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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문케어 등 의료현안 협력관계 유지"

  • 이정환
  • 2018-05-09 14:38:25
  • 최대집 "11일 의정협의 기대"…임영진 "남북 의료교류 등 협력"

병협 임영진 회장(왼쪽)과 의협 최대집 회장이 간담회 후 악수중이다.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과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이 문재인 케어 등 의료현안 해결에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의협과 병협은 지난 8일 용산 의협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의협 최 회장과 병협 임 회장은 최근 진행된 선거에 당선, 이달 취임 후 회무를 이행중이다.

간담회에는 의협 최 회장, 방상혁 상근부회장, 이세라 총무이사, 정성균 기획이사, 박종혁 의무이사, 이홍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병협에서는 임 회장, 이송 부회장, 박용주 상근부회장, 서진수 보험위원장, 유인상 총무위원장이 자리했다.

두 단체는 지속적인 대화로 의료현안에 공동대책을 마련하고 기존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최 회장은 "문케어는 의료인프라를 무너뜨릴 정책인데도 정부는 진료비 정상화 등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 진정성을 보이지 않아 비대위 협상이 결렬됐다"며 "오는 11일 의정협의에서 접점을 모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 회장은 "병협과 의협이 상호존중하고 적극 협조하면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정책 관련 일부 의견차를 지혜롭게 극복해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계가 판문점 선언 등을 고려한 남북 의료교류나 의료지원 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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