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 '임랄디' 유럽서 선전...분기매출 수직상승
- 안경진
- 2019-05-18 06:15: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700억 첫 돌파...바이오시밀러 유럽 매출 성장
- 2분기 연속 매출기록 경신...신제품 효과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분기 매출 173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2.3배 증가하면서 창립 이래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 '베네팔리'와 항암제 '온트루잔트'의 유럽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작년 1분기 매출이 767억원에 그치면서 처음으로 분기매출 하락을 나타냈다. 하지만 1분기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작년 3분기에는 1000억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이후 4분기 연속 매출상승 흐름을 지속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현지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임랄디 3종은 올해 1분기 유럽 매출 1억7440만달러(약 2007억원)를 합작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가 유럽 지역 경쟁심화로 매출부진에 빠지고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가 발매 2분기 만에 유럽 매출 3570만달러(411억원)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
삼성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 분기매출 2천억 돌파
2019-04-24 21:43:44
-
삼성에피스, 분기 매출 신기록…시밀러 판매 증가
2019-02-14 12:03:52
-
'휴미라' 유럽 매출 급감...임랄디 등 시밀러 공세 여파
2019-04-26 06:20:33
-
국내개발 바이오시밀러 유럽서 약진...빅파마 타격
2019-04-25 06:20:2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3"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4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5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 6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7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10메드트로닉, 포트폴리오 확장 가속…차세대 치료 축 본격 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