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발진 등 다용도연고 '비판텐' 공급가격 인상
- 이탁순
- 2018-01-04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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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가 인상으로 12~15% 인상 예고...최근 성인 대상 마케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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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비판텐연고를 공급하고 있는 일동제약은 도매업체에 공문을 보내 이달부터 비판텐연고(30g) 공급가격을 12~15% 인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은 "독일 바이엘사 원료가 인상으로 인해 국내 수입되는 비판텐연고도(30g)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사유로 밝혔다.
1985년 국내 출시된 비판텐은 기저귀발진 등 아기 연고제로 유명한 일반의약품이다. 보습에 유용한 덱스판테놀 성분이 함유한 이 제품은 기저귀발진 외에도 9가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식약처로부터부터 상처, 화상, 찢긴 상처(수유기 중의 유두균열(갈라짐) 등), 욕창, 급ㆍ만성 피부염, 습진, 피부궤양, 기저귀발진, 햇볕에 탄 데(일광피부염)의 보조치료로 효능효과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아기연고제로 한정돼 인식돼 있어 작년부터는 다른 효능효과에 대한 성인 대상 마케팅도 적극 펼치고 있다.
IMS헬스데이터 기준 2016년 3분기 누적 판매액은 39억원이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비판텐 등 바이엘 OTC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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