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흡입형천식약 '플루테롤' 일체형으로 리뉴얼
- 김민건
- 2017-10-17 1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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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과 본체가 분리된 디자인에서 일체형으로 변경...환자 편의성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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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은 17일 플루테롤의 디바이스 뚜껑과 본체를 일체형으로 연결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플루테롤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인 플루티카손 성분과 기관지 확장제인 살메테롤 성분의 천식·COPD 치료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술 최초로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플루테롤은 캡슐을 흡입기에 장착해 사용하는 타입으로 흡입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다만 기존 플루테롤은 뚜껑(캡)과 본체가 분리되는 형태였으나 리뉴얼 제품은 이를 연결해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보다 친숙하게 의약품을 흡입할 수 있도록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색상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미약품 플루테롤이 "연령·성별에 따른 흡입력에 상관없이 일정한 양의 약물을 폐 깊숙이 전달해 약효 및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체 수행한 디바이스 공기저항성 평가, 유효량 평가, 단위전달량 평가 등을 통해 대조약과 제제학적 동등성을 입증, 교차시험 형태 임상으로 치료학적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흡입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 후 물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대조약 대비 저렴해 보험약가도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낮춰준다"고 덧붙였다.
플루테롤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다. 1일 2회 흡입기에 캡슐을 장착해 흡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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