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맹호·조선혜 후보, 경기·충남 총회 일정 마쳐
- 김민건
- 2018-01-29 15:10: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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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경기인천·대전충남 지회 동시 개최…경기는 인사만, 충남은 따로따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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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경기인천유통협회 2018년 정기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최근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임맹호(기호 1번, 68세, 보덕메디팜), 조선혜(기호 2번, 63세, 지오영) 후보에게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총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두 후보는 각자 회원사와 인사를 나누었으며, 총회에서 인사말만 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당시 두 후보는 서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경기인천은 서울과 부울경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표를 가진 중요 선거 지역이다. 총 93표를 가지고 있다. 특히 최근 2년 간 신규 회원사가 40곳이 가입하는 등 향후 규모면에서 서울과 비슷하거나 앞지를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 회무에 있어 더욱 중요한 지역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강원유통협 정기총회 의견 충돌을 비롯해 골드만삭스 지분 논란 등으로 시끄러웠던 만큼 인천에서는 정견 발표 대신 인사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12시 대전 유성호텔에서는 대전충남 지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두 후보가 경기인천에 참석해 이 자리에 있지는 못 했지만, 앞서 두 후보 모두 개별 방문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이때 방문과 관련해 말들이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두 후보가 대전 지역 회원사와 함께 할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됐기 때문이다. 한 후보가 공식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개인적으로 찾아와 '이중플레이'를 펼쳤다는 얘기가 무성하다.
마지막 남은 곳은 부산·울산·경남 지회로 오는 2월 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101표를 가지고 있다. 두 후보 모두 해당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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