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싸이바, 내달 급여 개시…상한가 417만7600원
- 최은택
- 2017-03-21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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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로슈, 약가협상 타결…클로람부실과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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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주기 약품비 3342만원 수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치료제인 한국로슈의 가싸이바주(오비누투주맙, 유전자재조합)가 다음달 1일부터 급여 적용될 전망이다.
보험상한가는 1000mg 병당 417만7600원으로 정해졌다. 전주기 약품비가 3000만원이 넘는 고가항암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싸이바주는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이전에 치료받은 적이 없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에 클로람부실과 병용해 쓰도록 허가돼 있다.
이 약제는 지난해 12월 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최근 로슈와 건보공단 간 약가협상이 타결돼 내달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될 전망이다.
가싸이바주와 클로람부실 병용요법은 클로람부실 단독요법과 비교 임상에서 무진행 생존기간 등이 개선되는 등 임상적 유용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성평가 결과에서도 질환의 중증도, 임상적 필요성 등을 고려해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약평위에서 평가됐었었다.
6주기 요법인 가싸이바주는 1주기 3000mg, 2~6주기 1000mg을 투약한다. 보험상한가가 병당 417만7600원이니까 전주기(주기당 28일)를 투약하면 3342만원의 약값이 소요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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