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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아토피 신약 2상 본격화…게임체인저 노린다

  • 이석준 기자
  • 2026-04-24 09:39:41
  • 경구제 Vonifimod, 안전성 개선 데이터 확보…기존 치료제 대비 경쟁력 입증
  • 2027년 1분기 임상 개시 목표…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 인체·반려견 투트랙 개발…조기 매출·파이프라인 가치 동시 확대
전홍열 플루토 대표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플루토(대표 전홍열)가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 ‘Vonifimod’의 임상 2상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Vonifimod는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S1PR1·S1PR4 선택적 조절제로, 플루토가 2024년 7월 기술이전한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Vonifimod는 기존 S1PR 계열 치료제 대비 보다 정교한 면역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트라시모드 등과의 비교 전임상에서 동등 이상의 유효성과 개선된 부작용 지표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플루토는 2025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CRO와 임상 프로토콜을 협의 중이며, 2026년 4분기 임상용 의약품 생산 완료 후 2027년 1분기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인체용과 함께 반려견 아토피 치료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반려견용 Vonifimod는 제제 연구 단계에 있으며, 2027년 1분기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물의약품은 인체의약품 대비 개발 기간이 짧아 조기 상업화가 가능하다. 플루토는 이를 통해 초기 매출 창출과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듀피젠트, 린보크 등 블록버스터가 주도하고 있다. 다만 장기 부작용과 고약가 부담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 회사 측은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개선된 Vonifimod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는 모회사 파마리서치의 지원을 바탕으로 임상 2상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

전홍열 대표는 “확보된 비교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Vonifimod는 회사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


이석준 기자(wiviwivi@dailypha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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