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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토론회 무산…어설픈 행사추진에 약사회 '뭇매'

  • 강신국
  • 2018-07-05 06:25:34
  • 약준모 이어 경기도약사회도 불참 선언...한약정책위원회 불참 정조준

대한약사회가 의욕적으로 준비했던 한약사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약사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이미 토론회 불참을 선언했고 경기도약사회도 토론회 무산에 대한 책임을 대약에 돌렸다.

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는 5일 "한약사 정책 토론회는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된 것으로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민의를 바탕으로 근본적인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을 수립할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한약사 문제해결의 중심이 돼야 할 한약정책위원회의 불참으로 토론회가 무산된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도약사회는 이에 "토론회를 주관하는 대약 담당 위원회 간 부실한 공조와 준비 부족으로 이미 반쪽이 돼 버린 상황에서 토론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대약 공식 의결기구인 상임이사회를 통해 경기지부의 토론회 참여가 의결됐음에도 불구하고 한약정책위원회가 빠지고 이를 대신해서 경기지부가 참여하는 것처럼 호도되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며 "토론회 무산 책임이 있는 한약정책위원회는 회원 앞에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약사회는 "대약은 장시간 방치되고 있는 한약사 문제 해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민의에 기반한 한약사 문제해결에 즉각 나서야 한다"며 "이번 한약사 정책토론회 무산사태와 같은 무책임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약준모도 3일 "상임이사회 의결된 토론회에 한약위원회가 빠지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아무 의미 없는 토론회에 들러리 역할은 맡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가 한약사 문제에 진정으로 해결 의지가 있다면 문제를 회피하고 뒤로 미루지 말고 토론회에 한약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참가시켰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오는 22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한약사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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