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도 약국마스크 '소득세·부가세 면세' 추진
- 이정환
- 2020-07-14 15:33:10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익 희생한 일선 약국에 경제·조세부담 이중고 안 돼"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14일 서 의원은 약국 마스크 면세를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로써 여당(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대표발의)에 이어 야당도 약국 공적 마스크 면세 입법에 동참하게 됐다.
서 의원은 코로나19의 긴급한 예방관리를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한 공적 마스크가 약국으로 공급되면서 전국 2만개 약국이 공적 전달체계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서 의원은 이 과정에서 개별 약국들이 마스크 소분 재포장과 중복구매 방지를 위한 소비자 신분 확인 등 행정전달 비용이 전가됐고 약국 본업에 차질이 생겨 경제적 손실도 발생했다고 했다.
아울러 공적 마스크 판매로 소득세와 부가가치세 부담마저 증가됐다는 게 서 의원 견해다.
서 의원은 "우리 사회 공익을 위해 희생한 일선 약국에 경제적 손실과 함께 조세 부담이란 이중고를 안겨선 안 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공적 마스크 판매로 발생한 약국 개설자의 소득세와 부가세 부담을 경감하는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약국마스크 면세액, 소득세 414억·부가세 608억 추계
2020-06-25 06:20:38
-
'어~' 하다 물건너간 공적마스크 약국 부가세 감면
2020-07-10 12:20:16
-
돌아온 부가세 신고 시즌…공적마스크 장당 36원 부담
2020-07-09 12:10:16
-
공적마스크 면세 법안, 약국에 돌아가는 혜택은?
2020-06-22 12:10:56
-
국회, 공적마스크 면세법안 재추진…정부 동의할까?
2020-06-19 12:10:0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3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4"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5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 8[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9[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10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