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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최 후보 제안, 정책토론회로 갈음하면 된다"

  • 정혜진
  • 2018-11-14 17:02:46
  • "별도 검증 토론회 아닌 9개 확정된 정책토론회 활용" 제안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최광훈 후보의 '검증 토론회' 제안에 대해 정책토론회 자리로 대신하자고 답했다.

김대업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확정된 9번의 중앙과 지부 선관위 주최 토론회 자료를 활용하자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미 보도가 된 것처럼 현재까지 확정된 토론회만 9차례에 이른다. 최광훈 후보가 원하는 내용에 대한 토론과 검증은 이 정책토론회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며, 10번이 되었던 20번이 되었던 얼마든지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상대 후보에게 공식적으로 공명선거 협약을 제안하지 않은 채,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이를 수차례 제안했다며 일방적으로 몰고 가는 것 자체가 공명선거를 해치는 일이며, 정상적이지 않다"고 꼬집었다.

김 후보는 "더구나 최후보가 주장하는 17일은 이미 전라남도약사회의 정책토론회가 확정된 날이다. 이미 정해진 토론회를 취소하고 별도의 검증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억지를 부릴 것이 아니라 해당 토론회를 활용하면 될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회원과 소통하는 선거를 위해 회원을 방문하기만도 부족한 시간에 후보들이 별도의 토론회를 갖기보다는 정해진 정책토론회를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최광훈 후보는 말로만 공명선거를 하자며 언론 플레이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고 정책선거를 실천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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