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연내 4건 신약기술료 유입 전망"
- 이석준
- 2019-09-05 12:15:0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3분기 HL036(안구건조증) 중국 2상 탑라인 발표
- 4분기 HL161(자가면역질환) 글로벌 3상, 중국 2상 개시
- 증권가, 한올 기술료 하반기 77억 등 연간 161억 전망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기술이전 신약후보물질 임상 진전'으로 하반기 4건의 마일스톤 유입을 예고했다. 상반기 4건까지 합치면 올해만 8건의 기술료 수령이 가능하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술수출 물질은 'HL161(자가면역질환)'과 'HL036(안구건조증)'이다.
HL161은 2017년 9월 중국계 하버바이오메드와 중국지역 라이선스 아웃 계약, 그해 12월 스위스계 로이반트 사이언스와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맺었다.
HL036은 2016년 3월 대웅제약과 글로벌 공동 개발 계약(임상 비용, 수익 50대 50 조건), 2017년 9월 하버바이오메드와 중국지역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

마일스톤 수령 이벤트는 3분기 1건, 4분기 3건이다.
3분기는 △HL036/HBM9036(하버바이오메드 코드명) 안구건조증 중국 2상 탑라인 결과 도출이다.
4분기는 △HL161/RVT-1401(로이반트 코드명) WAIHA 글로벌 3상 개시 △HL161/HBM9161(하버바이오메드 코드명), MG/NMO/ITP 중국 2상 개시 △HL036 안구건조증 미국 3상 탑라인 결과 도출이다.
HL161에서 WAIHA는 용혈성 빈혈, MG는 중증 근무력증, NMO는 시신경 척수염, ITP는 특발성 자반증이 목표 적응증이다. HL161은 이외도 그레이브스안병증(GO) 적응증 치료제도 개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올 상반기에도 4건의 기술료를 받았다.
이중 HL161/RVT-1401(로이반트 코드명) MG/GO 글로벌 3상 개시로 1000만 달러(약 116억원)을 수령했다. 116억원 중 34억원은 2분기 인식됐으며 나머지는 상업화 예상일인 2023년까지 분기별로 약 7억원씩 장부에 잡히게 된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올해 한올바이오파마의 기술료 수익을 상반기 84억원, 하반기 77억원 등 총 161억원으로 전망했다. 2020년은 206억원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토시닙정 54.3% 최대 인하폭…애엽제제 74품목 14%↓
- 2약가개편 충격파…창고형약국 범람...비만약 열풍
- 3약가 개편, 후발주자 진입 봉쇄…독과점·공급난 심화 우려
- 4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5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6공직약사 면허수당 100% 인상...내년부터 월 14만원
- 7엄격한 검증과 심사기간 단축...달라진 바이오 IPO 생태계
- 8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9[2025 10대뉴스] ⑥위고비 Vs 마운자로...비만약 열풍
- 10비베그론 성분 급여 도전...베타미가 제품들과 경쟁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