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DUR 점검 12억7천만건…약국 팝업률 8.6%
- 이혜경
- 2020-08-11 11:11:3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전체 7만7918곳 중 99.3% 참여...동일성분 중복 가장 많아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처방전 12억7022만건이 DUR 점검을 받았다. 약품수는 46억4529만개로 처방전 1장 당 평균 3.66품목으로 나타났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간 DUR시스템을 통해 점검된 처방·조제 내역 분석 현황'을 살펴본 결과, 처방단계에서 6억7075만건, 조제단계에서 5억9947만 건의 처방전이 DUR 점검 대상에 올랐다. 전체 수진자수는 4910만명이다.

DUR 점검 의약품은 동일성분중복, 병용금기, 연령금기, 임부금기, 효능군중복, 노인주의, 분할주의, 용량주의, 투여기간주의, 안전성 관련 사용중지, 안전성 관련 사용주의, 비용효과적인 함량 사용 대상, 약제 허가사항 주의 등 13항목이다.
이중 가장 많은 품목이 DUR 점검 대상에 오른 항목은 동일성분중복이다. 총 3930개 성분 3만8417품목이 DUR 점검을 받았다. 동일성분중복은 동일한 성분의 중복의약품(DUR 성분 코드 동일)을 처방할 경우 팝업으로 정보가 제공된다.
임부금기는 1만6025품목이 점검을 받았으며, 병용금기 7962품목, 용량주의 7154품목이, 효능군 중복 7059품목이 DUR 점검을 받았다. 비용효과적인 함량 의약품(저용량 배수처방) 점검은 2706품목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2만1739곳 중 2만1706곳으로 99.9%가 DUR을 썼다. 병원은 3291곳(99.5%), 의원은 3만629곳(98.9%) 등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
-
'휴미라주40mg' 등 80품목, 공급중단 DUR 점검 확대
2020-08-10 06:10:42
-
첩약급여, DUR·PMS·대국민 홍보 어떻게 진행되나
2020-07-27 06:27:25
-
의약품 신규 금기정보, 의·약사 신속제공법안 재추진
2020-07-23 16:15:01
-
"DUR 활용 확대, 대체조제 사후통보 기술적으로 가능"
2020-07-23 09:30:40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4천여 품목, 1월 무더기 인하…품목·인하율 아직도 '깜깜이'
- 2믿을건 임상 성공 뿐?...콜린알포 사수 벼랑 끝 총력전
- 3창고형약국, 조제용 슈도에페드린 무차별 판매 논란
- 4상장사 줄었지만 체급↑…바이오 IPO 시장 '옥석 가리기'
- 5[2025 결산] GMP 취소 법적 공방…생약 재평가 시동
- 6오늘부터 의사가 마약류 '식욕억제제' 처방시 투약내역 확인
- 7이 대통령 "탈모약·비만약 건보급여 가능성 검토하라"
- 8'키트루다' 약가협상 마무리...내달 적응증 급여 확대
- 91차 급여 두드리는 골형성촉진제...복지부 "적정성 검토"
- 10의약외품이 손발톱약으로 둔갑…약사회, 국민신문고 민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