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약국 등에 늘 마스크 있다는 것 인식시켜야"
- 강신국
- 2020-02-26 22:07: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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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체감할 수 있게 마스크 공적 유통 차질 없는 추진하라"
- 홍남기 부총리, 경제상황 대통령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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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서면 브리핑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26일 오후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상황 및 대책에 관해 정례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홍 부총리 보고를 받은 뒤 "(국민의)체감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마스크 문제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체감'이라는 단어를 세번이나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마스크 수출 제한 조치로 공급 물량은 충분히 확보돼 있지만 마스크가 국민 개개인 손에 들어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마스크를 정부가 구입해서 확실히 전달한다는 것을 국민이 분명히 알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마스크가 마트에 있는지 공무원이 직접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일정 기간은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조치를 취해 달라. 필요할 때 살 수 있다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체감이 되게 대응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물량 확보 문제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에게 약국 등에 가면 언제든지 마스크가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 부총리는 "약국과 농협, 우체국 등을 통해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라며 "기재부 1차관이 매일 체크하기 시작했는데 일일점검을 해서 국민이 현장에서 구입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 오늘부터 더 속도를 내서 챙기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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