가 일회용 바이알 형태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젭바운드 제품사진그동안 부족했던 젭바운드의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치료제 가격 부담을 줄여 접근성을 강화하는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라이 릴리는 지난 28일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젭바운드 2.5mg 및 5mg 일회용 바이알을 원격 의료 서비스 릴리 다이렉트(Lilly Direct)를 통해 직접판매 한다고 발표했다.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공급난의 해소다. 현재 젭바운드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상태로, 릴리는 공장을 늘리는 등 물량확보에 여력을 집중하고 있다.회사는 지난 1분기 터제파타이드 공급 용량 확대를 위해 7개의 새로운 제조시설이 곧 가동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이와 별개로 젭바운드의 제형을 프리필드펜주에서 상대적으로 생산이 용이한 바이알 형태로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수급문제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다.이에 대해 패트릭 존슨 일라이 릴리 부사장은 "새롭게 발매된 젭바운드 바이알 제품들이 비만치료제를 원하는 높은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찾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젭바운드 바이알 출시에 따른 또다른 효과는 가격 인하다. 4주분의 2.5mg 젭바운드 단일 용량 바이알의 가격은 399달러(바이알당 99.78달러), 5mg 용량은 549달러(바이알당 137.25달러)로 책정됐다.이는 젭바운드가 작년 처음 출시됐을 때의 정가인 1059달러 보다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경쟁 제품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의 1349달러와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아울러 릴리 다이렉트 통해 직접판매를 실시하면서 제3자를 통한 유통과정을 없앤 효과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릴리는 젭바운드의 미용 목적 구매와 무분별한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단계에 걸친 검증 과정을 마련한 상태다.그러나 가격 부담이 줄어든 대신 투약 편의가 떨어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기존 제품은 주 1회만 투약하면 됐지만, 바이알에 담긴 제품은 하루에 한 병씩 4주 동안 주사해야 한다.그러나 여전히 비만치료제의 보험 적용 범위가 좁은 상황에서 새로 출시한 제품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패트릭 부사장은 "비만은 심각한 만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젭바운드 같은 약물에 대한 보험 적용 범위가 좁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알 제품은 비만 치료를 보장하지 않는 보험이나 비용을 낼 의사가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임상시험에서 젭바운드 5mg 유지요법을 사용해 치료를 진행한 후 72주 차에 평가한 결과 체중이 평균적으로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08-29 11:33:03황병우 -
식약처, 내년 예산안 7489억원 편성...4.3% 증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7182억원) 대비 307억원 증가(4.3%)한 총 748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국정과제인 '안심 먹거리 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의 이행과 새롭게 추가된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2025년도 식약처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 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이다.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예산안을 보면 총 1832억원으로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으로 새로운 제품군, 새로운 규제 영역에 대한 전주기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자 디지털 제품 특성에 맞는 안전성·유효성 평가기준을 개발하게 된다.또 인증업무 등을 수행하는 대행기관을 지정·운영하는 한편,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제품화 지원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중독 근절을 위해 청소년 맞춤형 마약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중교통& 8228;온라인& 8228;뉴미디어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도 실시해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와 심각성이 청소년층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전국 초중고 학생(527만 명)의 40%인 약 215만 명까지 확대하고, 고위험군·취약계층·대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특화& 8228;심화 교육도 실시해 청소년과 청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행동개선에 힘쓴다.원숭이 두창,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해 전염병 확산 시 긴급 확보가 필요한 백신 등 의약품 구매를 위한 선도자금을 확보해 전염병 관련 의약품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한다.정부 구입요청 의약품의 경우 계약시 선금 70%를 지급함에 따라 선도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예산은 총 791억원이다.의약품 지능형 허가심사시스템을 구축, 서류 누락 확인 등 기초 심사부터 초벌(초안) 심사보고서 작성까지 수행하도록 해 고질적인 의약품 분야 허가심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의약품 심사 행정을 효율화한다.식약처의 정밀분석장비와 기초계측장비에 대한 밸리데이션(검교정)과 정기예방점검을 확대해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써 시험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더욱 높인다. 근거에 기반한 동물대체시험법 마련과 시약 자체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예산은 총 1216억원으로 유럽과 중국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화장품 안전성 평가제도의 국내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 업계의 안전성 평가 대응 실태조사와 중소업체 대상 컨설팅을 실시하여 국내 화장품 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인다.2025년도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식품첨가물 분과위원회 공동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규제 표준으로 활용되는 CODEX 기준& 8228;규격 설정을 주도해 우리나라의 식품안전관리 규제의 공신력을 확보한다.우리나라로 동물성 식품을 수출하는 국가의 안전관리 실태를 과학적& 8228;전문적으로 검증하는 수입위생평가 제도를 동물성 식품까지 확대하여 보다 안전한 식품이 국내로 수입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한다.식약처는 "2025년 예산안이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확정되면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지원 강화 등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08-29 11:31:29이혜경 -
