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싸이바' 병용승인 러시…백혈병·림프종 통합 처방
- 어윤호
- 2019-05-20 12: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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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브루비카' 이어 '벤클렉스타' 병용요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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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싸이바(오비누투주맙)+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에 이어 '벤클렉스타(베네토클락스' 병용요법까지 미국 허가 관문을 통과하며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임브루비카는 얀센과 파마사이클릭스가 공동개발했으며 벤클렉스타의 경우 애브비와 로슈가 공동개발했다.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Chronic Lymphocytic Leukemia)치료제인 가싸이바는 임브루비카, 혹은 벤클렉스타와 병용해 소림프구림프종(SLL, Small Lymphocytic Lymphoma) 환자에까지 처방할 수 있도록 적응증을 확대했다.
가싸이바의 임브루비카 병용요법은 iLLUMINATE 연구, 벤클렉스타 병용은 CLL14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두 연구 모두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을 보였으며 클로람부실과 가싸이바 병용요법을 대조군으로 사용했다.
CLL/SLL은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고 있는 성인 백혈병으로 알려져 있다. 가싸이바 기반의 두 병용요법의 승인은 해당 질환의 1차요법에서 화학요법 외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국내에서 가싸이바는 클로람부실과 병용해 CD20 양성인 B세포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으로 진단 받은 환자에서 ▲70세 이상의 고령환자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 상태가 나쁨을 시사하는 누적 질환 평가 스케일이 6보다 높은 경우 ▲크레아티닌 청소율이 분당 30-69ml 인 경우 중, 1가지 이상 만족하는 경우에 투여주기 6주기로 보험 급여가 인정된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종합병원에 랜딩됐으며 현재 CLL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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