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어진·박인철 대표체제 가동..."영업·마케팅 강화"
- 차지현
- 2025-01-02 14:30:0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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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원덕권 각자대표 체제서 어진·박인철 각자대표 체제로
- 박 신임 대표, 종근당·한미 등 개발, 마케팅 경험…안국뉴팜 대표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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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안국약품은 기존 어진·원덕권 각자대표 체제에서 어진·박인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어진 부회장은 미래 성장 동력인 신사업 분야를, 박인철 신임 대표는 전반적인 회사 경영 등을 관리하게 된다.
박 신임 대표는 중앙대 약대 졸업 후 동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이후 종근당과 한미약품 등에서 개발과 마케팅을 두루 경험했다.
박 신임 대표는 지난 2016년 2월 안국약품에 입사했다. 의약총괄사업부장,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안국약품 자회사 안국뉴팜 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디지털 마케팅과 데이터 기반의 고객 분석을 통해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영업전략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고객 중심의 비즈니스와 차별화된 마케팅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영업과 마케팅 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박인철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했다.
한편 안국약품 창업주 고 어준선 명예회장 장남인 어진(59)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어 부회장은 앞서 지난 2022년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하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는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지 2년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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