만성 이식편대숙주 질환 치료제 '레주록정'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메디팁이 수입하는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인 '레주록정(벨로모수딜메실산염)'를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chronic graftversus-host disease (chronic GVHD)은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의 주요 합병증으로 이식 수혜자 중 일부에서 발생한다.레주록은 이전에 2차 이상의 전신 요법에 실패한 만성 이식편대숙주 질환이 있는 성인 및 12세 이상의 소아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레주록은 염증 반응과 섬유화 과정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경로인 ROCK2에 대한 최초이자 유일한 FDA 승인된 저분자 억제제다.임상시험에서 1일 1회 경구 복용하는 레주록 200mg으로 치료받은 환자는 65명이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7사이클 치료 동안 전체 반응률(ORR)은 75%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6%의 환자는 완전 반응, 69%의 환자는 부분 반응을 달성했다. 첫 반응까지의 기간 중앙값은 1.8개월이었다.반응을 보인 환자 가운데 62%는 반응 이후 최소 12개월 동안 새로운 전신요법을 필요로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 GVHD 진행, 사망 또는 새로운 전신요법 투여에 대한 첫 반응으로 계산된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1.9개월로 분석됐다. 만성 GVHD 증상 평가척도인 LSS(Lee Symptom Scale) 점수가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개선된 환자 비율은 52%로 집계됐다.레주록은 내약성이 양호했으며 이상반응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다른 면역억제제를 투여받은 진행성 GVHD 환자에서 예상되는 것과 일치했다.2024-08-29 11:28:44이혜경 -
식약처, PNH 첫 경구용 치료제 노바티스 '파발타'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하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aroxysmal nocturnal hemoglobinuria, PNH)에 사용하는 희귀질환 치료제인 '파발타캡슐(입타코판)'를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파발타는 PNH 치료의 최초 경구용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이 약물은 면역계에 작용하는 B인자 저해제(보체 치료제)로, 보체 신호를 직접 간섭하지 않고 C5 말단 통로에 작용해 혈액 세포의 파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식약처는 "이 약은 기존 치료제 사용 시 나타날 수 있는 혈관 외 용혈을 억제하는 등 기존 치료제 보다 유효성이 개선된 제품으로, 성인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환자의 치료제 선택 폭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해 6월 파발타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제5호로 지정하고 신속심사를 진행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심사& 8231;허가되어 환자 치료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4-08-29 11:21:40이혜경 -
유비플러스, 디지털치료기기 'A-STOP' 확증임상시험 승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및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유비플러스(대표 조재억)가 자사 개발 중인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DTx) ‘A-STOP’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아 임상시험에 착수한다.유비플러스는 확증임상시험을 위해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임상시험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달 말부터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 ‘A-STOP’의 안정성 및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이번 임상시험에는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 장애 진단을 받은 환자 외에도 알코올 중독과 재활에 관심 있는 강원도민이 참여할 수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홍보팀으로 연락하면 임상 참여도 가능하다.조재억 유비플러스 대표는 “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18~29세의 알코올 중독이 가장 높으며 이는 60~69세 대비 2배 높은 수치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통해 치료가 이뤄지는 ‘A-STOP’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치료 문턱을 낮출 수 있다. 친숙한 환경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알코올 중독과 같은 물질사용장애 증상 개선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알코올 사용 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로 자기통제가 어렵고, 내성과 금단증상이 있다.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됨에도 음주를 지속하는 상태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질환이다.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 알코올로 인한 신체적 합병증과 알코올성 치매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또 가족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11.6%로 니코틴 사용장애 9.5%, 우울장애 7.7%, 불안장애 9.3% 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한편, 유비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식품의품안전처 등의 부처가 공동으로 의료기기 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에 2023년 선정된 바 있다. 개발 중인 마약류 중독치료 디지털치료기기(DTx) ‘D-STOP’ 제품도 연내에 확증임상 승인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2024-08-29 11:14:54정흥준 -
