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최장수 CEO 바통…이정치 일동 회장 17년째
- 천승현
- 2019-03-15 1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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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우 삼진 대표 7연임 불발...이정치 회장 6연임째
- 성석제 제일약품 회장 15년째 대표이사 역임...김동연 일양약품 사장 5연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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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이 현직 제약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등극했다.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최장수 CEO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동연 일양약품 사장이 재선임되면서 5연임이 유력하다.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옛 제일약품과 신설 제일약품에서 15년째 대표를 역임 중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69)을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연구소장 출신인 김 사장은 회사 신약 연구개발(R&D)에 공로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항궤양제 놀텍,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슈펙트 등이 김 사장 대표이사 재임 시절 상업화에 성공했다.
기존에 제약업계 '전문경영인 최장수 CEO 타이틀'은 이성우 삼진제약 사장이 보유했다. 이성우 사장은 지난 2001년부터 18년 동안 삼진제약 대표이사를 맡았다. 6번의 임기를 채웠다. 하지만 올해 삼진제약의 주주총회 안건에서 이번에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우 사장을 재선임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7연임은 불발됐다.
현재 국내제약사에서 가장 오래 대표이사를 역임 중인 전문경영인은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77)이다.

이 회장은 총 5번 재선임되면서 현재 6연임 대표이사 임기가 진행 중이다. 임기는 2021년 3월까지다. 국내 제약업계 전문경영인 중 6연임 대표이사는 이 회장이 유일하다.
이 회장은 고려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67년 일동제약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후 52년 동안 근무한 대표적인 ‘일동맨’이다.

성 사장은 충북대 경영학과 한양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재정담당 상무와 부사장을 지냈고 2005년 제일약품 대표이사를 맡았다.
성 사장은 2017년 6월 옛 제일약품 분할 이후 신설법인 제일약품의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성 회장이 몸 담은 법인은 변경됐지만 그룹 차원으로 보면 15년째 대표이사를 맡는 셈이다. 임기만료는 2020년 6월이다.
제약사 장수 CEO 중 노병태 대화제약 회장이 2008년부터 대표이사를 역임 중이며 오흥주 동국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되면서 12년의 임기를 보장받았다. 오 사장은 2010년부터 대표이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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