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폐경치료제 리비알, 제네릭 등재로 약가인하
- 이탁순
- 2018-09-22 06:20:3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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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제네릭 출시 13년만...기존 상한가에서 23.6%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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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약물은 이미 2005년 명문제약에서 출시됐지만, 제네릭 수가 3개 미만이어서 오리지널 리비알의 약가가 유지되고 있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다산제약이 리비알 제네릭 '리브온정2.5mg' 보험등재로 제네릭 수가 총 3개가 돼 오리지널 리비알의 상한가도 자동 인하된다. 인하폭은 23.6%로, 292원에서 223원이 된다.
리비알은 폐경후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과 골절 위험성이 높은 폐경 이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사용된다. 티볼론은 19- nortestosterone유도체의 합성 스테로이드 제제로, 에스트로겐, 안드로겐, 프로게스테론의 특성을 가지며 폐경 증상을 완하하고, 폐경 후 골손실을 예방하는데 많이 사용돼 왔다.
올해 상반기 원외처방액(출처:유비스트)은 75억원으로, 대표적 폐경 후 호르몬 대체약물로서 1988년 출시후 지금껏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제네릭약물은 2005년 명문제약에서 '리브론정'을 출시했다. 당시에는 특허 존속기간이어어서 특허분쟁이 붙었는데, 결과적으로 명문이 특허를 피하는데 성공했다. 리브론은 올해 상반기 11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명문 이후 제네릭약물이 나오지 않다가 다림바이오텍'티비올정'이 지난 7월 급여 출시했고, 다산제약이 10월 급여목록에 오르면서 13년만에 제네릭 수 3개를 채우게 됐다.
국내 약가제도에서는 제네릭 수가 3개가 되면 오리지널약물의 약가도 인하된다. 리비알은 이번에 23.6% 약가가 인하되면서 그만큼의 실적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릭사 한 관계자는 "리비알 제네릭은 그동안 생산시설 부재로 잘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다림바이오텍과 다산제약이 제품허가와 보험급여를 받으면서 오리지널을 포함해 총 4개 제제가 돼 이번에 약가인하가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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