경북 마퇴본부, 마약중독 재활 '함께한걸음센터' 개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고영일)는 지난 27일 마약류 사용 조기발견과 개입 서비스, 마약류 사용자 가족지원, 회복관리, 재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함께한걸음센터(중독재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경북 마퇴본부는 그간 경상북도 전역에서 생애주기별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약사, 전문 강사를 통해 수준 높은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함께한걸음센터 출범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의 사회 재활을 강화하고, 중독 종합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영일 경북 마퇴본부 지부장은 “경북 함께한걸음센터의 첫걸음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북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맞춤형 재활 모델을 구축하고 마약 청정 지역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개소식에는 서국진 마퇴본부 이사장, 윤성용 경상북도청 보건정책과 과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마약류 중독자의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 문제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북스마트쉼센터, 구미보건소,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구미보호관찰소,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황상지역아동센터, 강동주간보호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마약류 사용자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2024-08-29 11:11:58김지은 -
윤 대통령 "대한민국 생존 걸린 의료개혁, 반드시 완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 다음날인 29일 국정브리핑을 갖고 의료개혁을 향한 저항을 이겨내며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의료전달시스템 정상화를 축으로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은 전공의 의존도를 줄여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서비스 중심축에 설 수 있게 개혁을 이끌겠다고 예고했다.먼저 윤 대통령은 지역·필수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역 차별없이 공정하게 보장하기 위한 개혁이라고 운을 뗐다.이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된 만큼 개혁 본질인 '지역·필수의료 살리기'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의사 확충과 함께 교육·수련 선진화에 만전을 기한다.윤 대통령은 2025학년도 의대 신입생 모집이 현재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의학교육 선진화 방안, 전공의 수련체계 혁신 방안 등으로 좋은 의사가 많이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음으로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와 의료 이용체계 정상화를 언급했다.권역 중추병원과 2차병원, 필수의료센터를 육성하고 지역인재 전형 확대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전공의에 과도히 의존했던 상급종합병원 구조를 전환해서 전문의, 진료지원(PA) 간호사가 의료 서비스 중심이 되도록 바꿔나가겠다고 피력했다.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경증 진료를 받는 환자 사례가 줄어들고 중증·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중증·응급을 비롯한 필수·지역의료 수가를 대폭 개선해 공정한 보상체계를 확립하겠다고도 했다.비급여 진료와 실손보험 개편으로 왜곡된 보상구조를 정상화하는 것 역시 공정 보상체계 확립 일환이다.아울러 의사와 환자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하고, 의료인 배상 책임보험 가입으로 피해자는 충분히 보상받고 형사처벌 특례 도입으로 의사의 소신진료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했다.이런 의료개혁을 제대로 해내기 위한 과감한 재정투자도 약속했다.건강보험 중심의 재원 조달에서 벗어나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지역·필수의료 기반 확충에 향후 5년 간 10조원의 재정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재차 밝혔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국민이 대통령과 정부에 맡긴 4대 개혁 중 하나로,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면 하지 않는 게 훨씬 편한 길이지만, 대한민국 생존과 미래가 걸린 절체절명 과제인 만큼 험난한 여정의 길을 걷겠다는 게 윤 대통령 의지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은 필연적으로 저항을 불러온다고도 했다.윤 대통령은 "역대 정부가 개혁에 실패하고 또 개혁을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이유는 정치적 유불리만 따지면 개혁하지 않는 게 훨씬 편한 길이기 때문"이라며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구조개혁이 지금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쉬운 길을 가지 않겠다. 국민께 약속드린 대로 4대 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소명을 완수하는 길이라고 굳게 믿는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나라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옳은 길인지 한 번 더 생각하고 정부 노력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2024-08-29 10:26:05이정환 -
