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무진 "수가개선 없이 건보 제도 개혁하면 투쟁"
- 이혜경
- 2017-08-09 1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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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후 전국적인 반상회 개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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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회장은 9일 오후 대회원서신문을 통해 "정부가 이번 대책방안에 대해 이전처럼 저수가 개선없이 희생만 강요시에는 분연히 일어나 막아 낼 것"이라며 "오늘 이후부터 전국적인 반상회를통해 정부안에 대한 협회 입장과 대책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장성 강화정책을 발표하면서 "비보험 진료에 의존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정한 보험수가를 보장하겠다"고 약속했고, 의협은 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을 경우 투쟁에 나서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추 회장은 "급여에 대한 적절한 보상기전 마련 없이 건강보험의 보장율을 높이기 위한 새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은 진료왜곡을 초래할 우려가 높은 게 사실"이라며 "적정수가를 보장하고 의료계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의료제도를 만들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회장은 "정부에서 강한 의지로 우리나라 의료체계와 건강보험 제도를 개혁하려고 하는 것이 의료계에는 위기일 수 있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의협이 국가정책의 선제적 기획제안자로서 더 이상 수동적으로 끌려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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