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달-최광훈, 중대후보 단일화 12일 여론조사
- 강신국
- 2021-07-08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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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지지율 높은 주자 12월 대약회장선거 후보에
- 박 "데일리팜 여론조사처럼 당선 가능성 높다"
- 최 "현직과 지지율차 별로 없어...전국적 인프라 역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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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7회, 61)과 최광훈 전 경기도약사회장(중대 22회, 67)[가나다순]측에 따르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중앙대 약대 동문 5000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목표 응답자는 1000명으로 잡았고, 이중 가장 지지도가 높은 주자가 대한약사회장 선거 중앙대 약대 단일 후보가 된다.
이미 두 명의 주자는 물밑에서 동문들의 지지율을 높이기 위항 홍보전에 분주하다.
박영달 회장은 데일리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동문 공략에 나섰다. 데일리팜 조사에서 박 회장은 16.6%, 최광훈 전 회장은 11.3%의 지지율을 얻었다.
박 회장은 "시대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데일리팜 여론조사처럼 표의 확장성이 있어 당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약사회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박영달이 반드시 대약회장 선거에서 승리해 중앙대 동문의 자존심과 명예를 찾아오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최광훈 전 회장은 조사 결과를 다르게 해석했다. 최 전 회장은 "현직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 노출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데일리팜에서 조사한 대한약사회장 예상 후보군 중에서 현직들과 지지율 차이가 별로 크지 않게 나왔다"고 전했다.
최 전 회장은 "3년 전 저 최광훈이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구석구석 깔아놓은 인프라를 바탕으로 역전을 확신한다"며 "동문 여러분께 이 확신이 절대로 배신으로 바뀌지 않음을 보여드리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중앙대 약대 단일후보, 김종환 대한약사회 부회장 대결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다만 약준모, 실천약 등 재야 약사단체에서 후보를 낼 가능성도 있어 다자구도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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