박재현 한미약품 사장, 전무 강등…그룹사 갈등 고조[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의 직급이 사장에서 전무로 강등됐다. 동시에 지방 제조소로 발령됐다. 이번 인사발령은 임종훈 한마사이언스 대표이사 주도로 단행됐다.박재현 대표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인사로 꼽힌다. 임종훈 대표의 이번 인사발령으로 인해 한미그룹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28일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를 지방 제조본부 전무이사로 강등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발령 조치는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주도로 단행됐다.다만 박재현 대표가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되는 것은 아니다. 한미약품 정관상 대표이사 해임은 이사회 결의 사항이기 때문이다. 당분간 전무이사로서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기형적인 형태의 회사 경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인사 조치의 발단은 박재현 대표의 인사·법무팀 신설이다. 박재현 대표는 지난 28일 오후 한미약품 경영관리본부 내에 인사팀과 법무팀을 신설한다고 내부 인트라망을 통해 발표했다. 그간 한미약품은 별도 인사조직 없이 한미사이언스가 해당 업무를 맡아왔다.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박재현 대표는 별도 인사조직 신설에 대해 송영숙·임주현·신동국 등 대주주연합이 주장해 온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의 시작이라고 설명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시작되는 한미약품의 전문경영인 중심 독자 경영 성과가 지주회사 등 전사의 선진적 경영 구조 확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러자 한 시간여 만에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임종훈 대표이사 명의로 박재현 사장의 직위를 전무로 변경하고, 그의 업무를 제조본부로 한정하는 인사발령을 내부 공지했다. 박재현 대표의 인사팀·법무팀 신설을 항명 시도로 해석하고 그에 대한 좌천성 인사를 단행했다는 분석이다.근본적으로는 지주사 경영권 분쟁의 연장선상에서 단행된 인사라는 분석이 제기된다.박재현 대표는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인사로 분류된다. 박재현 대표는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를 맡고 있던 지난해 3월 한미약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올해 3월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선 다른 계열사 대표와 함께 OCI그룹과 통합에 적극 찬성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을 지지했다.2024-08-29 10:23:06김진구 -
바이젠셀, ViMedier 플랫폼 신규 제조공정 특허 출원[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바이젠셀(대표 김태규)이 바이메디어(ViMedier™)플랫폼의 핵심기술인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 CBMS) 생산 제조공정을 개선한 국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원한 특허명은 ‘인간 제대혈 CD34+ 세포로부터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의 제조방법, 상기 제조방법에 의해 제조된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 및 이의 약제학적 용도’다.바이메디어(ViMedier™)는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인한 자가면역 질환이나 이식 후 거부반응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를 개발하는 제대혈 유래 골수성 억제세포(CBMS, 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 기반 플랫폼 기술이다.바이젠셀이 CBMS를 활용해 연구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아토피질환 치료제 ‘VM-AD’와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VM-GD’가 있다.바이젠셀은 단일 제대혈에서 CD34+ 세포를 증식시켜 기존 제조 공정 대비 제대혈 사용 수량을 90%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공정 개선을 통해 단일 제대혈로부터 10배 이상의 CBMS 세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면역 억제 능력 또한 기존보다 20% 이상 우수한 CBMS를 배양할 수 있어 제조 원가 절감이 실현됐다.제조 공정 단순화로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기존 공정에서는 매주 GMP 배양 과정을 거쳐야 했으나 새로운 공정에서는 배지 교체 주기의 감소로 인한 고가의 성장 인자 사용량 절감, 제조 시간 단축 및 투입 인력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ViMedier™는 First-in-class 제품으로 MDSC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대혈 세포를 이용해 임상가능한 수준의 MDSC 대량 증폭에 성공했다.2024-08-29 10:16:34이석준 -
유유제약, OTC 알레르기 치료제 알레스타정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유제약이 펙소페나딘 성분의 항히스타민 일반의약품 ‘알레스타정’을 출시했다.알레스타정은 콧물, 재채기, 눈, 코, 목의 가려움증 등 알레르기 비염 증상 치료 항히스타민제다. 혈관뇌장벽을 통과하지 않고 H1 수용체를 차단하여 졸음 현상 및 구강 건조, 시야 흐림 등 항콜린 작용이 기존 항히스타민제보다 낮아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쾌적한 일상생활을 도와준다.1일 1회 1정으로 복용하며 기존 펙소페나딘 120mg 제제보다 크기를 축소한 필름코팅정으로 환자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손다은 PM은 “알레스타정은 3세대 항히스타민제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빠르게 해소시키고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 꽃가루, 반려동물 털, 먼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를 원하는 분들께 권해드린다”고 말했다.2024-08-29 10:13:30이석준 -
은평구약, 잦은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 현장 고충 알린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27일 관내 한 식당에서 반장 및 상임이사 연석회의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 160; 구약사회는 이날 약사 방문 복약지도 시범 운영에 따른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참여와 은평시니어 클럽 수제 약 달력 약국 판매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또 은평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하고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지원, 제1차 은평 건강보험정책토론회 참가, 환자안전사고보고 특별 이벤트 참여의 건과 더불어 기타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우경아 회장은 참석한 반장과 상임이사들에 긴 무더위에 건강을 당부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구약사회는 어르신 동행사업 참여를 독려해 월말까지 15개 약국을 지정, 보건소 건강관리과와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의했다.또 오는 9월 4일일 진행되는 은평건강보험정책 토론회에 참여해 코로나치료제 본인부담금 산정으로 발생하는 무자료 세금 부담, 다빈도 저가 필수의약품 지속 품절 수급 불안 및 판매량 증가에 대한 잦은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 현장의 고충을 전달하기로 했다.2024-08-29 10:07:05김지은 -
