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WHO서 한국 방역 대응 경험 공유
- 김정주
- 2020-03-29 12:21:2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네델란드서 우리나라 사례 발표 요청 따라 개최
- "WHO 추구하는 모든 요소·전략 이미 구현" 평가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지난 2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개최하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 화상으로 참석해 WHO와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국의 방역 대응 현황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브리핑은 WHO 사무총장(DR. Tedros Adhanom Ghebreyesus)이 각 국가별 경험 공유를 제안하자, 네덜란드에서 한국의 발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정례브리핑은 WHO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이처럼 개별 국가의 보건부 장관이 직접 참석해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로, 우리나라 외에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의 보건부 장관이 참석해 발표했다. 미국, 인도, 이탈리아 등 40여 개 국가의 보건부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국에서 발표를 청취했다.
박 장관은 이번 정례브리핑에서 세계 각국이 코로나19를 대응해 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성에 맞게 방역체계를 갖추어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각 국이 미리 대비하고 감염병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우리가 초기에 겪었던 상황과 어떻게 극복하고 대응해왔는 지 설명했다.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에 대해 그는 "폭넓게 진단 검사를 실시해 환자를 조속히 찾아내고, 확진자의 중증도를 분류해 환자 상태에 따른 적절한 처치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치명도를 낮추고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세계화와 다원화를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 국가에 부합하는 한국의 감염병 대응 체계의 특징을 소개했다.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개방성과 투명성에 기반한 시민의 참여를 전제로,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대한민국은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극복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하며, 진단키트 수출 확대, 인도적 협력 방안 모색 등 다각적인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WHO 마이크 라이언 사무차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 지으며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접촉자를 신속하게 격리하며,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는 한국은 COVID-19 대응에 있어서 WHO가 구상하고 추구하는 모든 요소와 전략을 이미 잘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제네릭 깎아 신약 창출?…정부, 약가 패러다임 전환 필요
- 2약값 더 저렴한데…제네릭 약품비 증가 걱정하는 정부
- 3제약 4곳 중 3곳 R&D 확대…약가 개편에 투자 위축 우려
- 4소상공인들도 가세…울산 대형마트, 약국입점 갈등 점입가경
- 5마더스제약, 실적·현금·구조 바꿨다…IPO 앞두고 체질 정비
- 6병원약사들, 제약사 상대 포장 개선 결실…다음 타깃은 '산제'
- 7"스텐트 1년 후 DOAC 단독요법 전환 근거 나왔다"
- 8"산정률 매몰 약가개편 한계...저가약 처방 정책 필요"
- 9[팜리쿠르트] 룬드벡·JW홀딩스·부광약품 등 부문별 채용
- 10담즙성 담관염 신약 가세 활발…글로벌제약 경쟁 구도 요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