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왓슨스 가맹점포 전환설에 "가능성 열어둔 것"
- 정혜진
- 2018-01-17 1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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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 정보공개서 등록...'랄라블라' 새 이름도 확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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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계에는 '왓슨스'가 이름을 '랄라블라'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기정 사실처럼 회자됐다. 위례신도시 매장 간판을 '랄라블라'(LALAVLA)로 설치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소문에 신빙성을 더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프랜차이즈 가맹업을 위한 '정보공개서'를 등록하면서 그간 직영점으로만 운영해온 왓슨스 점포를 가맹점으로 확대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확인 결과, GS리테일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한 것은 맞지만 가맹점포 확대라는 영업방침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
GS 관계자는 "언론에 사실과 다른 점이 확정적으로 보도됐다. 가맹점을 모집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아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미리 다각도의 준비를 해놓은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GS리테일이 등록한 정보공개서에는 '랄라블라'라는 영업표지 아래 그간 왓슨스의 사업 개요가 포함됐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자산, 부채, 매출 등 간략한 사항만 포함됐을 뿐 실제 가맹점 모집을 위해 확인해야 하는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빠져있다.
GS 관계자는 '랄라블라'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에 대해서도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내부 보고를 위해 일시적으로 설치했을 뿐, 플래그십 스토어나 시범 모델로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험 단계에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며 "더 좋은 H&B스토어로서 방향이 결정되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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