셀트리온, 미 보험사 시그나와 '짐펜트라' 등재계약 체결짐펜트라 제품사진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보험사 시그나 헬스케어(이하 시그나)와 짐펜트라’에 대한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 등재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그나는 미국 보험 업계에서 상위 10대 기업에 속하는 대형 기업으로 약 1610만 명 규모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 이하 ESI)와 함께 시그나 그룹(Cigna Group)에 속해 있다.이번 성과는 짐펜트라 미국 출시 5개월여 만에 3대 PBM과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대형 보험사와도 등재 계약을 완료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현재 셀트리온은 총 26개 처방집에 짐펜트라 등재를 완료하며 처방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커버리지로 환산할 경우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75%를 달성한 셈이다.향후 셀트리온은 여러 보험사 및 PBM들로부터 짐펜트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올 연말까지 미국 보험 시장 전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셀트리온은 커버리지 확보를 넘어 짐펜트라의 실제 처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료진 및 환자 모두를 아우르는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미국 내 주요 의사 대상 네트워크 강화에 나서는 한편, 다음 달부터는 미국 전역에서 송출되는 짐펜트라 TV 및 SNS 광고를 개시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도 제고 활동도 본격화할 예정이다.궁극적으로 출시 2년 차인 2025년까지 짐펜트라의 미국 시장 점유율을 최소 15%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다.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셀트리온 미국 법인 마켓 액세스 총괄 책임자는"시그나 및 ESI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의사 및 환자들의 치료 옵션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짐펜트라는 환자의 질병 관리에 상당한 유연성을 제공하는 만큼 미국 염증성 장질환(IBD) 시장에 상당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8-29 09:49:51황병우 -
안국문화재단, 미디어아트 '쇼케이스' 작가 모집[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미디어아트 지원사업을 위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안국문화재단은 지난 4월 본사를 과천 신사옥으로 이전하면서, 새롭게 마련된 부속 전시시설인 AG갤러리와 함께 미디어아트 몰입형(이머시브) 전시실을 신설했다.기존 신진 미술작가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과 차별화해서,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들에게 전용 발표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사회 성격의 미디어아트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만들었다.현재 수시 형태로 작품모집을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상영 적합성 심의를 거쳐 9월부터 1개월간 상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쇼케이스(시사회) 지원금 100만원을 제공한다.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적 접근을 목표로 많은 곳에서 미디어아트의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신진작가들이 쉽게 접근하여 공개적으로 상영할 수 있는 장소는 흔하지 않은 현실을 미약하나마 해소하고, 미디어아트 신진작가들에게 신작발표를 통해 창작의 산실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4-08-29 09:40:43노병철 -
유영제약, 헌혈캠페인 진행...ESG경영 실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유영제약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 23매는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소아 백혈병 환우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헌혈 캠페인은 유영제약이 201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100매를 기부한 데 이어 매년 2회씩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유영제약 사회공헌 담당자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인해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기획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2024-08-29 09:36:56노병철 -
신신제약, 수족구 유행에 '쿨링시트' 판매량 급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신신제약은 8월 한달간 열냉각 패치 제품 ‘쿨링시트’가 금년 평균 월간 판매량 대비 268% 증가하며, 올해 월간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신신제약 ‘쿨링시트’는 이마, 뺨 등 피부의 열나는 부위에 부착해 체온을 낮춰주는 제품으로, ‘붙이는 해열제’로도 불릴만큼 발열 증상에 효과적이다. 쿨링시트겔에 포함된 다량의 수분이 열을 흡수해 증발하며 약 10시간 동안 체온 냉각 효과가 지속된다.겔 시트 형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유아는 물론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머리를 맑게 하고 체온을 낮춰주는 유칼리유 및 정신의 안정과 진정효과를 주는 라벤더오일 등 식물성분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신신제약은 이번 판매량 급증이 무더위뿐만 아니라, 7~8월 사이 코로나19, 수족구, 폐렴, 백일해 등 감염병이 지속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감염병은 대부분 ‘발열, 고열’ 증상을 동반해 빠른 해열 작용이 필요하다.특히 수족구병의 경우, 최근 0~6세 영유아 사이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근심이 깊다. 여름부터 가을철까지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해열제 등 비상약과 함께 쿨링시트을 구입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수족구뿐만 아니라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이 크게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 시즌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열이 날 경우 해열제와 함께 쿨링시트와 같은 열냉각패치를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해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2024-08-29 09:33:36노병철 -
