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전 식약처장, 부산 진구을 총선출마 선언
- 김민건
- 2019-12-18 17: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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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일터 늘리고 K-pop·뷰티·관광 특화 육성 약속
- "서울 종로, 홍대에 비교할 만한 국제 명소로 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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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류영진 위원장은 "앞장서서 끌어가는 리더의 추진력과 진정성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부산과 부산진구을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내년 4월 부산진구을 예비후보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류 위원장은 "현재 국회는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변혁을 거부하고 민주주의 절차를 무시하는 등 국익보다 당리당략을 우선시하고 있다"며 "절차에 공정함을 가지고 그 결과에 승복하는 정치인이야말로 어지러운 시대를 바로 잡을 수 있다"며 새로운 정치를 펼쳐보이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류 위원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부산의 발전과 지방자치제도 성공을 약속했다.
그는 "비대해지고 있는 수도권과 비교해 지방은 늙고 쪼그라들고 있다"며 "특히 부산은 제 2의 도시라는 말이 무색하게 활력을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방적인 부산진구를 만들어 일자리가 넘치고 관광객이 다시 찾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류 위원장은 서면을 부산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서면역을 중심으로 메디컬 뷰티 집중화 사업을 추진, 서울의 강남 못지않은 시설과 실력을 갖춘 병원을 홍보하고 관리해 미래 부산 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식약처장으로 일하며 쌓은 지식과 인맥을 활용해 부가가치가 높은 바이오 의료 제약 투자와 화장품 등 뷰티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류 위원장은 "이제 생활친화적인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하다"며 "밀집된 가옥과 좁은 도로로 교통 상황이 나빠진 부산진구을은 마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부족한 주차장과 낙후된 전통시장 시설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류 위원장은 국회의원 면책에 안주하고 기득권을 지키기만 하는 분주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진구을은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며 앉아서 지시하는 리더가 아닌, 실무를 아는 뛰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초대 식약처장을 맡은 류 위원장은 산란일자 표시제도 도입, 국민청원안전검사제도와 마약관리기획관 설치, 한-베트남 의약품 수출 협력 등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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