병원약사회, 내달 4일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소노캄 여수에서 ‘병원약사 당면 현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약제부서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첫째 날인 4일 김정태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웰트 강성지 대표의 ‘AI로 완성될 초정밀 치료 - 병원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 강연이 이어진다.환자 중심의 초정밀 의료와 초단기 예측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과 이를 활용한 새로운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2024 FAPA 서울총회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조윤숙 부회장이 ‘FAPA 60주년 한국 개최와 미래약사의 방향 모색’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끝으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황은정 약제부장이 ‘국내산제제형 현황 및 산제조제로봇 경험 공유’로 첫날 강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의 도입 현황과 경험을 자세히 전할 예정이다.5일에는 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추진사업’을 시작으로 민명숙 전문약사운영단장의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표준화 방안’과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임양순 총무이사의 ‘2024 병원 약제부서 실태조사 결과보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권혁승 의약품관리지원팀장의 ‘의약품 품절 및 공급 개선 방안’으로 강의가 마련됐다.오후에는 대한약사회 민필기 부회장의 ‘의료대란과 약사 직능 발전 방향’과 역량강화교육의 핵심인 ‘병원 약제업무 개선을 위한 현안토의 및 공유’가 이어진다. 병원약사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이슈, 현안들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현안토의 시간에는 ‘관리자 리더십’, ‘약사 인력 운영의 노하우’, ‘의약품 품절이슈에 대한 대응’,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마련된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병원약사회의 세무·회계 자문을 맡고 있는 상록회계법인 성병수 회계사 겸 세무사의 ‘관리자가 알아야 할 회계/세무 지식과 적용’, 서인영 편집이사의 ‘연구윤리와 병원약사회지 논문 투고’ 강의로 마무리될 계획이다.김정태 회장은 “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은 당면 현안뿐만 아니라 약사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교육으로 무엇보다 토론의 시간을 통해 각 병원 관리자들 간 당면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며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올해는 의료대란을 비롯해 의약품 품절 등 안팎으로 이슈가 많아 이를 함께 공유하면서 미래병원약사 역할의 바람직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08-29 09:21:41정흥준 -
삼성메디슨, FAOPS2024 참가…초음파 진단 경쟁력 강조(왼쪽부터)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와 이동형 CT OmniTom Elite [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삼성메디슨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주산의학학술대회(FAOPS2024)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978년 창립된 FAOPS는 임신 20주에서 생후 28일까지 분만 전후 태아와 신생아 및 임산부를 다루는 '주산의학' 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 학회다. FAOPS의 연례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지난 1998년 이후 26년만이다.'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더 나은 주산기 관리를 위한 협력(Collaborating for Better Perinatal Care in Asia-Oceania Region)'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삼성메디슨은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W10 Elite'와 이동형 CT ' OmniTom Elite'를 선보인다.삼성메디슨은 특히 더욱 높아진 산부인과 초음파 진단 분야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자를 학술 프로그램에 초청해 삼성 초음파 진단기기 및 AI 진단 보조기능을 활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학회 3일 차 오후 세션에서 홍콩 중문대학교(Chinese University of Hong Kong) 학과장 리오나 푼(Liona Poon)교수와 인도의 태아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을 주도한 인도의학연구소(AIIMS) 아파나 샤마(Aparna Sharma)교수가 심장 측정 관련 AI 진단 보조 기능 '하트어시스트(HeartAssist)'와 혈관 자동 감지 기능 '엠브이플로우(MV-Flow)'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또 'OmniTom Elite'의 공간적 제약을 해결한 편리한 이동성과 신생아 전신 촬영 등 높은 활용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OmniTom Elite'는 CT 촬영실로 별도 이동 없이 촬영할 수 있어 신생아 및 소아 중환자실, 수술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방원철 삼성메디슨 한국BD팀 상무는 "삼성의료기기는 임신 초기부터 말기까지의 모든 태아를 위한 AI 기능과 함께, 신생아 환자가 병실을 옮기지 않고도 CT를 촬영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CT로 산부인과와 소아과 분야 진단 편의성과 혁신성을 높여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 필요한 영상 진단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4-08-29 09:03:38황병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